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스마트홈 시장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스마트홈에서부터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자동차,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홈은 건설, 통신, 가전 등 다양한 생태계로 인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IoT를 적용한 스마트홈 가전 시장 규모가 지난 2015년 575억 달러(약 65조 원)에서 2019년 1115억 달러(약 1220조 원)으로 연평균 19% 증가할 전망이다. IoT와 연결되는 전자기기 수는 2017년 약 200억 개에서 2021년 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스마트홈 관련 서비스 시장이 2015년 20억 달러에서 2020년 15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스마트홈은 아직은 초기 단계이나 IoT, 무선기기, 보안 기술의 성장으로 인해 그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미래 성장 잠재력 또한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는 분야다. 국가 별로 스마트
ㅇ[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으로 구현되는 스마트홈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 등 여러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런 상호작용의 기반은 반드시 다양한 입력 장치를 통해 주변환경과 사용자를 인식시켜야 한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입력장치가 센서다. 홈 IoT에는 가스 센서, 온·습도 센서, 색감 센서, 조도 센서, 압력 센서, 근접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이 사용된다. ams는 스마트홈 뿐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등 여러 산업에 최첨단 센서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도체 기업이다. ams의 김성곤 이사와 권준모 이사를 만나 최근 스마트홈에서 각광 받는 센서 기술과 이로 인해 발전되는 IoT 가전기기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김성곤 ams 코리아 이사, 권준모 ams 코리아 이사 스마트 조명을 실현하는 ‘칼라 센서’ 우리나라는 가정에서 백열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유럽이나 미국 가정의 경우에는 주황색의 형광등을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백열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우리의 몸이 햇빛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수면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로 구현되는 모든 스마트 시스템에서 센서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 센서의 개념은 단지 '검출기'가 어떤 특정한 물질을 '감지'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현재의 센서는 감지 신호를 전달해 중앙처리장치가 어떠한 판단을 내리도록 하는 형태로 상용화됐다. 이로 인해 센서로 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지해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조도를 파악해서 조명의 밝기가 바뀌는 등의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 센서’또는 ‘지능형(Intelligent) 센서’는 MCU(Micro Controller Unit) 내장, SoC(System on Chip) 기술 접목을 통해 데이터 처리, 저장,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통신 등 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끔 한다는 점에서 IoT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센서의 사용 확대는 단순히 센서 기술의 발달 자체에 의해서만 가능해 진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컴퓨팅의 진화, 네트워크 인프라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편화 등이 함께 구축되면서 IoT를 가
[첨단 헬로티] 필자는 전산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후 왕컴퓨터코리아에서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은행의 메인프레임및 Swift시스템을 기술지원하다가 미ㅈ국 본사의Eastman KODAK으로 사업부가 합병되어 EDS코리아의 컨설턴트로 옮겨 컨설팅 업무를 하였다. 이후 NCR테라데이타로 옮겨 DW에 첫발을들여놓게 되었고 계속 정보계 관련 업무를 진행해 왔다. 또 서강대학교 대학원 IT경제학를 졸업한 그는 2004년도에 대한민국정부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서훈이유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가입 기업 수가 약 6,000여 개인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를 맡고 있고 한국데이터인큐베이터 CTO,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빅데이터 서적을 저술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서비스 및 제품을 창출하는 역량의 확보에 기사활을 걸고 있다. 더욱이 새로운 기술, 블록체인, 핀테크, 클라우드,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 확보를 통한 혁신적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찰스 다윈은 인간은 그 어떤 동물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은 개발 편리성과 호환성을 고려한 이더넷 기술에서 최근 이중화, 실시간, 안전을 고려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LS산전이 개발한 RAPIEnet은 IT용 프로토콜 TCP, UDP/IP를 동시 지원하며 외장 스위치가 필요 없다. 또한, 100ns 이내 시간 동기화가 가능하고 케이블 이중화 기능을 지원한다. RAPIEnet 기반 스마트 제조 상호운용성 융합 기술에 대해 지난 6월5일 열린 ‘스마트 제조 국제표준화 세미나’에서 LS산전 권대현 수석연구원이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LS산전 권대현 수석연구원 산업용 통신은 시리얼 통신 기반에서 산업용 이더넷 기반으로 확산 중이며, 개발 편리성, 호환성을 고려한 이더넷 기술에서 산업용만의 성능, 이중화(Redundancy), 실시간(Real Time), 안전(Safety)을 고려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개발된 기술로는 LS산전의 RAPIEnet을 비롯해 지멘스의 Profinet,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EtherNet/IP, 벡호프의 EtherCAT 등이 있다. LS산전이 개발한 RAPIEnet(Real-time Automation Protoc
