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는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인증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최종 선정되어 인증패와 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 지원 등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준은 경기도 소재 업력 2년 이상의 우수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5개월간 심사하며, 선정 기준은 ▲가족친화경영 예산 현황, ▲기업의 안정성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고용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으로 현장 실사와 서류 심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35개 사가 신규 인증되었고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에 기반을 둔 글로벌 B2B 기업으로 압축 공기 시스템, 산업용 파워 툴과 조립 솔루션, 머신 비전 솔루션, 에너지 솔루션, 진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한국 현지 법인으로 국내 약 35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터 안전과 웰빙을 추구하는 아트라스콥코는 꾸준히 보건관리자 정기 방문,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 접종 지원, 여직원 휴게실 및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휴게시설 개선 등을 적극
정철동 사장 "팀워크 발휘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어갈 것"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정철동 사장은 “7년 만에 여러분 곁으로 돌아와 새롭게 인사드린다”며, “회사가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어 “CEO로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활력 넘치고 팀워크가 발휘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LG디스플레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감 있게 일하게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무엇보다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약속된 사업을 철저하게 완수해 내고, 계획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전반의 원가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품질·가격·납기 등 기업 경쟁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부터 탄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하며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의 영속을 위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오토모티브향 NPU IP 개발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오늘, 자율주행 추론용 오토모티브향 NPU(신경망처리장치)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추론 요건 및 안전 설계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안전 기능을 추가해 오토모티브향 NPU IP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는 향후 인간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도로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해야 하기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처럼 기능안전 표준에 부합하는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피온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통해 전장부품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 NPU IP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의 데이터 센터용 X330과 신경망 처리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외부에 제공하는 전략 수립에 기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중요성과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소프트웨어 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토록 제정됐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품질 향상·개발 업적은 물론 기술인의 복리 증진과 권익 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중 업적도와 혁신성, 기여도, 공적 기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정지환 CTO는 20년 가까이 한컴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자로 근무하며 쌓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CTO는 최신 기술을 함양하고, 문서 분석으로 저작기술 향상을 이뤄내며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또한, 관련 분야 생태계 활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을 적극 공개해 외산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막는 역할도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비대면 수업을 빠르게 정착시켜야 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금일 전력 밀도를 개선하고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AC/DC 소비자 가전 및 산업용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도록 설계된 저전력 질화갈륨(GaN)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게이트 드라이버가 통합된 TI의 전체 GaN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ET) 포트폴리오는 일반적인 열 설계 과제를 해결해 어댑터의 온도를 낮추면서 더 작은 풋프린트로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캐넌 사운다라판디안(Kannan Soundarapandian) TI 고전압 제품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의 소비자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고, 더 작고 가벼우며 휴대가 간편한 전원 어댑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들은 휴대폰 및 노트북 어댑터, TV 전원 공급 장치, USB 벽면 콘센트 등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저전력 GaN 기술의 전력 밀도가 가지는 이점을 제공하게 됐다. TI의 포트폴리오는 전동 공구 및 서버 보조 전원 공급 장치와 같은 산업용 시스템에서 고효율 및 소형 설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도 해결한다"고 말했다. 게이트 드라이버가 통합된 새로운
전기차 충전, UPS, ESS용 인버터 등 고성능 SiC MOSFET 수요 충족할 것으로 보여 넥스페리아가 오늘 RDS(on) 값이 40mΩ 및 80mΩ인 3핀 TO-247 패키지의 1200V 개별 소자 2종 출시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시장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NSF040120L3A0 및 NSF080120L3A0는 넥스페리아가 향후 출시할 SiC MOSFET 제품들 스루홀 및 표면 실장 패키지에 다양한 RDS(on) 값을 가진 포트폴리오의 첫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전기 자동차(EV) 충전 파일,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및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인버터를 포함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SiC MOSFET의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넥스페리아의 카트린 퓨를(Katrin Feurle) 수석 이사 겸 SiC 제품 그룹 책임자는 "당사는 더 많은 와이드 밴드갭 장치 공급업체를 요구해온 이 시장에서 미쓰비시 전기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했다. 넥스페리아는 높은 RDS(on) 온도 안정성, 낮은 바디 다이오드 전압 강하, 엄격한 임계 전압 사양, 균형 잡힌 게이트 전하비 등 여러 매개변수에서 동급
모델 학습 시간 단축해 모델 확장 위한 향상 기능 포함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기타 파운데이션 모델(FM)의 구축, 학습, 배포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새로운 기능 다섯 가지를 발표했다. 모델이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함에 따라, 세이지메이커는 조직이 다양한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더 쉽고 빠르게 구축, 학습, 배포하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모델을 성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과 사용,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고급 기능이 필요하다. 때문에 팰컨 40B 및 180B, IDEFICS, 쥬라기-2, 스테이블 디퓨전, 스타코더와 같은 대부분의 선도적인 모델은 모두 세이지메이커에서 학습된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기능에는 모델 학습 시간을 단축해 모델 확장을 위한 세이지메이커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돼 있다. 배포 비용과 모델 지연 시간을 줄여 관리형 ML 인프라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AWS는 책임 있는 AI 사용을 지원하는 품질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더 용이하게 올바른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해
