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인터록 스위치 ‘SensaGuard’는 PLe, SIL3, 카테고리 4등급을 지원하는 RFID 방식의 비접촉 인터록 스위치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액추에이터를 제공하므로 넓은 감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스위치에는 도어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LED 표시기가 장착되어 있어 도어 정렬 오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uardmaster 안전 릴레이, SmartGuard 600 세이프티 컨트롤러 및 안전 I/O블록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표준 안전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TEL : 02-2188-4400 www.rockwellautomation.co.kr
NFC 특허 동향과 대책 해외는 불꽃 선점전…국내도 미국 등 공략 주문 NFC 글로벌 시장을 놓고 벌이는 선점전은 이미 불꽃이 튀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5개국의 관련 특허가 이미 3800건이 넘고 있으며, 이중 56%는 일본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칩에서부터 단말기, 서비스 업계가 모두 이 시장 진입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데 아직은 관련 핵심 기술 확보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최근 국내외 NFC 관련 특허출원의 증가에 따른 특허 공세 기반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5개국의 NFC 관련 특허 등록 건수는 3,873건으로 이중 2,193건(56%)을 일본이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게 NFC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들 전문가는 애플, 구글, 비자, 소니 등 주요 해외 모바일 기기 제조기업과 서비스 업체들이 NFC 관련 특허의 집중 출원, 특허 풀 위임기업을 선임하는 등 국내 기업 특허 종속 우려가 심각한 실정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때문에 NFC 관련 주요/핵심 특허 조사를 통해 특허 분류 및 권리 범위, 패밀리 특허 등을 파악하여 특허 분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한국
B&R 코리아 박종현 차장 “오픈 세이프티로 세이프티 롤 모델 만든다” B&R 코리아가 올해 처음 오픈 세이프티를 국내에 소개했다. 이미 유럽과 북미에서는 오픈 세이프티가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보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B&R 코리아 박종현 차장은 경쟁업체들보다는 다소 늦게 진입했지만, 국내 세이프티 시장은 아직 시작 단계이므로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B&R의 오픈 세이프티는 레벨별 제어가 가능하므로 안전과 생산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필드버스와 상관없이 프로토콜을 운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현재 오픈 세이프티로 개발된 제품들은 산업용 이더넷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박종현 차장은 국내 세이프티 시장은 앞으로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갈 것이라며, 내년까지는 오픈 세이프티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음은 박종현 차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오픈 세이프티 개발 배경부터 설명해주십시오. 기존 필드버스에서는 모든 통신 필드버스가 다르다보니 중간마다 엮어주는 하드웨어를 추가로 선정해야 했습니다. 또한 필드버스는 지멘스가 됐든 미쓰비시가 됐든 B&R이
고속 머시닝센터 SIRIUS-UL+ 금형가공용 고속 머시닝센터 SIRIUS-UL+는 기존의 SIRIUS-UL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머시닝센터이다. 다양한 고정밀 금형가공을 실현하며, 고품위 금형에서 Graphite까지 최고의 고속, 고정도 가공이 가능하고, 모터 일체형 구조를 채택하여 주축 열변위 및 진동을 최소화했다. X축 이송체 경량화에 따른 기계 동특성이 기존 대비 40% 향상되었고, 쿨런트 및 칩 처리 능력 200% 향상, 완벽한 친환경 유수 분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한 독자적인 Unit 제작 기술과 최적의 CNC 가공 제어 소프트웨어를 채용하였다. 화천기계공업 TEL : (02)523-7766, FAX : (02)523-2867 www.hwacheon.co.kr
고속 고정도 머시닝센터 GM-27 APEC사제 리니어 모터 구동방식의 고속 고정도 머시닝센터는 독일 담스타드대학과 APEC사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탄생된 제품이다. 1대의 기계에서 프레스 금형, 몰드 금형, 대형 LCD 부품까지 폭넓은 가공 영역을 갖추었으며, 강력한 칼럼 및 박스 인 박스 램 헤드 구조로 제작되어 고강성 및 고속 고정도를 실현했다. 또한 가공기술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기계 설치 후 안정적인 가공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술지원은 물론, 고장 발생시 72시간 이내 A/S 제공을 원칙으로 두터운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다. 호마종합통상 TEL : (02)894-6417, FAX : (02)894-6412 www.homa.co.kr
