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 S&PS 사업부는 모빌리티 제품을 통한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 증대라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Sensing&Controls 사업부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최근 사업부명을 변경했다. 그 배경은. Honeywell Scanning&Mobility(HSM) 사업부는 보이스,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RFID, Global Tracking, 스캐닝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의 넓고 다양한 Workflow Performance Solution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4,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HSM 팀은 약 3,000개의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Sensing & Controls 사업부와 통합, Honeywell Sensing & Productivity Solutions(S&PS)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IoT) 관련하여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110여개 국 약
Bluetooth 4.1, 4.2 기술은 ‘빠른 전송 속도’, ‘사물인터넷을 위한 연결성 강화’, ‘개인정보보호’의 3가지 측면에서 업데이트를 추진하며, 사물인터넷 세상의 중요한 통신 방식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블루투스 4.1 및 4.2의 기술 및 최신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응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애플의 아이폰 4,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BLE의 지원은 아이폰에서는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규격을 준수하지 않고도 블루투스 기반의 장치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 가장 큰 이슈였다. 또한 코인 배터리 하나로 6개월 이상 갈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슈였다. BLE 기술을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기술에서 벗어나 아이비콘과 같은 사물인터넷을 위한 기술로 발전했으며 BLE에서 사용하는 Blutooth 4.0 기술을 발전시켜 Blutooth 4.1, Bl
1. C++에서 참조자(Reference)의 개념 C, C++은 가장 많이 쓰는 언어 중 하나이다. C, C++에서 매개변수를 전달하는 방법에는 값에 의한 호출(call by value, pass by value)과 참조에 의한 호출(call by reference, pass by reference)이 있다. 여기서는 참조자를 이용하여 매개변수를 전달하는 방법을 파악해 본다. 참조자는 변수에 별도의 명칭(별명)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왜 참조자를 쓰는가? 프로그램이 하나의 함수로 되어있다면 각 기억공간마다 하나의 이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하나의 기억공간을 두 개의 함수에서 공유한다면 함수별로 개별적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처리속도도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2. 참조자 형식 형명칭 &참조자 = 변수; (예제) int &Hanla = mountain; 여기서 변수는 상수도 가능하며, 자료형은 서로 동일해야 한다. 만일 자료형이 서로 다르면 참조자의 주소가 변수의 주소와 다르게 설정되므로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 참조자가 선언되면 변수, 참조자 2개를 다 사용할 수 있다. 3. 참조자 예제 (예제 1) #include <
IP 기반 첨단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기술 진화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보안 공격도 지능화/다양화/조직화되어 가고 있다. 정보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적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유무선 네트워크의 파이어월 시스템 구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파이어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방화벽과 개인정보보호 이슈,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내 파이어월 시스템 기술개발 패턴과 제품개발 추세를 반영한 파이어월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개요 웹 3.0, HTML5, IPv6, 시맨틱웹 등 웹 접속 기술이 다양화되고 인터넷 개방성이 높아지면서 SNS, RSS 및 검색 시스템 등 편리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웹 서비스가 늘어갈수록 악성 소프트웨어(malware), 애드웨어(adware) 등을 이용한 사이버 위협도 함께 증가하면서 특히 개인정보 침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IP 기반 첨단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보안상의 취약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술 진화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보안 공격도 지능화/다양화/조직화되어 가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의 주요 정보 해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1]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2]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 요인은 무엇인가?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불신) 요인들 이상에서 개인정보의 상업적 활용 메커니즘을 이용 배경으로 설명했는데, 이러한 상업적 활용 과정에 대해 투명하지 않으면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나 기업에 대해 불신(Mistrust)을 갖게 되고, 불신이 계속 축적되면 개인정보 생태계가 파괴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그렇다면,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 즉 불신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크게 보면 프라이버시 침해, 보안 소홀, 정부의 감시, 빅데이터 수집자의 이해관계 갈등 문제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2012년 3월 12일, 텍사스 주에서 SNS 업체와 애플 등 18개 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버시 관련 집단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원고 측은 해당 업체들의 모바일 앱들이 이용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 도용,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Fierce Mobile Content지, 2012. 3.14.]. 먼저, 프라이버시 침해(Privacy infringem
