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 방전가공기 MIC-432CS CNC 방전가공기는 MIC-432CS는 바디, 컨트롤러, 방전탱크 일체형이다. 산업용 32bit 방식의 컨트롤러로 최적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15SVGA 컬러 모니터를 채용하였다. 모듈 방식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Ton/Toff 주파수의 정밀 제어는 빠른 가공성과 이중 방전을 방지한다. 또한 PWN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 시스템은 방전 제어에 우수한 응답성을 발휘한다. 사용자 중심의 대화형으로 배우기 쉽고 조작이 간편하며, 가공 편집이 쉬워 암페어와 깊이만 입력해도 동작된다. 최적의 방전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조절 기능을 수행한다. 서창상사 TEL : (031)732-1055, FAX : (031)732-1053 www.seochang-trade.com
더블 헤드 방전가공기 SB-2500DCNC 더블 헤드 타입의 SB-2500DCNC는 국내 최대의 방전가공기로, 초대형 금형 2개를 적재할 수 있는 5M 가공탱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신한금형, 영신공업사 등 국내의 대형 자동차 금형 및 전자 금형 업체에 납품하여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 자동차 금형(범퍼, 인판넬, 도어트림 등)가공, 전자 금형(TV, LCD, PDP, 냉장고 등)가공, 다이캐스팅 금형가공, 기타 대형 금형제품 가공에 적용할 수 있다. 사양은 작업대 치수 1200mm×4200mm, 가공탱크 치수 5000mm×1800mm×900mm, 가공물 최대 중량 20,000kg이다. 에스비 TEL : (033)435-8317, FAX : (033)435-0058 www.edmkorea.co.kr
기술 동향 방전가공 기술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금형가공에 반드시 필요한 방전가공. 금형의 미세 정밀화와 고경도화가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는 현재, 방전가공의 장점을 살린 기술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형조·와이어 방전가공 모두 가공면 품위 향상과 고효율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방전가공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서 다루어 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방전가공은 특수가공의 하나로 분류되지만, 이제는 특수한 가공법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가공 현상에는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아직 많으므로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가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방전가공 현상 방전가공은 좁은 가공 간극에서 매초 수만회 이상의 방전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관찰이 어렵고, 현상 해명이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렇지만 최근 가시광역에서 투명한 도전성 재료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투명체 전극과 고속도 비디오를 조합한 방전가공 현상의 관찰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면 방전면을 투명체 전극을 통해 관찰한 결과, 방전점이 하얗고 과거의 방전에 의해 불투명해진 부분이 검게 보인다. 또한 대비는 좋지 않지만 기포가 찍혀 있으며, 가공 개시 후 불과 수
세계가 셰일가스에 주목하다 에너지 믹스 정책 다원화해야 셰일가스는 향후 저탄소 사회로 이행해가는 과정에서 과도기적 에너지원으로서 부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업 성장 및 고용창출의 산업적 기반으로서 활용되고 있어 국내 에너지 정책 및 산업정책에 주는 시사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세계 주요국의 셰일가스 개발 동향과 셰일가스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각국의 개발 동향 (1) 미국 미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셰일가스 생산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2009년부터는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 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천연가스 수입량은 2007년 이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 수입 의존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미국 수입량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의 PNG 규모는 같은 기간 1,071억m3에서 879억m3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중남미 및 중동 등지의 국가들에서 수입하고 있는 LNG 물량도 2007년에 최고조에 이른 후 점차 감소하고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확대는 새로운 에너지원의 발굴이라는 측면을 넘어 석유화학
가스의 황금시대 여는 셰일가스 에너지·산업 정책에 변화의 바람 예고된다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비전통(unconventional) 천연가스의 일종인 셰일가스(shale gas)가 가스의 황금시대(golden age of gas)를 여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로서는 자원개발을 위해 엔지니어링 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셰일가스 개발국과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화석연료 중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셰일가스를 비롯한 비전통 가스 공급 비중이 천연가스 총 공급량 대비 22%(2035년경 기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셰일가스 개발이 가장 활발한 미국에서는 천연가스 총생산량 대비 셰일가스 비중이 2035년경에는 거의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셰일가스는 그동안 중소 규모의 미국 및 캐나다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셰일가스 자원량이 풍부한 나라들을 중심으로 국가적 차원의 탐사 및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KEM 노정덕 대표이사 “글로벌 기업의 꿈 ‘품질·가격’으로 이룬다” KEM의 노정덕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론적인 얘기로 들리겠지만,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제품의 국산화를 주도해온 KEM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KEM은 현재 인터페이스 커버를 비롯해 오일 쿨러, 오일 스키머, 풋 스위치 등 다양한 공작기계 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시장 전담부서를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란다. KEM의 향후 행보를 노정덕 대표이사에게 들어봤다. Q. 공작기계 관련 부품소재 국산화에 뜻을 갖게 된 배경부터 말씀해주십시오. A. 80년대 말 우리나라 부품 산업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죠. 대부분 유럽이나 일본 등 외국산 제품을 수입해 쓰다 보니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과 A/S 면에서 고객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1988년 KEM을 설립하고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부품의 국산화에 뛰어들게 되었죠. 국산화 과정에서 많은 기술적 난관이 있었지만,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국내 여건과 실정에 맞도
