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퀵커머스 기업들의 10분 배송 약속을 문제 삼으며 긱워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13일(현지 시간) 인도 노동부가 급성장 중인 퀵커머스 부문에 대해 긱워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노동고용부 장관 만수크 만다비야(Mansukh Mandaviya) 장관은 조마토(Zomato)의 블링킷(Blinkit), 스위기(Swiggy)의 인스타마트(Instamart), 젭토(Zepto) 경영진을 만나 ‘10분 내 배송’을 약속하는 마케팅 문구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배달 인력의 안전과 근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테크크런치는 초고속 배송 모델이 다른 지역에서는 주춤했지만, 최근 몇 년간 인도 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고 전했다. 도심 소비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 5 같은 전자제품부터 식료품까지 10~15분 안에 배송받는 것을 기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젭토, 블링킷, 인스타마트 등은 수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이른바 ‘다크 스토어(dark store)’라 불리는 소규모 창고를 인근 주거지역 곳곳에 전략
대출자 중 중저신용평점의 긱워커 98%, 90%의 상환율을 보이며 성공 운영 “블록체인 기술 통해 금융 사각지대 놓인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금융 기회 제공” 금융 테크 기업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와 협업해 지난 12월과 3월 두 차례 진행한 ‘우수 워커 비상금’ 대출의 성과를 발표했다. 긱워커는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단기 계약을 맺고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들을 지칭한다. 긱워커 시장에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소득을 증빙하기 힘든 긱워커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금융 상품, 특히 대출 상품의 접근이 힘들다. 둘째, 긱워커들을 고용하는 플랫폼 기업의 경우 우수 워커의 지속 근무율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우수 워커 비상금’ 대출은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운영 중인 ‘요긱’을 포함해 ‘가다', ‘애니맨', ‘와요’ 총 4개의 플랫폼과 피플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1차 연 10%, 2차 연 6%의 파격적인 금리를 바탕으로 제공된 비상금 대출은 총 4개 플랫폼의 우수 워커 121명을 대상으로 인당 평균 165만원, 총 2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의 블록체인 기술과 그랩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노하우 시너지 효과 기대 딥테크 기업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동남아시아 슈퍼앱 리더인 그랩과 조인트벤처(JV·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양사는 16일 인도네시아 긱 워커(Gig Worker, 초단기 근로자) 재능 마켓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계약서(JVA)에 공동 서명했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의 N잡러들을 위한 일거리 매칭 서비스인 '요긱(YOGIG)'을 국내에 선보이고 초단기 알바, N잡 등 최신 긱 플랫폼 일거리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는 '동네미션' 신규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매해 17%씩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긱 이코노미 시장을 주목해왔다.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의 온디맨드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에서 음식 및 소화물 배달, 모바일 결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동남아인들에게 일상 속 필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그랩과 손을 잡게 됐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랩과 함께 긱 워커들이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재능 마켓으로서의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