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로직이 개발한 비전 라이브러리 ‘에프엘이미징®(FLImaging®)’은 글로벌 완성차, 반도체 장비, AMR(자율 이동 로봇),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머신 비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에프엘이미징®은 2D, 3D, AI 비전 알고리즘을 통합해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제공하며, 비전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품질, 확장성, 유연성, 속도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포스로직이 선보인 기하학적 매칭과 패턴 매칭 알고리즘은 비전 기술력의 핵심 요소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기하학적 매칭 알고리즘은 검출 이미지의 노이즈와 가려짐 현상에 강건하게 대응하며, 학습 이미지와 검출 이미지를 조건부 확률 모델을 통해 매칭 신뢰도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알고리즘은 기존의 절대 좌표 비교 방식에서 벗어나 윤곽 화소의 기하학적 분포와 패턴의 구조적 특징을 분석해 노이즈 화소를 배제하고 실제 객체의 윤곽 화소 매칭 가능성을 추론한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빠르고 정확한 매칭을 실현하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선보인 AI 제품 라인업 3종이 모두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 ▲문서 데이터 추출 설루션인 ‘한컴 데이터 로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지식 관리와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컴 데이터 로더’는 검색 증강
엘리스그룹이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5 이머징 AI+X 톱 100(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안정성,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해 선정한다. AI 기술로 교육 환경의 AX를 지원하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교육 부문 선도 AI 기업으로 선정됐다. 엘리스그룹은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AI 교육 실습 플랫폼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모델 ▲생성형 AI 챗봇 등 교육에 필요한 AI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개인별 실습 환경이 주어지는 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가 개발한 AI 모델을 엘리스클라우드 ML API로 직접 배포까지 할 수 있는 유기적인 연결로 교육 효과를 높인다. 엘리스그룹은 국내외 다수의 학교, 기관, 기업의 AI 교육을 위해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활성화 기관 5300곳, 누적 이용자 수 263만
시스코가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 AI 디펜스(Cisco AI Defense)를 16일 발표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기존 보안 솔루션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안전 문제와 보안 위협이 전례 없는 속도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최신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고객들이 안심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투 파텔 시스코 부회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추구하기 위해 안전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속도가 기업의 성공을 좌우 한다”며 “시스코 AI 디펜스는 네트워크 패브릭에 통합돼 있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접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영향은 매우 심각할 수 있다. 2024 시스코 AI 준비지수(2024 AI Readiness Index)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14%만이 AI의 무단 변조를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고 답했다. 또한 AI 애플리케이션이 멀티모델과 멀티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이 AI와 클라우드를 융합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16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베스핀글로벌은 AI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AI MSP)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산업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헬프나우 AI의 상품 고도화와 AI 통합 상품의 신규 출시 등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융합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새로운 심볼인 ‘Dot-To-Cloud&AI’는 데이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의 흐름과 이러한 고객의 여정을 지원하는 베스핀글로벌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브랜드 슬로건 역시 ‘Helping You Adopt Cloud&AI’로 변경해 베스핀글로벌이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을 강조했다. 허양호 한국 대표는 “이번 CI 개편은 클라우드와 AI를 융합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려는 베스핀글로벌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AP) 13개 지역 900명 이상의 고위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거버넌스 서베이: AI 신뢰 구축을 통한 성장 전략’ 리포트를 15일 공개했다. Deloitte Access Economics와 Deloitte AP AI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90% 이상의 기업이 AI 거버넌스의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실제 구축에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딜로이트는 AP 지역의 AI 거버넌스 현황과 개선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기업들이 AI 신뢰를 기반으로 AI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딜로이트는 AP에서 AI 관련 투자가 2030년까지 1170억 달러에 도달하며, 향후 10년간 5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보안취약성(86%)’, ‘감시(83%)’, ‘개인정보보호(83%)’가 AI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62%가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에 더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세일즈포스가 기업의 AI 활용이 소비자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과제를 분석한 ‘AI 시대의 고객경험 현황(State of the AI Connected Customer)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AI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에 기반한 AI 혁신 여정에 참고할 수 있는 각종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8개국 1만6500명 이상의 소비자와 비즈니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1%가 1년 전과 비교해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1%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답했지만, 기업의 윤리적 AI 활용에 대한 신뢰도는 2023년 58%에서 2024년 42%로 큰 폭으로 하락 추이를 보였다. 반면 개인화된 서비스 측면에서는 진전이 있었다. 기업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소비자 비율은 2023년 39%에서 2024년 73%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기업의 데이터 활용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22년 6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데이터센터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기술은 에너지 절약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데이터센터에 통합,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해 충전하고,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 공급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와 유틸리티 간의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는 유틸리티와 전력 소비
