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산업 집중 관리 무역 2조달러 시대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 지난 4년간 신성장동력 정책 추진 결과 신성장동력의 80%가 산업화 단계에 진입하고 총 62조원의 투자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LED, 로봇 등에서는 1년 만에 시장규모가 2배로 확대됐고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비약적 수출증가가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OLED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생태계 불균형 성장, R&D 중심의 제한적 정책수단, 투자둔화, 상이한 발전단계를 고려한 정책 부재 등 부족한 점도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보완 전략을 세워 신성장동력산업을 무역 2조달러 시대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지난 4년간의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함으로써 무역 2조달러 시대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을 추진한지 올해로 4년째 로 맞아 정부 및 민간의 추진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통하여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함으로써‘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기를기회로…신재생 에너지 일류 국가 도약한다” 유럽발 경제위기로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주춤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의 공격적 보급 확대로 위기를 기회로 삼기로 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기후변화에너지 자원개발정책관인 김준동 국장에게 조정기에 들어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었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와 이의 실현을 위한 전략 정부는‘2015년 신재생에너지 5대 강국 도약’과 ‘2030년 1차 에너지 대비 11% 신재생에너지 보급’ 을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활 속 체감 확대, 공생 발전 확산, 건강한 토양 조성, 합리적 제도 운영을 통 한 녹색사회 이행촉진을 전략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체감 확대를 위하여 ‘햇살가득 홈’,‘ 10대 그린 프로젝트’등을 도입했는데, 이 중‘햇살가득 홈’ 이란, 금융기관이 태양광 업체에 태양광 설치 자금을 융자해 주고, 태양광 업체가 전력다소비 가구에 태양광을 설치 한 후, 전력다소비 가구가 매달 전기 요금 절감액으로 융자비를 상환하고, 전액 상환 이후에는 전기요금 절감액
“위기를기회로…신재생에너지일류국가도약한다” 유럽발 경제위기로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주춤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의 공격적 보급 확대로 위기를 기회로 삼기로 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기후변화에너지 자원개발정책관인 김준동 국장에게 조정기에 들어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었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큰 틀은 무엇인가요? 정부는‘2015년 신재생에너지 5대 강국 도약’과 ‘2030년 1차 에너지 대비 11% 신재생에너지 보급’ 을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활 속 체감 확대, 공생 발전 확산, 건강한 토양 조성, 합리적 제도 운영을 통 한 녹색사회 이행촉진을 전략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체감 확대를 위하여 ‘햇살가득 홈’,‘ 10대 그린 프로젝트’등을 도입했는데, 이 중‘햇살가득 홈’ 이란, 금융기관이 태양광 업체에 태양광 설치 자금을 융자해 주고, 태양광 업체가 전력다소비 가구에 태양광을 설치 한 후, 전력다소비 가구가 매달 전기 요금 절감액으로 융자비를 상환하고, 전액 상환 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산업 집중 관리 지난 4년간 신성장동력 정책 추진 결과 신성장동력의 80%가 산업화 단계에 진입하고 총 62조원의 투자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LED, 로봇 등에서는 1년 만에 시장규모가 2배로 확대됐고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비약적 수출증가가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OLED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생태계 불균형 성장, R&D 중심의 제한적 정책수단, 투자둔화, 상이한 발전단계를 고려한 정책 부재 등 부족한 점도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보완 전략을 세워 신성장동력산업을 무역 2조달러 시대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지난 4년간의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함으로써 무역 2조달러 시대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을 추진한지 올해로 4년째 로 맞아 정부 및 민간의 추진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통하여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함으로써‘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은 Post 1조달러 시대의 핵심
