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가 지난 19일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셰플러 그룹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 20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공(New Beginnings : Sustainable Success – Together!)’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셰플러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합병 이후 이뤄진 첫 서플라이어 데이로, 이병찬 대표를 비롯한 셰플러코리아 임직원 60여 명과 셰플러코리아 및 비테스코 협력사 108곳에서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셰플러코리아는 비테스코와 합병 이후의 사업 전망에 대해 공유했으며,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공급망을 달성한다는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셰플러코리아의 ▲품질 개선 및 원가절감 ▲기술 혁신 ▲프로세스 개선 등에 기여한 우수업체에 대해 시상이 진행돼, 5개 부문에서 8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가치(Value) 부문에 장인싱청 특수강과 DH케미칼, 유연성(Agility) 부문에 서진시스템과 대명, 혁신(Innovation
SK C&C(사장 윤풍영)는 19일, 다양한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의 AI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제조업에 적용 가능하며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조업에서 반송 물류는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 등을 생산 라인과 창고, 출하 지점 간에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실시간 자재 모니터링과 자동 자재 취급 시스템(AMHS)은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K C&C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조 AI 기술력과 반송 물류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반송 물류 시스템은 정해진 경로와 사전 계획된 프로세스를 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시간 생산 스케줄 변화나 예상치 못한 물류 수요 증가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SK C&C의 ‘AI 반송 물류 시
쿠팡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AI 기반 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는 최대 1000억 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운영시점은 2027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물류센터로 충청 및 강원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최대 500명의 직고용을 창출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쿠팡의 첨단 물류 시스템이 지역경제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17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물류산업·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분야 박사, R&BD 기획전문가,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으로 구성되어 기술 사업화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R&D 공동연구사업(Horizon Europe) 및 글로벌 진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orizon Europe은 EU에서 1984년부터 시작한 EU 최대의 ‘다자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으로서 EU 최대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이며 EU에 소속된 여러 단체(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Pillar2 분야에서 준회원국 자격으로 EU 회원국 연구자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Horizon Europe과 협력하여 운
CJ대한통운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과 ‘IT’다.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글로벌 및 IT 분야의 핵심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은 일반 전형과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 전형에서는 ▲SCM(공급망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IT개발 등의 직군을 선발한다. 글로벌 트랙 전형은 글로벌 사업관리, 세일즈, SCM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모집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트랙 전형은 해외 물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합격자들은 해외 근무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화적 이해도 및 적응력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
LX판토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며 해외 핵심 시장에서의 중량급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X판토스는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2025 상반기 채용 연계형 국내/해외 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포워딩, 계약 물류(CL), 지원, 물류 운영 등 각 부문에서 40여 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인턴십은 5월부터 6주간 진행돈다. 해외 인턴십은 7월부터 약 6개월간 미국, 독일 등 LX판토스 주요 해외 법인에서 실시된다. 해외 인턴십은 현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인턴십 과정 후 정규직 심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LX판토스는 올해 1분기만 해도 인턴 60명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LX판토스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산학 장학생 모집
롯데이노베이트의 경영진 19명이 최근 약 4억 원 규모의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자기회사 주식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분들께 전달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화기 위해 전 임원이 뜻을 모았다”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롯데이노베이트는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과 조직 개편 등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EVSIS 아메리카’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2024년 8월 초실감형 메티버스 칼리버스를 본격 론칭한 후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과 함께 신사업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이노베이트는 기존 사업들과 새로운 IT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보빈을 도입, 다음 달부터 광케이블에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 보관과 운송 시 케이블을 감는 데 쓰는 원통형 구조물로, 목재 제품이 일반적이다. KT가 도입하는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으로 만든 제품으로, 10회 이상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 보빈 대비 비싸고 수거 작업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KT는 LS전선,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머큐리광통신,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5개 광케이블사와 임대 방식으로 친환경 보빈의 가격을 낮추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제 서비스를 적용해 수거의 어려움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연간 약 2500개 목재 보빈이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친환경 보빈은 목재 사용량을 줄여 산림 훼손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1만2500㎏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78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기량인 2만7200킬로와트시(kWh) 감축분에 해당한다. KT는 친환경 보빈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체 광케이블에 적용할 계획이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자원을 일회성으로 소모하는 기존의 선형 경제는 지속 가능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가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의 대응 전략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CBAM 