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태블릿, 데스크탑과 연결해 활용하는 RFID 리더기 전시해 에이펄스테크놀로지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휴대성을 살린 'RFID Mini'와 데스크탑 전용 리더기인 'α411' 등 RFID 리더기 제품군을 선보였다. RFID Mini는 휴대전화와 연결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콤팩트 사이즈 RFID 리더기다. 그립톡 형태의 초소형 RFID 리더기로, 물품의 RFID 태그 정보를 읽고 쓸 수 있다. USB로 휴대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RFID Mini는 제품 자체에 배터리가 없기에 배터리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휴대폰,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상업시설이나 관공서에서 물품을 등록하거나 확인하고 다자간 열람할 때 사용한다. RFID 태그는 리딩거리는 10cm다. α411은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데스크탑 RFID 리더기다. PC에 USB로 연결해 RFID 태그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고 적절한 크기와 슬림한 패널을 가지고 있어 데스크탑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α411는 상업시설, 관공서에서 물건을 등록하거나 확인할 때 사용하며, 인식거리는 최대 1m로 소프트웨어에서 RF 전원을 조정해 조정
안테나 LED 빛 통해 원하는 태그만을 선택해 인식할 수 있어 아이디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 4채널 고정형 RFID 리더기와 SPS 온도·수분 센서 등을 선보였다. 가시광 RFID를 지원하는 고성능 4채널 고정형 RFID 리더기는 안테나의 LED 빛을 통해 원하는 태그만을 선택해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이 가시광 RFID 시스템은 공정 관리, 켄베이어 응용, 시설물 관리 등의 영역에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RFID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 Visible RFID 기술을 사용하면 원하지 않는 인접 태그 인식으로 인한 시스템 오류를 줄인다. 아이디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SPS(Smart Passive Sensor)도 선보였다. SPS는 RF 전파로 전원을 받아 실시간 온도 및 수분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다. 이 센서는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비용과 작은 사이즈, 유지보수 용이 등의 이점이 있다. 배전반, 신선식품,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활용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아이디로는 UHF 대역 RFID 시스템을 취급하며, RFID 제조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
국내 소형정밀 모터 산업의 선도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은 고객의 사용성을 개선하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는 게 인아오리엔탈모터 측의 설명이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고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메인 화면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복잡했던 기존 메인 화면을 개선하여 주요 정보만으로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구성함으로써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스플레이 종류에 맞춰 화면의 크기가 변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하여 사용 기기와 관계없이 일관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완성했다. 제품명이나 시리즈 명을 알아야만 검색이 가능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조건 수정 검색도 추가했다. 따라서 감속기 타입, 운전 종류, 전원 사양 등의 세부 조건으로 원하는 제품을 검색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사례 메뉴에는 키워드와 제품군으로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구체적인 사례를 찾고 추천 제품을 제안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모든 페이지에서 제품 검색이
130여명 업계 관계자 참석 및 AIoT 기술 트렌드 및 실증 사례 발표 진행 AIoT 융합 개발자 컨퍼런스 2023(AIoT Convergence Developer Conference 2023 이하 DevCon 2023))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열렸다. AIoT DevCon 2023은 AIoT 국제전시회 부대행사로,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AIoT 제품 설계 및 개발자를 타겟으로 마련됐다. 올해 DevCon 2023에서는 최신 AIoT 기술 트렌드와 실무에 적용됐거나 상용화한 서비스 사례가 소개됐다. 사물인터넷(IoT)은 지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IoT는 증가하는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작용한다. 이에 IoT 시스템은 지능적이고 자동화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과 통합되고 있다. 다시 말해 AIoT 기술의 대중화가 일어나는 셈이다. 최근에는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강화한 보안 기술이 요구된다. 이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IoT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AIoT De
산업 현장 및 일상 AIoT 융합사례 다수 공개 2023 AIoT Week Korea(이하 AIoT 진흥주간)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 주최 측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산·학·연과 함께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AIoT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AIoT로 진화해 단순 연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경제·사회 전 분야와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과 회사 등 일상 공간과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일상이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과의 AIoT 융합사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홈 제품도 선보이는 등 국민 체감이 높은 일상 분야와의 AIoT 융합사례를 강조했다.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개
