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AI 프로가 진단하고 스윙 자세를 분석, 트레이닝까지 할 수 있는 AI 골프 트레이닝앱 스윙 마스터를 출시했다. 골프 스윙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연습하고 자세 교정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골프 트레이닝앱이다. 스윙 마스터 앱에서 스윙 영상을 촬영하면 유저의 스윙 정면과 측면을 비교해 주고 AI로 분석 및 진단하며, 8단계 스텝으로 동작을 추출해 슬로우 영상으로 보여주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을 통해 개선된 스윙과 자세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골프레슨의 대가 송경서 프로와 KLPGA 류가형 프로가 앱 제작에 합류해 스윙 궤적과 동작 등 전문화된 훈련 방법을 공유하고, 프로의 스윙과 내 스윙을 AI로 비교분석해 자세 교정을 위한 어드바이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준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다른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특허화된 훈련일지 기능을 통해 스윙영상 및 연습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자가 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어밸브는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 잇츠홀딩스와 스마트팜 보편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밸브와 잇츠홀딩스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및 농업경영인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효율적인 농업 경영 프로세스 구축 및 빠른 수익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농촌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어밸브는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농업에 적용해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들에게 작물 생육의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어밸브의 AI시스템은 농업 전문가를 대체해 누구든지 고부가가치 작물재배를 쉽게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작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잇츠홀딩스는 '잇츠렌탈'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농업에 필요한 렌탈 상품을 국내 최다로 보유하고 있다. 귀농 귀촌의 꿈을 꾸는 농업 예비창업자들에게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
11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오른 1316.5원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상승한 1316.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 흐름을 나타냈다. 장 중 한때 1320.10원까지 올랐다.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자 달러화 강세가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9천명 증가하고, 11월 실업률도 3.7%로 전월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이어지면서 환율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85원이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07.15원)보다 3.30원 내린 수준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손잡고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의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97년부터 110메가와트(㎿)급 소형모듈원자로인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개발에 주력해왔다.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인 SMART는 전 세계 원전 10대 중 6대가 활용하는 가압경수로 방식을 개선한 '혁신 일체형 가압경수로'가 적용돼 안정성이 높다. 가압경수로는 고압에서 끓지 않고 유지되는 물을 통해 원자로 내 열을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기존 가압경수로 방식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가압기, 냉각재 펌프가 분리돼 있으나, SMART는 이들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 안에 담아 파손된 배관으로 냉각재가 상실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전력뿐만 아니라 증기, 수소, 공정열도 생산 가능하며 해수담수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계통 단순화 및 기기 모듈화를 통해 건설 공기를 단축시킬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세계 각지에서 가전 수리 및 고객 응대·상담 역량을 뽐내고 기술 노하우를 나눴다. 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두바이,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3 LG전자 서비스 올림픽'을 순차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변화하는 가전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 매니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서비스 올림픽은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국가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모여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국내외에서 4200여명이 예선에 참가해 300여명이 본선에 올랐다. 올해는 가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상담·수리를 넘어 고객의 제품 사용경험 전반을 밀착 케어할 수 있는 평가 영역 신설이 두드러졌다. 한국에서는 가전 세척 서비스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고, 해외에서도 냉장고·세탁기 등 주력 사업 제품에서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평가영역을 넓혔다. 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를 활용한 테스트로 서비스 매니저들의 소프트웨어 스킬을 평가하며 확장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객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이해하고