대응 전문가 교육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산업 전반에 걸친 탄소 국경세의 영향과 기업별 맞춤 전략을 다루며,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이 진행되면서, 국내 산업계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CBAM은 EU가 도입한 제도로,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디지털ESG얼라이언스(회장 최갑홍, 이하 i-DEA)가 CBAM 대응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해 산업계 관계자들이 CBAM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LG CNS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AI, 클라우드, DX 엔지니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 총 8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며 전공 무관 대졸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IT 직무 한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들은 최대 2개월간 맞춤형 IT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AI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DX 엔지니어 △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AI’ 직무는 최신 AI 기술을 분석 및 검증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클라우드 AM’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꾸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통신 서비스, 지능형 정부 등의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최초로 ‘선박용 3D 프린팅 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9,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린호’에서 진행되며 선박 운항 중 필요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직접 제작하는 기술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선박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용 3D 프린팅 시스템(3D Printing Digital Workshop)은 선박의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기술로 볼트, 너트부터 플렌지(연결 파이프)까지 350여 종의 중소 부품을 즉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선박용 3D 프린팅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데 비해 이번 시스템은 금속분말을 사용해 스테인레스 소재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어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HMM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운항 환경에서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 여부와 선박 부품 조달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부품 조달 기간과 재고량을 개선할 수 있어 선박 운항 중 수시로 진행되는 유지보수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MM은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HD현대중공업,
한진이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대회 관련 물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류 수행을 통해 한진은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제 행사 물류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진은 16일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의 의류와 장비 등 개인 물품을 출발점인 광화문에서 결승점인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운송했다. 마라톤 대회 물류는 수만 명의 참가자가 출발점에서 맡긴 개인 물품을 특정 시간 내에 결승점에서 돌려줘야 하는 특성상 정확성과 신뢰도가 필수다. 이를 위해 한진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진은 이번 물류업무 수행을 위해 예비차량 5대를 포함해 1톤 택배차량 100대를 투입했으며 모든 차량의 이상 유무를 사전 점검했다. 또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동 경로를 사전 답사하고 행사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택배기사들과 운영 담당자들이 집결해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했다.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의 주차 각도까지 고려해 통일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진행했다. 대회 당일, 한진택배 차량 100여 대가 서울 시내를 줄지어 이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운송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최대 250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초고하중 트랙터 악트로스 SLT(Actros SL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국내 초고하중 운송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풍력발전, 조선소 등 중장비 운반 및 특수 작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악트로스 SLT는 유럽 초고하중 트랙터 시장을 선도하며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편의성으로 입증된 차량이다. 효율적인 엔진과 변속기, 자동 변속 시스템, 터보 리타더 클러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초고하중 운송 작업에 필요한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 성능 엔진인 OM473은 15.6리터의 배기량과 최대 625마력(hp), 3000Nm의 토크를 자랑하며 막강한 출력으로 뛰어난 견인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PowerShift) 3 자동 변속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동력 전달을 보장하며 ‘해비(heavy) 드라이브 프로그램’과 16단 상시물림 기어는 짧은 변속 시간과 정밀한 기어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2세대 터보 리타더 클러치는 초고중량의 짐을 싣고도 정밀하고 마모 없는 시동과 최저 속도에서의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65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된 ‘알림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쇼핑몰 입점 셀러들이 주문 상태 변경 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사방넷의 알림톡 서비스는 주문확정, 출고대기, 출고완료 등 주문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자동으로 알림톡이 발송되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방넷은 알림톡 공식 딜러사로서 건당 8원이라는 업계 최저 단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4가지 템플릿의 알림톡을 지원하며 이미지, 헤드라인, 정렬 등의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메시지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알림톡 서비스는 쇼핑몰 셀러들이 자신의 브랜드명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구매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사방넷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
SK스퀘어의 물류 자회사 FSK L&S가 미국의 ‘배터리 벨트’에 진출, 풀필먼트센터(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FSK L&S는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OSK, Blueoval SK)의 풀필먼트센터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이며 이후 203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계약 기간 동안 BOSK 및 밴더사로부터 매년 수백억원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 예정인 중국·북미 반도체 낸드 물류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발판 삼아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FSK L&S는 BOSK 배터리 공장 3곳의 제조 지원을 위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에 BOSK가 생산하는 배터리의 제조 공정 전후 물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예를 들어 공장 근거리에 배터리 원자재를 보관하고 생산 일정에 맞춰 필요한 만큼 공급하며 생산이 완료된 배터리를 보관하거나 검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계약은 FSK L&S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지의 핵심 거점인 ‘배터리 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