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가 다가오는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그동안 3D프린팅 관련 인프라를 총망라한 인사이트를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 왔다. 이는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변화하고 있는 환경과 미래의 확장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의 테마는 ‘3D프린터를 부탁해!’다. 총 3시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알차고 유익하게 구성됐다. 먼저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어플리케이션 팀장 고유성 부장이 ‘SSYS 3D프린터 주요 기술 소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솔루션 및 기술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조성근 영업상무가 스트라타시스 업계 트렌드와 3D프린터의 국내 활용 현황 및 입지를 소개하며, 김창종 고객 지원팀 팀장이 사용 환경에 적합한 설치와 가이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내에 갖춰져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 획득 스트라드비젼이 12일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스트라드비젼은 갱신 심사로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의 유효성을 확인함으로써 회사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검증은 물론,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위상을 높였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다. 갱신을 위해서는 정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재 총 239명 AI 음성 서비스하고 있어 코난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성우 ‘코난보이스’가 3D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수요증가에 따라 서비스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2년 론칭된 코난보이스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3D 콘텐츠 제작 서비스로, 음성합성에서 출발해 현재는 영상 콘텐츠까지 원스톱 제작 가능하다. 경쟁사 대비 33배 빠른 속도 및 고품질의 음성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총 239명의 AI 음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TTS(Text to Speech) 서비스 중 최초로 3D캐릭터 자동제작 기능을 선보였다. 스크립트만 입력하면 AI 캐릭터가 입 모양을 맞춰 자동으로 더빙해주며, 본인이 원하는 3D 캐릭터까지 개인화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낸다. 코난보이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연간 요금제를 정식 출시하고, 커스터마이징 배경화면 제작기능을 새롭게 내놓았다. 연간 요금제는 기존 월간 요금제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 이미지, PPT 등을 업로드하면 즉시 배경화면으로 반영된다.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PPT 강의자료를 삽입할 경우, 대본은 자
향후 ‘법률 특화 LLM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할 예정 업스테이지와 로앤컴퍼니가 한국 법률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 개발하고,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를 통한 글로벌 법률서비스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업스테이지는 리걸테크 대표 기업 로앤컴퍼니와 한국 법률 특화 LLM ‘(가칭)솔라 리걸(Solar-Legal)’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 부사장과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의 2023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법률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253조 원(9522억9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4.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법률서비스 시장의 성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자체 LLM 개발, 법률 AI 연구 등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GPT-4를 뛰어넘는 국내 최초의 ‘법률 특화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그 결과물이 될 솔라 리걸은 올해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업스테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특허는 무중단 로그 전송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의 전송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시간 동안 발생한 로그에 순차적으로 오프셋(offset)을 부여하고 일종의 메시지큐인 적재 시스템을 통해 임시 저장한 후, 정상화된 다음 재전송되도록 하는 형태다. 발생 순서에 맞는 적재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왔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할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스토어링크가 자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신규 기능을 선보이며 핵심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오픈마켓 최적화 알고리즘에 기반해 상품 상세 페이지 문구 제작 및 마케팅 페이지 제작 과정을 자동화해 주는 ‘링크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AI는 자사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에 탑재된 ChatGPT 기반 챗봇 서비스다. 방대한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주가 요청하는 키워드에 맞춰 상세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브랜드 홍보에 활용 가능한 최적화된 문구를 추천해 준다. 링크AI는 이커머스 채널의 전반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이커머스엔진최적화 기법을 토대로 상품 소개 문구, 소구점 등을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에 맞춰 제시한다. 상품 및 서비스의 소구 포인트를 종합해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캐치프레이즈 제작도 가능하다. 광고주들은 이를 활용해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스토어링크는 생성형 AI를 통한 자동화가 이뤄지는 추세에 발맞춰 자사 핵심 솔루션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각도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추진했다. 특
드림아바타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 구현 딥브레인AI는 12일 KB손해보험과 함께 개인화 AI 맞춤 영상 제작 솔루션 ‘드림아바타(Dream Avatar)’ 기반의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드림아바타는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으로 사진 속 모델과 닮은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초개인화 가상인간 제작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실제 사람이 녹음한 것처럼 음성을 합성하는 TTS(Text to Speech)와 텍스트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제작하는 TTV(Text to Video)가 적용됐다. KB손해보험에서 시범 도입하는 AI 명함 서비스의 경우, 드림아바타를 통해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대 1분 분량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이처럼 직원 개개인의 모습을 구현한 가상인간으로 AI 명함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보험업계 최초다. AI 명함 서비스는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AI 명함에는 자기 PR뿐 아니라 정기 안부
