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전문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AA/A/BB/B/C/D/E)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장기업 1065개와 비상장기업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SK쉴더스는 종합평가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부문 전반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등급의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이는 SK쉴더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전 사업 영역에서 ESG 가치를 내재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 및 성과가 주목받았다. SK쉴더스는 지난해 '넷 제로 2040'을 선언하며 구체적인 실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용 출동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중이며, 재생에너지 사용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폐기 제품으로부터 재생 원료를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정책 확대로 순환경제를 적극 실천했고, 환경경영체계 운영
XSIAM 데이터 레이크 내 탑재된 1300여 개 이상의 모델에 기업에서 자체 보유한 AI 모델 추가할 수 있는 ‘코어텍스 XSIAM 2.0’ 출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보안 운영 자동화 관리 플랫폼 ‘코어텍스 XSIAM’에 BYOLM 프레임워크 지원을 추가해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매일 5 페타바이트 이상의 보안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총 1엑사바이트 이상의 보안 데이터를 보유하며 보안 업계에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XSIAM은 최고급 보안 분석을 위해 설계된 즉시 사용 가능한 AI 모델을 제공해 왔는데, 성숙도가 높은 SOC 조직의 경우 자체 머신러닝 모델을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하기 원하는 상황이다. BYOML 프레임워크는 XSIAM에 저장된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최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 조직에서는 부정 탐지, 보안 연구 및 정교한 데이터 시각화와 같은 고유한 사용 사례를 위해 자체 ML 모델을 만들에 XSIAM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 XSIAM 2.0에는 BYOML 프레임워크 외에도 가시성과 위협 우선 순위를 높여 보안 운영 문제 해결을 돕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공개된 XSIAM 커맨트 센터는
클로봇이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 IPO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베스트 등의 기관 투자자들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이 전략적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클로봇은 누적 투자금 28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7년 설립한 클로봇은 모바일 로봇 서비스에 필요한 자율주행, 미들웨어, 관제 등의 기술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클로봇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앞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클로봇 측은 평가 과정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통합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 자체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4년 코스닥 상장의 기반을 마련한 클로봇은 물류,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클로봇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영문판을 출시해 글로벌 로봇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클로봇 김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 시장 확대를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윌로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약 12억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 수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선별해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평가를 통해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윌로그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원익투자파트너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아 참가 자격을 갖추고, 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윌로그는 인접 분야 사업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날로그적 성격이 강한 물류 산업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물류 프로젝트에 맞춰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윌로그의 기술이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물류가 공급망 관리 내에서 비용 최소화를 목표로 운영되었다면, 향후 물류는 공급망
프리뉴가 서울시 구로구에서 전문적인 종합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네트웍스와 ‘렌탈 기반 드론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드론 렌탈서비스를 본격 사업화할 계획이며, 프리뉴는 드론 및 핵심부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지네트웍스는 렌탈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네트웍스는 종합렌탈서비스 브랜드 ‘이지렌탈’과 공기질 관리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브랜드 ‘에코버’ 두 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렌탈은 업무에 필요한 IT기기, OA기기는 물론 사무가구, 행사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2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네트웍스 박관병 대표이사는 "이번 MOU가 양사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기대한다"며 "양 기업은 협력을 통해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프리뉴는 차별적 기체 설계기술과 자체 생산 체계를 통해 산업용
삼성전자가 사내에 임직원의 이메일 작성이나 문서 요약 등을 돕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부터 사업부별로 순차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자체 개발한 '가우스 포털'을 지난주부터 순차 도입 중이다. DS 부문 사내 생성형 AI의 명칭은 'DS 어시스턴트'로, DX 부문의 '가우스 포털'과 달리 DS 부문이 반도체 사업 특성 등을 고려해 별도로 구축한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DS 어시스턴트는 구매·경비 등 업무 프로세스 자동 응답, 공정·설계·제조 등 전문 지식 검색, 제조·공정 데이터 요약, 번역, 문서 작성, 회의록 녹취·요약, 시장·업체 분석, 코드 생성·리뷰, 고객 소리(VOC) 대응과 같은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챗GPT 등 외부 생성형 AI 사용 확대로 보안 우려가 커지자 번역과 문서 요약 등에 대한 임직원의 니즈를 고려해 자체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에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 메일
원/달러 환율이 18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297.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5원 상승한 1,303.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03.3원까지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가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환율은 개장 이후 달러 움직임에 연동해 움직였으며, 장 중에는 1,296.4원까지 내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8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3.03원)에서 1.19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MIMO’로 증상별-연령별 피부 진단 및 분석, 토털 솔루션 제공 라온피플은 AI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 ‘AIMIMO’를 출시하고, K=뷰티 시장 진출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피부관리 전문기업 뷰티플렉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MIMO는 한번의 촬영만으로 피부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분석해 최적화된 피부관리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AI 기반의 정밀 피부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이다. 크게 9가지 유형의 피부 증상을 한번에 분석해내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한 트러블까지 감지한다. 