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일반 기계 전망 재고증가, 내수부진, 수출감소로 생산 둔화 2011년 상반기 일반기계 생산은 건 설 및 공작기계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났지만, 증가세는 2010년에 비해 둔화되었다. 일반기계 생산의 증가세 둔화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재고 누적, 수출 둔화와 내수 회복세 약화 때문이라는게 포스코경제연구소의 분석이다. 재고지수는 2011년 4월 이후 100을 상회하면서 생산 여력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선행지표인 기계 수주액 증가율도 지난 1분기 20%에서 2분기 10%로 낮아져 일반기계 수요 둔화가 생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이다. 수출은 세계 경기부진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일반기계 수출은 2011년 상반기 신흥시장의 투자 확대와 선진국 경기 회복 등 대외적인 여건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 특히 전체 수출의 41% 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국의 개발 수요 증가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30%를 상회하는 증가 추세가 2010년 이후 계속되 고 있다. 2011년 하반기에는 그러나 신흥국의 높은 성장 이 건설과 공작기계 수요를 견인하지만, 유럽 재정
2012년 특허 전망 새로운BM 인식…글로벌대전 가시화 특허가 비즈니스 자산으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수익화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라이선스, 소송 등 기존 방식 외에 특허 경매·중개, 유동화 금융 등이 등장하면서 특허 생태계가 분화되고 시장을 형성해가고 있다. 특허 판매 시장 은 지난 2002년 2억 달러에서 2011년 에는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허 관리 기업을 자회사로 투고 경 쟁 업체를 공격하거나 위협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 미국 마니크론의 특허를 양도받아 라이선스 계약과 소송을 대행하는 RRR(Round Rock Research)이 대표적이다. 특허 침해 소송의 합의금·배상금으 로 수익을 창출하는 NPE(Non- Practising Entities) 비즈니스도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11년 아카시아, 인텔렉추얼벤처스 (IV)등 400여 개의 NPE 업체가 난립하 고 있는데, 제소자가 NPE인 경우 평균 합의금·배상금은 1290만 달러로 제조 업체 간 소송(390만 달러)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NPE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주식시장 평가도 낙관적이다. 나스닥 상장 업체인 아카시아의 최근 2년
2012년 디스플레이 전망 2010년 수준 못미쳐…340억 달러 선적 2011년 상반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생산과 수출이 각각 4%, 5% 역성장 했다. 2009년 말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업체들의 공격적인 설비 확대와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 위축으로 2011년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됐다. 2011년 상반기 서유럽과 일본의 평판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2011년 일부 패널 가격이 원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업체의 실적도 크게 악화됐다. 2011년 2분기 영업 이익은 삼성 LCD 사업부의 경우 △2,100억원, LG디스플 레이 △483억 원, AUO △4,850억 원, CMI △3,430억 원이다. 2012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의 신규 라인 가동으로 공급은 보다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판TV·모니터 등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세트 시장의 성장 정체로 인해 2012년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1년 역성장 이후 소폭 회복하는 수준에 그칠것으로 내다보인다. 실적 악화로 한국과 대만 업체들은 신증설 투자를 연기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신규 라인을
2012년 반도체 전망 메모리 소폭 성장…660억 달러 수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2011년 감소 후 2012년에는 소폭 성장한다. D램 가격 급락으로 2011년 메모리 반도체 시 장은 위축됐다. 공급 과잉 심화로 D램 평균 가격이 40% 가량 급락해 시장은 2010년 대비 11% 이상 축소됐다. D램 수요의 53%를 차지하는 PC는 수요 성장세가 5% 이하로 둔화됐다. 2012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낸드 플래시 수요 확대로 소폭 성장할 것으 로 예상된다. D램은 2012년 공급 증가 세 둔화로 가격이 안정화돼 시장 규모 가 2011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 플래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과 더불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1년 하반기부터 3개의 신설·증설 라인 가동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2012년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8.5%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저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업체들의 지배력 확대로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성 악화에 따른 후발 업체들의 감산으로 공정 기술력에서 앞선 국내 업체들의 점 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 악화로 메모리 업