개인정보 생태계 파괴(불신)의 파급력 기존 개인정보 생태계의 불신 조장으로 인한 파급 효과는 데이터 수집에 대한 이용자의 부정적 태도, 규제 및 표준화 강도 강화, 매체에서의 부정적 평판 보도, 프라이버시 및 정보보호 시장 가열, 그리고 인터넷의 잠재적 분열화를 야기하는 등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먼저, 이용자의 부정적 태도를 보자. 오범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Ovum Consumer Insights, 2012; Ovum(2014: 18면) 재인용], 평균적으로 설문 대상자인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인구 절반이 인터넷 기업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으며, 평균적으로 약 68%가 향후 개선이 없다면, 데이터 수집을 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수치에 대한 자세한 항목들은 그림 2와 같다. 두 번째 파급력은 규제 및 표준화 강도의 지속적 강화이다. 우선적으로 취해졌던 기업의 자율에 맡긴 소위 말하는 자율 규제인 두낫트랙(Do not track) 표준에 대한 불신이 조장되면서 새로운 표준화 움직임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기업들의 자율적 노력으로 기술적으로는 웹 표준 단체인 WWW컨소시엄(World Wide Web Consortium; 이하W3C)이 개발한 추적금지(
X선 검출기의 특징 산업용 X선 검사장비에는 보편적으로 증배관 형태의 XRII와 평판 디텍터, 즉 FPXD가 많이 사용되며 각각의 특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FPXD는 영상 왜곡이 적고 설치 공간이 적게 필요하며 무게가 가벼운 반면, 상대적으로 고가이고 XRII에 비해 감도가 낮아 영상 획득 속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에는 영상 품질에 다소 문제가 있어도 영상 획득 속도, 가격 등에 이점이 있는 증배관 형태가 많이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 감도가 대폭 향상된 평판형 제품이 출시돼 수요가 늘고 대량 생산도 가능해졌다. 증배관에 비해 가격이 3∼4배 수준에서 2배 이내로 낮아져 대부분의 검사장비가 FPXD를 채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증배관 형태의검출기는 신호를 증폭하는 회로가 내장돼, 상대적으로 낮은 선량에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과 가격이 낮다는 장점을 여전히 갖고 있으므로, 특별히 높은 감도를 필요로 하는 특정 시스템이나 저가형 장비에 제한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출기 두 종류의 특징을 간략하게 표 1에 요약했다. 그림 1. 증배관 및 평판 디텍터의 영상 비교 표 1. 증배관 및 평판 디텍터의 특성 비교 그림 1은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듀얼 출력 동기 벅 컨트롤러(LTC3875)는 오늘날 고속, 고용량 데이터 처리 시스템과 통신 시스템, 산업용 장비, DC 전력 분배 시스템의 전력 밀도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 컨트롤러는 6mm×6mm 40핀 QFN으로 강력한 드라이버들을 통합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전류 모드 제어와 극히 낮은 DCR 검출을 사용해서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다중 LTC3875를 병렬로 연결하면 더 높은 전류를 제공할 수 있으며, LTC3874를 사용하면 풋프린트를 소형화하면서 동일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LTC3874는 소형 풋프린트(4mm×5mm QFN) 듀얼 PolyPhase® 전류 모드 동기 스텝다운 슬레이브 컨트롤러(위상 확장기)이다. 이 제품은 LTC3875와 같은 마스터 컨트롤러와 짝을 이루어 고전류 다위상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는 데 적합하다. 이 컨트롤러는 서브밀리옴(밀리옴 이하) DC 저항을 가진 전력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결함에 즉각적으로 응답함으로써 전체 솔루션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LTC3875를 병렬로 연결한 1V VOUT 120A 컨버터 LTC38
인간의 감각 가운데 후각과 미각이 다른 감각들과 구별되는 한 가지 특징은 분자들의 화학 작용이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 특성 때문에 후각과 미각 센서는 시각, 청각, 촉각 센서들보다 만들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지금까지 시장에서의 강한 요구가 있음에도 개발이 상당히 더딘 상황이다. 또한, 미각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을 내는 원인 물질이 모두 다르다. 즉 다섯 가지 맛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을 구분할 수 있는 각각의 센서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미각센서가 5종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특유의 맛마다 원인 물질이 다양하고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후각은 미각보다 더 복잡하다. 인간의 코에는 1000개의 냄새 수용체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390개 정도의 수용체가 실제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개의 수용체가 여러 종류의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1만 가지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즉 인간 수준의 후각 센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1만 가지 냄새를 구분할 수 있는 센서가 필요하다. 아직은 사람처럼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끼는 센서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는 미흡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함께 '2015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13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남북 간 방송통신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활성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개회식에서는 스포츠 중계, 다큐멘터리 등 지난 십수 년간 남북이 공동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을 시연해 그동안 남북이 협력한 사례를 되짚어 보는 등 그 의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총 3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세션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 김용기 남북교류협력위원, 연변대 리봉우 교수, 대경대 장규수 교수가 각각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북한 방송 디지털 전환계획과 UHD 지원',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2세션에서는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박찬모 명예총장, 아시아프레스 이시마루 지로 북한취재팀장, 전 개성병원장을 역임한 김정용 박사가 각각 '북한 정보통신 현황과 IT인재양성', '북한 경제특구와 IT', '인도적 지원을 위한 IT 활용'에 대해 발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KISDI
