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인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뉴로클이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Auto Deep Learning Vision Software)는 비정형적으로 발생하는 4680 배터리 셀 결함을 정확하게 검출한다. 배터리 캡 표면 검사와 외관 검사 뿐만 아니라 의약품 PTP 포장 불량 검사, 의약품 일련번호 자동 인식, 의약품 이물질 혼입 및 오염 검사를 실행하여 안정성화 정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뉴로클은 제조, 의료, 교육 분야에서 딥러닝 비전 검사, 의료 연구, 인공지능 교육 등에 사용되고 있다. 딥러닝 모델 학습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누구나 딥러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딥러닝 비전문가도
뉴로클이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 전시장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배터리 품질관리 방법론을 제시했다. 올해 13회차로 개막한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로, 이달 5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올해 인터배터리는 전 세계 688개 업체가 2330개 부스를 배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엑스가 주관한다. 전시장에는 배터리 원료·소재·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캐퍼시터, 배터리 제조 장비 및 시스템, 배터리 검사·측정 장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등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수많은 기술이 참관객을 맞이한다. 뉴로클은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비전 검사 AI 모델 생성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배터리 비전 검사 AI 모델 적용 런타임 라이브러리 ‘뉴로알(Neuro-R)’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뉴로티는 배터리 비전 검사에 필요한 고성능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Q. 주력사업, 경쟁력 등 간략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출신의 인재들과 LG, 한화 등 주요 IT 기업 출신의 우수 인력들이 모여 2019년 6월 창립했습니다. 뉴로클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 딥러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딥러닝 기술을 컴퓨터 비전 분야에 접목한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로클의 독보적인 기술인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은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딥러닝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고성능 딥러닝 모델을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해외 25개국에 진출했으며, 국내외 유수 기업에 딥러닝 비전 검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회사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뉴로클의 주요 솔루션은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입니다. 뉴로티는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된 AI 비전 검사 모델 학습/생성 소프트웨어로, 사용자는 원하는 성능의 딥러닝 검사 모델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뉴로클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AI 기반의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뉴로클은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비전검사 기술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비전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공정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 뉴로클은 Neuro-T(뉴로티)와 Neuro-R(뉴로알)을 출품한다. 뉴로티는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로,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해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 레이블링, 모델 생성 및 성능 평가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높은 정확도의 검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한 모델을 실제 검사 라인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런타임 라이브러리로,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작동한다. 뉴로클은 최근 Neuro-T 및 Neuro-R의 4.3 버전을 출시하며, OCR 텍스트 규칙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레이아웃이나 조건에
뉴로클이 AI 기반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의 공정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뉴로클은 비전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고성능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고 운용할 수 있는 오토딥러닝 플랫폼 ‘뉴로티(Neuro-T)’와 이를 실행하는 런타임 소프트웨어 ‘뉴로알(Neuro-R)’을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뉴로티와 뉴로알은 데이터 부족 문제와 결함 검출 정확도 향상이라는 제조업체의 주요 난제를 해결하며 제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크게 높이고 있다. 제조업 현장에서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충분한 양의 학습 데이터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다. 뉴로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결함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GAN 모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한된 결함 이미지만으로 고성능의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여 기존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모델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실제로 한 전자 부품 제조업체는 뉴로클의 GAN 모델을 통해 기존 대비 24.29% 향상된 검출 성능을 기록하며 해당 기술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뉴로클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여러 패치로 나누어 학습시키는 Patch Clas
2024년 5월, 기자 생활을 하면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 이름도 무엇인가 난해한 느낌의 ‘머신비전’. 그간 다뤄왔던 분야에서 아예 독립된 파트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익숙한 내용은 전혀 아니었다. 그리고 약 반년이 지난 지금, 머신비전이라는 아이템은 여전히 내게 어려운 분야다. 흔히들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빠르게 익히는 방법으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머신비전과 친해지기 위해 기자는 관련 업계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을 해결 방안으로 선택했다. 이른바 ‘머신비전 초보기자의 머신비전 이야기, 헬로머신비전’이라고 이름 지은 기획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머신비전 업계의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이 기획의 첫 번째 순서로 뉴로클의 이홍석 대표를 직접 만나 머신비전, 그리고 뉴로클에 대한 스토리를 들어봤다. 뉴로클의 두 축, ‘뉴로티’와 ‘뉴로알’ Q. 먼저 뉴로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입니다.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딥러닝 기술을 컴퓨터 분야에 접목해 비전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연세
유럽시장 성공적 노크…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 뉴로클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머신비전 전시회 VISION 2024에 참가해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클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장비 제조업체 및 시스템 통합업체(SI)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뉴로클의 오토딥러닝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사용법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토딥러닝 기술은 복잡한 비전검사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전 검사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뉴로클은 다양한 딥러닝 모델을 통해 복잡한 제조업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비전검사를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 제조업에서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한 검사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딥러닝 모델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뉴로클은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9종의 딥러닝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가지 모델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GAN 모델로 결함 데이터를 학습해 실제 결함과 유사한 가상 결함을 생성
