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학과 장비 제공 ‘만지고 듣는 체험형 요소’ 통한 인재양성 도모 에이수스와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이하 김포대 크리에이터과)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대 크리에이터과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창의적인 작업 및 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김포대 크리에이터과 교육과정에 에이수스 게이밍 기어를 활용해 창의적 인재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에이수스는 한국인 체형 맟춤 설계와 PMW3389 16K 센서를 적용한 ROG KERIS 마우스, ROG NX 스위치·스텔스 및 토글 기능이 접목된 ROG STRIX SCOPE NX RD 키보드, ROG STRIX GO Core 헤드셋, TUF P1 마우스패드 등을 김포대 크리에이터과에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이밍 기어 기술 트렌드를 김포대 크리에이터과 학생 및 관계자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다온오토메이션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중공감속기를 전시해 참관객에게 활용상 이해 요소를 제공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다온오토메이션은 감속기·서보 및 리니어 모터·감속기·센서 등을 통해 공장 자동화 실현에 기여하는 업체다. 다온오토메이션이 이번 전시회에 가져 나온 중공감속기는 공정 내 물체 회전 및 방향 전환에 관여하는 기술이다. 다온오토메이션 관계자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와 물류 산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기술”이라며 “특히 반도체 스태킹 설비 모듈 영역에서 활약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3D 프린팅 특별관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맞춤형 실리콘 제작하는 데 필요한 비용 절감해 ARM은 네오버스(Neoverse) 컴퓨팅 서브시스템(CSS) 기반의 맞춤형 SoC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에코시스템인 ARM 토탈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는 ASIC 설계 회사, IP 벤더, EDA 툴 제공업체, 파운드리, 펌웨어 개발자 등 업계 리더를 하나로 통합해 네오버스 CSS 기반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 및 간소화한다. ARM 토탈 디자인 에코시스템에 가입한 파트너사는 네오버스 CSS에 우선적으로 접근해 혁신을 이루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모든 이를 위한 맞춤형 실리콘을 구축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마찰을 줄이는 이점을 누린다. ARM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는 “AI에서 5G,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엣지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은 확장에 필요한 특수 프로세싱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실리콘을 주목한다. ARM은 인프라용 맞춤형 실리콘을 향한 빠르고 위험도가 낮은 경로인 ARM 네오버스 CSS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RM은 ARM 토탈
자율주행 가상 시험환경 구축, 데이터 공유, 공동연구, 사업 기회 개발 등 협력 예정 모라이가 미국 M-City와 자율주행 가상 검증 및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M-City는 미국 미시건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와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 전략 수립을 위한 멤버십을 체결했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역량과 M-City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자율주행 기술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지난 5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M-City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된다. 앞서 자동차안전연구원과 M-City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도로와 가상환경의 결합을 통한 물리·가상환경 평가 플랫폼을 공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모라이는 가상 평가 플랫폼 업체로 선정돼 자사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M-City에 공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M-City는 자율주행 가상 시험환경 구축, 데이터 공유, 국제 공동연구, 해외 사업 기회 개발 등 협력에
175개국에서 6000여개 기업이 참가, 예상 참가 인원은 15만 명 예상돼 중동 IT 및 ICT 최대 전시회인 '글로벌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GITEX 2023)'가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DWTC 국제무역센터에서 개막했다. GITEX 2023은 43년 동안 개최돼 중동 IT 산업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규모와 성장률, 성과 면에서 세계 최대 IT 전시회 평가받으며, 개최지인 중동지역은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IT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두바이는 그 중에서도 가장 지리적 조건이 뛰어나기에 매년 참가국과 참관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참가 규모는 175개국에서 6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예상 참가 인원은 15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관련 분야는 AI, IoT, 헬스케어, 자율주행, VR·XR·메타버스, 블록체인, 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관에서 KOTRA,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구로디지털밸리, KT 파트너사 등 70여곳이 참가했으며, NORTH STAR 스타트업관에는 서울시, NIPA, KOCCA 등 기관이 지원해 70여개사가 참가했다. KICTA 주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자사 기술 비전 제시 및 고객 사례 발표 뉴타닉스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On Tour Seoul : Run Everywhere)’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자사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타닉스의 엔지니어링 및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총괄하는 인두 케리(Indu Keri) 수석부사장이 참석했다. 인두 케리 수석부사장은 “뉴타닉스는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 고객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도록 클라우드를 단순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앱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단일 공간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뉴타닉스는 언제 어디서나 앱을 실행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두 케리 수석부사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는 단순함이다. 복잡성을 제거하는 것은 설계와 구축 단계에서 지향하는 핵심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자유롭게 이동하길 원한다. 락인(Lock in)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지양하기에, 선택의 자유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끝
