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와 협력하여 4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 신고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2024년 9월 6일 발표)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대상 차량은 총 4만 여대로, 현대차 1만 대(아이오닉5), 기아차 1만 대(EV6), BMW/MINI 2만 대(BMW iX, iX1, iX2, iX3, i4, i5, i7 등 7차종, 신형 MINI 쿠퍼, 에이스맨 및 컨트리맨 등 3 차종)가 포함된다. 자동차 제조사 및 대상 차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고 체계는 전기차의 운행, 충전, 주차 중 모든 상황에서 자동으로 고전압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화
진현환 국토부 1차관, 대전 둔산 공동구 특별 안전 점검 노후 대형 공동구 안전 관리 실태 집중 점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4월 18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둔산 공동구’를 방문하여 공동구 안전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완벽히 할 것을 강조했다. 공동구는 전기, 가스, 수도, 통신망, 하수도 등 도시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핵심 기반 시설을 지하에 통합 수용하는 시설로, 도시 미관 개선, 도로 구조 보전, 원활한 차량 소통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대형 공동구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4월 18일~6월 13일)의 하나로 실시되었다. 점검에는 국토부, 대전광역시, 국토안전관리원, 관할 소방서, 한국전력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별 점검 대상은 서울 목동·여의도·개포, 부산 해운대, 인천 연수, 광주 상무, 대전 둔산, 경기 성남·안양 등 8개 지역의 대형 공동구다. 진 차관은 공동구 관리 기관인 대전광역시,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구 구조물의 균열·누수·결로 여부 및 환기구 등 관리 상태, ▲소방 시설(소화 설비, 경보 설비, 피난 설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개통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이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한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영업 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아라역에서 검단 호수 공원 역까지의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개통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검단 연장선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 호수 공원 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차질 없이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개통을 위한 철도 종합시험 운행을 시작해 사전 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을 마쳤다. 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검단 연장선의 개통이 이루어지면,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현재 약 20분에서 8분으로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점검에 앞서 강 위원장은 인천시 건설 관계자로부터 개통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인천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구간을
재건축 주거 환경 평가 항목 9개에서 15개로 확대 낡고 불편한 주거 환경 개선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한층 수월해질 전망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1989년 1월 24일 당시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 진단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편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 진단 기준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된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건설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재개발 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요건은 해당 구역 내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전체의 60% 이상이어야 했으며, 무허가 건물은 노후도 산정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토지 보상 관련 법령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1989년 1월 24일 이전에 지어진 무허가 건물도 노후도 산정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그동안 노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허가 건물이라는 이유로 재개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재건축
최대 높이 제한, 난연재 사용 의무화 화재 안전성 높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개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증가하는 교통 소음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설치가 늘어나는 방음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 방음시설 설치 계획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18일 전국 도로 관리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교통 소음 민원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1,455건에 달했으며, 방음벽 설치 연장 또한 1,556km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국토부는 방음시설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설치 방법과 디자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우선, 교통 소음 저감을 위해 저소음 도로포장 등 다른 방안을 먼저 검토하여 방음시설 설치를 최소화하도록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방음벽을 설치할 경우 도로 이용자와 주변 주민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높이를 15m 이내로 제한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주거 지역이나 입체 도로 구간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재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긴 구간의 방음시설에는 화재 확산을 막는 방지 구역을 5m 이상 간격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이 방지 구역에는
진현환 1차관, 오라조프 알카닥 도시건설 위원장 만나 협력 방안 논의 국토교통부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건설 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17일 서울 국토 발전전시관에서 방한 중인 데르야겔디 오라조프 투르크메니스탄 알카닥 도시건설 위원장과 만나 스마트시티 및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세르다르 안나클리조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영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 기업과 ‘투르크메나밧 인산 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의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 체결에 앞서 투르크 대표단은 한국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진현환 차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을 소개하며, 플랜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 진 차관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주요 관심 사업인 알카닥 신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REM 부동산이 스타벅스 더 양평 DT 등을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스카이밸류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최고급 주거상품 ‘FOREST 한남’과 ‘VISTA 한남’의 착공 전 선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385억 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FOREST 한남’과 ‘VISTA 한남’은 각각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의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대기업 총수들의 주택이 인접해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한남동은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고급 주택들이 밀집해 있으며,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고급 의식주 인프라와 함께 꼼데가르송, 구찌 가옥 등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고 있다. 또한, 길 건너 한남 2~5구역에서는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 재정비 촉진 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한남동은 부동산 투자의 관점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FOREST 한남’은 지상 1층의 거실이 3면 정원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의 숲속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상 2층은 남산과 한남동 고급 주택의 지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층은 계약자가 원할 경우 게스트 룸, 갤러
