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폰·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정보 신발의 역동적인 형형색색의 LED 효과로 변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아디다스와 함께 라이팅 슈즈(Lighting Shoe)를 개발했다. 혁신적인 지능형 아디다스 오리지널 NMD S1 운동화는 첨단 센서 기술을 채택해 주변의 음악과 비트를 감지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다양한 조명 효과로 반응한다. 마이크로폰과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정보를 신발의 역동적인 형형색색의 LED 효과로 변환한다. 인피니언 라이팅 슈즈는 첨단 반도체 기술이 패션 제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토타입이다. 이 운동화는 고성능 XENSIV MEMS 마이크로폰을 사용해 미세한 음향 신호까지 감지할 수 있고, PSoC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입력을 처리한다. EZ-PD BCR 솔루션은 고효율 OptiMOS 전력 MOSFET과 결합해서 USB-C PD를 사용해 운동화를 충전하도록 한다. 이 프로토타입을 통해 인피니언과 아디다스는 테크놀로지와 스타일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인피니언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의 아담 화이트(Adam White) 사장은 “직관적 센싱을 활용한 상황 인식이 Io
차선 레벨 정확도와 인스턴트 컨버전스 보정 서비스 테스트 제공 헥사곤 오토노미&포지셔닝 사업부와 MBC 문화방송은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 보정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정밀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보정 서비스는 자동차, 모바일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스턴트 컨버전스 및 차선 레벨 정확도를 제공한다. 한국 전역의 리얼타임 키네마틱 측위를 선도하는 MBC의 초정밀 측위 데이터는 전국에 걸친 헥사곤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밀 지점 측위 네트워크의 다중화를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및 북미의 테스트베드에서 지원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안전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용 및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한다. 헥사곤 오토노미&포지셔닝 사업부 배영지 오토모티브 사업개발 담당은 “한국의 최첨단 기술은 고정밀 GNSS를 필요로 한다”며 “헥사곤은 한국 고객들이 일궈낸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BC 이승호 기술정보사업파트장은 “MBC의 확장된
KT가 프랜차이즈, 금융, 병원 등 다양한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 소개를 위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수용한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는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기보단 AI와 통계적 방법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세미나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발표, KT 타겟 마케팅 서비스 'K-Ads' 소개와 시연으로 이어졌다. K-Ads는 KT 빅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마케팅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지니 TV의 주요 100여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 서비스 'LiveAD+'와 버스 쉘터, 지하철에 노출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VAN/PG 업체 스마트로 관계자도 연단에 올라 B2C 기업의 결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기업들이 늘 고민하고 있는 광고·홍보 트렌드 추종과 마케팅 실행 방안에 대해
17일~22일까지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참가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 선보일 예정 테스트웍스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개최되는 ‘DUPEX KOREA 2023(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UPEX Korea는 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우수 제품의 군납 기회 확대와 수출 여건 조성, 유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국방-항공 분야의 데이터 사례로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셋은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에서 원시데이터를 획득한 후 특정 고유 명사를 목록화해 적정 길이의 원시 말뭉치를 구축 후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2019년부터 쌓아온 테스트웍스의 대규모 자연어 데이터셋 구축 경험의 노하우가 반영된 최신 사례다. 또한, 테스트웍스는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에 활용된 ‘블랙올리브(blackolive) 2D&3D’의 최신 기능과 함께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
엠로가 13일 외교부에서 개최한 '아태지역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PEC 회원국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및 디지털 관련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민·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아태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공급망 위기를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해결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엠로는 외교부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영업본부 천길웅 상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 공급망 위기 대응 및 개선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천 상무는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짚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한 납품체계 개선 ▲원자재 가격 및 수급 리스크에 대한 예측 체계 도입 ▲수요예측 기반의 재고 관리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자재의 가격 변동 추이와 미래의 제품 수요 등을 예측하는 엠로의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공급망 금융 플랫폼, 10월부