초거대 AI 클라우드 및 거대 언어 모델(LLM) 갖춘 차세대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개발에 협력키로 로보틱스 플랫폼 업체 인티그리트와 AI 반도체 업체 퓨리오사AI가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은 이동형 로봇 및 고성능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기술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에 AI 전용 칩셋과 구동 환경이 통합된 제어보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티그리트 5G 기반 로봇 플랫폼과 퓨리오사AI 비전 AI 및 언어모델 전용 프레임워크를 HW/SW 환경에 통합한다. 인티그리트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공·분석·추론하는 등으로 AI 지원 AMR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하다. 또 각종 오픈소스 환경에서 모듈식 구성요소를 활용하고, 맞춤형 하드웨어 및 AI 시스템을 구축해 서버, 엣지 장치에 적용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양사는 1세대 신경망 처리장치(Neural Prosessing Unit 이하 NPU)를 로보틱스 플랫폼에 통합한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에어패스 F1’을 발표한 데 이어, 퓨리오사 AI 2세대 NP
“이차전지 믹싱 공정 안정화를 위한 사전 검증 기술 개발 진행할 것” 한국지멘스와 티에스아이코리아는 지난 13일 배터리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16일 전했다. 양사는 양극 및 음극 제조 공정 중 하나인 ‘믹싱 공정’에 대해 기술을 나누기로 했다. 지멘스는 배터리 산업 내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 구축, 티에스아이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믹싱 공정 선점을 위해 양사가 손잡았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티에스아이와의 교류를 통해 지멘스의 공장 자동화 기술을 전수하고, 기술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믹싱 공정 안정화를 위한 사전 검증 기술 공동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이사는 “각 분야에 특화된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을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이번 업무협약이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리소스 센터를 통해 설계 엔지니어들이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우저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허브는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이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해 간단하게 임베디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을 통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마우저 기술팀은 엔지니어들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모범 사례와 사례 연구, 실제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사례 등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허브에는 주요 기능을 단일 PCB 상에 통합해 매우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한 단일 보드 컴퓨터(Single Board Computer, SBC) 등과 같은 임베디드 솔루션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전자책과 비디오, 블로그 및 기사 등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개발 동향 및 업계 뉴스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지니어들은 마우저를 통해 모든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는 업계에
非중국 전기차 시장 테슬라 1위, 현대기아 4위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353.5만대로, 전년 대비 4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가 전년 대비 62.7% 성장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2.2%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E-Tron 라인업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폭스바겐 그룹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지프 랭글러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해외브랜드 중 두번째로 IRA 지급 조건을 충족한 X5 xDrive50e 모델을 생산하는 BMW는 5위에 기록됐다. 현대기아 그룹은 전기차 아이오닉5, EV6, Niro를 앞세워 전년 동기 대비 12.0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누적으로 약 3500억 원을 수주해 아시아 최대 규모 초고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싱가포르는 송전탑을 건설하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지중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한다. 이에 고부가가치 지중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LS전선은 2010년부터 싱가포르 시장을 적극 공략해 시장 점유율 1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잡았다. LS전선 관계자는 "코로나 3년동안 홀딩되었던 프로젝트들이 올해 다시 재개됐다"며 "일반 소비재와 달리 내구성, 안정성, 신뢰성이 중요한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안정적 품질관리 등 고객 만족도 제고 노력을 통해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블 납품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이뤄진다. 케이블은 230kV급 이상은 LS전선이, 66kV급 이하는 LS전선아시아가 공급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앤시스코리아는 시높시스(Synopsys)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함께 14LPU 공정 기술을 위해 개발한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설계를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플로우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레퍼런스 플로우를 통해 양사 고객은 앤시스의 골든 사인오프 전자기 분석과 시높시스의 포괄적인 아날로그/RF 및 혼합 신호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 RFIC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통신 및 센서 시스템은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개선된 커버리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고주파 설계는 설계 요소 간에 전자기(EM) 결합이 발생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정확도가 매우 높은 모델링 엔진이 필요하다. EM 모델링은 레이아웃 개발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빠른 데이터 공유, 손쉬운 디버깅, 높은 생산성, 명확한 결과 시각화를 보장해야 한다. 레퍼런스 플로우의 주요 구성 요소에는 ▲회로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연속체인 시높시스 프라임심을 기반으로 하는 시높시스 맞춤형 설계 제품군 ▲앤시스 랩터X 전자기 모델링 제품군 ▲앤시스 엑살토 전자기 추출 및 사인오프 ▲앤시스 벨로
