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장+신규고객’영업집중 올해750억원매출자신있다” 국내 최초 리니어모터 제작사업을 전개해 온 져스텍은 로터리 DD 모터, 서보 드라이버, 다축 컨트롤러, 고정밀모션 스테이지를 개발하며 국내 전자 소재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생산라인에 직접 제품을 설치, 운영하며 지난해만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신시장과 수출에 더욱 매진하여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7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모터 시장 최근 이슈와 전망을 져스텍 정효근 상무에게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져스텍 정효근 상무 올해 모터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2012년은 유럽 국가의 재정 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와 설비투자 둔화 등으로 모터 업체들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특히, 주력 산업 분야였던 LCD 시장이 과잉공급 현상에 따른 경쟁 확대와 투자 위축으로, 모 터 업체들은 자동차, 전기전자, 이동통신 관련 분야와 최첨단 산업 분야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는 시장 선점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 으로 보입니다. 국내 모터 시장 성장률 또한 국내외
국내 모터업계 영토 확장으로 불황 파고 넘는다 올해는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한다. IT 산업 또한 이러한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투자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자동화 관련 시장의 성장률을 5% 정도가 일반적인 예측이라고 하니 모터 시장 또한 비슷한 성장을 할 것으로 모터 업계는 예상한다. 최근 모터 시장의 주요 산업 분야인 LCD 분야의 투자 위축이 예상되면서 모터 업계는 항공우주, 의료용 등 최첨단 산업 분야를 비롯해 전기전자, 자동차, 이동통신 분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 영역을 넓히며 불황의 파고를 넘으려는 주요 업체들을 살펴봤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국내 모터 업체들이 올해는 최첨단 산업 분야 등으 로 시장 영역을 넓히며 더욱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펼 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럽의 재 정 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와 LCD 분야의 과잉 공급 현상에 따른 경쟁 확대로 LCD 분야의 투자 위축 이 예상되면서 이 분야의 시장을 주도했던 모터 업체 들은 이를 타개하는 방안으로 단위 기기, 전기전자, 자동차, 이동통신 관련된 분야 등에 집중하게 될 것이 기 때문이다.
스마트 자기센서 변위·속도 측정 등 응용 분야 다양 현재 국내에서 스마트폰 및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고사양의 스마트 자기 IC 센서는 전량 수입하여 모듈 형태로 가공되어 시 스템에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외 경우는 자기감지부와 컨트롤 IC를 일체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감도 향상 및 센서 소 형화를 위한 웨이퍼 레벨 및 3D 패키징 등 다양한 패키징 기술들이 함께 개발 진행되고 있다. 이대성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스마트 자기센서는 자기저항, Hall 효 과 등의 현상을 이용하여 자기 세기를 측정하는 반도체 방식의 초소형IC 센서로 자기 센싱부와 지능형 신호처리가 결합한 고감도, 고정밀 성능을 가지고 사용자I/F가 편리한 첨단 자기센서이다. 자기센서는 감지방식에 따라 Hall Effect IC Sensor, Magneto Resistive Sensor, GMR/TMR Sensor, Fluxgate Sensor 등이 있다. 자기센서는자기장의유무, 세기, 방향 등을 측정하는 기본 기능 뿐만아니라, 이를 이용하여 정밀각도, 회전속도, 개폐, 거리, 결함, 모양 등을 측정하는 다재다능한 스마트센서이다. 아래는 스마트 자기센서 응용분야를 열거한 것이다. ·자속,
농림수산식품부 | 농식품정보화사업계획 농수축산IT 융복합하는스마트2016 추진 농어업의 가공·유통·소비 분야는 산업 현장의 IT 접목이 미미한 수준이다. 도시에서는 ICT 기반의 융합 서비 스가 보편화 된 반면, 농어촌 활용 여건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행정 정보화의 경우도 정책의 의사결정 지원과 신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생명 자원관리, 지식정보 자원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정보화는 초기 단계 수준이다. IT 융합의 성격상 R&D, 사업화 등에 있어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 하며, 농식품 정보화 사업의 효율적·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총괄 부서의 종합적인 기획 및 조정 능력 강화가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IT 선도 부처 등과 비교해 볼 때 IT 관련 R&D 투자와 예산이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스마트 시대의 농어업·농어촌 재창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농수축산 IT 융합 확산으로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도약시키고 농어촌 생활 만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농식품 분야 지식 역량 강화, 스마트 정부 구현에 주력한다. 농어업·농어촌 스마트 2016은 ▲농식품 산업과 IT 융합화로 새로운 가치