포스코그룹이 베트남 현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호치민 국가대학 산하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산학협력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베트남 호치민 국가대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과 그룹 베트남 법인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은 베트남 2대 국가대학인 호치민 국가대 산하의 대학으로 베트남 남부지역 인문사회과학분야의 최고 학부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호치민 국가대와 MOU로 현지 인턴십 프로그램과 장학사업을 통해 그룹내 베트남 법인들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와 연계한 인재교류를 통해 포스코형 맞춤 인재를 육성하는 등 인문학 교류도 넓히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 베트남 법인들의 성장에는 현지 우수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이번 호치민 국가대학과 산학협력으로 그룹의 베트남법인들은 우수 인재들을 조기 확보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현지 최고 기업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응오 티 프엉 란 총장은 "호치민 국가대는 산하에 한국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곧 한국경영학과
겨울철 운전 중 눈길을 만났을 때 차를 멈추고 스노체인을 장착하는 대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1일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했다.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체인 모듈이 평소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 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튀어나와 스노체인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차가 '알아서' 체인을 장착·해제할 수 있다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한 일반 스노체인보다 훨씬 편리하다. 스노체인 일체형 타이어는 휠과 타이어에 일정 간격으로 홈을 만들고 그 안에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된 모듈을 하나씩 넣은 구조다. 마치 피자나 케이크를 칼로 잘라 조각낸 모양과 비슷하다. 여기에는 형상기억합금에 전류를 가하면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특성이 이용됐다. 휠 안쪽의 형상기억합금은 평소 주행 시 용수철의 힘에 눌려 알파벳 'L' 모양을 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기능을 활성화하면 전류가 가해지며 원래 모양인 알파벳 'J' 모양으로 변해 타이어 밖으로 모듈을 밀어낸다. 또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돼 표면이
LG이노텍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이노텍 오픈 부스는 올해보다 2배 커진 330㎡(100평) 규모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꾸려진다. 회사 측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입지를 넓히는 한편,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원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을 탑재한 차량 목업(mock-up·실물모형)이다. 차량 목업은 DC-DC(직류-직류) 컨버터, 2세대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800볼트(V)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 차량 조명 '넥슬라이드',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CES 2024 핵심 주제인 AI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AI존을 마련한다. AI 보급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을 소개한다.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CES 2024는 LG이노텍이 모빌리티·A
‘숏폼(short-form)’ 콘텐츠 시장에서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간결하고 짧은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를 말한다. 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되며, 짧은 시간 동안에도 빠르게 소비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주로 모바일 기기에서 쉽게 소비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일반적으로 숏폼 콘텐츠는 몇 초부터 몇 분까지의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짧은 길이는 사용자의 주의를 끌고 빠르게 소비될 수 있도록 한다. 숏폼 콘텐츠는 주로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되며, 각 플랫폼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콘텐츠가 제작된다. 이 시장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스포츠, 일상, 엔터테인먼트 등 특색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를 끌어 모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 스포츠 크리에이터 연결 숏폼 콘텐츠 이용해 글로벌 마케팅 진행 스포츠 마케팅 업체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은 국내외 축구단과 스포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숏츠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MZ세대를 넘어 디지털 친화적인 알파(Alp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구매 시 ‘초특급 트리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조건 보쉬 데이’는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한다. 단, 측정공구, 홈앤가든, 드레멜, 액세서리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제품 5종 구매 시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18V 4.0Ah를 추가 증정하는 ‘신제품 구매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GCM 18V-254 D 베어툴 △GCM 18V-216 D 베어툴 △GBH 18V-28 C 키트 △GBH 18V-28 CF 키트 △GSR 18V-90 FC 키트로 총 5종이다. 