클레슨 양희준 대표 “3대 시장 공략 100억대 매출 넘본다” 클레슨 양희준 대표는 세정장비 엔지니어 출신 CEO답게 올해 매출 증가를 자신했다. 모든 산업이 세분화·정밀화·고도화가 진행됨에 따라 세정장비를 요구하는 시장도 점점 넓어질 것이라는 이유이다. 특히, 3대 시장인 자동차 중장비 부품 시장, 전자/반도체/LCD 시장, 제약/식음료/바이오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100억 원 매출도 무난하다는 것. 양희준 대표는 1991년 동양초음파를 창립하고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추어 회사명을 변경, 지금의 클레슨으로 오기까지 초음파 발생장치, 초음파 세정기, 스프레이 세척기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부품,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과 식음료/제약 관련 물류공정 및 제조현장에 환경친화적인 무세제, 살균, 소독, 세척 기술의 개발도 하고 있다. 정밀세정장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클레슨의 양희준 대표를 만나 그의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Q. 올해 세정장비 수요시장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A. 저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산업이 세분화·정밀화·고도화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히 정밀화를 위해서는 각각 부품 요소들이 청정도를
유도로보틱스 박상우 대표이사 “연 매출 350억…FA 선도업체 된다” 유도로보틱스는 갠트리 로더 시스템과 주변기기 등을 이용하여 FA 시스템을 제공하는 자동화 관련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5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20% 성장을 했다. 박상우 대표이사는 향후 3년 내 연 매출 350억 원을 목표로 전문성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국내 FA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일본 및 중국의 공작기계 빅 메이커와 FA 공동 개발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로 글로벌 3위 업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품질’·‘기술’을 모토로 기계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간중심의 충실한 조력자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도로보틱스의 향후 행보를 박상우 대표이사에게 들어봤다. Q. 올해 자동화 산업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A. 최근 공작기계 업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경기불황에 따른 완성차 업계의 주문 감소와 신규 투자 보류 등으로 수주가 급감했다고 합니다. 올해도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데요, 대내외적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지속과 미국 및 중국의 완만한 경기회복세 등으로 글로벌 경제여
2013년 산업 자동화 10대 핫 키워드 ‘융합과 스마트’가 자동화 산업 살릴까? ‘이종기술과의 융합’ 및 ‘스마트’가 2013년 대한민국 산업 자동화의 지평을 흔들 전망이다. 본지는 최근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산업 자동화 분야 10대 핫 키워드를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IT·BT·NT 등 이종기술과의 융합 ▲저탄소·저전력 등 에너지 효율화 ▲무선 기반 산업용 통신망 ▲공정 간 네트워크화를 통한 통합관리 ▲M2M 및 IoT 기술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로봇 간 협력작업 시스템 ▲RFID/모바일 기반 스마트워크 도입 ▲제품의 유연화와 통합화 ▲제품의 표준화 등이 꼽혔다. 국내 산업 자동화가 IT 기술과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그저 뻔한 레토릭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본지는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 지난해 12월10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산업 자동화 분야 10대 핫 키워드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한마디로 ‘융합과 스마트’로 정리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IT·
2013년 국내 산업 자동화 전망 IT·BT·NT 융합 업고 5%대 성장 새해 경제 성장률이 3%대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 자동화 업계는 이를 웃도는 5%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도 그럴 것이 대내외 경기 불안심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악화될 여지도 남아있어 큰 성장은 기대할 수 없지만, 최근 자동화 업계에 불고 있는 융합의 뜨거운 바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거세지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산업 자동화 업체들은 IT 등 이종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신산업 분야로 영토를 확장, 지금의 불황을 타개하고 있다. 성장의 중심에는 스마트폰·모바일 등 IT 시장이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내용은 본지가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국내 산업 자동화는 2013년 5%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경제를 분석하는 싱크탱크들이 내놓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3%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산업 자동화 업체들은 IT 등 이종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동도전자산업 이용석 과장 “5년 내 글로벌 한 축 담당한다” 동도전자산업은 말 그대로 움직이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90년대 초반,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마이크로메타 및 변위센서를 수많은 변화와 역경을 거쳐 자체 개발 생산하며, 이제는 수입 제품의 성능을 능가하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현재 이들 제품은 IT, 메카, 자동차, 선박 등 전 분야에 판매, 적용되고 있으며, 미국, 대만, 인도, 중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다. 동도전자산업 이용석 과장은 향후 항공산업, 나노 산업에 필요한 측정장비 개발 및 제품의 글로벌화로 5년 내 계측기 분야 글로벌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Q. 2013년 국내 계측기 수요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는지요? 국내 시장은 점점 인력 대치에 따른 자동화 산업 증대에 힘입어 계측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지어 저렴한 인건비로 단기간에 세계 최대의 제조업 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도 최근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죠. 그에 따라 중국에 수출하는 동도전자산업 또한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도 자동화 시장 확대와 함께 계측기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 주력하는 사업과 타깃 시