문형 머시닝센터 SDV 시리즈 시그마 문형 머시닝센터는 독일 SPINNER사에 고정 OEM 납품하고 있으며, 자동차, PDP, LCD, 금형가공에 최적인 제품이다. 400×400mm의 정사각형 램에 4개의 초강성 롤러 리니어웨이를 설치하여 12개의 베어링 블록과 48지지 포지션으로 떨림현상을 제거하고 초정밀도를 실현한다. 독일산 ZF 기어박스 사용으로 강력한 절삭이 가능하며, Y축 2면의 리니어 가이드 중 1면은 크로스레일 상단에 위치하여 초강성 기계구조를 실현한다. 또한 동력 전달이 미들 샤프트에서 스핀들로 직접 연결되어 강한 토크를 실현한다. 정방교역 TEL : (02)2647-7272, FAX : (02)2647-8787 www.jbtc.co.kr
필츠 코리아 이성호 부장 “국내 안전 자동화‘세이프티 전도사’ 필츠가 책임진다” 필츠 코리아 이성호 부장은 필츠의 기본 비전은 ‘세이프티 전도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안전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는 필츠는 64년의 역사와 함께 독자적인 안전법규 컨설팅과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이성호 부장은 “필츠는 기술성, 전문성, 컨설팅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라며, “국내 안전 자동화 산업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필츠 코리아는 최근 조직, 인원 등을 확충하고 보강하는 한편, 사무실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 이 모든 준비 과정이 2012년을 필츠 코리아의 원년으로 삼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필츠의 앞으로 전략을 들어봤다. Q. 국내 세이프티 시장 규모와 수요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자동화 시장에서 올해 국내 세이프티 매출 규모를 5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명확하게 예측하기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대기업과 수출 기업 위주로 세이프티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다 보니 수출 기업의 경우, 현지 사정에 따라 규격과 인증이 요구되었을 때 처음 예상보다 세이프티가 더 추가될 수도
녹색성장 선도하는 전기산업 LED·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첨단·고부가가치화 추진한다 정부의 신성장동력 정책 추진 이후 지난 4년간을 돌아보면 녹색기술 분야에서는 리튬이차전지가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LED는 4년 만에 매출이 5배로 성장하여 세계 2위 LED 소자국으로 부상하는 성과가 있었다. 정부는 IT융합, LED, 신재생에너지 등 단기 성장이 가능한 분야의 경우 시장 검증을 통한 보급 확대와 첨단·고부가가치화를 중점 추진해 5년 내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정부의 신성장동력 정책 추진으로 녹색기술, 첨단융합에서 지난 3년간(2009-2011년 누계) 생산 432조원, 설비투자 37조원, 수출 561억달러를 창출(산업연구원, 2012.6월)하고, 일부 분야에서는 글로벌 선도국으로 부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생산 (2009)92조 → (2010)140조 → (2011)200조, 설비투자 (2009)6.9조 → (2010)12.9조 → (2011) 16.8조, 수출 (2009)100억달러 → (2010) 189억달러 → (2011)272억달러). 녹색기술 분야에서는 리튬이차전지가 세계 시장 1위를 차
버티컬 머시닝센터 LP 시리즈 AWEA의 CNC 브리지 타입 버티컬 머시닝센터는 테이블 이송 타입으로 대형 공작물 및 대형 금형가공에 적합한 가공기이다. 용접 구조로 모든 부품은 압력을 받지 않도록 풀랩 처리되어 장기간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구조는 최적의 고강성, 고정밀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CAD로 철저히 분석, 설계되었다. AWEA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형 공작기계 전문 제조회사로서, 미국,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에 고성능 대형 공작기계를 수출하고 있다. 이나교역 TEL : (02)892-0558, FAX : (02)806-3446 www.enatrading.co.kr
5축 머시닝센터 CMV 시리즈 SHIN NIPPON KOKI의 5축 머시닝센터 CMV 시리즈는 연속 5축가공에서 경사면가공까지 모든 가공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5축가공을 위한 풍부한 서포트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작업에 대한 간섭을 최소로 한 심플한 주축머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금형에서 항공기 부품까지 다양한 작업에 대응하는 대형 팔레트를 장치하고 있다. SHIN NIPPON KOKI는 항공기용 부품 가공기, 자동차용 금형 가공기, 범용 머시닝센터 등 대형 및 중형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작기계 제작회사이다. 에스엔케이엔지니어링코리아 TEL : (02)3471-4484, FAX : (02)3471-4486 www.snkkorea.co.kr
5축 머시닝센터 RMV-160RT AKIRA SEIKI의 5축 머시닝센터 RMV-160RT는 틸팅 로터리 테이블의 높은 효율성으로 한번의 세팅으로 모든 가공을 마칠 수 있으며,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멀티 페이스 가공에 가장 적합한 기계이다. 롤러 기어 캠 구동방식을 채용하여 마찰력이 작고 인덱싱의 정밀수명이 길며, 캠과 함께 구동되는 스크루의 나사 산은 롤러 캠 밑으로 회전되기 때문에 백러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캠에 마모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런스를 조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유지보수가 최소화된다. 서창상사 TEL : (031)732-1055, FAX : (031)732-1053 www.seochang-trade.com