2012년 정보통신기기 전망 스마트 기기 확대…420억 달러 수출 2011년 정보통신기기 산업은 대외 경 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의 호조세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신기기 생산액과 수출액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2011년 상반기에는 스마트폰 호조 등의 영향에 힘입어 각각 9.5%와 15.1% 성장할 전망이다. 2011년 하반기 이후 선진 시장의 수요 감소와 해외생산 후 직수출 물량의 증가는 2012년 생산 및 수출 성장세를 둔화 시킬것으로 보인다. 고가 스마트폰 중심의 북미시장 침세는 수출둔화의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은 휴대전화 수출 1위 국가로2010년30%의 비중을 보였다. 스마트폰의 단가 경쟁 심화와 국내 업체의 저가 스마트폰 시장 대응 강화 로 휴대전화 해외 생산 비중이 지난 2분 기부터 다시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64.2%에서 지난 2분기에는 72.2%로 늘었다. 2012년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 마트기기의보급이가속화것으로전망된다. 스마트폰은 2012년에도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전체 휴대전화 가운데 33% 비중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PC는 전체 PC 시
2012년 국내 IT 위기 맞을까? 내년3.8% 경제성장…IT 증가세 둔화 조짐 2012년 한국 경제는 그리 밝지 못하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정상으로 회복한 한국은 최근 미국 경제의 더블딥 우려, 유럽의 재정 불안,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중국의 긴축정책 등 세계 경제의 혼돈 속에서 동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경제연구소(정보통신기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포스코경영연구소(일반기계), 현대경제연구원 등이 보고한 산업별 전망을 보면 휴대전화 등 IT와 일반 기계 제품의 2012년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삼성경제연구소, 포스코경영연구소, 현대경제연구소 등 국내의 대표적 경제 싱크탱크가 분석한 내년도 전망에 따르 면, 201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년 연 속 하락해 3.25%(삼성 3.5%, 포스코 3% 전망치 평균)에 머물것으로 보이 며, 한국 경제 성장률도 3.8%(삼성 3.6%, 포스코 3.8%, 현대 4% 전망치 평 균)에 그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분석한 「2012년 세계 경제 및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모바일 정보보안 보안강화가공유·개방의성공전략 현재의 IT는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기술(LBS), 사용자를 주인공로 하지 않 으면 성공할 수 없다. KT CISO 이상용 상무는 이들 추세를 3가지로 압축해서 설명한다. 퍼블릭 워크 포스트(Public Work Post), 스마트 서페이스(Smart Surface), 코래버레이션보드(Collaboration Board)이다. 퍼블릭 워크 포스트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도처에 있는 스마트 워킹 센터를 연계하는 것이며, 스마트 서페이스는 터치 등 멀티 모달을 지원하는 각종 기 기, 코래버레이션은 홈, 스마트워킹 센 터 등 원격에서도 현장에 있는 것과 동일하게 협업을 진행하는 것을 뜻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상화 등의 기술 을 이용하여 IT 자원의 가용률을 높이고,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빌려 쓰며,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서비스 방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세대는 언제나 (AnyTime), 장소에 상관 없이(Any- Where),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AnyDevice) 정보에 접근하는 만큼 정보보안이 핵심 이슈이다. 스마트 IT 시대 정보보안은 개인·정
IT 융합 발전 전망 2020년까지연평균13% 성장 거듭한다 세계 IT 시장은 정체하고 있지만 IT와 타산업 간 융합시장은 고성장 추세에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재식 IT융합단장에 따르면 세계 IT 시장은 2000년을 기점으로 두 자릿수 성장에서 한 자릿수 성장으로 감소하는 반면, 세계 IT 융합시장은 2020년까지 두자릿수로 성장할 전망이다. 세계 IT 융합시장은 2020년까지 연 평균 11.8% 수준의 고성장이 전망되고 (같은 기간 세계 경제성장률은 3~4%로 전망), 국내 IT 융합시장은 세계 시장보 다 높은 연평균 13% 성장이 기대된다. 이처럼 고속 성장이 전망되는 이유 는 IT 융합이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지능형 자동차, U-헬스, I-패션, 디지털 조선, RFID 기반 생산관리가 주요 사례다. 융합의 수준은 이종 산업 간 융합과 플랫폼 융합의 단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세대가 기기와 기능간 융합이라면, 2세대는 IT와 전통산업, IT와 인프라간 융합, 3세대는 전기차, 모바일 컨버전스,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이종 산업 간 융합이며, 4세대는 플랫폼 융합이다. 정부는
