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 행사에서 참여해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EP, Glosfer Enterprise Platform)과 함께 지역화폐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인 저스티아(Justia), 그리고 항만 물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연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 서유럽의 전략 파트너십 담당자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 사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아직 찾기 어렵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고 언급했다.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작년에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양사의 협업 성과를 내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업계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생태계 형성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른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은 노원 지역화폐를 개발 및 구축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 글로스퍼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 각각의 솔루션들을 융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들 계획이다.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을 공급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 이 모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는 적극적인 데이터 제공을 위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지역내
[첨단 헬로티]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하이콘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결제 프로젝트 퓨마페이(PumaPay)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 협업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스퍼·하이콘(HYCON)은 협업 파트너로서 퓨마페이(PumaPay)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화된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4분기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통해 1억1700만 달러 (한화 약 1,923억 원)의 자금조달을 달성해 화제가 되었던 퓨마페이는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에 본사를 둔 디센트럴라이즈드 비젼 리미티드(Decentralized Vision Limited)가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 및 지급방식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일상에서의 비즈니스 비용과 지출을 줄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퓨마페이(PumaPay)는 단순 송금 중심의 기존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정기 구독, 단일 결제, 대신 결제,
[첨단 헬로티] 글로스퍼 재팬, 블록체인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 대한민국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일본 현지법인 글로스퍼 재팬이 11월 25일 힐튼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된 '키와미 프로젝트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Excellence Project of 2018)로 선정돼 블록 스타 탑 100(Block Star Top 100)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록 스타 탑 100 수상자인 글로스퍼 재팬의 히데시 쿠보타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키와미 프로젝트 컨퍼런스는 SB 휴먼 캐피털 주식회사, MICE 콩세르/BizMICE, 주식회사 페코라(Pecora) 3사가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 중 하나다. 이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목표로 블록체인 산업 채용에 특화된 채용박람회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보안 토큰(STO; Security Token Offering)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출신의 나카무라 마사토, PLMP Fintech의 피터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REMIIT)이 글로스퍼의 하이콘(HYCON)과 ‘블록체인 사업 및 해외송금 서비스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메인넷을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의 인프라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하이콘이 구축하고자 하는 ‘하이콘 에코시스템의 해외송금 서비스’ 영역을 함께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밋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2015년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이다. 레밋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하여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REMI)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렘디(REMD)는 시장 참여자들이 인센티브로 받는 토큰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해외송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레밋(REMIIT)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하이콘(HYCON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11월 2일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만들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아이디어 해커톤 공모,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해킹하라’라는 주제의 취약점 발굴대회인 ‘핵 더 키사(Hack the KISA)’를 개최하는 등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알리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글로스퍼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HYCON)의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 시 보안 패치 개발 및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하이콘의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보안 전문가들에게 깃헙(GitHub)에 공개된 하이콘 소스 코드 리뷰를 권장할 예정이며, 글로스퍼는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대응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융합 ICT 환경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분야에 대해 선제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자체 기술로 하이콘 퍼블릭 블록체인을 오픈하여 사내 벤처1호 ‘블록체인씨엔에스(Blockchain C&S)’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기술과 노하우로 블록체인씨엔에스의 실증 프로젝트와 기술 구현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윤명철 블록체인씨엔에스 대표는 2017년 대구시 정신건강 프로젝트인 ‘마음톡톡’을 수주하여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을 현장에 제공한 바 있다. 블록체인씨엔에스 윤명철 대표는 “사내 벤처를 출범하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수의 고객을 위한 향후 프로젝트에 하이콘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스퍼 김보규 본부장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시킨 하이콘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첫 상장되는 날 사내 벤처 1호도 동시에 출범시켜 기쁘다”며 “블록체인씨엔에스 출범 이전에 다수의 프로젝트에 하이콘 적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월12일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발표한 글로스퍼의 암호화폐 하이콘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의 MOU 및 계약 체결 이후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스마트이컨트랙트(SmartEContract)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상용화된 전자계약 서비스로는 최초 사례이다. '스마트이컨트랙트'는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암호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라면 별도의 관리자 개입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인증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스마트이컨트랙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계약 절차가 단순화 되며, 비용 절감 및 위∙변조가 불가하고,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서명방식의 보안성 및 갱신발급, 지급비용 등에 대한 부담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과정을 제거하고, 전자계약 거래를 블록에 기록하여 제 3자의 개입이 없는 완벽하고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글로스퍼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블록체인에 계약 정보를 저장하는 부분을 구현했다"며 "기존의 공인인증서의 번
