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MATOF 2023 전시회 부대행사로 열린 FactoryCon에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이 기조강연으로 ‘제조현장 디지털화 및 고도화 촉진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사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를 들을 수 있는 ‘FactoryCon’은 첫째 날은 안광현 단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LS일렉트릭 김재신 실장, △한국생산성본부 이정철 팀장, △스트라타시스 김대경 엔지니어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둘째 날은 ‘제조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기능 추가 및 목적에 따른 공간 구성 가능해 KT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서비스인 '메타라운지'와 비전 AI 기반 댄스 체험 서비스인 '위 댄스(We dance)'를 전시했다. 메타라운지는 기업, 공공·지자체, 대학·교육기관에 특화한 회의, 강의, 컨퍼런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라운지는 고객 필요에 따라 자체 공간과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성을 뒀다.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하기에 대학의 상징물이 반영된 메타버스 강의실, 지자체의 주민소통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타라운지는 공유·소통·흐름을 콘셉트로 비즈니스홀, 아카데미홀, 컨퍼런스홀 총 3개 건물과 야외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홀에는 최대 30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공간에서 행사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MOU룸을 비롯해 화상회의와 함께 자료 공유, 다운로드 등이 가능한 회의실 등이 있다. 아카데미홀에서는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참석자의 발언·이석·착석을 제어할 수 있고 공지사항, 채팅, 실시간 화면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달 17일 열린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주최기관 창원시의 장금용 제1부시장이 SMATOF 2023 참가업체 전시 부스에 방문해 메타버스 기술을 시연 중이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편, SMATOF 2023은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푸드TECH 라운지 등 특별관도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7일 전시회 주최기관 창원시의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 이소우 한국지멘스 상무, 이창훈 HD현대로보틱스 산업용로봇영업 본부장,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 연구원장,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전무, 김정권 (주)첨단 부사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권영근 코엑스 신사업개발실장 등 전시회관계 내빈이 참가업체 부스에 방문했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편, SMATOF 2023은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푸드TECH 라운지 등 특별관도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이달 17일 열린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주최기관 창원시의 장금용 제1부시장이 SMATOF 2023 개막식 자리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편, SMATOF 2023은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푸드TECH 라운지 등 특별관도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 등 서비스 체험 제공 SK텔레콤(SKT)이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에 참가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와 개인공간 서비스인 '이프홈'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의 이프랜드는 지난 2021년 7월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수많은 가능성(if)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SKT는 기존 자사 서비스인 ‘소셜VR’과 ‘버추얼 밋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MZ 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후 SKT는 국내외 명소 소개, 아이돌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이프랜드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에 지난 7월말 기준 이프랜드의 월간 실사용자(MAU) 규모는 437만 명으로, 이 가운데 150만이 글로벌 이용자로, 전체 이용자 가운데 34%를 차지했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30개 대학에서 총 50개 팀이 출전했으며 전 종목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하고, 신규 미션을 적용하는 등 참가팀의 기술 수준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열띤 경쟁 끝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BUB팀이 각각 자율주행성능부문 대상, 무인모빌리티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총 17개 팀에게 24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는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난해 시범으로 운영한 자율주행성능부문을 올해정식 부문으로 도입했으며 국내 대회 최초로 학부생이 자동차와 자율주행시스템을 직접 설계·제작했다. 또한 사전교육과 기술세미나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무인모빌리티부문은 자율차가 열악한 환경(통신음영, 톨게이트 등)에서 주행하는 미션을 적용해 자율차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기술 수준을 이끌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 주제로 약 200여개 기업 참가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이 지난 16일부터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8회째를 맞은 KMF 2023은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개막식과 전시회를 비롯해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계, 정부 등 메타버스 생태계와 연관된 국내외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해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 2021년에는 134개 기업, 2022년에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나 올해 KMF 2023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 기업이 참가했다. 10월 16일 개막식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