전기차 산업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에 관해 LG화학 김지현 배터리연구소 부장과, 제주대학교 전기차 사업단장인 박경린 교수가 15일 <기후 WEEK 2015>에서 발표했다. <기후 WEEK 2015>는 정부와 산업계가 신기후체제 대응전략을 공유한 자리였고,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전기차용 배터리 R&D에 있어서 선두주자급에 있어, 신기후체제 대비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한국에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LG화학 김지현 배터리연구소 부장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동향을 발표한 후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그 중 '전기차용 배터리도 휴대폰처럼 착탈식으로 연구개발하면 배터리 급속충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국제표준화가 어렵다'는 의견으로 답했다. 제조업체 간의 경쟁과 자존심 문제로 표준화 과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로 세계 여러 업체에서 이러한 시도를 하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는 게 근거였다. 제주대 박경린 교수는 전기차 충전 문제에 있어서 외국사례를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 전기차 공유 시스템
"글로벌 SMT 시장이 더 이상 녹록지 않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않으면 국내 SMT 업계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경고가 켜진 지 오래고요. 미세 접합 소재 기술 등과 같은 차별화된 노하우 축적도 필요합니다” 한국산업기술협회 연수원장, 금속재료기술사, KAMP 부회장 등 최명기 부회장 뒤에 붙는 수식어가 많다. 그러나 최명기 부회장의 최근 화두는 단 한 가지, 우리나라 SMT/PCB 생존전략에 집중돼 있다. 이달, 본지 개편을 맞아 최명기 부회장에게 SMT/PCB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연구조합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 The Korean Association of Microelectronics Packaging)은 2005년 12월 16일 설립 인가를 얻은 비영리 기관으로, 마이크로전자패키징 산업의 보급화, 성과 관리 등을 목적으로 각종 규격, 기준 제정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전자패키징 분야의 국제 기구에 참여하고 해외 학술회와 교류하며 산학연관 협동 연구 용역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국제 공동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
사출성형은 표준화된 생산관리가 되지 못하면 기계가동률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불량이 생기므로 제조 원가가 크게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사출 불량을 없애고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형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마상기공은 순수 독자 기술로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 사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30여년간 국내 사출업계을 이끌어 왔다. 사출 불량 제로를 목표로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마상기공을 찾아가 보았다. 마상기공 임채복 대표 Q. 마상기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플라스틱 사출성형 공장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불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금형 온도가 원인 중의 하나인데, 온도가 낮으면 미성형이 되고 높으면 버가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일교차 등 외부환경 요인으로 냉각수의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일정한 품질을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없어 불량이 생깁니다. 이러한 불량의 요인을 종합해서 분석해본 결과 금형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저희 마상기공은 지난 1985년 창립 이후 30여년 동안 금형 온도조절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금
필자가 크고 작은 기업들을 방문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 ESD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국제 표준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교육 없이 본인의 판단에 의해 또는 인터넷에서 찾은 근거 없는 자료들을 기반으로 ESD 제어를 실행하고 있었다. 또한 기업 및 엔지니어들은 정전기를 미스테리한 현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해결책은 상당히 미숙한 방법이 제시되거나 사용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생산 공정 장비를 구매하거나 검토할 때 상당한 준비와 학습을 병행하며 진행하게 된다. ESD Association을 비롯한 표준 제정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거나 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사실 이러한 절차가 ESD 제어 재료를 선정할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연재 1회에서도 밝혔지만, 현재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는 절차를 준수하며 차분하게 개발 및 생산이 진행되기보다는 빨리 빨리 제조 및 개선을 진행하는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조 현장에서 사용할 재료를 차분하게 평가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서 좋다고 제안하는 모든 재료를 아무런 사전 평가 없이 제조 현장에 바로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문제
고가용성 시스템은 중복성과 신뢰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중의 전원장치들을 결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핫플러그 기능과 다이오드 제어가 필요하다. LTC4227, LTC4228, LTC4229는 전원 측이나 부하 카드 측을 비롯해 전원 OR이나 홀드업 기능을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다양한 구성을 가능케 한다. 이 컨트롤러 제품과 아이디얼 다이오드 및 핫스왑 컨트롤러 소자들을 결합함으로써, 전원 우선순위기와 다양한 구성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서버, 산업용 컴퓨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라우터와 같은 시스템은 용량 확장을 위해 모듈러 방식으로 카드를 만든다. 그리고 여러 슬롯을 장착할 수 있게 해 다중 프로세싱 및 I/O 카드를 수용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서비스 중단 없이 높은 가용성과 업타임을 달성하기 위해 카드 삽입 및 제거 시 전체적인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도록 ‘핫플러그(hot-plug)’ 기능을 필요로 한다. 또한 고 신뢰성을 위한 일환으로 단일 전원이 고장이 났을 때 가동을 계속하기 위해 다중의 전원 모듈을 병렬로 결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들 전원을 전원 쇼트키 다이오드를 사용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