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IT 비즈니스의장…KES2012 올해 43회째를 맞이한 2012 한국전자전이‘Korea Electronics Shows What IT will be(한국의 전자산업이 IT의 미래를 보여줍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유력 바이어를 대거 유치함으로써 비즈니스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KES2012(Korea Electronics Show)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전자 IT산업의 수출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세계 19개국 54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유력바이어를 대거 모집했으며, 그 중 진성바이어를 최종 선별하여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이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지난해 3월 대규모 지진과 해일로 현지 생산 시설이 파괴되고 전력난으로 해외부품조달 및 공급망을 복선화하고 있는 바이어를 유치하여 지리적, 기술적으로 유리한 국내 기업들과의 거래선 확보를 현장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의 경우에도 BOE, KONKA, Aigo 등
미래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2012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녹색 교류의 장이자 동북아 대표 기술 교류 허브로서 에너지 효율,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KOREA GREEN ENERGY SHOW 2012가 오는 10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에너지 종합 무역 전시회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KOREA GREEN ENERGY SHOW 2012) & 신재생에너지대전(Renewable Energy Korea 2012)이 오는 10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2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은 에너지·기후·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 등 녹색 교류의 장이자 동북아 대표 기술 교류 허브로서 에너지 효율,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병행 개최되며 그린홈, 전기자동차, 고효율 기기, LED, 신재생에너지 등 최신 스마트 기
IT 융합이 미래다 2017년 46조 생산 유발…23만 명 고용 창출 “자동차가 그동안 기름으로 움직였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로 간다(디터 제체). 21세기는 융합의 시대, 한국의 미래는 융합기술에 달려있다(엘빈 토플러).” 이들의 레토릭은 현실이다. IT는 그 자체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동차, 조선, 국방·항공, 에너지, 섬유 등 산업과 융합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다. 여기에 헬스케어, 교육, 교통 등 일상생활에서도 IT 융합은 광속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9월호에 이어 그 현재와 미래를 살핀다. 세계 IT 시장은 2000년을 기점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에 진입하면서 IT 자체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IT 융합 신시장은 지속 확대를 광속으로 거듭하고 있다. ETRI가 최근 조사한 IT 융합 세계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조 2천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이 되면 3조 6천억 달러가 된다. 이는 매년 평균 11.8%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다. 3조 6천억 달러 세계 시장 정부는 이와 관련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IT 융합산업 정책을 최근 자동차, 조선, 국방·항공, 에너지, 섬유 등 5대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전기산업의 IT융합 주력산업 융합 가속화, 생활밀착형 IT융합 서두른다 지난 4년간 IT융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민간에서는 IT융합 관련 조직이 늘었고 IT융합 매출, R&D 투자 등이 증가하였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IT융합 확산전략을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IT융합 서비스 확대로 2017년까지 약 46조원의 신규 생산유발과 약 23만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전망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IT융합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IT는 융합의 촉매제로서 새로운 제품·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21세기는 기술의 고도화를 넘어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세계의 IT시장은 2000년을 기점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에 진입하면서 IT 자체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IT융합 신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그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과 반도체, 스마트폰 등 IT산업의 강점이 결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IT융합은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증가시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IT와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sgate’은 비상정지, 이스케이프 릴리스, 2개의 조명식 버튼을 작동시킬 수 있도록 미리 통합시켜 놓은 안전 게이트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하나의 시스템에 3개의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서 설치 작업뿐만 아니라 비상정지 푸시버튼 같은 추가 안전 스위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또 요원과 플랜트 보호를 지원하며 위치를 EN ISO 13849-1의 PLe까지 감시한다. 필츠 코리아 TEL : 031-450-0677 www.pilzkorea.co.kr