[첨단 헬로티]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 신한카드의 금융인프라에 적용 -공공기관 블록체인 사업 및 시범서비스에 대해 협업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신한카드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차산업 핵심 인프라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블록체인이 가장 빨리 도입되고 있는 것은 단연 금융분야다. 미래의 인프라인 블록체인기술을 개발하는 글로스퍼와 현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의 시너지는 획기적이고 현실적일 것이라는 추측이 도출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인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신한카드의 지불·결제 및 금융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해갈 예정이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의 사회적 가치와 효용성을 전파하고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2월 서울시 노원구에서 오픈한 지역화폐 노원(NW)은 기부,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의 대가를 전자화폐의 형태로 지급·사용하도록 하는 지역기반 공공서비스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지난 7일 열린 2018 한국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 산학 협력관에서 진행된 2018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 콘텐츠&컨버전스 연구소와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미래 사회’을 대주제로 다양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Session)2의 오전에는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의 ‘블록체인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과, 오후에는 이대건, 인호 고려대 교수의 ‘블록 난이도 기반의 샤딩기법’, 글로스퍼 김보규 총괄이사의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글로스퍼 김보규 총괄이사는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IT사업 관계자가 원하는 블록체인의 벽은 이제 차츰 해결되고 있는 이슈”라며,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사업의 99%는 프라이빗이지만 성능과 기능 개선에 따라 퍼블릭 블록체인의 적용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교수 인
[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블록체인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퍼 김병철 부사장(왼쪽)과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장 인호 교수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기술 공동연구 수행 외에 여러 가지 블록체인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교육과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과 블록체인 창업 센터 지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법/제도 검토 및 컨설팅 제공 등 블록체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회사와 연구소가 협력하여 블록체인 산업 전반을 확대시키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서 여러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전 시스코 CTO 모니크 모로우를 고문으로 최근 영입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컨퍼런스에서 김태원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독일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센터(FSB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FSBC 센터장인 필립 샌드너 박사는 글로스퍼의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을 개발하고 있는 하이콘팀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 센터(FSBC)의 필립 샌드너 박사와 글로스퍼 하이콘팀의 제이슨 프렌치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은 독일 유수의 경영대학으로 손꼽히며 2017년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한 세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35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또한 2017년 대학평가기관 QS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EMBA 순위에서 독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와 유럽에서 잘 알려져 있고 존경 받는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이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연구,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FSBC의 주력 분야에는 블록체인 연구와 교육, 커뮤니티 조성, 최신 업계 동향 탐구가 포함된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샌드너 박사와 FSBC의 지도하에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개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생태계가 다양한 환경에 적용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통해 지난 10년간 오픈소스 지원을 통한 성과와 한국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VM)의 40%가 리눅스 기반이며, 한국 시장 수치는 무려 50%에 달한다고 밝혔다. 애저 마켓플레이스 앱 이미지의 80% 이상 또한 리눅스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애저가 단순한 호환성이 아니라 연속성을 지원해, 사용하는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시장에 제대로 안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여년 간 보다 포괄적인 개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소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방면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지원해온 발자취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를 사랑한다’고 발표한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생태계를 지원해왔다.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사랑은 국내 시장에
[첨단 헬로티] 새로운 가상화폐가 만들어진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자체 암호화화폐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1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가 2009년 1월 3일, 오후 18시 15분에 처음으로 만들었다. 제네시스 블록이란 암호화 화폐 발행에 있어 처음으로 만든 블록을 의미하며,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이다. 즉, 모든 블록체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탄생일과 맞추어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비트코인을 잇는 제 3세대 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하이콘을 실물경제에서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실증화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지난 9월 25일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1차 하이콘 ICO(Initial Coin Offering) 를 8시간 만에 마감했으며, 3.500비트코인(약 148억 원)을 유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글로스퍼는 핀테크, 암호화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글로스퍼는 노원구청과 계약을 맺고 세계 최초로 지역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노원구 지역 주민이 자원봉사나 기부를 했을 때 노원 암호화 화폐 시스템에 입력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자체 검증센터의 상호 검증을 통해 투명한 거래장부가 형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인에게 지급한 지역 암호화 화폐를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노원구청은 블록체인 기반 지역 암호화 화폐 구축을 통한 사용자와 가맹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구축할 계획이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의 목표는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시스템 사용자 및 운영자의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증대 시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지역암화화폐는 노원구 지역화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자원봉사(1365 자원봉사포털)나 기부 등을 했을 때 절차를 거쳐 본인의 계정으로 화폐가 적립된다. 암호화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나 주차장 등에 대한 정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