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1일 매개변수(패러미터) 최대 2000억 개 수준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Mi:dm)을 선보였다.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국내 최초로 1조 토큰(데이터에서 의미를 가지는 최소한의 덩어리) 이상 데이터를 학습한 거대언어모델(LLM) '믿음'을 정식 공개했다. '믿음' 출시 모델은 매개변수 70억 개 수준의 '경량'부터 거대언어모델 'GPT-3'(1750억 개)보다 매개변수가 250억 개 이상 많은 '초대형'까지 4종으로 분류됐다. 이 중 외부에 완전히 개방한 경량 모델의 경우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평가 플랫폼 '오픈 코-LLM 리더보드'에서 최상위권에 들기도 했다. KT는 기업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믿음'의 기반 모델(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방했으며, 'KT 믿음 스튜디오'라는 전용 포털에서 직접 모델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난제로 꼽히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해결에도 공을 들였다. KT는 '믿음'에 도식화되고 복잡한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다큐먼트 AI', 목표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인 '브이 스테이지(V STAGE)'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에셋 카테고리와 아티스트 허브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ICVFX, XR 기반 3D 에셋에서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광고,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촬영에 예술적인 배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에 적합한 미디어아트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에셋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이 스테이지 방문자가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지 않아도 일부 에셋 확인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연계된 프로젝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돼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 스테이지 신규 서비스로 아티스트 허브(ARTIST HUB)를 론칭했다. 아티스트 허브는 2D·3D 에셋 제작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브이 스테이지에 등록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서 진행된 화재감지기능 시험에 대한 의뢰시험성적서 획득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바가 ‘스마트 EV 차저2.0’이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화재감지기능 시험에 대한 의뢰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바 측은 “이는 불꽃감지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대해 시험한 결과로, 업계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발행한 공인된 시험성적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바의 ‘스마트 EV 차저2.0’ 은 다이나믹 로드 밸런싱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는 7Kw 완속 충전기다. 업계 최초 스마트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해 지난 5월 출시돼 현재 전국적으로 공급 중에 있으며, 2023년 2차 대한민국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기존 충전기들은 충전기 내부 온도 정도만 살폈다면, 에바의 스마트화재감지 솔루션은 2배 이상의 센서를 탑재하여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의 요소들을 센싱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감지할 수 있다. 화재 발생과 동시에 충전기 작동이 즉시 중지되고 주변 충전기의 작동도 중단시킨다. 이어 관제센터에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전력, 냉각, 랙 및 소프트웨어 등 물리적 인프라 설계 조정 중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데이터센터 설계 지침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에 있어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의료, 금융 제조, 운송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인공지능의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에 있다. 데이터센터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적화된 데이터센터를 설계할 수 있는 지침서 ‘AI 혁신: 데이터센터를 설계하는 지침을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백서는 혁신적인 개념과 모범 사례를 소개하여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전망을 포함하고 있어, 데이터센터 내에서 AI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포괄적인 청사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서에 따르면, 인공 지능 워크로드는 2028년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26~36%에 달한다. 이에 따라 기존 데이터 센터와 신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소비는 랙 전력 증가로 이어진다. 슈나이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사용자수 12만5000명, 줌 미팅 요약 기능 사용 건수 100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줌은 추가 언어 확대 지원 등의 AI 컴패니언 기능 추가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줌 비전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줌의 AI 혁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줌은 AI에 대한 고유의 연합접근법을 통해 여러 모델을 동적으로 활용하면서 AI 간접 비용을 줄여 생성형 AI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줌 AI 컴패니언 사용자는 추가로 지원되는 언어로 미팅 중 문의를 남길 수 있으며 회의 요약 전문 앞에 개요를 받아볼 수 있다. 줌은 11월 추가적인 AI 컴패니언 업데이트를 통해 AI 컴패니언을 지속해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곧 추가될 기능은 ▲언어 서비스 지원 확대(베타) ▲미팅 코치 기능 ▲줌 미팅 중 미팅 참가자와의 소
SK텔레콤이 2030년 6.5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양자 센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3년간 축적한 양자 기술력과 AI컴퍼니의 AI 역량을 융합해 차별화된 양자 센싱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이하 SKT)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SKT와 부산항만공사는 양자 라이다를 활용해 부산 감천항 제2부두에서 부두 침입 및 밀항 방지를 위한 관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사물과의 거리 및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SKT는 빛의 최소 단위인 단일 광자 단위로 인식하는 SPAD(Single Photon Avalanche Diode, 단일 광자 포토 다이오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SKT가 개발한 양자 라이다는 광자 단위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로 위의 타이어나, 어두운 밤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 등 빛의 반사도가 낮은 물체를 정확하게 탐지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와 농도, 종류, 위험성도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자동차안전
업스테이지가 NH농협생명과 손을 맞잡고 금융 AI 혁신에 나섰다. 업스테이지는 30일 NH농협생명과 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 및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문서 자동화를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도메인 특화 LLM 등 AI 도입으로 시장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가 생명인 금융권 특성상 높은 보안성 보장과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방지에 특화된 '프라이빗LL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업스테이지는 NH농협생명과 손잡고 ▲데이터 업무 효율화 및 AI 기술 내재화 방안 협업 ▲AI 기술 기반의 보험 밸류체인 업무 개선 ▲보험업에 특화된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OCR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보험업 전반에서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협
티맥스에이아이가 KES 2023(제54회 한국전자전)에서 AI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규모 전자·IT 산업 전시회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한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Spin-on) '육군 규정 교육 챗봇 시스템 구현' 과제를 선보였다. 특히 AI 챗봇 'SUPER A-Chat'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티맥스에이아이가 수행한 육군 규정 교육 챗봇 시스템 구현 과제는 육군 규정집을 자동 파싱(Parsing)해 DB에 적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복잡한 육군 규정을 챗봇 내에서 검색하거나 교육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장 간 의미 비교를 통한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티맥스에이아이 SUPER A-Chat은 문서를 대화 재료로 사용해 답변 정확성을 높이는 AI 챗봇이다. 지식 데이터베이스(KDB, Knowledge Database)