"'솔루션 마케팅+완벽한 AS'로 글로벌기업TOP 10 진입한다" 30여 년 전, 산업 자동화에 필수적인 센서, 제어 기기 등이 거의 100% 외국산 제품에 의존하던 환경에서 오토닉스는 국내 최초 디지털 카운터 ‘K 시리즈’를 개발, 출시한 이래 국내 정상의 센서·제어 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현재 중국을 비롯한 11개국에 해외 판매거점도 완료했다. 오토닉스 신상덕 차장은 성장 원동력을 솔루션 마케팅과 체계적 서비스 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에서 찾았다. 그는 또 수년 내 글로벌 기업‘TOP 10’진입이 오토닉스의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오토닉스 신상덕 차장 Q) 올해 센서 시장 전망을 해주신다면? A) 센서 시장뿐 아니라 자동화 시장 전체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위축된 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그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요. 하지만 제어 기기 등 여러 자동화 아이템과 비교하면 센서는 조금 더 나은 상황입니다. 전체 적으로 볼 때, 하반기 정도에 경기 회복 및 성장률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 센서 시장은
서울특별시 | 희망서울정보화사업계획 시민체감하는스마트IT 서울만든다 서울시의 정보화는 ▲대시민 전자정부 서비스(서울시 홈페이지, 원클릭 전자민원, e-tax 등 209개, 홈페이지 방 문자수 하루 15만7천 명) ▲내부 행정·업무용 시스템(행정 포털, 서울형 업무관리, 인사·회계, 성과관리시스템 등 275개) ▲기반시설(전산실 정보자원 현황으로 서울시 1개 데이터센터와 12개 전산실, 자가 정보통신망은 e- Seoul Net 241종 행정업무, u-Seoul Net CCTV, 공공WiFi 등)으로 추진되어 왔다. IT 서울은 그동안 세계도시 전자정부 4회 연속 1위, WeGO 창립 및 1대 의장 도시로 선정될 만큼 큰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정보화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스마트 행정으로의 변화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민을 중심으로 스마트 시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열린 시정, 장애 없는 스마트 환경, 성장하는 스마트 산업, 신뢰받는 정보화 기반을 추진한다.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위해 ▲ 80여 개의 홈페이지 정보를 통합하고 20여 종의 열린 데이터 광장 개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 정보소통센
백업 애플리케이션에 배터리 대신 수퍼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전통적인 커패시터와 배터리 사이의 틈새 시장을 차지하고 있던 수퍼커패시터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남에 따라 계속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에 대비하여 중간 수준부터 높은 수준에 이르는 전류를 제공할 수 있어, 백업 전원이나 배터리 백업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를 대체하고 있다. Steve Knoth Linear Technology Corporation 최근 수퍼커패시터(울트라 커패시터 라고도 한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3.3V 메모리 백업 SSD(Solid State Drive), 배터리 구동 산업용 및 의료용 휴대 장비, 산업용 경고 시스템, 스마트 전력 계량기 등을 들 수 있다.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수퍼커패시터는 더 넓은 동작 온도 범위에서 더 높은 피크 전력 공급 능력, 더 작은 크기, 더 높은 충전 사이클 수명과 더 낮은 ESR로 우수한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표준적인 세라믹, 탄탈, 전해질 커패 시터와 비교했을 때 수퍼커패시터는 비슷한 크기와 무게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한다. 커패시터의 최
【소재·부품산업 육성 정책】 소재强국, 부품大국을 위한 청사진 제시 미래비전 2020 발표…4대 전략 및 12대 핵심과제 정부는 부품·소재특별조치법 제정 10년을 맞아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을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4강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부품·소재특별조치법의 시한을 2021년까지 10년 연장하고, 미래 부품·소재산업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정부는 2001년 제정된 부품·소재특별조치법의 지난 10 년간의 성과를 돌이켜 볼 때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독일, 일본에 필적하는 부품·소재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향후 10년의 소재· 부품 육성전략을 담은‘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을 발표 하였다. 정부는 이번 비전을 통해 첨단소재 개발 등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2020년까지 우리 소 재·부품산업을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020년까지 전체 수출에서 소재·부품 수출비중이 55.0%까지 증가해 명실 상부한 소재·부품 중심의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020
