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속가공 현장에서 인정받은 고성능 면취 기술…신제품 ‘버디’ 리벳건 첫 공개 금속가공·조선·플랜트 산업에 특화된 면취기 전문기업 ㈜아하산업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세계 유일 방식의 ‘이동식 파이프 면취기’와 초경량 충전식 리벳체결공구 ‘버디(Birdie)’를 선보인다. 2003년 설립된 아하산업은 국내 최초로 이동식 평판·파이프 면취기를 개발하고 미국, 유럽, 일본, 인도, 중국 등지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받은 기업이다. 특히 면취기가 공작물 대신 회전하는 독자 구조를 적용해 현장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술은 업계에서도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의 *력 전시 제품은 ‘이동식 용접 개선 면취기(Bevelers for edge preparations)’다. 해당 장비는 단일 기계로 다양한 직경의 파이프를 면취할 수 있어 경제성과 활용도가 높으며, 간단한 구조와 진동 없는 정밀 작업, 자동이송장치 적용 등으로 작업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파이프뿐만 아니라 평판 작업도 가능해 플랜트 및 조선 분야에서 실효성이 높다.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업의 정밀 동력전달 솔루션 총출동…국내 1위 커플링 제조사의 위상 강조 국내 최초로 정밀급 커플링을 국산화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일기공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 정밀 커플링과 타이밍 풀리 등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출품한다. 1991년 설립된 성일기공은 3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기기용 중소형 커플링을 생산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산업 현장의 구동정밀성과 안정성을 책임지는 핵심 기계요소를 국산 기술로 구현하며, 기계 부품 산업의 품질 향상과 기술 자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일기공은 동력과 모션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인 ‘정밀 커플링’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축간의 비정렬, 진동, 충격 등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기계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게 한다. 특히, 방진고무 커플링은 감쇠 성능이 탁월해 서보모터의 Gain 값을 높여 응답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유리, 고정밀 자동화 설비나 반도체 장비 등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함께 전시되는 ‘타이밍 풀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배터리·소재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서울대에서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열고 2022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온 산학협력센터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서울대 화학부와 화학공학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협력 대상을 기계공학부까지 확장해 총 3개 학부를 아우르는 통합 산학협력센터로 확대하고 협력과제도 늘리기로 했다. 기존에 진행되던 9건의 산학협력과제는 기계공학부의 해석·시뮬레이션 과제 등이 더해져 총 13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여년간 쌓아온 배터리 설계와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있고, 서울대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과 우수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서울대와의 통합 산학협력센터 출범은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R&D 협력을 넘어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선도
한국딥러닝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VLM 기반 OCR 솔루션 ‘DEEP OCR+’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문서 의미와 구조를 자동 분석하는 시각언어모델(VLM) 기술로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별도 학습 없이 처리한다. 이를 활용하면 문서 검토 시간을 8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DEEP OCR+는 기존 OCR의 한계를 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문서의 의미와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핵심 정보를 자동 추출한다. 한국딥러닝이 5년간 4억 장 이상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해 개발한 VLM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데이터 수집이나 라벨링 없이도 다양한 유형의 문서를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초기 도입 부담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비정형 문서, 손글씨, 다국어 혼합 문서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한국딥러닝은 DEEP OCR+의 실시간 데모 체험을 운영한다. 금융권 대출 서류, 법률 계약서, 공공 민원 서류 등 산업별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AI 컨설팅 전문가가 부스에 상주하며 1:1 맞춤형 AI 도입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APEC 회원국 민관학 전문가들이 제주에서 모여 공급망 안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APEC 지속가능한 공급망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APEC 무역투자위원회(CTI)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국 정부 대표,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 첫 세션에서는 공급망 개념이 기존의 효율성 중심에서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중심으로 전환되는 최근 흐름이 논의됐다. 김대용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실장은 ‘효율성에서 지속가능성으로의 공급망 개념 진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공급망 개념을 제시했다. 아흐마드 바이하키 APEC 사무국 선임 애널리스트는 APEC 차원에서 진행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련 연구 사례와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민간 부문이 직면한 주요 도전과 이에 관한 대응한 사례가 소개됐다. 필리핀 개발연구소의 프랜시스 마르 A. 퀸바 선임연구위원은 공급망 재