특히, 예방과 유지에 민감한20대부터 안티에이징 및 피부힐링을 원하는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과 함께 증상별 최적화된 관리가이드와 리포트로 고객과 매장관리를 한번에 해결하는 등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AIMIMO론칭 및 MOU행사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를 비롯, 뷰티플렉스 서승옥 대표 그리고 K뷰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AIMIMO 소개에 이어 기업간 시너지,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사업의 전망과 글로벌시장 진출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헬로티 함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하도록 부착용과 삽입용 두 가지 안테나 개발 LG전자가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 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선보인다. 생고뱅 세큐리트는 세계적인 프랑스 유리 기업 생고뱅 그룹에서 자동차용 고성능 유리를 담당하고 있다. 투명 안테나는 유리에 적용하는 투명한 필름 타입 안테나다. 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함께 다양한 유리 및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한 부착용과 삽입용 두 가지 안테나를 개발했다. 투명 안테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대로 인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기술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자동차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SDV로 발전하고 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개인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 환경이 요구된다. 유리에 적용하는 방식인 투명 안테나는 기존 샤크핀 안테나와 달리 차량의 여러 유리 면에 부착할 수 있는 확장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의 상용화 실적 및 글로벌 시장 개척 높게 평가 세이프웨어가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이프웨어가 직접 컨셉과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성공한 웨어러블 추락보호 에어백의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외부 투자 없이 흑자전환을 이뤄낸 경영 성과를 비롯해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IFA 2023 혁신기업 참여, 2023 에디슨 어워드 금상 수상 등 글로벌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액 비중을 포함한 경영 실적,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세이프웨어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및 인증현판과 광고 홍보 비용을 제공받는 동시에 9개 기관으로부터 총 61종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세이프웨어 정도우 부대표는 “쟁쟁한 지원 기업들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
DN솔루션즈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책임 경영과 하이엔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원종 사장, 김재섭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원종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김재섭 사장은 상근고문 부회장으로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하이엔드 및 자동화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CP와 HE로 분할해 HE 전담조직을 설립했다. 배규호 기술연구소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신설되는 최고운영책임자 COO로 선임됐다. 배규호 COO는 기술연구소와 AE, 생산, 자동화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동화사업본부', 솔루션 개발 및 발굴, 자율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ME 사업본부’ 등을 새롭게 설립했다. 글로벌 영업력 및 현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글로벌영업본부 내 KA 부문을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의 현지화 전략 강화를 위해 부사장 프레드릭 게다를 DN솔루션즈 유럽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최근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VSIS는 올해 초 미국의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에너지 효율성(Energy Star)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EVSIS는 미국 표준인 CCS1과 테슬라 충전포트인 NACS 커플러를 모두 적용한 초급속 충전기 라인업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북미 전역에 충전기를 설치해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삼성물산과 협력해 글로벌 CPO(충전운영사업자)들과의 충전기 공급 협의를 하고 있다. 또한 내년 1분기 중 미국 BAA(Buy America Act·바이 아메리카법) 정책에 부합하는 240㎾ 일체형, 400㎾ 분리형 초급속 충전기에 대한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BAA 정책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충전기 제조 시 미국산 자재를 사용해야 하며, 미국 원산지 부품의 비중이 55%를 넘어야 한다. 이를 위해 EVSIS는 미국 현지법
KT는 18일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1년 성과와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체계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교육 분과는 건강한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윤리교육,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 등의 확산을 위해 이화여대,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 세브란스 병원의 협력 활동을 공유했다. 교육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화여대 정제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은 초등학교 저·고학년 맞춤으로 제작된 디지털 시민 교육 과정을 서울시와 경기도 교육청 소속 40개 학교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 역량 진단 툴(DCAT)'을 활용해 개인별 교육결과 진단, 피드백, 보완 교육 등의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과정도 병행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은
오비고는 엔씨소프트와 차량용 AI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비고와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 오비고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가오는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엔씨소프트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을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핵심 내용으로 정리해 운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 'VARCO LLM(Large Language Model)'을 차량용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오비고는 이를 기반한 생성형 AI차량용 서비스를 개발 및 OEM 양산을 추진하고 양사 협업 최초 결과물인 '오비고 브리핑 서비스'를 내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다가오는 AI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연수 엔씨소프
HPE가 생성형 AI용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HPE는 양사가 공동 설계한 사전 구성 형식의 AI 튜닝 및 추론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프라이빗 데이터를 활용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신속하게 맞춤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HPE와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튜닝 및 추론 솔루션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생성형 AI 인프라 개발과 배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대화형 검색,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콘텐츠 생성 등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하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스택이 필요하다. 이에 HPE와 엔비디아는 파트너십 확대의 일환으로 획기적인 풀스택 AI 솔루션인 신규 생성형 AI용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엔비디아 네모(NVIDIA NeMo)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HPE MLDE 소프트웨어, HPE 에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