모션스탑 세이프티 모듈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는 긴 이동거리 적용 시에도 처짐을 방지하며 고가감속 운전 및 빠른 셋틀링 모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구 구조가 간단하므로 소형 및 특수한 형상의 제조가 가능하고 정밀 위치 제어에도 최적이다. 이 제품은 또 기어나 벨트, 커플링 등의 구동 전달 유니트가 없으며, 기계적인 마찰 및 미끌어짐에 따른 손실과 소음이 없는 부드러운 구동을 실현했다. 피닉스컨택트 TEL : 031-740-9900 www.phoenixcontact.co.kr
세이프티 솔루션 ‘TwinSAFE solution’은 다양한 필드버스를 이용한 스마트한 세이프트 솔루션(safety solution)으로서, simple, flexible, powerful, compact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기존 하드 와이어링 방식에 비해 생산 및 적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IEC61508 SIL3, TUV SUD, EN ISO 13849-1 PL e 등의 안전 관련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트라이텍코퍼레이션 TEL : 02-2107-3242 www.tritek.co.kr
세이프티 안전 컨트롤러 ‘SC-22-3’은 세이프티 PLC와 세이프티 릴레이의 중간 레벨의 제품으로 안전 디바이스와 기구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세이프티 PLC를 도입하기에는 시스템의 용량이 크지 않고, 세이프티 릴레이를 사용하기에는 좀 더 통합적인 솔루션이 요구될 때 SC-22-3 세이프티 컨트롤러는 안성맞춤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이 제품은 IEC 62061과 IEC 61508의 SIL3을 포함한 엄격한 안전 기준을 준수한다. 터크코리아 TEL : 031-500-4555 www.turck-korea.com
모바일 패널 ‘모바일 패널 277 IWLAN’는 장애 없는 무선 신호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Rapid Roaming’ 방식으로 통신을 수행한다. 이 모바일 패널은 제한된 특정 임계점 이하로 내려갈 때 자동 발령되는 별도의 진동 알람을 적용한 무선랜 신호강도 컬러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됐다. 이 제품은 또 Profisafe 프로파일을 적용한 Profinet 기반 네트워크는 물론 지멘스가 개발한 Scalance W 액세스 포인트들이 배치된 IWLAN 인프라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지멘스 TEL : 02-3450-7112 www.siemens.co.kr
스위칭 유니트 ‘G9SX-GS’은 제조 현장에서 위험한 작업 시에 생산성은 유치한 채로 방호책을 실현한다. 이 제품은 오토 스위치 기능으로 작업자와 기계의 협조 작업은 물론 메뉴얼 스위칭 기능으로 현장의 비정상 작업(점검, 청소 등)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외부 표시등 출력에 의해 2개의 안전 입력 기기 전환 표시가 가능하며, 에러 모니터링, LED 표시에 의한 고장 진단이 가능하다. IEC/EN61508(SIL3), IEC/EN62061(SIL3) 및 EN954-1(Cat.4) 인증을 받았다. 오므론 TEL : 02-3483-7789 www.omron.co.kr
세이프티 릴레이 ‘PNOZmulti Mini’는 사용자 중심의 환경설정이 가능한 세이프티 릴레이다. 45mm로 크기는 작지만 컨트롤러처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듈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해 향후에 증가하는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으며 설정 가능한 입출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PNOZmulti Mini’는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컴퓨터에서도 손쉽게 세이프티 릴레이의 환경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필츠 코리아 TEL : 031-450-0677 www.pilzkorea.co.kr
물체 감지 시스템 ‘안전 라이트커튼’과 ‘안전 라이트그리드’는 28×30mm의 슬림한 사이즈 디자인으로 20m에 이르는 검출 거리를 자랑한다. 이 제품들은 후면 T 슬롯으로 인하여 설치가 쉽고,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앵글 브래킷을 이용하면 dead band 없이도 수직이나 수평으로 설치할 수 있다. 설치와 구성을 위해 PC나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으며 5핀 또는 8핀의 표준 M12 커넥터를 이용하여 연결된다.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TEL : 02-790-5610 www.ifm.com/kr
안전용 라이트 커튼 ‘miniTwin’은 최대 4m의 감지거리로 다양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불감 영역이 없어 공간활용이 뛰어나고 인체공학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또한 한 개의 스틱에 투광부와 수광부가 내장되어 있으며, LED를 통한 손쉬운 얼라인먼트가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쉽고 빠른 배선작업은 물론 M12/5pin의 규격화된 커넥터 타입을 제공한다. 분해능은 제품 모델에 따라 14, 24, 34mm이며, IEC 61496 안전 기준을 준수한다. 씨크코리아 TEL : 02-786-6321 www.sickkorea.net
2012년 RFID/USN코리아 스마트센싱 통한 IT 융복합 가능성 보였다 RFID/USN코리아 2012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Accelerate IT Convergence with Smart Sensing”(스마트센싱을 통한 IT융복합 가속). 이번 전시회는 국제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외국인 대상 U-IT투어, 신제품·솔루션 설명회, 기술 이전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RFID/USN기반 IT융복합 제품과 솔루션의 수출 활성화와 전 산업의 IT융복합 촉진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8회째 열린 RFID/USN코리아 2012에는 KT, SK텔레콤, LS산전, LG히다찌, 파이칩스 등 국내 기업과 미국의 임핀지, 일본 도시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네덜란드의 NXP 등 국내외 120개 업체가 240부스로 참여했다. 참관객도 35개국에서 약 2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3만여 명 참관 전시관은 M2M, IoT 등 RFID/USN 제품 및 솔루션, NFC 서비스, I
안전릴레이 ‘Rider 시리즈 FG’는 레일에 장착이 가능하고, 릴레이 동작 여부를 알려주는 LED를 채용했다. 또한 진동에 강한 클립을 부착하여 열악한 외부 환경에도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사용자는 텐션 클램프 방식과 스크루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두 개의 커플링 릴레이를 연결함으로써 EN ISO 13849-1 표준에 맞춰 안전한 제어회로를 구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긴급히 작동을 멈춰야 하는 기계뿐만 아니라 제어 신호 발신/송신 분야에도 적합하다. 바이드뮬러 코리아 TEL : 02-516-0003 www.weidmull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