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와 SK네트웍스서비스가 로봇 공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전망이다. 글로벌 노동 환경과 제조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뉴로메카의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등 로봇 및 로봇 핵심 구성요소 제품을 개발, SK네트웍스서비스의 오랜 IT 장비 유통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최고의 서비스, 솔루션 기업인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협력으로 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있어 뉴로메카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사의 협업은 뉴로메카가 보유한 제조 및 서비스 공정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마케팅, 영업, 고객 만족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최규현 본부장은 “저출산 빠른 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현상황에서 협동로봇 분야는 큰 잠재력과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20여 년간 축적된 IT솔루션 유통 및 유지보수 역량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액센츄어(Accenture)와 협력해 머크(Merck)의 클라우드 이전 계획의 일환으로 IT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AWS로 이전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머크는 SAP, 머신러닝(ML),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전환해 과학 연구 및 발견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AWS와 액센츄어를 각각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와 전문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했다. 머크는 가치사슬을 혁신하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AWS 및 액센츄어와 협력하고 있다. 머크는 연구, 제조, 인간 건강, 동물 건강 부서와 내부 글로벌 지원 부서의 주요 이니셔티브에 폭넓고 깊이 있는 AWS 분석 및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머크는 AWS 기반 제조 플랫폼을 사용해 훈련 데이터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균열이나 이물질의 존재와 같은 복잡한 결함을 식별하고 거부된 의약품에 대한 오탐지를 줄이고 있다. 머크는 ML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
퓨어스토리지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해 최신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성능, 안정성 및 확장성을 확보하게 됐다. 토스뱅크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초당 9000건의 거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서버에 구애받지 않고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하고,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비용을 절감하며, 무중단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전반적인 스토리지 환경을 개선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는 데이터 절감 기술을 제공해 6:1의 데이터 절감률로 토스뱅크의 스토리지 필요 용량을 최대 83%까지 절감했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는 유효 용량 측면에서 경쟁 제품 대비 2.5배 더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플래시어레이에 탑재된 스냅샷 기능을 통해 토스뱅크는 복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4시간에서 1분 이내로 99% 단축했다
13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횡보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와 같은 13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311.9원에 거래를 시작해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25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3.68원)보다 0.43원 내린 수준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하이크비전 코리아가 지난 8일, 국내 파트너를 초청해 '2023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파트너스 데이에서 호남, 영남, 강원, 충청 등 각 지역의 파트너를 초청해 국내 보안 산업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이크비전의 제품과 솔루션 및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쇼룸 및 테스트실 투어,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크비전코리아는 향후 목표로 서비스 및 유통 채널 개선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강조했다.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술 지원 및 서비스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A/S 고객센터의 효율을 개선하며, 기술 전문가의 채용을 확대해 국내 고객 서비스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통 채널 측면에서는 대리점 인센티브 및 보호 정책 등 파트너 프로그램을 투명하게 운영해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이크비전은 전했다. 또한 CCTV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 오디오 방송 장비, 비디오폰, 출입통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단일 관리 소프트웨어로 관련 모든 기기를
포티넷 코리아는 클라우드 및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전세계 100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확보한 포티넷 유니버셜 SASE(Fortinet Universal SASE)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포티넷은 이제 고객들이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을 활용해 클라우드 및 로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IT 워크플로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지 포티넷의 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디지털 리얼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로 포티넷의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현재 이용 가능한 100여개의 SASE 로케이션을 크게 넘어설 것이며, 이를 통해 유니버셜 SASE 솔루션의 고객 채택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분산된 환경에서 일하는 기업의 근무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연결성을 통해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더욱 원활히