[첨단 헬로티] 공장 안에는 수많은 에셋(Asset)들이 있다. 이러한 에셋들에 CPS와 IoT 기술로 지능과 소통 능력을 부여하면 제조 시스템 전체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제조가 된다. 그리고 그 기반은 표준화이다. 기술의 표준화를 이루는 작업이 스마트 제조 구축을 위한 첫 단계이다. 스마트 제조 기술 및 표준화 동향에 대해 지난 6월5일 열린 ‘스마트 제조 국제표준화 세미나’에서 한양대학교 홍승호 교수가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한양대학교 홍승호 교수 스마트 제조는 공장 내에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자율적으로 소통하면서 전체 제조시스템을 운영하는 개념이다. 즉, 각각의 장비, 설비, 공정을 포함한 모든 에셋에 지능을 부여하고, CPS 기술이 탑재된 이 에셋들을 IoT 기술로 통합하여 개체 간 정보교환을 가능케 함으로써 제조 시스템 전체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공장을 스마트 제조라고 한다. 스마트 제조의 정의 그러면, 미국은 스마트 제조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NIST 8107에서 제시한 스마트 제조 에코시스템을 보면, 그 모습이 중앙에 오토메이션 피라미드를 두고, Product(제품 설계 정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혁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사이버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서로 중첩되어 상호작용하면서 운영되는 형태가 스마트 제조이다. 그리고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서 얼마만큼 자동화공장에서 지능화공장으로 성숙해 가느냐에 따라서 스마트공장의 성숙도 수준의 척도는 달라진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에 대해 지난 5월16일 열린 ‘중소 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에서 삼정 KPMG 이순열 전무가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삼정 KPMG 이순열 전무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할 때 제조업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거론한다. 스마트공장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운영된다. 과거 제조업은 자본, 인력, 설비 등이 가장 주된 자산이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통신에 대한 가치뿐만 아니라 거기서 엄청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리고 그 정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을 바꿔주고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 그러면 제조업에
[첨단 헬로티] 스마트폰은 최첨단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폰은 카메라 모듈이 듀얼에 이어 트리플로 탑재되면서 또 다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세계 IT 산업 성장을 이끌어 오던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고, 성장률은 더욱 가파르게 둔화되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 시장 또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 모듈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Yole)에 따르면 카메라 모듈 시장은 2020년까지 16.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며 510억 USD(58조7000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카메라 모듈이 유독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매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 중에 하나가 카메라 성능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듀얼 카메라(Dual Camera Module)가 대세다. 대표적인 하이엔드 스마트폰 브랜드인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 S시리즈는 듀얼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고 있고, 그 외의 후발업체들도 주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카메라의 기능은 업체별로 다양하지만 화질 개선, 광시야각 지원 등이 주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인해 주어지는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연간 추정 공급량, 10개 대형 시장, 2016년 (1,000 단위) 지능 자동화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기업에서는 노동력 부족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응 씨는 자동화 관
[첨단 헬로티] 한국 전동기 산업에 불어닥친 위기 2018년 10월 1일, IE3(프리미엄 효율)가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IE3로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다. 강제화 시행이다. 이에 대비하여 국내 전동기 업게는 IE3용 금형, 생산설비 등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강제화 시행에 앞서 문제점도 있다. 규정 위반 제품이 유통되고 있고, 규정을 지키지 않은 수입품이 범람하고 있다. 전동기협의회 김재학 회장의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전동기협의회 김재학 회장 다가오는 IE3 전동기 의무 사용 IE3 전동기 의무 사용이 전면 시행된다.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당장 4개월 뒤다. 한국은 2010년 7월 1일부터 IE2 전동기를 의무 사용해왔다. 8년 뒤 IE2만으로 부족했다.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증진하고, 에너지 소비로 인한 환경 피해를 막기 위해 에너지 소비 효율제가 시행됐다. 