마크텍코리아가 SMATOF 2023에서 산업용 레이저 마킹기 ‘Handheld Laser Marking Machine, ‘Desktop Laser Marking Machine', 'Mini split Laser Marking Machine' 등을 선보였다. 마크텍코리아는 일본 상장 업체인 Alconix Corporation의 한국 투자법인으로, 철강 및 자동차 산업에 마킹(레이저, 타각기) 및 비파괴 검사 자동화 설비를 제작/공급하는 산업용 마킹 시스템 전문 업체다.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크텍코리아가 선보인 ‘Mini split Laser Marking Machine’은 20W, 60W의 출력으로 마킹 범위는 100×100mm이며 옵션으로 300×300mm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헤드 스탠드, Operation Table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동화 설비 통신 적용이 가능하다. 그 외 ‘Handhel
SMATOF 2023에서 더싸인은 Bruker Alicona사 비접촉 광학식 3차원 측정기 'InfiniteFocus SL'를 선보였다.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더싸인이 선보인 InfiniteFocus SL은 Focus Variation 기술 기반 광학식 3차원 측정기로, ISO 4287·4288·25178 등 표면거칠기 측정 규격이 갖춰진 기술이다. 이 제품은 형상과 표면거칠기를 단 한 대의 설비에서 측정 가능하고 높은 콘트라스트와 초점심도의 컬러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강성이 우수한 구조와 특화된 조명 제어 기술로 신속하고 고분해능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어 연구소와 생산 현장에 적합하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사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할더룀헬드코리아가 SMATOF 2023에서 쉽고 빠르고 견고하며 안전한 나사산 리프팅 핀과 볼 리프팅 핀을 선보였다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할더룀헬드코리아가 선보인 리프팅 핀은 일반 아이볼트와는 다르게 빠르게 체결할 수 있으며 높은 하중도 충분히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한다. 특히, 나사산 리프팅 핀은 버튼을 눌러 나사산 부위에 쉽게 삽입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하중을 처리할 때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사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를 들을 수 있는 ‘FactoryCon’, 지멘스
계측 센서 전문기업 히스코센서가 SMATOF 2023에서 온도·압력 전송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스코센서가 이번 전시회에서 T200 Series 온도전송기, P400 Series 압력전송기, LS400 Series 레벨스위치, P206 Series FND지시형 압력전송기, T300 Series 온도전송기, P603 Series 차압전송기, P601 Series 압력전송기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사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를 들을 수 있는 ‘FactoryCon’,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로봇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케바(KEBA)와 산업용 로봇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와 케바 Schatz Markus 대표가 참석, 뉴로메카의 서울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산업용 로봇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산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산업 현장 자동화 공정 발굴, △신사업 모색을 함께 추진한다. 케바는 산업용 로봇 제어기에 적합한 다양한 서보드라이브를 개발하고, 뉴로메카는 산업용 로봇 제어기를 개발하고, 제어고도화를 추진하며, 뉴로메카의 협동형 산업로봇 아이콘(ICON) 및 델타로봇 라인업에 이를 적용한다. 또한 케바의 신사업인 전기차 자동충전 시스템 사업 분야의 협력을 진행, 글로벌 사업기회 모색을 함께 추진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양사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합하여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케바 로봇제어기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중량물의 핸들링이 요구되는 철강 자동화 등의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바 Schatz Marku
제1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 접수 기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대자동차 포함 6개 계열사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 전반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문화를 확산을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을 개최한다. 국내 5년 이상 기업 중 건설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안전·보건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접수는 산업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해 사업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11월 30일에 개최될 '2023 산업안전상생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내 외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주된 평가 항목은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정도 ▲노-사 혹은 원하청의 안전보건 상생활동(사례)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기업활동(사례)이며, 개인의 경우 ▲안전보건분야 근속 기간 등 관련 수공기간 ▲산재예방등을 위한 역량 발휘정도 등 관련 수행업적(기여도)
삼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컨테이너 유실방지 장치인 'SSA-CL(Special Structure Anti-Container Loss)'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바다에 유실된 컨테이너가 다른 선박과의 충돌 및 해양환경오염을 야기한다는 측면에서 컨테이너 적재 등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SSA-CL은 컨테이너선이 항해 중 파도의 충격 또는 돌풍 등 악천후 상황에 의해 선박이 크게 흔들리면서 컨테이너가 바다로 유실되는 사고를 줄여주는 안전 장치다. SSA-CL은 컨테이너선 래싱 브릿지에 추가 부착하는 장치로 악천후 상황에서도 컨테이너의 좌우 움직임을 더욱 단단히 구속함으로써 컨테이너 유실률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SSA-CL은 컨테이너 적재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선박에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장치의 크기와 중량을 최소화했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대형 컨테이너 선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DNV와 美 ABS, 英 LR, 한국 KR 등 4개국 선급으로부터 SSA-CL 개념설계를 인증받았으며 국내 외에 10여 건의 특허 출원도 마쳤다. SSA-CL은 부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