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동화 공정을 위한 제우스 로봇을 선보였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브라더 공업의 한국 지사로 프린팅 부문과 기어 모터 부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사인 NISSEI Corporation은 브라더 제품을 제조·생산하며 기어 모터 사업과 기어 사업으로 구성된 브라더 그룹의 기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브라더는 기계·FA 산업에 인덕션 기어 모터, IPM 모터, BLDC-DC 모터, 감속기 및 정밀 기어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우스 로봇은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전용 로봇이다. 로봇의 관절 구동에 필요한 모터, 감속기, 엔코더, 모터 드라이버 등의 핵심 부품을 하나의 엑추에이터로 모듈화해 구조를 간소화했으며, 부품 표준화를 통해 제조 원가 절감과 유지보수 효율 향상을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해외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모터 자체 제작 기술을 확보했으며, 모터 드라이버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어 공정 최적화와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우스 로봇은 고속·고정밀 공정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브라더
한국체인모터가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2차전지용 기어모터, 체인을 선보인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은 국내 최대 규모,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다. 모바일 등 소형 시장부터 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체인모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2차전지 장비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닛세이 F3 중공축 기어 모터’와 ‘모토바리오 고효율 핼리컬베벨(B) 기어모터’를 선보인다. 닛세이 코어 기술 ‘하이포이드 기어 기술’이 적용된 닛세이 GTR 기어모터는 자체 어니언 전착 도장 설비를 이용해 산, 알칼리, 부식, 습기 등 가혹 환경에서 강하다. 현재 검증된 우수한 내구성을 앞세워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및 도금업체는 물론 화학 공장, 식품업체, 포장 가공업체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모토바리오 헬리컬베벨 기어모터는 고효율 헬리컬베벨 기어 방식이 적용돼 1/5.7~1/187.42의 감속 비율을 보인다. 최대 용량은 90kW이며
앤케이코퍼레이션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닛세이(NISSEI)사의 한국 대리점으로, 하이포이드 기어가 사용된 서보 감속기, 6W~2.2KW 기어모터, OEM 기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외 취급품목은 BLDC 기어모터, IPM 기어모터, 베벨 기어박스 등이 있다. 앤케이코퍼레이션의 한 관계자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경제성이 향상된다"며, 각국의 고효율 규제 동향에 발맞춰 출시된 기어모터 IE3을 추천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