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이제 첫발 띤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술..."갈 길 멀지만 한국형 가능성 높다"
‘인공지능 응용·산업화 추진단’ 운영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응용·산업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최근 ‘이세돌-알파고’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응용·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퓨팅 기술 향상, 딥러닝 기술 발전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여타 산업 부문으로의 확산이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과 박원주 산업정책실장, 현대차 임태원 전무, 유진로봇 박성주 부사장, 한화테크윈 조철형 수석, 뷰노코리아 이예하 대표, LG유플러스 장우석 상무, 서울대 장병탁 교수, KAIST 이수영 교수,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 ETRI 엄낙웅 소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시헌 원장, 로봇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