부품·소재 경쟁력,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달려 2008년 8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발표 이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크게 도약,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상승세를 타던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 어느 산업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더 먼 비상을 꿈꾸며 잠시 주춤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가치사슬 속에서 핵심이 되는 부품 및 소재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세계의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저가 공세 등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환경 악화가 새로운 위기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각국의 공격적 신재생에너지 투자 (green race)로 인한 공급과잉 상태에서 유럽발 재정위기가 계속될 경우 글로벌 수급 불균형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8월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발표한 이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집중 투자 결과 시장 규모, 수출액 및 고용등의 산업지표로 볼 때,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1년에 닥친 태양광 산
지식경제부 | 7대 분야 RFID 확산과 USN 활성화 전략 7대 스타 과제 지원…2014년 30억 달러 시장 지식경제부는 국내 RFID 시장 기술 발전과 적용 분야 확대로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경부에 따르면 세계 시장은 지난 2006년 27억7천만 달러에서 2010년 56억 3천만 달러, 오는 2014년에는 103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우리나라도 2006년에는 2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14년엔 30억 달러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현재 우리나라 RFID 시장에는 320여 개 기업이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대기업은 일반 태그, 중소기업에선 특수태그와 리더기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그는 1881억원, 리더기는 1633억, 서비스 865억, 기타 1881억 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USN 시장은 현재 산업 초기단계이지만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세계 시장의 경우 지난 2008년 23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14년에는 163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이 같은 추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2008년 6700만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14년에는 1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ETR
행정안전부 | 2012년U-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방향 RFID 등IT 활용한 전자정부 서비스 박차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정보화에 대한 집중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경우, 2010년 인구 100명 기준으로 91명에 달하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도 인구 100명 기준으로 36.6명이며, 댁내 인터넷 접속 비율도 96.8%이다. 전자정부 주요 서비스는 온라인 민원 서비스 등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원24 이용 건수는 지난 2004년 900만 건에서 2010년에는 8800만 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오고 있으며, 조달·관세 등 기업 서비스 온라인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입찰 참여는 240분에서 1분으로, 수출 통관은 1일에서 1.5분, 특허심사는 12개월에서 8개월로 줄어들었다. 행정정보 공동 이용으로 연간 6600만 건(30%)의 구비서류를 줄여 2300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010년 UN의 전자정부 평가 1위를 계기로, 국제사회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전자정부 해외 수출 실적도 2억3,566