충전 각도 절단기, 충전 로터리 해머, 충전 멀티 드릴 드라이버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키트는 하나의 공구 박스 안에 본체, 배터리 2개, 충전기 1개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 상품을 말한다. 세 번째 혜택은 18V 제품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딜(PRO Deal) 3탄’이 준비되어 있다. 32만 원 이상의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18V 베어툴 혹은 키트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세계 최초 미국 위생협회(NSF) 인증 협동로봇이 푸드테크 기업 '엣눅하다'를 통해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및 미국, 호주, 프랑스 푸드테크 시장으로 확대 공급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엣눅하다와 NSF 인증 협동로봇 'RB5-850N' 102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총 연결기준 매출액 136억 원 대비 약 11%에 해당하는 15억 원 규모다. 지난해 6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엣눅하다에 10억 규모의 협동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50% 이상 규모가 확대된 공급계약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양사의 노력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력이 뒷받침돼 이뤄졌다. 양사는 외식 브랜드의 고유한 조리 레시피의 로봇 프로그램화 및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엣눅하다는 협동로봇을 도입한 주방 자동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N 시리즈'를 바른치킨, 자담치킨 등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100여개 매장과 미국 뉴저지, 필라델피아, 호주 멜버른, 프랑스 파리 등 해외 10여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AI 기반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CX) 제품 업데이트와 요금제 개편을 11일 발표했다. 비 차우 줌 폰 및 줌 컨택센터 제품 책임자는 "줌 컨택센터는 작년 출시 이후 고객사가 700개를 돌파한 데 이어 중견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기업 고객을 지원하도록 사업을 확장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줌은 우수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고도화,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 옴니채널 확장 등의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신규 요금제는 많은 기업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직 티어를 비롯해 모든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줌은 늘어나는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티어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 요금제는 ▲에센셜 ▲프리미엄 ▲엘리트 등 세가지로 구성된다. 모든 요금제 고객에게 음성, 비디오, 채팅, 단문 메시지(SMS), 실시간 전사, 원격제어, 상담원 CTI(Computer-Telephony Integration), 서베이 등의 기능과 요약 기능을 포함한 AI 컴패니언
“기술력 인정받아...R&D 박차 가해 비전 AI 입지 강화할 것” 인텔리빅스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제품을 보유한 기업 중 산업융합 성과 및 성장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융합성·혁신성·경제적 가치성·사회적 가치성 등을 평가하는 ‘산업융합 혁신품목 평가’ 부문과 지식 및 혁신역량·경영관리 능력·사업 능력·재무적 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기업역량 평가’를 아울러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세제 및 자금 지원, 정부 R&D 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텔리빅스는 이번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산업융합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R&D에 박차를 가해 비전 AI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지난 2021년 딥러닝 기반 엣지형 영상분석장치 ‘빅스원(VIXOne)’을 필두로 산업융합 혁신품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뷰런테크놀로지는 CES 2024에서 차세대 라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선보일 계획이다. 뷰런 관계자는 "이번 CES 2024에서 뷰런은 기존 VueOne 시리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뷰원플러스(VueOne+)를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는 더욱 강력한 성능의 딥러닝 네트워크 뷰넷(VueNet)을 탑재해 다음 세대 자동차 및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며 VueOne+는 기존 VueOne보다 더 복잡한 네트워크를 사용하해 뛰어난 인지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뷰런은 현재 협업 중인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OEM과 Tier 1 업체에 더욱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동차 구매고객들은 보다 안전한 ADAS 솔루션을 통해 운전의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뷰런은 VueTwo를 기반으
핸드헬드 PC 전용 ‘WD BLACK SN770M NVMe SSD’ 출시 TLC 3D 낸드 기반 최대 2TB 용량, 최대 읽기 속도 5150MB/s 성능 갖춰 WD nCache 4.0, MS 다이렉트스토리지 담아...에이수스 로그 엘라이 지원 웨스턴디지털(이하 WD)가 핸드헬드 PC 전용 M.2 ‘WD BLACK SN770M NVMe SSD’를 내놓고 WD BLACK 제품군을 강화했다. WD BLACK SN770M NVMe SSD는 M.2 2230 초소형 폼팩터를 적용해 핸드헬드 게이밍 PC에 최적화됐다. 해당 모델은 메모리 설계 기술인 WD TLC 3D 낸드를 기반으로 최대 2TB 용량과 최대 읽기 속도 5150MB/s 등을 보유했다. 아울러 PCle 4.0, WD nCache 4.0, MS 다이렉트스토리지 등 기술을 지원해 스토리지 혁신이 강조됐다. 에릭 스패넛(Eric Spanneut)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 SSD 부문 부사장은 “현대 게임 용량의 증가로 핸드헬드 게임 콘솔 사용 시 스토리지 공간 부족 사례가 많다”며 “WD BLACK SN770M NVMe SSD는 최대 2TB 저장 공간 확보와 더불어 핸드헬드 게이밍 PC 피크 성능에도 원활한 대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