16일 이프랜드 재화 ‘스톤’ 도입…콘텐츠 매매 ∙ 후원 등으로 생태계 선순환 기대 “경제시스템 기반으로, 풍부한 고품질 콘텐츠들이 지속 생산, 소비되는 서비스될 것”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 이프랜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경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1만 6000여 개의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아이템 추가로, 이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은 기존 4000여 종에서 총 2만여 종으로 5배 이상 늘어 기존 대비 크게 확장된 이프랜드 체험이 가능해졌다. SKT는 이프랜드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본격적인 이프랜드 수익 구조 정립을 위해 경제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화를 유료와 무료로 구분하고, 유료 재화 ‘스톤(Stone)’을 도입했다. '스톤'은 앱스토어에서 인앱결제로 구매 가능하며, 무료 재화 ‘포인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출석, 미션 수행, 이벤트 참여로도 획득할 수 있다. 유료 재화 ‘스톤’은 소장 가치가 높은 차별화 아이템 구매 및 호스트 후원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특정 이프홈을 방문하거나, 이프스퀘어에서 열리는 대규모 밋업(Meet-up) 행사에 참여해 호스
데이터 인프라 공급사 케이투스(KAYTUS)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투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수냉식 기술의 선두주자로써 녹색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투스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G7 서버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데이터 시나리오에서 8~9배, AI 시나리오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성능을 7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케이투스 관계자는 "G7 서버 플랫폼은 비즈니스 환경에 초점을 맞춘 가장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고객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생산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국내 진출을 계기로 케이투스는 혁신과 현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화 전략은 한국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것으로, IT 강국인 한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제임스 리 케이투스코리아 사장은 "케이투스는 '새로운 출발'이란 슬로건 아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
SAF·오리진원, 폴리젯 기술의 양산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적인 3D 프린팅 솔루션 제안 스트라타시스코리아가 지난 11일 진행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3’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포럼을 통해 양산 공정에 적용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과 자동차,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3D프린팅 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3D프린팅 고객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Making Additive Work for You’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적층제조기술 발전 방향과 국내외 제조기업들의 적층제조를 통한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의 환영사와 ‘AM 2.0,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를 시작으로 △적층제조 기술 양산 가속화 △FDM & 오리진원 기술을 활용한 일본 ‘Tryte’ 사의 파이프 & 인공지능 로봇 부품 개발 사례가 발표됐다. FD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스트라타시스는 PolyJet, P3, SAF,
에지오(Edgio)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솔루션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성능 번들(Protect and Perform Applications Bundles)'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의 복잡한 과금 구조와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추가 요금, 계절적 트래픽 급증과 관련된 예측할 수 없는 비용 발생을 제거해 예측 가능한 월간 사용 비용 안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번들'을 사용해 고객은 자신에게 적합한 모든 접속 포인트에서 사이트, 성능, 보안 등 에지오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이벤트 모니터링, 위기 지원, 에지오 고객 포털 액세스 등이 포함된 에지오 SOC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돼 있으며 추가 기능 및 서비스 제공 여부에 따라 무료,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프리미어 등의 4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잉팅 네오 프로스트앤드설리번(Frost&Sullivan)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에지오의 가격 모델의 장점 중 하나는 본질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공격으로 인해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고객에게 추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