방송통신위 | 2012년사물지능통신 정책 방향 생활 영역 활용 위한 기술 개발 주력한다 김정아 기자 사물지능통신은 통신·방송·인터넷 인프라를 인간 대 사물, 사물 대 사물 간 영역으로 확대 연계해 사물을 통해 지능적으로 정보를 수집·가공·처리하여 상호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글로벌 M2M 시장은 메이저 이동통신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M2M 사업전략이 활발히 추진돼 2014년 45조 원 수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M2M 시장은 2G, 3G 이동통 신망 기반의 보안·결제·텔레메트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2011년 말 기준 145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텔레메트리의 주요 서비스는 ▲기상, 전력, 가스 원격 검침 ▲각종 설비 상태 모니터링이고, 보안 분야에선 ▲무인경비 서비스 ▲전자 발찌 등이며, 결제 부문에서는 ▲이동/무선 결제 ▲전자바우처, 차량/교통 관제 서비스에는 ▲물류/택배 차량 관제 ▲버스안내정보시스템 등이다. 국내 M2M 서비스는 전체 가입자 중 92%가 1만원 이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방통위는 올해 초저전력 통신, 단말 표준 플랫폼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계속과제로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전력 통신 모뎀 핵심 기술의 경우, 현
국토해양부 | 정보화 사업 추진 계획 1140억 투입해 지능형 SOC 정보 서비스망 구축 정보화 사업에 지난해 1070억 원을 투입했던 국토해양부는 올해 113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3D 공간정보 기반 구축, 국가 건물 에너지 통합관리 등 핵심과제 추진하는 데 투입하기로 했다. 2015년 세계 시장 규모 150조 원이 예상되는 3D 관련 산업 지원 등을 위한 3차원 공간정보 기반을 구축하고, 건물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저감관리를 위한 국가 건물 에너지 통합관리 체계 구축, 필요 시 급성에 따른 신규사업(해양박물관 유물 관리 시스템)에 반영한다.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통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등 11종의 부동산 공부 통합) 사업을 통한 행정 업무 효율 향상과 대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증가하는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등에 따른 정보보호 강화에도 주력한다. ■국토 분야 정보화 = 공간 정보 기반의 선진 국토정보 서비스를 통한 국토 경쟁력 강화와 주거 복지 실현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국토 공간정보 통합 기반 조성과 인프라 구축, 공간정보 기반 융복합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매시업 기반 구축, 공간정보 활
국방부 | 국방 정보화 추진 계획 스마트 군 구축에 올 5천억 투입 국방 정보화 추진 방향은 ▲국방정보 화법 기반 통합과 목표지향적 정보화 지속 추진 ▲국방개혁 기본 계획과 연 계한 정보화 시행이다. 정보화 사업 중점은 ▲국방통합정보관리소 구축 등 국방정보통신 인프라 개선 ▲주요 정보체계 성능 개선과 응용 체계 통합 등 정보 시스템 선진화 ▲국방 EA, 상호 운용성 평가체계 구축 등 상호 운용성·표준화 강화 ▲보안관제 성능개선 등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강화 등이다. 2012년 국방 정보화 예산은 전년 대비 280억 원 증가한 5006억 원이다. 정보통신 기반 체계에 2424억, 정보통신망 운영 1116억, 정보체계 유지보수 415 억, 운영 지원 386억, 정보체계 개발 370억, 정보보호 250억 원 등이다. ■정보화 기반 체계 구축 = 정보통신 장비 운영과 성능 개선에 주력한다. 국방 정보화 신규 사업은 국방 CIO 실 무협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치고, 중소기업 제품을 국방 도입하는 데에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정보관리소 구축 추진에서도 국산 DBMS, 공개 SW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전산기, PC, 브리핑, 화상회의 장비 임차료
센서업계 ‘파이’ 확장 등으로 20%대 매출 성장 노린다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점쳐지고 있다. 자동화 시장 역시 업계는 5% 이내 성장을 예측했다. 이러한 무거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센서업계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2차전지를 비롯해 최근 스 마트폰, 내비게이션, HV/EV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센서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업체는 올해 20%대 매출 성장을 목표로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와 함께 저마다 경쟁력 있는 분야에서 시장 장악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산업용 센서가 공장자동화를 위한 필 요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세계 센서 기술 시장은 2011년 628억 달러에서 2016년 915억 달러 규 모로매년7.8% 성장이 예상 된다. 센서 시장에서 가장 큰 분야인 포 토·감도센서는 매년 8.5% 성장하며 2011년 181억 달러에서 2016년 272억 달러, 압력·온도센서는 매년 6.7% 성장하며 2011년 145억 달러에서 2016년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을 예측했다. 국내 센서 시