큰 성장잠재력, 고성능의 GaN 기술 새로운 GaN 기술 스위치는 최강의 Rdson과 Qgd를 제공하지만, 신뢰성을 확보하고 오버스트레스와 고장을 피하려면 더욱 더 정밀한 드라이빙 기법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주요 기술 과제와 이러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한다. Maurizio Granato, Roberto Massolini Texas Instruments LED로 구동되는 와이드밴드갭 Ⅲ- 질화물 반도체 디바이스, RF 전력단, 레이더, 그리고 항공우주와 관련된 연구에 의해 GaN 전력 FET가 도입되었다. 이것은 표준 MOSFET에서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열 특성을 개선할 수 있다. 최강의 Rdson과 Qgd를 가진 이 새로운 유형의 디바이스는 뛰어난 Figure Of Merit(FOM=Rdson×Qgd), 높은 동작주 파수, 작은 패키지의 풋프린트로 효율과 전력밀도가 중요한 전력 컨버터에 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산업 전력 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우 유용하며 AC-DC 및 DC-DC 컨 버터의 효율도 개선할 수 있지만,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GaN이 가진 주요 특성을 간략히 소
【부품·소재 수출입 동향】 수출 2,562억달러, 무역수지 876억달러 기록 무역규모 4,248억달러, 무역 1조달러 시대 견인 대일 무역적자 243억달러에서 227억달러로 감소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지난해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의 수출은 2,562억달러 (전년대비 11.8%), 수입은 1,686억달러(11.5%), 무역수지는 876억달러 흑자(97억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특히, 소재·부품 산업은 무역규모가 4,248억달러 를돌파하여, 무역 1조 달러 시대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소재·부품 대일 수입증가세 둔화(397억달러, 4.2%)로 대일적자가 15억 7천만달러 개선되며,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309억달러, 22.6%)하여 소재·부품 수출선이 중국 일변도에서 다변화되어 안정적인 성장기반이 강화 되었다. 2012년도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 경기 위축 등 불안 요인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2,823억달러(10.2%), 수입 1,871억달러(11.0%), 무 역수지 952억달러를 예상하고
스마트 가스 및 수도계량기의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는 디자인 Keith Odland Silicon Labs 전자 수도 및 가스 계량기는 RF 연결이 필요한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에 있어서 번거로운 저전력 디자인 문제 몇 가지를 갖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은 배터리로 구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가스 또는 수도 설비의 서비스 지점에서는 전기가 거의 공급되지 않는다. 이러한 시스템의 예상 배터리 수명은 보통 20년 이상이다. 이 요구 사항은 기술자 한명의 1회 서비스 호출 비용이 대개 스마트 계량기의 전체 비용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설비 공급업 체에서 결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수명이 긴 배터리를 설계해야 하므로 거의 모든 수도 및 가스 계량기는 염화치오닐-리튬(LiSOCl2) 배터리 화학 물질을 사용한다. 이 배터리 화학 물질은 자가 방전율이 매우 낮아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을 최대 20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배터리는 비싸므로(보통 1.5달 러/A-hr) 배터리 BOM 비용이 수도 또는 가스 계량기당 10달러에서 15달러 까지 이르게 된다. 대부분의 스마트 계량기 공급업체들은 제품의 통신 범위를 늘려 자사 제품을 차별화할
무연 어셈블리에서 로우 실버 솔더 합금의 평가 비용과 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솔더 제조업체들이 은 함량이 적은 무연 합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하지만 개발 제품 대부분이 Sn3Ag0.5Cu에 비해 열 주기 신뢰성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나타냈다. 또한 은 함량이 적은 합금의 경우 융점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환 시에는 로우 실버 합금과 Sn3Ag0.5Cu 간의 온도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는 현재 사용 중인 로우 실더 솔더 합금들을 평가해 보고 실제 전자기기 기판을 조립할 경우 결함 감소를 위해 어떠한 표준들을 준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Jasbir Bath CHRISTOPHER ASSOCIATES INC., KOKI COMPANY LTD. 