로보티즈는 실내·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국가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개미는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기능 개선 및 업데이트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소비자 친화적인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은 크게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뉘는데 모두 개미라는 이름으로 통칭한다. 기능적인 부분과 외형에 따라 실내용 개미와 실외용 개미로 구분한다. 실외 자율주행로봇은 개미라는 이름에 걸맞게 깜빡이는 눈, 안테나 기능이 있는 더듬이, 몸통과 다리로 구분되어 있는 차체로 친근한 모습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금번 어워드에서도 이와 같은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의 표심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내 자율주행로봇의 경우 기존의 디자인은 직각 형태의 마감으로 팔각형 모양의 외형을 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둥근 곡면 마감 방식의 디자인으로 전격 교체하며 접촉 시 위험도를 최소화했다. 컬러도 기존 모노톤에서 흰색 바탕의 푸른빛 모서리 포인트를 주어 식별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2.2원 오른 1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0.7원 상승한 1311.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수급상으로는 전날 원/달러 환율이 1310원 선을 밑돌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 후 3시 30분 기준가(892.14원)보다 2.88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시그넷이 지난 2월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사이버 보안 강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부품이 많고 차량 자체가 소프트웨어로 제어되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전기차 충전기는 전기차에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전기차와 통신하며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또한 결제 시스템, 멤버십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기 때문에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있다. 이에 SK시그넷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보안 시스템 전문 기업 페스카로(FESCARO)와 협력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자와 화이트해커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국제 법규 및 표준에 따라 최적화된 자동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페스카로의 국제 특허 기술 기반 자동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한국 최초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FIPS 140-2 인증을 획득해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SK시그넷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사이버 보안 현황을 점검하고, 위협분석 및 위협평가(TARA)를 수행해 사이버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명의도용범죄는 각종 피싱범죄와 더불어 민생을 위협하는 대표 사이버범죄로 최근 그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요구된다. KB국민은행은 1금융권 최초로 명의도용 방지 솔루션을 선제적 도입하여 이를 사전예방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과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의도용범죄 방지에 있어 최고의 보안성을 갖추게 됐다. 서비스는 페이크파인더의 4300만 MAU기반 앱 빅데이터로 사용자 스마트폰의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이를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와 결합하여 명의도용 범죄 시도를 발견해 예방하게 된다. 그간 기술적으로 차단이 어려웠던 명의도용 범죄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된 차세대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KB국민은행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도입은 1금융권 최초의 시도다. 또한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의 개발은 KB국민은행 정보보호 실무진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코그넥스 김민수 전무,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서 자사 솔루션 소개 코그넥스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코그넥스 전무는 지난 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 연사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코그넥스는 40년 이상 머신비전 분야에 집중해온 기업으로 고품질의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성 관리에 중점을 둔 다양한 검사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김 전무는 이날 세미나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소개했다. 김 전무에 따르면 배터리 제조사들은 코그넥스의 솔루션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 생산 공정의 효율성까지 크게 개선하고 있다. 최근 코그넥스 솔루션에는 코팅, 웰딩, 어셈블리 검사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속 이미지 처리 기술과 AI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되고 있다. 김 전무는 제조 과정 전반에 걸쳐 추적 가능성을 강화하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서 '배터리 공장의 압도적인 검사 정확도를 보장하는 오토 러닝 비전 솔루션' 발표 뉴로클의 이홍석 대표가 딥러닝 기반의 혁신적인 배터리 비전검사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면서 해당 솔루션이 배터리 검사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서 '배터리 공장의 압도적인 검사 정확도를 보장하는 오토 러닝 비전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에 따르면 뉴로클의 딥러닝 솔루션은 기존 방식에 비해 검사 정확도와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솔루션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배터리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함들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뉴로클의 딥러닝 기술은 비정형화된 결함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품질 관리에 있어서 혁명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뉴로클은 국내외 다양한 배터리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그들의 비전 검사 솔루션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홍석 대표는 "뉴로클은 국내 기업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여러 국제적인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기술의
이스라비젼코리아 황형렬 차장,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서첨단 머신비전 솔루션 소개 이스라비젼코리아의 황형렬 차장이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에서 자사 첨단 머신비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1985년 독일의 다름슈타트 공과대학에서 시작된 이스라비전은 머신비전 분야에서 4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18개 이상의 국가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황 차장에 따르면, 이스라비전의 머신비전 시스템은 고정밀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고급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류해 배터리 제조 공정의 품질 관리를 극대화하고 최종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황 차장은 "이스라비전의 솔루션은 배터리 원소재의 품질 검사부터 시작해, 셀 조립, 최종 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걸쳐 결함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하면서, "분리막 검사와 같은 핵심 공정에서는 구멍과 같은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배터리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스라비전의 머신비전 시스템은 고속 카메라와 조명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표면과 내부를
MarketsandMarkets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 규모가 2023년 129억 달러에서 2028년까지 18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평균 7.3% 성장률을 의미한다.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AI 및 자동화 기술의 발전과 산업 부문에서의 안전성 및 제품 품질 향상 요구 증가로 꼽혔다. 특히, 제조, 자동차, 제약 산업에서 머신비전 시스템이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며 안전 기준을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I와 자동화의 진보는 '머신비전'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고급 이미지 처리 및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캡처된 이미지나 비디오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 의사 결정과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해당 시스템은 제품 검사, 객체 감지 및 추적, 결함 감지 및 로봇 가이드 등의 주요 응용 분야에서 활용된다. 보고서는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장애물로 '숙련된 전문가의 부족'을 지적했다. 동시에 제조 공정에 산업 4.0 기술을 통합하는 것은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하며, 이는 생산성 향상, 자산 활용 극대화, 다운타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