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가 KTNF, 뉴타닉스코리아, 인텔코리아와 협력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이중연 KTNF 대표, 최승철 뉴타닉스 사장, 인텔 권명숙 대표를 비롯해 각 사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 KTNF, 뉴타닉스, 인텔은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형 서버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 역량 및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 기술력과 KTNF의 HCI 서버 제조 역량,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 인텔의 CPU, GPU, SSD, FPGA 등 컴퓨팅 자원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 제품에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Spharos CMP)’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작해 공공 기관에서도 자체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씨티아이앤씨는 뉴타닉스코리아 및 레노버코리아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씨티아이앤씨의 뉴타닉스 사업을 담당하는 이경목 상무는 "국내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선진국 시스템에 비해 4, 5년 정도 뒤쳐져 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레노버코리아 조성룡 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는"향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필요한 만큼 퍼블리 클라우드를 활용하도록 인프라 환경 구축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씨티아이앤씨 서영승 부장은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 환경은 복잡하고 운영이 어려운 아키텍처여서 성능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에 H/W별 개별 관리도구로 운영 효율을 도모할 수 없다"라며, "이러한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IT 인프라의 새로운 접근 방식인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