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14는 새로운 N 채널 전력 MOSFET 제품군을 포함해 250종이 넘는 Toshiba의 새로운 제품을 자사 재고에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600V~650V의 고전압 제품과 30V~150V의 저전압 제품이 모두 포함된다. Ibtissame Krumm 엘리먼트14 수석 공급업체 계정 관리자는 "전력 반도체 관련 글로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전력 반도체 수요가 한동안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가려진 사실은 이에 못지않게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전력 MOSFET에 의해 구동되고 여기에는 잘 알려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태양광 인버터와 히트펌프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산업용 제어, 전원 공급 장치, 그리고 무선 원예 도구와 같은 충전식 가전 등이 포함된다"며 "전력 MOSFET 성능은 이들 장치의 전체적인 성능에 매우 중요하며, 개발 엔지니어에게는 종종 새로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엘리먼트14의 고객들은 설계, 테스트, 평가, 프로토타
전 차종 탑재 가능하며 넓은 캔버스로 활용해 운행 정보 실시간으로 표시 솔루엠이 가전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은 노하우를 전장 영역으로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솔루엠은 미국 소재 증강현실 솔루션 개발 기업 에피톤과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커넥티드카 시대의 도래로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또 다른 생활 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전장사업에서도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양사는 고객 친화적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개발을 목표로 솔루엠은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 양산 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에피톤은 HUD 소형화 및 증강현실 기반의 3D HUD 구현 등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과 양산을 맡을 ‘컴팩트 AR HUD’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 향후 전장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중의 HUD는 차종마다 설계가 달라 보편적인 적용이 어려웠고, 화면이 작아 이용자가 차량 정보를 파악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뒤따랐다. 반면 양사의 제품은 전 차종에 탑재가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선박·선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해사분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사 분야 OT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붙인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선박 사이버보안 안전성 평가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선박과 선사가 교환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박·선사 표적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보안 역량을 토대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R(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현대엘엔지해운과 협업해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의 효율성과 보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을 충족하면서 선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용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
금호타이어가 머스크와 물류 공급망 솔루션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머스크의 해상 운송 서비스 고객사로서 머스크가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5년간 머스크의 4PL 솔루션과 3년간 국내 복합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사 물류 공급망을 관리하게 된다. 머스크는 2024년부터 연간 40,000 FFE 이상의 금호타이어 화물을 관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호타이어는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실시간 화물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해지며, 국내 복합 운송 서비스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운송 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물류 파트너로서 머스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루 니시야마 머스크 동북아시아 대표이사는 “본 협약을 통한 양사 간 파트너십의 확대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하는 엔드 투 엔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에 있어 금호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보안 인증인 'ISO 27001'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와 함께 슈퍼브에이아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SOC-2 타입 II에 대한 인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SOC-2는 미국 CPA 협회(공인회계사 협회) 기준의 보안지침으로, 엄격한 보안 및 데이터 보호법을 준수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제공을 검증한다. 특히 SOC-2 타입 II는 시스템 및 조직 컨트롤(Systems and Organization Controls) 프로토콜 내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증이며, 시스템이 고객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음을 인정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글로벌 정보보안 표준 중 하나인 ISO 2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 국제 인증 기준이다. 기업의 위험 관리 및 보안정책 등에 대한 규격을 담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암호화, 외부 감사 및 정기 보고, 보안 사태 대응 훈련 등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안 가이드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스토리지와의 연동을 지원한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보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시
AI 및 챗GPT 기술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공유할 예정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8일(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오후 1시 30분 종로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교육장에서 '제1회 중소중견 C-레벨 UP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AI 및 챗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챗GPT 도입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직원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챗GPT는 높은 언어 이해 능력, 실시간 자동화, 업무 상호작용 혁신, 의사결정 지원 등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이에 챗GPT는 향후 기업 경쟁력과 미래를 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 리더십은 혁신적인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위한 결단력 있는 도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중소중견기업 C-레벨 UP 세미나에서는 챗GPT가 산업 분야에 미친 영향을 다룬 기조강연과 함께 AI 및 챗GPT 기술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AI 및 챗GPT 기술 도입 전략, AI 및 챗GPT 활용 솔루션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00원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299.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9원 오른 1302.4원에 개장한 뒤 1300원선을 전후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는 달러 약세를 제한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9000명으로 직전 주보다 2만4000명 감소해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다.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1.3으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4월 이후 최고치였다. 이번 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는 점은 환율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0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3.08원)에서 3.0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가 영국의 자동차 전장기업 ‘폴리머 옵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대통령 국빈 방문 행사의 일환인 ‘한영 비즈니스포럼’ 초청기업에 선정된 양사는 영국 런던 소재 맨션하우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정부 인사 및 한국 경제사절단과 협력 관계를 원하는 영국 기업인 등 총 300명 내외가 참석했다. 폴리머 옵틱스는 잉글랜드 서부 미들랜드에 있는 행정 중심지인 코번트리에 위치한 기업이다. 1998년 설립해 광학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성장해 왔다. 2014년에는 자동차용 조명 설계에 특화된 ‘폴리머 옵틱스 오토모티브’를 자회사로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현지에 조인트벤처 설립까지 염두에 둔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와 ‘폴리머 옵틱스’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영국 소재 자동차 기업에 실리콘렌즈가 탑재된 자동차용 LED 램프를 공급하는 사업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재규어, 랜드로버, 맥라렌, 에스턴마틴 등이 있다. 또한 영국을 거점으로 폭스바겐그룹,
