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키(DigiKey)는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히로세(Hirose)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보틱스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을 이끄는 설계 우선순위, 개발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 커넥터 기반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실제 제품 설계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폭넓게 다룬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모듈이 고도로 연결된 구조를 갖기 때문에 소형·고신뢰·고속 연결성이 핵심 요건으로 꼽힌다. 디지키와 히로세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이러한 까다로운 적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대응 전략을 상세히 소개한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디지키는 엔지니어·디자이너·메이커 등 개발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자료 확대와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도 히로세 전문가들이 실제 설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신호 및 전력 라우팅 문제, 구동·경량화·내구성을 위한 커넥터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비전·센싱·AI 처리에 필요한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초소형화·모듈화·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히로세의 다양한 커넥터
바우머코리아는 스마트 물류, AI 카메라, 2차 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센서, 엔코더, 비전 카메라 등으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우머코리아는 특히 고속 데이터 전송과 정밀도를 요구하는 2차 전지 생산 라인과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10기가 이더넷 기반의 비전 카메라와 온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우머코리아는 이번 AW2025 전시회를 계기로 현재의 비즈니스 역량을 내부 물류(Intralogistics)와 모바일 머신용 센서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품질 센서와 엔코더로 구축한 바우머코리아의 경쟁력 Q. 바우머와 바우머코리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바우머 그룹은 1952년 스위스 프라우엔펠트에서 설립된 정밀 기계 전문기업으로, 70년 이상의 역사 동안 공장 및 공정 자동화에 필요한 고정밀 센서와 엔코더, 비전 카메라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000여 개의 제품 포트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