딥러닝 비전검사 전문 기업 뉴로클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딥러닝 비전검사의 모든 것’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딥러닝 비전검사 도입을 검토하고 있거나 도입 후 성능 개선 방법을 고민하는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비전검사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심층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로클은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찾아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의 외관 불량 검출을 위한 비전 검사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뉴로클의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은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등 다양한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딥러닝 비전검사의 개념과 트렌드,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전략,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딥러닝 비전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딥러닝 비전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딥러닝 비전검사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모델들’을 발표한다. 생성형 AI GAN, 비지도학
고해상도 이미지 검출 정확도 높인 솔루션으로 주목 독자 기술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 제공 딥러닝 비전 검사 전문 기업 뉴로클이 ‘뉴로티(Neuro-T)·뉴로알(Neuro-R)’ 4.1 버전을 출시했다. 뉴로티는 AI 딥러닝 비전 트레이너로 비전 검사를 위한 AI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한 검사 모델을 실시간으로 제조 공정 설비에 적하는 런타임 API이다. 이번 4.1버전은 제조 공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모든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이 탑재됐다. 뉴로클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의 특징을 정리하면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패치 분할 모델로 고해상도 이미지의 검출 정확도 향상(Patch Classification 모델)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에서 미세한 결함을 검출하는 딥러닝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이미지 데이터의 크기를 조정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크기가 줄어든 미세 결함이 제대로 학습되지 않아 검출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로클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여러 장의 패치로 분할하
그동안 여러 산업 체계를 거친 제조·생산 산업은 여전히 생산성 최적화, 비용 절감 등 ‘효율 극대화’를 지향한다. 이는 총 생산물에서 완전한 생산품의 비율을 뜻하는 ‘수율 최대화’, 즉 ‘골든 수율’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동화 공장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넘어 완전 자동화 제조 시스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이라는 최종 종착지를 꿈꾸는 제조 산업은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유망기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로봇·AI·비전 등을 융합해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필두로 한 협동로봇·자율주행로봇(AMR)·그리퍼 등 로봇과 3D 비전·딥러닝 비전 등 융합·파생 기술이 필수로 요구될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흐름에서 내달 3일부터 양일간 ‘2024 부산 RAV(로봇·AI·비전) 활용 전략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조 혁신을 달성하는 데 각종 기술이 어떻게 활약하는지 기술 정의 및 사례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시회(ROBOT
그동안 여러 산업 체계를 거친 제조·생산 산업은 여전히 생산성 최적화, 비용 절감 등 ‘효율 극대화’를 지향한다. 이는 총 생산물에서 완전한 생산품의 비율을 뜻하는 ‘수율 최대화’, 즉 ‘골든 수율’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동화 공장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넘어 완전 자동화 제조 시스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이라는 최종 종착지를 꿈꾸는 제조 산업은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유망기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로봇·AI·비전 등을 융합해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필두로 한 협동로봇·자율주행로봇(AMR)·그리퍼 등 로봇과 3D 비전·딥러닝 비전 등 융합·파생 기술이 필수로 요구될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흐름에서 내달 3일부터 양일간 ‘2024 부산 RAV(로봇·AI·비전) 활용 전략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조 혁신을 달성하는 데 각종 기술이 어떻게 활약하는지 기술 정의 및 사례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시회(ROBOT
국내 기계 분야는 그동안 자동차·철강·장비·조선·반도체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에서 다양한 역사를 남겼다. 여러 차례의 산업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우리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그간 축적한 기계산업의 활약상은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탈탄소·지속가능성 경향 등 새롭게 직면한 산업 국면에서도 기계산업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각 산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지표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기계산업은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각 항목은 또 수많은 영역으로 기계를 정의한다. 그만큼 기계는 우리나라 산업에 다각적으로 녹아있다는 뜻이 된다. 기계산업은 현재 지정학적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전방 산업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IT 수요 회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기계산업은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홍수처럼 등장하는
국내 기계 분야는 그동안 자동차·철강·장비·조선·반도체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에서 다양한 역사를 남겼다. 여러 차례의 산업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우리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그간 축적한 기계산업의 활약상은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탈탄소·지속가능성 경향 등 새롭게 직면한 산업 국면에서도 기계산업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각 산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지표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기계산업은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각 항목은 또 수많은 영역으로 기계를 정의한다. 그만큼 기계는 우리나라 산업에 다각적으로 녹아있다는 뜻이 된다. 기계산업은 현재 지정학적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전방 산업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IT 수요 회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기계산업은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홍수처럼 등장하는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 4.0(Neuro-T 4.0)’이 2024 이노베이터 어워즈(Innovators Awards)에서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4년 연속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한 뉴로클은 AI 기반의 자동 레이블링 기능과 가상 결함 생성 모델(GAN)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전 세계 비전 시스템의 최신 기술, 서비스 동향을 제공하는 전문매체인 비전 시스템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에서 주최하는 상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되며, 머신비전 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이번 상을 받은 뉴로티는 딥러닝 지식과 무관하게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비전검사에 필요한 고성능의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클이 자체 개발한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어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찾아 한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검출 정확도가 높은 검사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뉴로티 4.0에는 국내 제조업에서 겪고 있는 결함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가상 결함 생성 모델(GAN)이 포함되어
뉴로클이 국제 AI 전시회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의 외관 불량 검출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전 검사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노코드 AI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인 ‘뉴로티(Neuro-T)’, 실시간 인퍼런스 엔진인 ‘뉴로알(Neuro-R)’이 있다. 특히 뉴로티의 경우, 뉴로클의 독자적 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Algorithm)’을 통해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딥러닝 불량 검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뉴로클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AI EXPO(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참가를 포함해 총 3개의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배터리,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AI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활용 사례를 국내외 기업에 선보일 계획이다. 딥러닝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를 직접 시연한다. 뉴로클은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알리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