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식 후 신혼여행으로 떠난 하와이.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 열심히 담아보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이 단편적으로밖에 담기지 않는다. 내가 보는 시야처럼, 풍경 전체를 담아낼 수는 없을까? 링크플로우의 김용국 대표는 '개인의 경험'을 오롯이 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세계 최초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 카메라를 개발하게 됐다. 김용국 대표를 만나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세계 최초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 카메라 개발이 신혼여행의 추억을 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당시 '신혼여행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담아낼 방법은 없을까, 불편함을 감소시킬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봤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들어 보자'라고 시작해 아이디어를 내고 방법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당시 360도 카메라 제품 등은 등장했지만 웨어러블로는 부족한 형태였습니다. 저는 일인칭 시점으로 360도 모든 공간을 소장하는 개인의 경험을 담고 싶었습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많았습니다. 집념 하나로 기술에 몰두한 결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링크플로우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GITEX GLOBAL 2023’에 참가해 자사 개발 제품 2종과 얼굴인식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ITEX GLOBA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UAE에서 연간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IT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 참여, 170,000명의 무역 바이어 및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링크플로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KT Pavilion’ 심사에서 참가 업체로 선정되어 GITEX에서 제품 전시 및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및 기술은 4채널 넥밴드형 CCTV ‘NEXX360’, 광각 전방형 넥밴드형 CCTV ‘NEXX ONE’과 이를 활용한 ‘얼굴인식 연동 기술’이다. 얼굴인식 연동 기술은 NEXX 시리즈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을 얼굴인식 기능과 연동해 높은 인식률로 VIP 또는 블랙·화이트 리스트를 식별해내는 기술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러한 제품 및 기술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
[첨단 헬로티] KT와 퀄컴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한국산업대전의 일환인 제조IT서비스전 ‘머신소프트 2019’에서 ‘5G 스타디움’을 별도로 마련해 5G 생태계를 보여줬다. 5G 스타디움은 초연결을 구현하는 KT의 5G 네트워크와 퀄컴의 5G 전용 모뎀칩을 기반으로 한 미래 제조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 한국산업대전에서 열린 머신소프트에는 KT와 퀄컴 등 5G를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을 한데 모은 5G 스타디움이 마련됐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전시관은 주식회사 첨단이 KT와 퀄컴을 비롯한 5G를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5G 네트워크의 특징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현실화 되는지를 보여주었다. KT는 5G 스타디움에서 5G 제조 클라우드와 연동해 동작하는 미래형 스마트 공장 ‘AI 팩토리’를 선보였다. 관련 제품으로 KT는 360도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넥밴드’를 소개했다. 목진수 KT 대리는 “이 넥밴드는 세계 최초 5G 기반으로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