전자장치업계는 지난 10년간 Sn37 Pb에서 무연 Sn3Ag0.5Cu로 전환해 왔다. 이러한 전환에 따른 문제점은 무연 SnAgCu 솔더에서 3%의 은을 사용하기 때문에 은 금속의 제한된 가용성으로 인해 무연 솔더 합금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BGA/CSP 컴포넌트, 웨이브 솔더, 재작업 합금은 물론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솔더 페이스트에 이르기까지 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기술, 파워 반도체 환경 문제, 안전성 등의 이유로 전자제품에는 고효율·저전력·고신뢰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 인 절전형 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부분, 다양한 응용분야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요 기반, 그리고 높은 성장 잠재력 등은 전력반도체 소자가 주목받고 있는 배경이라 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eled@chomdan.co.kr) 파워 반도체란 최근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를 배경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패러다임이 부상하면서 모든 전자기기에서 전력 절감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파워 반도체는 고유의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시스템 안전성, 신뢰성을 좌우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친환경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 반도체 소자의 경우 컴퓨터, 통신, 가전, 산업기기, 자동차 등과 같은 중추적인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휴대폰 등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증가하고, 또 전기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확대 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DRAM 등과 비교했을 때
마이크로그리드, IT융합 등 신사업 힘써야 신재생에너지 업체 해외 진출 활발…전기산업 수출 이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유증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은 위기 경영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경제여건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해 위기재발에 대비한 대응 체제 구축에 나서야 한다. 더불어 저성장 기조에서도 유망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친환경, IT 융합 등의 신사업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영 체질을 확립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2012년 세계 전기산업 시장은 3.7% 증가한 1조548 억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 하락과 설비투자 감축 및 금융여건의 어려움으로 최근 2년간 (2010~2011) 평균 성장률 5.0% 보다 낮은 수치이다. 2012년 내수는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3.7%)보다 2 배 이상 높은 8.3%의 성장이 예상되며 생산은 약 42 조로 전년대비 8.0%, 수출은 약 130억 달러로 13.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1년 생산은 40조로 전년대비 10.8%, 수출 115억 달러로 15.9% 증가했다. 2012년 글로벌 트렌드… 친환경·IT융합
신재생에너지 업체 해외 진출 활발…전기산업 수출 이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유증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은 위기 경영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경제여건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해 위기재발에 대비한 대응 체제 구축에 나서야 한다. 더불어 저성장 기조에서도 유망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친환 경, IT 융합 등의 신사업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영 체질을 확립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2012년 세계 전기산업 시장은 3.7% 증가한 1조548억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 하락과 설비투자 감축 및 금융여건의 어려움으로 최근 2년간(2010~2011) 평균 성장률 5.0% 보다 낮은 수치이다. 2012년 내수는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3.7%)보다 2배 이상 높은 8.3%의 성장이 예상되며 생산은 약 42조로 전년대 비 8.0%, 수출은 약 130억 달러로 13.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1년 생산은 40조로 전년대비 10.8%, 수출 115억 달러로 15.9% 증가 했다. 2012년 글로벌 트렌드… 친환경·IT융합 R&D 집중투자 (1) 세계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