환경부 | 환경 정보화 추진 계획 RFID 활용한 그린IT 등 20개 과제 추진 환경부의 2012년 정보화 사업의 경우 정보화 예산 사업에는 174억여 원, 일반 예산 정보화 사업에는 45억여 원이 투입된다. 정보화 계획은 크게 20가지로 나뉜다. 상수도 정보화 시스템 구축은 수돗물에 대한 정밀 관리로 수돗물 안전성 강화와 신뢰성 제고에 중점을 둔다. 지난 2002년부터 지속된 과제로 올 해 19억여 원이 투입된다. 물 환경 정책 시스템 구축 운영의 경우 4억5천만 원을 지원해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물 환경 기초 자료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31억 원을 배정해 건설 폐기물 정보 종합관리 체계와 활용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폐자원 순환 단계별 자원 순환정보를 생산 공급하는 시스템인 자원 순환정보 시스템 구축에 6억7천만 원을 투입하고, 정확한 무게 측정에 기반해 배출량과 배출자 정보를 전산관리할 수 있는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에 16억 원을 지원한다.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한 환경 영향 평가정보 지원 시스템 고도화, 국토 환경성 평가 지도의 변화 내역 반영과 지도 갱신하는 국토 환경 정보화 기반 구축에 14억
기술동향 3차원 CAM 소프트웨어의 최근 개발 동향 기계가공이나 금형가공에는 납기 단축, 저코스트화, 고품질 요구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 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CAD, CAM 등의 IT 툴을 활용한 디지털에 의한 제조가 보급 되어 가공의 데이터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기계가공의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CAM 소프트웨어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정리 /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양산산업의 해외 이전이 계속되고 있는 현재, 국내 산업의 존재 방식이 물어지고 있다. 유저의 가치관도 다양해지고 있 으며, 앞으로의 공업 제품은 각 유저로부터 주문을 받아 제 조하게 되는 일품이면서 기존 양산품에 준하는 저가격으로 제공되는 매스 커스터마이즈 제품의 방향으로 이동해 갈 것 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해서 어떠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생산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으 며, 그 중에서도 작업자가 의도하는 가공을 공작기계에 반영 시키는 수단이라고도할수있는CAM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CAM 소프트웨어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아보 기로 한다
기술 동향 다이캐스트 생산 기술의 최신 동향 니시 나오미 (西直美) 일본다이캐스트협회 기술부 부장 다이캐스트는 알루미늄합금, 아연합금, 마그네슘합금, 동 합금 등의 용융 합금을 정밀한 금형 속에 충전·가압 응고하 여 고정도이며 표면이 우수한 주물을 단시간에 대량 생산하 는 주조 방식이다. 다이캐스트는 우수한 치수 정도, 아름답 고 매끄러운 주물 표면, 높은 생산성 등의 특징을 가지며, 자 동차에서 말하면 실린더 블록, 트랜스미션 케이스, 오일펌프 케이스, 로커 커버 등의 파워트레인 케이스류·커버류를 중 심으로 사용되어 왔다. 한편 주조에 의한 결함이 많아 신뢰성이 떨어지고, 가스 함유량이 많아 T6 열처리·용접이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의 선회나 보디 부품 등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부품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고진공 다이캐스트나 저속 충전 다이 캐스트 등의 특수 다이캐스트 기술이 비약적으로 개발·실 용화되어 난이도 높은 제품에도 적용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경량화를 목표로 한 다이캐스트의 박육화, 코스트 다운을 목 표로 한 하이사이클화, 환경부하 절감을 목표로 한 에너지절 감화·자원절감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다이
기술 동향 앞으로 기대되는 최신 방전가공 기술 방전가공은 금형 제작을 비롯하여 금속가공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술로, 1960년대 초에 우연히 발견된 무전극 소모 가공이 방전가공의 기초를 다져 주었다. 최근에는 전자부품, IT 관련부품 등의 고정도화, 초미세화 요구에 대응, 고부가 가치 제품 가공을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리┃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미세 방전가공 기술 방전가공은 비접촉 가공으로 공작물이나 공구 전극에 대 한 가공 반력이 매우 작기 때문에 미세 가공에 유효하며, 미 세 정밀 금형, 고애스펙트비 리브가공, 엔진의 연료분사 노 즐, 화학섬유 노즐, 전자부품, 광파이버 관련 상품이나 잉크 젯 노즐 등의 미세 구멍뚫기 등에도 널리 이용되어 왔다. 미세 구멍 방전가공에서 가공의 가부 및 형상 정밀도는 공구가 되는 전극의 성형 기술에 크게 의존한다. 이전부터 미세 방전용 전극의 성형은 성형용 블록을 이용하는 역방전 법이나 와이어 방전연삭법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특히 와이 어 방전연삭법은 전극을 회전시키면서 가이드로 지지된 주 행하는 와이어와의 사이에서 방전하고 와이어를 축방향으 로 보내어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