버티컬 머시닝센터 DV 시리즈 버티컬 머시닝센터 DV 시리즈는 KEYPAD 및 고무 금형가공에 최적인 고속가공기로, 세계 유수의 메이커에 다년간 OEM 납품하여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시스템은 Fanuc-18iMB를 표준으로 채택하였으며, HPCC 기능을 표준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C3급 초정밀 연삭 스크류를 채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적용하고 있지 않은 볼스크류 냉각 시스템 등 모든 옵션을 표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행정거리 1020×560×600mm, 주축회전수 15K, 18K(rpm)를 실현하였으며, 화낙, 미쓰비시, 지멘스 컨트롤러를 채용하고 있다. 삼성공작기계 TEL : (032)714-0880, FAX : (032)714-0883 www.i-sm.co.kr
NFC, 스마트폰을 점령하기 시작하다 NFC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1명 서비스 NFC 스마트폰의 사용자 가운데 실제 NFC 서비스를 활용해본 사람은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이들이 교통카드를 비롯해 스마트폰 간 데이터 공유, 모바일 결제, 모바일 현금카드, 기타 생활 서비스 등의 NFC 서비스를 이용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NFC 서비스가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며 모바일 RFID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NFC의 스마트폰 점령이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 이용 실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NFC(근접통신) 서비스 이용이 늘기 시작했다. NFC가 대중 속으로 파고 들다 보고서에 따르면, NFC를 알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17.6%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2011년 10월 실시한 ‘2011년 무선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인 11% 대비 6.6%p 증가했다. 또한 NFC 지원 스마트폰 이용자의 9.3%는 NFC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도 3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내믹 세이프티로 안전기술의 레벨을 높이다 제조 산업은 공장과 프로세스 자동화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산업과 안전은 분리해서 볼 수 없으므로 공장 전체 기능과 전체 비용 분석에서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었다. 정지와 검사기간은 전체 기계 라이프사이클 평가에서 그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의 요구로 동적 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즉, 더욱 폭넓은 유동성과 더불어 변화하는 보호요구에 안전 기능을 적용하는 능력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기계류 안전에 대한 주제는 E-STOP 기능과 동일시되었다. 하지만 규범 내에서 새로운 기술 솔루션의 조합은 점차 생산성과 기계 가용성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유동적이고 동적인 안전은 센서, 제어 및 액추에이터 기술의 통합 운영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 사람과 기계가 공존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항상 기계가 위험한 움직임을 시작할 가능성은 상존한다. 안전은 주로 비상정지 장치의 작동, 안전 게이트의 개방 또는 라이트 커튼의 중단 같은 이진 이벤트(On/Off)라는 특징이 있다. 오늘날에도 많은 플랜트와 기계에 대한 안전 개념은 보호 지역에 접근하는 경우 전체 플랜트는 아니더라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뜨겁다 초기시장 선점 위한 치열한 신경전 벌여 미래 산업이자 산업 발전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초기시장 선점이 중요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도약의 기회는 중장기적으로 열려 있다. 전 세계 각국이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이유도 신재생에너지의 가치가 높아질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올해 국내의 전기산업은 2011년 대비 생산이 8.0%, 수출이 13.2%, 수입이 14.1% 증가해 최근 3년간(2009~2011) 평균 증가율보다 낮은 증가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 어느 산업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8년 8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발표 이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크게 도약,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하지만 2011년에 닥친 태양광 산업의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풍력산업 시장은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4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