새로운 차량 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할 수 있어 NXP 반도체가 차체, 영역 제어, 전기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32K3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리즈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NXP S32 차량 컴퓨팅 플랫폼 전반에서 보안 클라우드 연결 지원이 확장됐다. 이제 사용자는 차량용 프로세싱 솔루션인 S32K3, S32Z/E, S32G2, S32G3를 포괄하는 엔드투엔드 차량 데이터 솔루션으로 새로운 차량 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연결 기능이 통합된 NXP의 S32K3는 AWS IoT 코어를 지원하는 FreeRTOS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이로써 차량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연결해 차량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서비스, 무선(OTA)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해 S32K3와 AWS IoT 그린그래스 지원 디바이스 간 원활한 연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첨단 자동차 경험과 수익 창출 혁신으로 이어진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머신러닝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를
씨앤에이아이(CN.AI)는 AI휴먼 서비스를 활용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의 '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특구 내 생산된 기술을 신기술 기획 창업과 대전지역 기업으로 연계, 사업화를 촉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씨앤에이아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모션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다양한 언어 구사 외 비언어적 표현 구현 및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능한 고도화된 AI휴먼을 개발, 대전 소재 기업과 복지관 등과 함께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대전에 본사를 둔 생활체육 플랫폼 스타트업 '딱플'과 함께 배드민턴 및 유도 생활 체육인들을 위한 AI조준호와 AI이용대를 개발하고 '딱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체육인들에게 AI를 통한 1:1 코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전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는 새로운 페르소나를 입힌 가상 AI휴먼 'AI행복이'를 선보였다. AI행복이는 장애우들이 사용하는 재활프로그램이나 복지관 내 각 교육 시설 안내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씨앤에이아이는 AI행복이를 SaaS형태로 제공, 복지관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새롭게 생
나우로보틱스, 산업 발전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나우로보티스는 지난 11일 개최한 2023 로보월드 개막식에서 이종주 대표이사가 ‘기계·로봇·항공 산업’ 발전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이달 16일 전했다. ‘기계·로봇·항공 산업’ 발전 유공 포상은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을 산업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획득했다. 이종주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 나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공동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칼리두스는 전시장에서 각국의 주한 무관 및 국내 유수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한국 정부기관 및 각국 주한 대사관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디펜스코리아와 칼리두스는 서울 ADEX 2023에 무인기(드론) 및 저고도 방어 체계를 선보이며 기술력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칼리두스는 한국 내 군수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디펜스코리아에 부여했다. 디펜스코리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소니드, 린벤처스, 덤블 유니버스(DUMBUL UNIVERSE), 피아프(PIAP), 제이티(JT), 린벤처스 등의 후원으로 UAE 전용 전시관을 오픈하고 칼리두스의 우수한 방산 장비를 한국 시장에 소개한다. 칼리두스는 다양한 국가의 군사기술을 통합해 항공 및 지상 방어 장비를 세계적
오아시스마켓이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전격 오픈했다.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킴스클럽 NC야탑점에 숍인숍 형태로 선보였다. 킴스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로, 2022년 8월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킴스클럽 강남점에 오픈했다. 1호점 오픈 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호점 대비 규모와 상품수를 모두 약 2배 확대했다. 킴스오아시스 1호점 방문객이 하루 평균 3000명으로 늘고 매출이 안정되는 등 오아시스마켓의 식품 경쟁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킴스클럽 NC야탑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85㎡ 규모로, 킴스클럽 상품과 겹치지 않는 1000여 가지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로 들어선 만큼 기존 매장 대비 육류 상품을 약 2배 늘려 준비했다. 매장 방문객이 증가에 따라 오아시스마켓 상품과 킴스클럽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 매출도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매달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식품 경쟁력이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하이윈코퍼레이션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볼스크류, 가이드웨이, 단축로봇, 서보모터, 드라이브, 리니어모터, 토크모터, 산업용 로봇을 선보인다. 