IT 핵심 부품산업 전망 5대스마트부품이 신성장동력이다 KETI 최평락 원장은 IT 부품소재 산 업에서 3가지 큰 흐름을 전망하고 있다. 첫째, 부품소재 산업이 산업의 융복합화 를 주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 혁 신에 의해 유발되는 기술적 변화와 더불어 수요 구조의 변화, 경쟁구조의 변화로 인해 융복합화를 주도하고 있다. 둘째, 이에 따라 부품소재 기업, 이종 산업 간의 전략적 제휴가 강화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기술과 제품 수명주기가 단축, 신기술 개발의 비용과 위험이 증가되면서 수요 기업과 부품소재 기업 간의 전략적 기술 제휴와 M&A에 관심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핵심기술의 원천적인 노하우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선진국 종속형 산업구조로 고착화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셋째, IT 융합 기반의 사물/보조 기능 을 통한 정보의 실시간적 수집·처리· 공유·확산·활용이 중요시되는 스마트 사회 개막에 따라 사용자의 불필요한 조작 없이 원하는 기능을 알아서 수행하는 스마트 기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스마트 모바일과 더불어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의료 등 타산업과 스마트 융합 분야의 지속성장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 구현을
IT 기술 발전 전망 세번째IT 빅뱅…‘SMART’로 대비하라 <Sustainable, Mobile, Ambient Intelligence, Reliable, Tangible> IT 생태계는 프로슈머형 기술 혁신, 수요 창출, 참여와 공유의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BM 요소를 잉태하고 있으 며, 이에 따라 네트워크 중심에서 플랫폼 중심으로 핵심 경쟁 요인이 이동하고 있다는게 ETRI 김흥남 원장의 분석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다양한 참여자가 상생 공존하는 마켓플 레이스화되고, 오퍼레이팅 시스템은 기술적 배경이 다른 운영체제 간 경쟁· 모방·혁신이 진행 중이며, 하드웨어의 경우는 설계·부품·조립 등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 사슬을 창출하는 한편, 네트워크에선 WCDMA·WiFi·WiMAX 등 다양한 무선기술 활용과 기술 진화 및 보급이 촉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컨텐츠 = 주요 이슈는 3D, 애플리 케이션, 증강현실, 스마트 러닝이며 해 결 이슈는 대용량 컨텐츠 제작과 이용 환경 구축, 실감화 기술, 인지기술, 초 고속/광대역 네트워크 기술이다. ■플랫폼 = 모바일 OS, N 스크린, DDoS/금융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요 이슈이며
2012년 IT 산업 10대 이슈 변화중심은‘융합과 통합 그리고 개방’ ‘융합과 통합, 그리고 공유하고 개 방하되 보호할 것.’2012년 대한민국 IT 산업이 성공하기 위한 명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업분석팀 김용균 책임이 최근 발표한 2012년 우리나라 IT 산업의 10대 키워드를 요약하자면 그렇다. 김용균 책임이 발표한 10대 키워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4G 서비 스 보급 확산과 인프라 투자 ▲정보보 호 투자 확대 ▲차세대 TV ▲IT 융합 ▲차세대 부품 ▲신정부의 IT 정책 방 향 ▲윈도 8 ▲스마트 기기 ▲빅 데이터 등이다. 이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바로 ‘변화’이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 = 2012 년에는 퍼스털 모바일 클라우드에서 애 플과 구글,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기 업들도 점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률은 9.2%, 중소기업은 6.1%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보안이 여전히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며, 클라우드 도입에 따 른 비용 절감 효과도 객관적으로 증명 되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2012년 IT 산업 전망 1668억달러 수출…융합으로 한단계 진화 2012년 대한민국 IT 산업은 건재할 전망이다. 350조 원에 달하는 첨단 IT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도 1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에서 시작해 스마트폰, 반도체,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승 곡선을 지속한다는게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여전히 세계 경제 불황 소식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고 있지만 대한민국 IT의 힘은 여전하다. 