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국토연구원, SK텔레콤을 비롯한 11개 민간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18일 데케이호텔 서울에서 국토연구원, 11개 민간기업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참여 민간기업은 SK텔레콤 외에 KT, LG유플러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KB국민은행, KCB, KoData,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빅데이터 등과 관련한 기업이다. 부산시 등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 빅데이터 기반 국토도시 정책개발, 공공·민간 빅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초의 도시계획 혁신 사례임과 동시에 공공과 민간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로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생활권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급 언어 및 비전 모델 사용해 잠재적으로 유해한 콘텐츠 감지하고 심각성 점수로 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Azure AI Content Safety)를 출시해 안전한 온라인 환경과 콘텐츠를 만드는 책임 있는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를 통해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일부로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식 출시되는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는 독립적인 실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오픈소스 모델과 여타 모델에서 생성된 AI 콘텐츠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수십년간 이어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콘텐츠 관리 경험과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진 기업과 조직에게 안전한 AI 콘텐츠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저 AI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는 고급 언어와 비전 모델을 사용해 증오나 폭력 등 잠재적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감지, 이를 심각성 점수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조직은 내부 정책에 근거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거
18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상승한 1,354.6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55.0원에 개장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간밤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태도를 내비친 영향이다. 미국 9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49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이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며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경로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우리가 충분히 했는지, 더 해야 할 일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는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0.11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식회사 첨단(대표 이준원)과 데이터 분석 툴 부문 글로벌 업체인 JMP Korea(지사장 민철희)는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분석 부문의 전문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재직자 대상으로 데이터 툴 기반의 JMP 활용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의 교육을 우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초 교육의 경우, △JMP 특징적인 기능 이해 △데이터 전처리 △분석 생산성 향상과 분석 인사이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 단계는 △데이터 분석 △품질 및 공정 관리 △실험 계획법 등의 3개 과정으로 꾸며진다. 데이터 분석 과정은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Exploratory Data Analysis) △통계적 가설 검정 등 선별 방법을 교육한다. 품질 및 공정관리 과정에선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를 위한 통계 △측정 시스템 분석 품질관리(SQC) 및 공정관리(SPC), 괸리도, 공정 능력 분석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험계획 파트에서는 △실험계획법(DOE) 통계 지식 △상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업체 모던텍이 완속·급속·초급속 충전시스템, 충전 표준 통합 충전시스템, 로봇 충전시스템 등 충전 기술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들고나왔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모던텍 부스에서 주목할 충전시스템은 사용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충전 스테이션 ‘MULTI UNIT’ 충전기와 무인로봇 충전시스템이다. MULTI UNIT은 미국 ‘CCS1’, 일본 ‘CHAdeMO’, 유럽 ‘CCS2’, 중국 ‘GB/T’,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사 ‘NACS’ 등 국제 충전 표준을 통합한 일원화 충전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차량에 맞는 충전 표준을 선택해 충전이 가능하다. 모던텍이 소개하는 또 다른 충전시스템인 무인로봇 충전시스템은 로봇팔(Robot Arm)을 충전기와 연동해 충전 가능한 기술이다. 이 로봇팔은 차량 충전캡을 열어 차
치킨, 커피 등을 제조하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협동로봇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등장해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로봇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정식 총판 계약을 맺고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시장에 제공하는 대리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커피 타는’ 협동로봇, ‘치킨 튀기는’ 협동로봇 등 조리 협동로봇 RB-N 시리즈를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참관객은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전시 부스에서 해당 로봇이 조리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에스티에스로보테크 푸드테크 라운지에서 로봇이 조리한 음식을 맛봤다. 전시장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서빙로봇도 전시장 곳곳을 누볐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
하이윈코퍼레이션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현장에 장비 지지 가이드를 내놓고 소형화를 요구하는 산업에 솔루션을 제시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직선·회전 등 방향 운동을 요구하는 생산 장비의 위치결정을 돕는 장비 지지 가이드(Guideway)를 전시회 부스를 통해 소개했다. 하이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 중 소형화에 성공한 지지 가이드를 강조했다. 그는 “미니어처 타입의 지지 가이드를 개발했다”며 “점점 더 작은 것을 요구하는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푸드TECH 라운지 등 특별관도 구성될 예정이다. 헬로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이하 베이치)가 모터 제어 인버터를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전시해 솔루션을 제시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베이치는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AC310 다기능 주파수 인버터’와 ‘AC10 범용 주파수 인버터’ 등 모터 제어 인버터를 소개했다. 베이치 관계자는 속도 제어, 토크 제어, 위치 제어 등 각종 제어 기능을 품은 AC310 다기능 주파수 인버터를 강조했다. 이어 AC10 범용 주파수 인버터는 롤 장비, 가공기 등 단순 장비에 활용된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푸드TECH 라운지 등 특별관도 구성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