스트라드비젼이 전 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SV 로드쇼 2023'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11월 일본,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로드쇼에서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혁신 기술인 FrontVision, SurroundVision 및 MultiVision 등을 포함한 SVNet을 선보인다. 스트라드비젼이 선보이는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 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이러한 첨단 솔루션은 18개 이상의 SoC(System-on-Chip) 플랫폼과 호환되며 30개 이상의 고유한 객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자동차 산업 내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스트라드비젼은 2024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24에서 선보일 예정인 리뉴얼된 제품 라인업과 로드맵을 고객들에게 미리 공유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역동적인 자율주행 및 ADAS 시장내 자동차 OEM 고객들의 첨단 기술 통합에 대한 수요를 언급하며 "스트라드비젼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서비스형 인더스트리얼 인텔리전스 전략 공개 아비바의 글로벌 연례행사 '아비바 월드 2023(AVEVA World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비바는 올해 행사에서 연결된 정보 생태계를 구축해 효율성, 민첩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과 비전을 소개했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2개 이상의 인더스트리 트랙, 기조연설 및 엑스포 등으로 구성됐다. '세상의 연결(Connect Your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혁신, 산업용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을 확인하고,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서는 캐스퍼 허즈버그 CEO와 수 켄스 최고 커머셜 책임자 등 업계 리더들이 디지털 인사이트의 힘을 어떻게 활용해 연결된 산업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캐스퍼 허즈버그 아비바 CEO는 "아비바 커넥트는 고객과 파트너가 서비스형 인텔리전스를 설계, 구축, 운영 및 최적화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모든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제 하나의 자원에서부터 전체 가치 사슬은 아우
3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해 134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3.6원 내린 1347.3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3.0원 내린 1347.9원에 개장한 뒤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일본 엔화, 유로화에 비해 약세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이날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조정해 일본 국채 10년 수익률이 1%가 넘도록 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지난 26일 150엔대를 돌파했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148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또 독일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예상치(-0.3%)보다 개선된 -0.1%로 발표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는 106.14로 전일 대비 0.41% 하락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38원이다. 이는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10원)보다 0.72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IoT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이 광주 씨엠맘삼성병원에 의료 정보 보호를 위해 AI 기반 모자이크 기능을 제공하는 수술실 CCTV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9월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 의무화를 규정한 개정 의료법(제38조의2)이 시행됐다. 개정 의료법 시행에 따라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이는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며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이 그 대상이다. 수술실 CCTV는 고해상도(HD급) 이상 성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사각지대 없이 수술실 내부 전체를 비춰 환자와 수술 참여자 모두가 나타나게 설치해야 한다. 이에 하이크비전은 지난 8월, 광주 씨엠맘삼성병원에 수술실 CCTV 솔루션을 제공했다. 2개의 수술실 내부에 아날로그 카메라 제품(DS-2CE56D0T-IRMMF), 딥 인 마인드(Deep in Mind) 지능형 녹화기(iDS-7208HUHI-M1/S) 및 하이크센트럴 프로페셔널로 구성된 솔루션이다.
SK시그넷은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국가혁신센터 개관 첫 행사인 '베트남 국제 혁신 엑스포 2023(VIIE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시그넷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 내 마련된 SK그룹 전시관 '클린 모빌리티' 존에 초급속 충전기 제품을 전시했다. SK그룹은 베트남과의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관을 마련했다. SK시그넷은 한국과 미국 위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의 잠재적 수요를 대비해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베트남 국제혁신 엑스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베트남 최대 규모 전시회로 '혁신을 위한 생태계 연결(To Connect Ecosystem for Innovation)'이라는 컨셉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가 혁신센터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에서 진행된다. SK그룹은 'Green the City'를 컨셉으로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맹그로브 숲 재건과 다양한 넷제로 기술을 활용해 SK그룹과 함께 더 깨끗하고 발전된 베트남의 미래 모습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SK시그넷은 SK그룹 전시관 내 테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클라우드컴퓨팅 분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4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4기는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2개의 교육과정,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여 2023년 12월 6일부터 2024년 6월 11일까지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DX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22년 5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1~2기에 이어 현재 3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카카오 클라우드 4기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SaaS인 ‘크램폴린’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교육 및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카카오에서 주도하는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카카오 내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및 카카오 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기업 실무 특화 실습 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플랫폼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재직자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클라썸이 사외 콘텐츠와 사내 지식 및 노하우를 통합해 직무 스킬 단위로 유연하게 학습을 설계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의 경우 내부 콘텐츠와 외부 콘텐츠의 접근이 이분화한 구조인데 반해, 클라썸은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와 학습관리플랫폼(LMS)을 결합한 일원화된 방식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클라썸의 특장점인 소통 촉진 기능을 활용해 사내외 콘텐츠 통합 활용은 물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까지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수 있다. 클라썸은 사내외 콘텐츠를 스킬 기반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가능해 직무 세부 스킬 기반의 학습인 스킬 베이스드 러닝을 본격화했다. 스킬 베이스드 러닝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새로운 직무가 생겨나고 필요한 스킬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스킬 단위로 학습하는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조직 또는 개인별로 세분화한 데이터도 제공해 실시간 학습 현황과 구성원의 교육 니즈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관리자는 사내외 콘텐츠를 모두 합산해 구성원의 수강 이력, 관심도 높은 콘텐츠 등 다채로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별 맞춤형 콘텐츠를 설계하면 된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