바이렉스가 올해 하반기에 중국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머신비전 시리즈를 연이어 국내에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이렉스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다흥이미징의 머신비전 라인업은 GigE 솔루션이다. 각 솔루션의 성능과 종류, 역할 등에 따라 1GigE와 2.5GigE, 5GigE, 10GigE로 구분되는 이 솔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0.3MP에서 65MP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넓은 솔루션 라인업과 1G에서 10G에 이르는 인터페이스, NIR과 SWIR, UV 파장센서 등이 추가된 점은 다흥이미징 머신비전 라인업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미 구성되어 있는 라인업에 이어 다흥이미징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걸쳐 바이렉스를 통해 국내에 추가적으로 솔루션을 출시한다. 먼저 3분기에는 Interface 2.5GigE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인다. ME3P 솔루션 1종과 MER3 솔루션 4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들은 기존 2.5GigE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이어 오는 4분기에는 Interface 5GigE 라인업과 10GigE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 MARS
2.5GigE 카메라 ‘MER3 시리즈’, 10GigE 카메라 ‘MARS-GT 시리즈’ 첫선 바이렉스가 중국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머신비전 시리즈 두 종을 공개했다. 신규 두 종 가운데 ‘Mercury3 시리즈(MER3 시리즈)’는 2.5Gig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1GigE 카메라 대비 2배 이상 넓은 대역폭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속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업용 카메라 이미지 센서 제조업체 소니(Sony)의 최신 이미지 센서를 차용해 감도와 노이즈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 MER3 시리즈는 현재 5~24메가픽셀(MP)의 제품군으로 형성됐다. 또 다른 신제품 ‘MARS-GT 시리즈’는 1GigE보다 10배가량 넓은 대역폭을 구현하는 10GigE 인터페이스를 담았다. 이는 기존 인터페이스인 Camera Link를 대체하는 머신비전 기술로 기대받는다. 양 제품을 구성하는 GigE 인터페이스는 30~40m까지의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Camera Link 인터페이스에 비해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다흥이미징은 구성원의 30%가량이 연구개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