12일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에서 머무르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3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 1316.0원에 개장한 뒤 종일 횡보했다. 장 중 한때 1317.4원까지 상승했으나 오름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날로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2∼13일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앞두고 경계심리에 따른 관망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68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3.85원)보다 0.17원 내린 수준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S그룹은 세계 최고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사업 협력 및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부 장관, 술탄 알 사우드 사우디 산업개발기금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그룹은 사우디 산업광물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NIDC)와 MOU를 맺고 그룹의 사우디 내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공동 협업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LS그룹은 기존에 여러 사우디 공공기관 및 현지 기업과 산업용 자동화 분야 진출에 대한 협의를 지속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사업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우디가 집중해서 추진하는 기계·설비 분야에서 우선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LS그룹의 전선, 전력기기, 소재 등의 사업 영역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자은 회장은 "LS그룹은 1986년도 132킬로볼트(㎸)급 초고압케이블 수주를 시작으로 사우디에 진출해 지속적으로 사업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기계·설비 분야 협업 기회를 포착하고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전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구매 전, 구매 중, 구매 후 단계에서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의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한다. 삼성전자는 전체 조사 브랜드 35개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 사용 정보 교육, 고객 지원, 유지 보수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 동일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들의 스펙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사용과 관리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매 후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는 세탁기의 결빙 가능성이 높을 때 미리 알려주고 대처 가이드를 제공하는 '결빙 방지 모드'에 적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표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이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AW 2023 Top Best solution은 AW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AIoT 보안 측면 약점도 상존…DeviceOn’, 보안 기능과 함께 DX 향한 첫 번째 단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운영관리 최적 기술…원프레딕트 ‘가디원’, AI 기반으로 고장까지 예측 -플랜트 운영 최적화 방안은?…BNF테크놀로지, 빅데이터·AI 기술로 운영 혁신 이뤄 [INTERVIEW]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이사 “변화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산업 AI와 융합한 솔루션 통해 시장 선도할 것” 트위니 천영석 대표 “물류센터 ‘나르고 오더피킹’·공장 ‘나르고 팩토리’ 활용해 자동화 성큼” 시스템베이스 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6일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마련된 단체표준은 과기정통부의 '국가 AI 윤리기준'과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안내서'를 기반으로 AI 시스템의 설계, 개발, 검증, 운영, 모니터링, 폐기 등 AI 시스템 전체 생명주기에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세부 특성으로는 견고성, 보안성, 설명가능성, 신뢰성, 안전성, 예측가능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등이 규정됐다. 요구사항으로는 위험 관리 계획 및 수행, 데이터 편향 제거 등이 있다. 단체표준 제정에 따라 그동안 모호한 개념으로 인식됐던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AI 산업 신뢰성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과기정통부와 TTA는 향후 단체표준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단체표준 내용을 분야별로 확대해 위험 기반 검증 항목과 절차에 대한 표준화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주요국과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래티스 반도체가 래티스개발자 컨퍼런스(Lattic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엔비디아(NVIDIA) 젯슨 오린(Jetson Orin) 및 IGX 오린 플랫폼을 사용하는 새로운 레퍼런스 센서 브리징 설계를 소개했다. 전력 효율적인 래티스 FPGA와 엔비디아 오린을 기반으로 하는 이 오픈소스 레퍼런스 보드는 의료, 로봇 공학, 임베디드 비전을 위한 고성능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때 다양한 센서 및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결, 설계 확장성, 낮은 지연 시간에 대한 개발자의 요구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와의 이번 협업은 센서를 에지 AI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는 효율성을 향상함으로써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에삼 엘라쉬마위(Esam Elashmawi) 래티스 반도체 최고 전략 및 마케팅 책임자(CSMO)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제조, 운송, 통신,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래티스 레퍼런스 솔루션의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과 에코시스템에 더 많은 혁신을 가져와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을
현대자동차는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평가'를 실시해 20명의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평가는 현대차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등급인 '그랜드마스터' 칭호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 7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랜드마스터에게는 인증서와 메달, 인증현판, 명패, 유니폼패치 등이 수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고객의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들의 검증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서비스 기술 리더 확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2023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를 통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포스코퓨처엠이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 경영 상위 20%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온실가스 관리 지표를 현행 직·간접 배출(스코프1·2)에서 협력 업체, 물류 시스템 등 기업 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스코프3)까지 확대하면서 탄소 배출량 감축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생산 제품인 양극재와 음극재의 원료로 인권 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 광물'을 쓰는 등 공급망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도 전년
각형·파우치형·21mm 원통형 이은 차세대 이차전지용 폼팩터 갖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 피아이이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이차전지 전용 비전검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알렸다. 피아이이가 이번에 론칭한 이 기술은 피아이이가 보유한 각형·파우치형·21mm 원통형에 이은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개발로 이차전지 비전검사 확장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 2020년 개발돼 현재 각종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는 직경 46mm, 높이 80mm 규모 원통형 배터리 ‘4680’의 비전검사에 활용된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피아이이는 그동안 이차전지 전 폼팩터 및 공정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비전검사 솔루션 개발과 관련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