트리비젼은 머신비전 전문 업체로 국내 및 해외 비전 컴포넌트 제조업체들과 긴밀한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8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비, 광학계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고객사에 카메라, 렌즈, 조명&콘트롤러, 케이블, 보드, S/W 개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리비젼의 특징은 고객 니즈에 맞춘 조명&콘트롤러 자체 제작을 통한 빠른 대응력이다. 또한 Gig/E, C/L, CXP 케이블도 자체 제작 가능하다. 트리비젼 관계자는 "트리비젼의 장점은 최단 시간 대응 및 답변, 선조치 및 선납 등 고객사 일정 우선, 납기 준수 원칙"이라고 말한다. 덧붙여 "트리비젼은 모든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고객사 보안 유지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 고객사의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생산 운영 계획·관리·최적화 솔루션 델미아 브랜드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다쏘시스템이 이번 전시회 부스에 내놓은 델미아는 제품 개발·제조 운영 관리·최적화 등을 위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다. 해당 솔루션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구축한 계획 및 운영을 관리하는 기술로, 기존 엑셀 기반 시스템 대비 생산 계획 수정, 생산 일정·납기일 등과 관련한 예측을 가능케하는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다. 특히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기반 제품군 오르템즈(ORTEMS)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특이사항 등에 대해 ERP·MES 등과 연동·인터페이스화한 후 수정된 생산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오르템즈는 이 과정을 통해 장비 효율성 증가, 긴급 납품 및 페
지멘스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제조 공정을 시운전하는 시스템을 들고나와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 전시 부스에 기존 시뮬레이터 ‘CAM’과 지멘스 CNC 컨트롤러가 결합된 고도화 가상 시운전 솔루션 ‘RMVM + NX Machine Tool Simulation’과 전기차 모터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는 MCD 및 SIMIT 기반 가상 시운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RMVM + NX Machine Tool Simulation은 CAM에서 이뤄지는 시뮬레이션 결과에 CNC 컨트롤러 기술을 더해 더욱 사실적이고 효율적인 시운전 결과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사이클 타임을 확인하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설비, 장비 간 충돌을 방지해 제조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다. 지멘스 관계자는 이 솔루션에 대해 “개발
17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하락한 1353.6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5.2원 내린 1348.5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개장 이후 달러가 반등하고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점차 낙폭을 줄였으며,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수세는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0.98%) 오른 2460.1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279억 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6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52원)에서 0.9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HD현대로보틱스가 각종 공정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협동 로봇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전시부스에 내놔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HD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제조 산업 혁신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빈피킹·디버깅·스폿 용접 등 공정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3종을 포함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SDK) 개방화를 통해 사용자가 설비 및 공정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자사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HD현대로보틱스 전시 부스에서 시연 중인 ‘HH020’, ‘HS220’, ‘HH7’은 각각 디버깅, 용접 스폿, 빈피킹 공정에서 활약한다. 특히 HH7은 비전 기술과 연동해 티칭 프로세스를 생략하고 빈피킹 공정을 수행하는 HH7 모델이다. HD현대
SMATOF 2023,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100개사 400개 부스 규모 로봇산업 및 3D프린팅 특별관, 창원시 투자유치·디지털혁신 플러스관 등 전시장 구성 콘퍼런스·네트워킹 DAY·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과 동시에, 제조 산업에서의 자동화 실현이 산업 내 화두다. 로보틱스·3D프린팅·소프트웨어·금형·가공 및 성형·공구 등 분야 혁신 및 융합 기술이 자동화와 만나 제조 산업의 미래로 평가받는다. 이에 작게는 기관 및 업체에서부터 국가 차원의 자동화 혁신 전략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배경에서 우리나라 경상남도 창원은 오랜 기간, 항공우주·해양플랜트·기계·자동차 등 산업 분야의 기반 및 인프라를 확보한 중공업 산업의 중심 지역이라 평가받는다. 그 중심에는 공장이 있는데, 창원시에 따르면 최근 몇년 동안 2000여 개 이상의 창원 내 기존 산업 공장이 스마트 팩토리 전환에 성공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최근 부각되는 첨단 산업 내 제조 공정 전주기에 걸친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상당 부분 완수했다”며 “기계산업이 디지털화되는 대전환의 길목에서 많은 산업 관계자 및 기관의
VIVE XR 엘리트, 컨버터블한 폼팩터로 제작돼 휴대성 갖춰 HTC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에 참가해 자사의 VR 헤드셋 'VIVE XR 엘리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VIVERSE' 등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를 선보였다. VIVE XR 엘리트는 HTC를 대표하는 장비 중 하나다. VIVE XR 엘리트는 컨버터블한 폼팩터로 제작돼 휴대성을 갖춘 헤드셋이다. 이 장비는 조정 가능한 IPD 및 디옵터 다이얼로 느끼는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정확한 추적 및 공간 인식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몰입감 있는 오디오도 제공한다. VIVE XR 엘리트는 최대 110도 시야 및 90Hz 리프레시 속도를 구현한다. 이뿐 아니라 휴대성 향상을 위해 배터리 분리가 가능하며 최대 2시간 지속되는 전원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VIVE XR 엘리트를 활용함으로써 VIVERSE에서 소셜 네트워크, 디지털 자산 관리, 예술 전시, 학습, 업무 게임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소개된 또 하나의 솔루션은 'VIVE Mars'다. VIVE Mars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단순화해 제작자가 기획 단계에서 의도한 콘텐츠를 구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