향후 UTP 케이블 국내 도입 및 SMB 전문 브랜드 ‘하이룩(Hilook)’ 런칭 계획 하이크비전이 지난 21일, 네트워크 제품 유통 전문기업인 리버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제품 및 영상장치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네트워크 제품 국내 유통 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하이크비전은 이번 계약으로 네트워크 제품 전문 파트너를 확보해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유통할 계획이다. 2023년 4분기에 공개한 PoE 스위치 제품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UTP 케이블을 국내 도입하고 SMB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 라인 ‘하이룩’을 국내 런칭해 네트워크 및 영상 보안 장치의 유통 시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타이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네트워크 제품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중소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CCTV 제품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강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네트워크 한석준 대표는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하이크비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3’를 통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워크플로우 모든 단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줄 인공지능 기술 Autodesk AI를 선보였다. 오토데스크의 방대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utodesk AI는 기획하고 만드는 모든 산업에서 작업자가 비생산적인 업무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utodesk AI는 오토데스크 Design&Make 플랫폼에 기본 탑재되어 다양한 오토데스크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고 생성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사장 겸 CEO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오토데스크는 고객의 성공을 돕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지닌 AI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토데스크가 내년 발표 예정인 AI 관련 ‘2024 Design&Make 현황’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77
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 현황 보고서 발표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랜섬웨어의 증가와 제로 트러스트의 도입, 그리고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의 이점을 강조하는 '2023 세그멘테이션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Segmentation 2023 report)'를 공개했다. 이는 전 세계 1200명의 IT 및 보안 의사결정권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평균 86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했으며, 이는 연평균 43건이었던 2년 전보다 두 배로 증가한 수치다. 기업 내 보안팀은 제로 트러스트 및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전략을 통해 최근의 공격 증가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은 네트워크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개별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및 작업에 대해 세분화된 보안 정책과 제어를 구현하는 새로운 보안 방식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세그멘테이션을 구축했다고 답한 응답자들의 거의 전부가(99%)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 또한 구축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대부분이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 자산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라는 것에 동의했지만, 아태지역
AI, 반도체, 첨단 제조 및 재료, 차세대 모빌리티 등 4개 분야 R&D 과제 자금 지원 한국과 영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영역의 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혁신청과 양자 공동 R&D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24년 AI, 반도체, 첨단 제조 및 재료, 차세대 모빌리티 등 4개 분야의 한·영 국제 공동 R&D 과제에 중점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병주 원장은 "첨단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국가 안보 차원으로 격상되고 있다"며 "AI와 반도체에 강점이 있는 양국이 전략적 기술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세이프웨어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스마트 건설 엑스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스마트건설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 사업화와 우수 기술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3는 고소작업자의 추락으로 인한 중상 위험을 줄여 주는 입는 형태의 에어백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 C3는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작업자의 추락을 감지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부풀려 머리, 척추, 골반 등 주요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내장된 센서는 완충 시 10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리는 기능으로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어백은 터진 후에도 카트리지 교체를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C3는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삼성, LG, 현대건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THE MAXONOMY 2024’를 개최한다. THE MAXONOMY 2024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컨퍼런스에는 약 1,1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국내 마케터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Fu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이라는 주제를 선정,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마케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단계별 전략을 공유한다. 작년과 달리 ‘THE MAXONOMY 2024’는 전일 행사로 확대하여, 더 많은 마케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수년 째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개인 정보보호 이슈 강화,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 등장 등 마케팅 시장은 큰 변화들을 겪으며 마케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팀 맥소노미는 최신 데이터 마케팅 트렌드를 중심으로 기술과 브랜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용 신청은 회사가 근로자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하면 완료된다. 등록 후에도 내년 1월 14일까지 수정하거나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명단 등록은 국세청이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엑셀 서식을 이용하거나, 홈텍스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작년에 명단을 등록한 회사는 전년도 명단 제출하기 기능으로 '원클릭 재등록·수정'도 가능하다. 근로자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자료가 제공되는 회사와 자료의 범위를 확인(동의)해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근로자는 홈택스에 접속하거나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가 없고, 회사는 자료 제출 안내 및 수집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국세청은 올해 성인이 되는 자녀의 간소화 자료 제공 동의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했다. 자녀가 연도 중 19세 성인이 되면 미성년일 때 부모 인증서로 신청한 자료 제공이 종료된다. 이후 자녀가 직접 자료제공 동의를 하지 않으면 연말정산에서 자녀 공제가 누락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성인이 된 자녀와 부모에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