안랩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Cloud Protection Platform)’에 쿠버네티스와 서버리스 환경을 아우르는 새로운 보안 라인업을 추가했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의 확산으로 보안 운영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실행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은 이번 고도화로 쿠버네티스 전용 안티멀웨어 솔루션 ‘Anti-malware for Container(AMC)’를 출시했다. 또한 기존 호스트 기반 침입 탐지·차단 시스템(Host IDS/IPS)의 적용 범위를 서버리스 환경까지 확장했다. CPP는 하나의 관리 서버를 기반으로 컨테이너와 서버리스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새롭게 추가된 AMC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실행 중인 컨테이너 내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전용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이미지 사전 점검뿐 아니라 런타임 위협에 대한 대응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CPP 환경 내에서 별도 학습 없이 기존 방식으로 설정과 운영이 가능해 보안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Host IPS 기능
씨큐비스타가 사이버전쟁 대응 전략과 주요국 사례를 종합 분석한 보안보고서 씨큐리포트를 발표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 등 실제 전쟁과 연계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역시 국가 기반시설을 겨냥한 위협에 노출된 상황에서, 범국가적 사이버전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테러’는 비국가 조직이 사회 불안 조성을 목적으로 병원·언론사 등 비군사 시설을 공격하는 반면, ‘사이버전’은 국가가 배후에 있는 조직이 전력망·통신망·금융시스템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전략적으로 마비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공격을 뜻한다. 사이버 무기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물리적 피해를 일으키는 전략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Stuxnet, 라자루스, Google TAG 대상 3.5Tbps DDoS 공격 등 다수의 사례는 이미 사이버전이 현실화됐음을 보여준다. 씨큐비스타는 미국, 이스라엘, 유럽연합(EU) 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형 사이버전 대응체계의 수립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산업별로 전력·금융·의료·통신·운송 등 주요 기반시설을 겨냥한 위협에 맞춰 실시간 침입 탐지 및 대응(EDR·N
NXP 반도체가 16nm 핀펫(FinFET) 기술을 적용한 신규 S32R47 이미징 레이더 프로세서를 9일 공개했다. 이 3세대 이미징 레이더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처리 성능, 향상된 시스템 비용,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S32R47 제품군은 NXP의 mmWave 레이더 트랜시버, 전력 관리, 차량 내 네트워킹 솔루션과 결합됐다. 이로써 기능 안전 ASIL ISO 26262 ASIL B(D)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수준의 자율 주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망 컨설팅 회사 욜 인텔리전스의 2024 레이더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9년까지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의 약 40%가 자율 주행 레벨 2+(L2+) 혹은 레벨 3(L3)을 갖춘 승용차가 될 것이며, 레벨 4(L4)를 갖춘 차량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용 자율 주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OEM과 1차 공급업체는 레이더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 이는 파일럿 주행이나 완전 자동 주차 등 안전한 첨단 자율 주행 기능에 필수적이다. 메인더르트 반 덴 벨드
이건찬 사업개발 리드, '사례로 알아보는 B2B AI 비즈니스 파훼법'이라는 주제로 발표 진행 업스테이지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사례로 알아보는 B2B AI 비즈니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사례로 알아보는 B2B AI 비즈니스 파훼법'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는 업스테이지 이건찬 사업개발 리드는 "이번 발표에서는 기업이 AI 도입 시 마주하는 핵심 고민(데이터 자산화, LLM 적용, ROI 확보 등)을 나눌 예정이다. 실제 시장 사례를 통해 이러한 고민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소개하고, 기술 변화에 대비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업스테이지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무 표준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이건찬 사업개발 리드, '사례로 알아보는 B2B AI 비즈니스 파훼법'이라는 주제로 발표 진행 업스테이지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사례로 알아보는 B2B AI 비즈니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사례로 알아보는 B2B AI 비즈니스 파훼법'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는 업스테이지 이건찬 사업개발 리드는 "이번 발표에서는 기업이 AI 도입 시 마주하는 핵심 고민(데이터 자산화, LLM 적용, ROI 확보 등)을 나눌 예정이다. 