종합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이 개발한 중소형 호텔 대표 브랜드 '아늑 호텔'이 첫 공식 서포터즈 '아늑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늑 호텔'은 스탠다드, 트윈, 스위트 등 획일화된 객실 구분을 벗어나 영화, 음악, 스파, 비즈니스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객실을 제공하는 콘텐츠 호텔로, 현재 전국 50개 이상의 지점이 운영 중이며,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늑 프렌즈' 모집은 아늑 호텔의 특별한 숙박 경험을 널리 알리고 서포터즈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호텔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늑 프렌즈'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9일간 활동하며, 희망 지점을 직접 선택해 숙박을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공식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활동자 대상 시상금 및 상품, 평일 기준 총 4회의 아늑 호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더 휴식 마케팅 관계자는 "아늑 호텔이 나만의 취향에 따라 쉼을 선택하는 특색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
국토부, ‘2025 해외 건설 500억 불 수주’ 총력 UAE 수주지원단 파견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2025년 해외 건설 500억 불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박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핵심 인프라 사업 수주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가 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물론, 관련 민간 기업들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원팀 코리아’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동 지역은 한국 해외 건설 수주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특히 UAE는 1974년 최초 수주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 869억 불을 기록하며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분기 UAE 수주액은 약 24억 불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UAE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UAE는 석유화학 플랜트 중심에서 벗어나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며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항공 등
3D 점자 지구본부터 국립공원 안내 지도까지… 국토부·국토지리정보원, 장애인의 날 맞아 맞춤형 점자 지도 순차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의 공간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는 다양한 맞춤형 점자 지도를 제작, 4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자 지도는 국내 최초의「3D 점자 지구본」을 비롯하여 최신 정보를 반영한 「대한민국 및 세계 점자지도집」, 환승 정보가 추가된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노선 점자 안내도」, 그리고 시각장애인이 국립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7개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이다. 국내 최초 입체형 「3D 점자 지구본」 제작 「3D 점자 지구본」은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대륙과 해안 경계, 날짜변경선, 경도·위도, 북극점·남극점 등 지구과학 학습에 필수적인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은 촉각만으로 지구의 형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용 기본형(지름 30cm)과 전시용 대형(지름 100cm)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최신 정보 담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5일 오전 김포~파주 한강 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방안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 안전 점검(4.14~6.13)에 참여하여, 국토교통부와 소속·산하기관이 관리하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기반 시설과 공공 임대 주택, 건설·해체 공사 현장, 민간 물류 창고 등 939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유형과 여름철 집중 호우 등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자는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분야별 첨단 장비와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교량의 경우 GPR(Ground Penetrating Radar)을 활용하여 교량 콘크리트 두께와 철근 배근 상태를 수치화하여 점검하고,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을 활용하는 등 특화된 계측 장비를 확대 활용할 계획이다. 한강 터널은 2019년 2월 착공한 수도권 제2 순
국토 위성, 3월부터 9차례 긴급 공간정보 지원 국토지리정보원, 고해상도 위성영상 활용 피해 상황 신속 파악 및 복구 지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이 지난 3월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토 위성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긴급 공간정보’는 위성영상과 항공사진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제작된 고해상도 영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 시 접근이 어려운 피해 지역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국토 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도(흑백 0.5m, 컬러 2m)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피해 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데 기여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분석과 복구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더불어 해외 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를 통합한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등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특히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긴급 공간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되었으며, 태백시 장성동 24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총 137,270㎡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의 분양 면적 80,705㎡는 모두 완료되었다. 장성 농공단지에는 고열 처리 목재부터 스마트 무인 택배 보관함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송 장비, 생활용품, 여성 생리대, LED 조명, 수처리 장비, 로스팅 기기, 컨베이어, 산채, 식용유지, 증류기, 특수 목적용 기계, 탈수기, 장난감, 김치, 조미료, 동결 건조 식품, 차류 가공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단지 내 주요 기반 시설로는 공업용수 412㎥/일(상수도)과 연간 20,489 KWh의 전력이 공급되며, 폐수는 기존 하수 차집관로를 통해 태백시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일괄 처리된다. 조성 당시 분양가는 30,000원/㎡ (평당 99,174원)으로 책정되었다. 장성 농공단지는 편리한 기반 시설과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나무나라와 ㈜이임데크 등 1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태백시 철암 농공단지 태백시 철암 농공단
신속한 사고 처리 및 민원 해결…시민 불안 해소하고 정보 제공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쏟아지는 시민들의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물론, 현장 상황, 교통 통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민원대응TF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대응TF팀’은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사무실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되었으며, 시청 내 16개 관련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현장에 대기하며 시민들의 민원에 즉각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전 점검·지원반은 사고 현장 인근 도로와 아파트 등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을 하고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안전 관련 민원을 담당한
한국부동산원, 청렴 캠프 개최…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 다짐 '청렴 愛-Crew' 중심 청렴 의식 고취,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4월 10일(목)부터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부동산원의 청렴 문화 실행 조직인 '청렴 愛-Crew'가 주축이 되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캠프에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ESG 경영의 하나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자체인 부여군, 산림청과 공동으로 청렴 식목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청렴 캠프와 청렴 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인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