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8.3원 오른 1,298.3원이다. 환율은 10.0원 상승한 1,30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0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미국 물가 지표 둔화에도 유로화 약세 등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2021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유로존 물가 상승률이 가파르게 둔화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먼저 정책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1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8.04원)에서 0.12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네이버는 지난 9월 시범 출시한 검색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큐:'(CUE:)를 포털 통합 검색에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큐:의 서비스 페이지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고 네이버 포털 검색 창에서도 큐: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다. 큐:는 네이버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다. 구체적인 의도를 가진 대화형 질의에 지식베이스 등을 통해 구축한 정보로 최신 답변을 제공하고, 쇼핑과 예약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령 '크리스마스에 예약할 수 있고 주차되는 성수동 맛집을 찾아줘'라는 질의에 기존 검색에서는 각각의 정보를 하나씩 확인해야 했다면, 큐:가 통합된 네이버 검색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네이버 정보와 예약 시스템을 연동해 검색 결과 상단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별도의 추가 검색 없이 한 번에 행동으로까지 연결되도록 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밖에 네이버는 검색어 일부만 입력해도 입력한 문자가 포함된 다양한 검색어를 추천하는 '검색어 자동 완성 서비스'를 큐:에도 적용, 자동 완성 영역 하단에 큐: 추천 질의가 최대 3개까지 노출되도록 전날부터 서비스
한국서부발전은 한화파워시스템과 함께 무탄소 발전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전날 경기 성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개발센터에서 암모니아 연소 가스터빈 등 무탄소 발전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 서부발전은 석탄 가스화 복합 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 사업과 석탄 암모니아 혼합연소(혼소) 발전, 수소 혼소 발전 등 무탄소 발전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평택발전본부의 80㎿급 노후 가스터빈을 수소 가스터빈으로 개조한 뒤 수소 혼소율을 60%까지 끌어올리는 실증에 국내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서인천발전본부의 150㎿급 가스터빈에 적용하는 실증을 앞두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신기술 개발→실증→사업화' 선순환 성공모델을 만들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1천여개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 330여곳에 무상 배송했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 물품을 전국으로 배송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배송한 물품은 누적으로 1만여개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의 고객사인 휘슬러코리아도 2004년부터 구세군의 상징인 빨간 자선냄비 제작·후원을 해오고 있다. 구세군은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종식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함께 부르는 사랑의 멜로디'를 주제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으로 뻗은 택배 인프라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화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 발굴 및 추진 등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기획 및 제공하고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털트윈에 적용될 각종 콘텐츠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CT 인프라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네이버랩스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실내ㆍ외 디지털트윈 기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시티 및 아카이빙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사업 기회 발굴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도시 모니터링 관제, 재해 및 재난 방지 등의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고, 네이버클라우드 및 네이버랩스의 역량을 더해 고도화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AI 및 데이터 모델 API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 혁신 선도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3’을 열고, AEC 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모델 API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AI 와 데이터 모델 API는 각 단계별로 복잡하게 뒤엉켜 데이터 연결성 및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가 도입한 AI 기술은 작업자가 생산적으로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모델 AP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해 AI 기술을 고도화를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AI와 데이터 모델 API가 결합된 Design&Make 플랫폼을 통해 AEC 고객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건축 환경에서의 AI 기반 솔루션 오토데스크는 10여 년 전부터 AEC 산업용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또한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설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30일 대만 린커우 본사에서 2023 Advantech World Partner Conference 개최 30여 개 국가서 700여 명 이상의 파트너사 관계자 참가해 “그린에너지, 전기차 인프라, 로보틱스 등 새로운 시장서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속화할 것” 글로벌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비전 등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어드밴텍은 행사에서 공동 창조(Co-Create)와 파트너 강화,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거듭 언급하면서, “‘Enabling an Intelligent Planet’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최신 AIoT 기술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이 30일 대만 린커우에 있는 AIoT Co-Creation 캠퍼스 본사에서 2023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2023,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임베디드 IoT, 서비스 IoT 등 두 개 사업부가 함께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명이 넘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비전 AI 분야 혁신 미래기술 지속 확보해 국민 생명 지킬 것”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양 기관이 비전 AI 기술 상용화 및 고도화에 뜻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달 29일 서울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전 AI 기술 공동 개발 및 교류, 국가 R&D 프로젝트 공동 제안 및 수행, 연구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KIST와 비전 AI 고도화를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 비전 AI 혁신 미래기술을 지속 확보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비전 AI 기술을 통해 각종 사회적 이슈 장면을 포착한 후 대응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