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지역주민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유통군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서고 있다.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강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과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 원을 지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협약 효성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금 100억원을 출연한다.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7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을 내기로 했다. 효성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돕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하고,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잘피숲 관리 활동 등을 진행한다. 조현준 회장은 앞서 그룹 경영방침을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ESG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위한 협력기금 33억 출연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 활용…협업 생태계 확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 LS ELECTRIC(일렉트릭)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직접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3억 원을 출연하고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전력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5억 원으로 농어촌 소재의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4차년도 사업을 1월 13일 공고했다. 지난 3년간(‘17년~‘19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79개소, 사회복지시설 122개소, 가구 265개소에 총 5,572kW를 지원한 바 있으며, 총 설치용량(누계)의 연간 예상 발전량은 7,118MWh이다. ▲ 경상북도 의성군 태양마을 (사진 : 한국에너지재단) 4차년도인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발전설비 설치 입지 여건과 태양광 경제성 등을 검토해 사회적 경제조직 15개소에 총 900kW 태양광 발전설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총 180kW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줄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전국 농어촌 소재의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달 3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나 사회복지시설은 한국에너지재단의 홈페이지 신청시스템을
[첨단 헬로티] 한전, 농어촌상생협력에 또 한 번 나서다 한국전력이 7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은 협력재단과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7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은 지난해에도 상생기금 5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기금조성을 합의한 이래 2017년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민간기업과 공기업, 농․수협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천억 원씩 10년간 총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농어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상생기금은 전력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등 농어촌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소 30호를 무상 건립하고, 전력판매수익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