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에 따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 제공 3D프린팅연구조합 컨소시엄(3D융합산업협회, ㈜링크솔루션)은 지난 5월 ‘23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이하 교육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대상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위탁사업으로, 3D프린팅 활용이 필요한 국내 제조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은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교육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요기업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필요한 기술 역량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러한 컨설팅 내용에 기반해 만들어진 맞춤형 교육과정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과정 막바지에는 수요기업의 제품을 산업용 3D프린팅 기술로 직접 제작해 3D프린팅 기술이 실제 공정 및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검증함으로써 컨설팅], 교육, 실증의 전체 과정이 하나의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기업의 별도 부담금 없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 역시 기업
집합건물관리산업 종사자 대상으로 한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양적 확대 기대 사단법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 스마트 미디어그룹 운영사인 (주)성안당이 교육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해 8월 31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협회 측에서는 원동일 협회장, 서경식 상임부회장, 최종권 사무총장, 조길익 이사가 참석했고, 성안당 측에서는 이준원 (주)성안당 대표, 차정욱 이사가 참석했다. 법무부 산하 단체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이하 협회)는 전국에 300만 명 가량이 종사하고 있는 집합건물관리산업의 발전과 입주사의 업무 및 사업환경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증 제도 운영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해 권리와 이익을 확보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지부를 늘려가고 있는 협회는 하반기에 전주, 부천, 용인 등의 지역에 지부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파트너인 성안당은 지난 1973년 설립된 이래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등 관련 기술 도서 출판뿐 아니라 기술, 공학, 컴퓨터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강좌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집합건문관리산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집합건물관리사'를 위한 교육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