글로벌 HR 플랫폼 ‘리모트’(Remote)는 글로벌 채용이 필요한 기업 고객들을 위해 기업의 채용 니즈에 가장 적합한 구직자 풀을 제공하는 ‘리크루트 AI(Recruit AI)’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크루트 AI는 기업의 인재상과 글로벌 구직자들의 희망 근무 조건을 세밀하게 분석해 매칭하는 매치스(Matches) 기능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의 채용 공고 작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리모트는 전 세계 기업의 글로벌 채용과 직원 관리를 지원하는 HR 플랫폼 기업이다. 해외 채용이 필요한 기업 중 현지 법인 설립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고용주 대행 서비스(EOR·Employer of Records)부터 현지 법률·인사 규정 및 문화에 맞는 채용, 급여, 복리후생, 직원 온·오프보딩 및 계약직 직원 고용, 근태 관리까지 글로벌 채용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리모트는 글로벌 채용이 낯선 인사 담당자도 폭넓은 인재 풀에서 빠르게 적합한 인재를 찾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채용을 할 수 있도록 리크루트 AI를 선보였다. 생성형 AI가 채용 공고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 공고를 등록하고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전환(이하 AX) 사업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KT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양사 협력을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AX 혁신을 실행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양 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은 KT의 AX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송승호 KT SPA본부장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과 함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시장 공략 방안을 설명했다. 공공·금융 등 개별 산업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KT 김영섭 대표이사는 워크숍의 의의와 당부 사항을 전했다. 한편 KT는 국내 문화와 환경, 규제 상황에 특화된 AI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적 AI와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UI/UX 개선과 기술 고도화, 요금제 개편 단행해 드래프타입은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인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14일 발표했다. 드래프타입은 ‘국내를 포함한 지역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경험 제공한다’를 목표로 UI/UX 개선과 기술 고도화, 요금제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으로는 한국어 프롬프트 기능이 있다. '미드저니'로 대표되는 해외 생성형 AI 서비스들은 영문 프롬프트만을 지원해 국내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드래프타입은 한국어 프롬프트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국문으로 자유롭게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프롬프트 자동 개선 기능’을 통해 간단한 요청으로도 풍부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AI 연구원이 제작한 다양한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까지 제공해 초보자도 전문가급 결과물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드래프타입은 국내 시장에서 시작해 지역별 최적화된 UX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
관련 부처, 셀비 노트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셀바스AI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노트(Selvy Note)'가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하 KICS) 내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사용처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 등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중이다. 실제 모 지방검찰청의 경우, 명모 씨 조사 과정에서 최소 4천 개에 달하는 녹취 파일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 시간을 대폭 줄여 수사에 활용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셀비 노트 도입 시 95%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뿐 아니라 기관별 업무 기록 스타일에 맞춰 사건번호, 죄명 등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보고서 양식에 기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조서 작성뿐 아니라 음성 녹음 파일을 자동으로 텍스트화 하는 비실시간 방식 모두 지원한다. 또한 수사 자료의 신뢰성뿐 아니라 자료를 한눈에 정리하는 기능 등을 통해 실제 조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AI 음성 인식 부문 윤재선 사업 대표는 “KICS 시스템 내 적용한 셀비 노트는 국내 주요 수사기관의 조서 작성 및 분석 업무에 실질적인
인간의 기억 체계 모방한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 적용돼 위버스마인드가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톡이즈(TALKIS)'는 학습자가 인공지능(AI) 튜터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회화 학습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AI 원어민 튜터와의 대화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장 교정뿐 아니라, 강의 영상과 문법 설명, 복습 퀴즈까지 구성돼 초보부터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도 초개인화된 일대일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톡이즈를 위해 AI 연구실에서 자체적으로 인간의 기억 체계를 모방한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AI 튜터는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모든 발화 내용을 기억해 이를 토대로 맥락에 맞는 상황에서 기억된 내용을 호출해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톡이즈는 15명의 AI 원어민 튜터 페르소나와 4303개의 커리큘럼으로 제작됐다. 이는 국내 출시된 AI 영어 튜터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구성으로 학습자의 관심사와 레벨에 따라 최적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성별, 연령대, 국적
투자자들 "Gen AMS, 글로벌 안전 표준 혁신할 잠재력 갖춰" 인텔리빅스가 CES 2025에서 공개한 차세대 생성형 AI 모니터링 시스템 'Gen AMS'가 참석자들과 해외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안전과 보안 모니터링 표준을 재정의하도록 설계된 Gen AMS는 비전 AI와 생성형 AI를 통합해 공공, 산업, 건설, 교통, 국방 등 다양한 안전 영역에 걸쳐 실시간 모니터링, 즉각적인 경고 및 자동화된 사고 보고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CES 2025 참관객과 인텔리빅스 피치덱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Gen AMS가 제공하는 특화된 기능들이 글로벌 안전 표준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네바다에서 온 기업인을 비롯해 대만, 프랑스, 자메이카 기업인의 상담이 이어졌고 특히 두바이에서 온 사업가 제이 란다(Jay Randa)는 Gen AMS를 중동에 판매하는 총판을 제안했다. 인텔리빅스 부스에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상일 용인특별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오상록 원장, 류재철 LG전자 사장과 정기현 부사장, 주소령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이상우 팅크웨어모
AI 데이터 설계 및 구축부터 기업 맞춤형 LLM 도입을 위한 서비스 추진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주관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2020년부터 다섯 번 연속 이름을 올려 미래 혁신을 주도한 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merging AI+X Top 100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 간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제조·헬스케어 등 산업(Industry) 분야와 자연어 처리(NLP) 기반 AI 플랫폼, AI 개발환경 등 기술(Cross-industry) 분야로 나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하며 올해 23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미래가치 등 정량적, 정성적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과를 발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생성형AI 기술을 중심으로 AI 산업 혁신에 기여해 왔다. 기업 비즈니스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 '웍스원(WorksOne)'을 런칭하고 금융, 제조, 건설, 헬스케어,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과 생성형 AI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