기술 동향 ② 테스트 엔지니어 위한 미래 측정 기술 측정 시스템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 목적이 측정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산업의 융복합화 등 기술혁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측정 항목이 증가하고 방법 역시 다변화, 복잡화되고 있다.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계측 장비는 RF 스펙 개선, 작고 빠르고 저가인 솔루션, 다양한 기능 구현 가능, 새로운 통신 규약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글은 한국NI가 내놓은 최근 자료를 모아 정리했다. 측정 시스템 개발 3대 부가가치… 유연성, 자동화, 기술 내재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측정 시스템은 그 목적인 측정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테스트 되는 제품 혹은 부품들이 집적, 퓨전, 통합되면서 측정 항목이 증가하고 방법 역시 다변화, 복잡화되고 있다. 그래서 측정 시스템 영역은 본래의 기능인 측정 외에도 부가적인 가치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 부가가치들은 크게 유연성,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 내재화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유연성이란 시스템 진화에 대응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제품의 성능이 증대됨에 따라, 측정 시스템의 개발
기술 동향 ② 테스트 엔지니어 위한 미래 측정 기술 측정 시스템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 목적이 측정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산업의 융복합화 등 기술혁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측정 항목이 증가하고 방법 역시 다변화, 복잡화되고 있다.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계측 장비는 RF 스펙 개선, 작고 빠르고 저가인 솔루션, 다양한 기능 구현 가능, 새로운 통신 규약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글은 한국NI가 내놓은 최근 자료를 모아 정리했다. 측정 시스템 개발 3대 부가가치… 유연성, 자동화, 기술 내재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측정 시스템은 그 목적인 측정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테스트 되는 제품 혹은 부품들이 집적, 퓨전, 통합되면서 측정 항목이 증가하고 방법 역시 다변화, 복잡화되고 있다. 그래서 측정 시스템 영역은 본래의 기능인 측정 외에도 부가적인 가치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 부가가치들은 크게 유연성,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 내재화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유연성이란 시스템 진화에 대응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제품의 성능이 증대됨에 따라, 측정 시스템의 개발비용도 증가하고
기술 동향 ① 무선 R&D 위한 다중 측정 신호 분석기 애질런트 89600 VSA 소프트웨어는 신호 스펙트럼, 변조 및 시간 특성 평가를 위해 사용자가 구성 가능한 범용과 표준 기반의 진보된 신호 분석을 제공하며, 셀룰러 통신, 무선 연결성, 항공 우주 및 방위, 위성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70개가 넘는 신호 표준과 변조 유형을 지원한다. 다중 측정 분석과 프런트 엔드 측면에서의 이러한 유연성으로 인해 엔지니어들은 무선 블록 다이어그램의 모든 위치에서 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 통합된 GSM, W-CDMA, LTE-Advanced의 파형 측정 데이터 결과를 측정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최근 출시된 애질런트 89600 VSA 소프트웨어(VSA) 덕분에 이러한 성능이 이제 가능해졌다. 해당 릴리스에는 다중 표준, 멀티 포맷 또는 멀티 캐리어 신호를 동시에 분석하는 새로운 다중 측정 기능이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현대적인 디바이스들이 다중 대역에서 작동하는 다중 무선 통신 지원 기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서로 다른 신호들 간에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새롭게 급증하면서 이러한 기능에 대한 필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2013년 대한민국 산업은 1강2중 반도체 등 10대 주력산업 수출 4.2% 증가 2013년 10대 주력산업은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힘입어 2012년보다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일반기계와 반도체가 생산과 수출에서 상대적으로 호조를 나타내면서 10대 주력산업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기계는 자체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한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유럽 국가의 기계류 경쟁기반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 거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 등이 호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반도체는 프리미엄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생산 체제 구축과 수요산업인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TV 수요 지속 확대가 호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2013년 일반기계, 반도체 등 10대 주력산업은 1강(일반기계), 2중(반도체, 디스플레이)이 수출을 견인하면서 2012년의 감소세에서 4.2% 증가로 전환될 전망이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2013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의 경우 수출이 26% 급감했던 조선과 14% 감소했던 정보통신기기가 각각 4.8%, 4.9% 증가로 돌아서면서 수출 증가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