바로 그 힘의 원천은 바로 융합이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대한민국 2012년 IT 산업 생산은 수 출선 다변화와 스마트 기기의 내수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4% 증가 한 34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하드웨 어 분야는 4.4% 증가한 315조 원, 소프 트웨어 부문은 5.3% 증가한 29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상헌 부회장은 최근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전상헌 부회장에 따르면 정보통신 하드웨어 부문은 중국·인도 등 신흥 시 장의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한다. 345조 원 생산 휴대전화는 전략 스마트폰 출시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 곡
2012년 IT 산업 10대 예측 ‘제3의플랫폼에주목하라’ “2012년은 쉽지 않다. 그러나 길은 열려 있다.”IT 산업 분야의 글로벌 싱크탱크인 한국IDC가 내다본 2012년 기상도이 다. 한국IDC는 이와 관련 세계 IT 시장이 2012년 6%가 넘는 성장률을 거둬들이겠지만, 상대적으로 시장이 성숙한 우리 나라는 절반 수준인 2.9% 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도 꿈의 20조 원은 돌파한다는 전망. 이 같은 전망의 내면에는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IT 기술력에 대한 기대가 함께 자리한다. 클라우드를 비롯한 제3의 플랫 폼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우리나라 특유의 흡입력과 적응력이 발휘된다면 성숙산업으로 진입한 지 오래인 대한민국 IT 가 다시금 두 자릿수 성장을 일구어 낼 정도의 젊음을 되찾을 것이란 자신감이다. 한국IDC가 이를 위한‘10가지 기대’를 내놓았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쉽지 않은 2012년 = 2012년 국내 ICT 시장은 성장률이 하락하며 어려움 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국내 IT 시장은 전년에 비해 성장률이 하락 하며 2.9%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 다.
2011년 네트워크 장비 결산과 전망 6억달러시장형성…2015년21억달러전망 2011년 세계 네트워크 장비시장 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1,394억 달러로 추정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의 여파로 2009년 12.6%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010년 하반기 이후 시장이 살아나면서 플러스로 전환 되었고, 향후 2015년까지 연평균 (2011~2015년 CAGR) 4%대의 건 전한 성장이 기대된다. 네트워크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사업자용 시장에서는 라우터와 스 위치 시장의 성장이 가장 높은 반면, 비 중이 가장 높은 모바일 인프라 장비 시 장은 완만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기업용 세계 시장규모는 2011년 약 563억 달러가 예상되며 향후 약 3%대 의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는 북미의 시스코, 유럽의 에릭슨, 중국의 화웨이 등이 선두그 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사업자용의 경 우 에릭슨이 매출액 154억 달러, 점유율 19.6%로 선두이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매출액 20억 달러, 2.5% 점유율로 2009년보다 순위 가 2계단 오른 8위를 기록 중이다. 2011 년 우리나라 네트워크 시장은 전년 대 비 4% 증가한 16
2011년 디스플레이 결산과 전망 316억달러수출…전속시장에서우위확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패널은 지난해 316억 달러에 이르는 물량을 수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2011년 3분기, 전 세계 디스플레 이 시장은 글로벌 경기 불안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대형 LCD 패널 (9.1인치 이상)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91억5천 달러를 기 록했다. 특히, TV 패널은 전방 수요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한 111억 달러에 머무른 한편 TV를 제외하 고 신제품 출시가 지속된 노트북, 태블 릿PC 등에 적용되는 패널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다만,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음도 불구하고 경기 불안에 따른 구매력이 저하, 대체 수요 발생 등으로 태블릿PC를 제외하고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시장 악화에도 불구, 우리나라의 시장 지배력 유지와 일본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전속시장(Captive Market)의 장점을 활용한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 시장 공략으로 1 위를 유지했다. 애플(iPad, iPad)과 협력 관계를 강화 중인 샤프 등 일본은 전 분기 대비 TV 패널 수요의 증가(11.2%)로 점유율이 1.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