세계적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전력투구하기 시작했다. 한국도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사실 IE3 전동기는 2015년 10월부터 사용돼왔다. 그렇다 해도 의무 사용이 가져오는 부담은 있다. 오는 10월 IE3 전동기 의무 사용 시행이 예고되자, 전동기 업계는 I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는 현재 스마트폰 보다 훨씬 더 큰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다. 앞으로 일반 가정에서 와이파이 칩 100개 정도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됨으로써 와이파이(Wi-Fi)를 비롯해 RF 솔루션 시장 전망은 밝다” RF 솔루션의 기업인 코보(Qorvo)가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6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마트 홈, Wi-Fi 인프라를 위한 자사의 솔루션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코보는 2016년 IoT 솔루션 기업 그린피크 테크놀로지(GreenPeak Technologies) 인수를 통한 기술 확보와 코보의 RF 솔루션을 통합해 스마트 홈 시장을 보다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간담회에서 발표를 한 케이스 링크스(Cees Links) 코보 무선연결사업단 총괄사업단장은 인수합병 전 크린피크의 회장이었으며, 2017년 골든 마우스트랩(Golden Mousetrap)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며 Wi-Fi 개척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케이스 링크스(Cees Links) 코보 무선연결사업단 총괄사업단장 케이스 링크스 총괄사업단장은 “고속 인터넷을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사용할 수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인해 주어지는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교육 정책 : 순위 및 점수 (평균 55.3) 자동화로 인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 전략이 필요한 경우 교육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경우 학교는 학생들에게 자동화로 쉽게 대체될 수 없는 소프트웨어 또는 기계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동시에, 학
에너지전환 정책에서 전동기 산업의 역할 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언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고 사용하겠다는 의지다. 에너지전환을 위해 정부는 원전은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이성인 박사는 에너지전환의 성공 열쇠로 에너지 효율화를 꼽는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전동기산업 정책 세미나’에서 에너지전환과 전동기산업 역할을 주제로 이성인 박사가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인 박사 에너지전환, 핵심은 ‘에너지 효율’ 최근 세계 에너지 흐름은 에너지전환에 맞춰져 있다. 화석연료는 사라지고, 가스는 줄어들고, 신재생에너지는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은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다. 미래 에너지 사용을 위해, 환경 보호를 위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 세계 에너지 흐름에 동참하며,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언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높이겠다는 국정 과제도 수행 중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이성인 박사는 에너지전환을 위
[첨단 헬로티] 야심차게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핵심인 4대 추진전략과 12대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장비와 소재 그리고 SW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5개 육성, 글로벌 시장 점유율 6% 달성, 국내외 특허출원 등 독자기술력 확보 20% 확대 등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2019년도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핵심인 4대 추진전략과 12대 과제를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4대추진전략 1. 수요창출을 통한 시장성장 지원 이는 기술로드맵상의 10대 활용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파급력이 크고,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에 3D프린팅 수요발굴 및 시범·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부문 수요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3.5억 원을 투입해 철도·재난안전·기상 등 공공분야에 대한 단종·조달 애로부품의 3D프린팅 시범제작 및 현장적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3D프린팅 제작 전문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전문성을 갖춘 연구소 등
[첨단 헬로티] 국내 시장, 교육기관 중심으로 보급형 3D프린터 수요 급증… 장비·소재 시장 비중 커 국내외 3D프린팅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전년보다 17.4% 증가한 61억 달러로 집계됐고, 2022년까지 매년 평균 27.6%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262억 달러로 전망됐다. 2017년 국내시장은 2016년 2,971억 원보다 16.8% 증가한 3,469억 원으로 2022년까지 24.1%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전년보다 17.4% 증가한 61억 달러로 집계됐고, 2022년까지 매년 평균 27.6%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262억 달러로 전망됐다. 맞춤제작이 용이하다는 점과 제조원가 절감 등의 효과로 3D프린팅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산업촉진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 그림 1. 3D프린팅 세계시장 전망 해외 시장 “2022년까지 연평균 27.6% 성장 전망” 이러한 3D프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