하이윈코퍼레이션에서 선보일 볼스크류는 나사회전축과 순환시스템이 통합돼 있는 너트로 구성됐다. 리니어 가이드 웨이는 레일과 블록 그리고 볼의 재순환을 위한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직선 운동이 가능한 형태다. 단축로봇은 자체 제작한 구동모터, 스크류, 리니어 가이드 웨이, 벨트시스템을 조합한 제품이다. 크로스 롤러 베어링은 외환, 내환 및 다수의 롤러와 스페이서로 구성돼 있다. AC서보모터는 본사의 직동베어링과 결합될 경우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성능 서보드라이브는 리니어모터, DD모터, AC서보 모터에 적용할 수 있다. 리니어 모터는 고속, 고정밀의 작업이 필요한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산업용 로봇의 경우 다관절, 델타, 스카라 로봇, 전동 그리퍼 등이 있다. 하이윈 테크놀로지는 볼스크류, 리니어 가이드웨이, 크로스롤러베어링, 산업용 로봇의 연구, 개발, 디자인, 제조 그리고 유통 분야에 주로 종사하고 있다. 하이윈의 정밀 핵심
기아·현대글로비스·경북도 등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 MOU 에코프로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2027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의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재활용을 맡은 자회사 에코프로씨엔지의 생산 능력(캐파)은 현재 연간 약 3만t 수준이다.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해 내년 1분기 운영에 들어가고, 헝가리와 캐나다 등 해외에도 라인을 구축해 2027년에 총 6만1천t 규모 캐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양극소재 라인과 배터리 셀 공장에서 나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해 온 데 이어 전기차 폐배터리로도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기아, 현대글로비스, 에바사이클,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는 "원재료 수급부터 습식공정에 이르기까지 포항캠퍼스에 입주한 가족사와 협업 시스템이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자동차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들과 폐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040년 RE100 달성 목표…글로벌 사업장에 태양광 설치 박차 현대모비스가 2040년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설비 구축에 이어 발전사가 생산하는 가상 전력을 구매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력 거래 중개사인 현대건설과 총 15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발전업체가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를 중개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으로, 전력 규모를 놓고 볼 때 4만2천가구의 사용분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물량에 맞춰 발전업체들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유도하게 된다. 이후 발전업체가 생산한 재생에너지는 감독기관의 관리 아래 주문한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분으로 인정받는다. 이는 간접적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창출한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또 이번 계약으로 공급받는 재생에너지를 CO2eq(이산화탄소환산량)로 계산하면 연간 3천여t의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로는 처음으로 RE100 가입해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LG전자가 내달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 폴더블(Foldable)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gram Fold)’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LG 그램 폴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OLED)의 강점을 활용해 노트북, 태블릿, 전자책, 폴드 형태 등 다양하게 변하고 제품별 최적의 UI/UX를 구현했다. 방문객들은 마치 각각 다른 제품을 체험하듯이 LG 그램 폴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처럼 화면 가운데를 살짝 접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되고 비율이 조절돼 이북(e-book)이나 문서를 읽기 편리하다. 태블릿처럼 터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화면을 나눠 영상 시청과 편집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또 좁은 공간에서 화면을 접어 사용할 때는 아래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활성화 하거나 무선 키보드를 올려 노트북으로 이용한다. 이 밖에도 고객은 이달 19일까지 부산역 2층 공간에서 운영하는 ‘그램 체험존’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점, 강서본점, 강남
13일 한중일 통신사업자 협의체(SCFA) AI 워킹 그룹 주관 AI 콘퍼런스 개최 K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통신사 및 파트너사 AI 기술 소개 KT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3'은 한국, 중국, 일본 통신사업자 협의체인 SCFA의 인공지능 워킹 그룹(AI WG)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개방형 AI 생태계를 향하여(Toward an Open AI Ecology)’를 주제로, KT와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를 비롯해 이들과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AI 기술과 활용 사례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KT는 B2C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의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했고, KT와 AI 반도체 및 초거대 언어모델(LLM)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리벨리온과 업스테이지는 각각 AI 컴퓨팅의 미래와 LLM 인슈어테크(Insurtech, 보험과 기술 합성어)의 응용 기술을 소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