버넥트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산업용 XR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넥트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XR 솔루션은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버넥트 메이크(VIRNECT Make)·버넥트 뷰(VIRNECT View)·버넥트 트윈(VIRNECT Twin) 등 네 종이다. 버넥트 리모트는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현장 이슈 발생 시 관리자·작업자·기술자 등 관련자가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협업하는 솔루션이다. 드로잉·증강현실(AR) 포인팅 등 기능을 통해 관련 정보 취득이 가능하며, 관련자 간 도면 및 문서 공유도 이뤄진다. 버넥트 메이크는 코딩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노코드 XR 솔루션이다. 따라서 코딩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비개발자도 XR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해당 솔루션으로 도출된 XR 콘텐츠는 버넥트 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에이멕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전자기연마기 디버링&폴리싱머신을 선보였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멕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EMD-전자기연마기 디버링&폴리싱머신은 자성체, 비자성체 초 정밀부품 가공 후 치수와 형상에 변형 없이 복잡한 부품의 내·외면(凸 凹) 교차 홀, 깊숙한 구석까지 버어(Burr)제거, 디버링, 폴리싱, 세정, 조도개선, 산화막. 녹 제거, 열처리스케일, 이물질 제거 등을 동시 작업 할 수 있는 장비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사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를 들을 수 있는 ‘FactoryCon’,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디
대도에스알디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산업용 고속자동문 제품을 선보였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도에스알디 소개한 산업용 고속자동문은 S-Folding Type Door로, 이 제품은 강력하고 튼튼한 벨트로 문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커튼과 커튼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연결하여 외관상 깔끔하며 부분적인 시트 교체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프로파일 사이에 강한 파이프를 장착해 큰 사이즈의 문이나 바람에 노출된 지역에 이상적이다. 함께 출품한 또 다른 제품 S-Roll Type Door는 샤프트에 감는 방식으로 속도가 빠르고,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커튼을 연결하여 보다 깔끔하고 부분적인 시트 교체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사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원프레딕트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과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 등 예지보전 솔루션 두 종을 소개하며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프레딕트 부스에서는 서브스테이션·모터 등 가디원 시리즈를 엿볼 수 있는데, 양 솔루션은 각각 산업용 유입식 변압기 및 모터에서 활약 가능한 기술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약 14만 건 빅데이터와 산업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유입식 변압기의 유중가스분석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상태 진단 및 예측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결함 원인, 고장 상태, 상태 예측 등을 담은 설비 진단 메시지 및 보고서를 제공해 유지보수 업무에 특화됐다. 원프레딕트의 또 다른 솔루션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분석해 모터 상태를 진단하는 통합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가디원 모터는 전류
한국기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였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술이 SMATOF 2023에서 소개한 3D 프린터 제품은 SLS, SLA, MJP 등이다. SLS 3D 프린터는 나일론 소재의 플라스틱 분말을 레이저로 소결하여 제품을 출력하는 방식으로,강도 높은 조립 검증용 시제품부터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을 지닌 플라스틱 제품까지 다양한 색상과 강도로 파트를 제작한다. 포트 재료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파트 제작에 쓰이지 않은 금속 분말도 재활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활용 분야는 자동차, 선박, 항공, 산업용 목업 등이다. SLA 3D 프린터는 3D 프린터를 최초로 개발한 3D SYSTEMS의 첫 3D 프린터 방식으로, 광경화성 수지(빛을 받으면 굳는 액체 소재)를 레이저로 경화해 정밀하고 매끄러운 투명 혹은 흰색의 플라스틱 제품을 출력한다. 자동차, 전자, 의료,
에이치알티시스템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치알티시스템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중 하나인 X7은 카본파이버로 알루미늄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고강도 경량화 파트를 제작한다. 모터 엔코더와 레이져 마이크로미터를 탑재하여 정밀하게 프린팅하며, 미세한 편차를 감지하고 계산해 정밀하게 프린팅 할 수 있다. 원격으로 출력물 시작/정지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노트북, 핸드폰 등 매개체를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인벤토리로 도면 관리 및 모든 출력 내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또 다른 제품 Form 3L은 SLA 기술을 기반으로 사출성형 수준의 표면 마감이 이루어져 실제 형상과 유사한 프로토 타이핑 및 즉시 사용 가능한 최종 부품을 생산한다. 335×200×300mm 대형 프린터 베드로 대형파트 논스톱 인하우스 제작이 가
AI, 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 공개 SK텔레콤(이하 SKT)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K 테크 서밋 2023은 17개사가 준비한 AI, 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ICT 융합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에 대한 발표,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AI컴퍼니로 성장 중인 SKT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SK는 글로벌 AI 생태계 중심의 성장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앤트로픽,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 글로벌
고급 기능 갖춘 스마트워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 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여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구글의 웨어 OS(Wear OS)에 탑재될 RISC-V 기반 웨어러블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글과의 오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확장 프레임워크는 제조사들이 커스텀 코어, 저전력, 고성능 등의 고급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에 앞서 웨어 OS 생태계의 주요 스마트워치 반도체 공급 업체로서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디노 베키스(Dino Bekis)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웨어 OS의 주요 반도체 공급자로서 RISC-V를 활용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은 웨어 OS 생태계의 빠른 발전과 신규 디바이스 출시의 효율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최근 RISC-V 소프트웨어 생태계(RISE) 출시를 위해 여타 업계 선도 기업과 협력했으며, 퀄컴 테크날러지는 최근 RISC-V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새로운 기업에 투자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RISC-V는 오픈소스 명
은하수공원, 다회용 컵 적용으로 연간 약 11만 개의 컵 절감할 것으로 예상돼 SK텔레콤(이하 SKT)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총 면적 약 11만 평에 달하는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로, 우리나라의 산야가 묘지로 뒤덮여 황폐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 원을 들여 기부채납한 공간이다. SKT는 이처럼 그룹의 환경 보호 철학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에서 장례 과정에 소모되는 일회용 컵을 줄이는 첫 걸음을 뗐다. 이번 다회용 컵 적용으로 은하수공원은 연간 약 11만 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소나무 137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인 3.2톤과 맞먹는 규모다. 지난 6월 정부세종청사에 입점한 22개 커피점을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 다회용 컵 회수 및 세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은하수공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