실제 시장 사례를 통해 이러한 고민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소개하고, 기술 변화에 대비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업스테이지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무 표준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국방 AI 인재 양성 및 장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 확립하는 데 집중 펀진이 ‘2025년 상반기 연구기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병역지정업체는 병무청장이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병역 의무자가 군 복무 대신 지정 업체에서 연구·생산 인력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펀진이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받아 운영해 온 기업부설연구소와 자사 독자 기술인 실시간 정보 획득·분석 기반의 전장 AI 솔루션 ‘킬웹매칭(KWM)’ 등의 기술력이 주된 평가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킬웹매칭은 최적의 공격 수단을 제시하는 AI 기반 정보 솔루션으로, 미래 전장에서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펀진은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계기로 국방 AI 분야의 전문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2월 광운대학교와 국방 AI 분야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임직원에게 학사·석사·박사 학위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과 축하금 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 역량 향상도 독려하고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게이밍 위크(Gaming Week)를 맞아, 자사의 ROG 및 TUF 게이밍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FPS 장르를 연 둠 시리즈의 최신 차기작 ‘둠: 다크 에이지스(DOOM: The Dark Ages)’ 게임을 증정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둠: 다크 에이지스는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둠 시리즈 리부트로 둠 이터널 이후 약 5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전 작인 둠과 둠 이터널의 프리퀄로 ‘둠 슬레이어’의 여정을 중세 시대 컨셉을 배경으로 그리게 된다. 리부트된 둠 시리즈는 고전 둠에 비해 스토리가 대폭 강화됐다. 이번 작품에는 시네마틱 비중을 대폭 늘리고 스토리의 밀도를 높혀 주인공인 둠 슬레이어에게 게이머가 보다 투영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스토리 강화와 더불어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수스의 둠: 다크 에이지스 게임 증정 번들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라인업은 ROG 및 TUF Gaming 시리즈 기반의 B850 / B860 / Z890 / X870 메인보드, 모니터, 수냉쿨러,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게이밍 기어를 포함해 WiFi 6/7 전제품, ROG NUC 등이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 조성 중 옥천 제2 농공단지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옥천 제2 농공단지의 지원 시설 용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5월 9일 공고했다. 이번 분양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옥천 제2 농공단지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8,446㎡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다. 사업 시행자는 옥천군수이다.이번에 분양 대상인 지원 시설 용지는 총 1필지로, 면적은 3,300㎡이다. 분양 가격은 ㎡당 401,000원으로, 3.3㎡(평)당 약 1,323,300원 수준이다. 해당 용지에는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원기관, 관리 기본계획 기준을 충족하는 비영리기관(단체), 충북도 또는 옥천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 및 단체) 등이다. 옥천군은 지역 내 연관 업종 중 관련 효과가 크고 지방 재정 및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업체를 입주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다. 입찰 신청자는 반드시 관련 법률 및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쿤텍이 디스페이스(dSPACE) 코리아와 소프트웨어 검증 환경 구축 및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SIL(Software In the Loop) 기반의 가상화 검증 환경 구축, 솔루션 연계, 국내외 신규 시장 발굴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산업별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가상 검증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임베디드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IL은 차량, 국방, 산업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실제 하드웨어 없이 가상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개발 효율성과 품질 향상, 개발 비용 절감, 초기 결함 조기 발견 등에 기여한다. 특히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환경의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국방 및 특수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 쿤텍은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가상화 솔루션 ‘패스트브이랩스(FastVLabs)’를 통해 복
텔레픽스(TelePIX)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지구 관측 분야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국제 워크숍’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연구 성과가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텔레픽스의 연구 성과는 6건이 채택됐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접근 방식의 혁신성과 상업용 제품 및 서비스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경쟁 심사를 통과해 우주 AI 관련 국제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구 관측 분야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국제 워크숍’은 지구관측 위성영상 관련 AI 원천기술인 파운데이션 모델의 최신 기술개발 성과와 개발 동향 등을 논의하는 행사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딥러닝에 이은 AI 분야의 최신 혁신으로,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복잡한 패턴과 숨은 정보를 스스로 파악하고 이후에는 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다양한 과제에 적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비교적 적은 양의 데이터로 분석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대규모 라벨링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지구 관측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 지구 관측 및 AI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