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조 기술 잔치 ‘SIMTOS 2026’, 내년 4월 13일 개막...오는 5월 참가 신청 신호탄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5개 전문관, 1개 특별전으로 생산제조 미래 조망한다 “단순한 홍보장을 넘어, 사회·기술적 변화 주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디지털화(Digitalization)·지능화(Intelligentization)가 생산제조 분야 핵심 어젠다로 거듭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있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업계는 이를 위해 그동안 데이터 기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일반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금형·툴링·측정·성형 등 공작 및 가공 업계도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지난해 우리 정부는 업계를 지원하고,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시대의 신산업 정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했다. AI산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바이오 및 식품위생 산업의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관리를 위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XAIVA-On-Device(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 XAIVA-On-Device는 최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청정 구역 내에서 준수해야 하는 위생복 착용 여부, 객체 움직임 및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1초 이내에 얼굴과 전신 검사를 완료한다. 또한 GMP 위반 사항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AI 모델의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되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유연하게 설치 및 이동할 수 있다. XAIVA-On-Device는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GMP 규정에 맞춘 표준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보해 기존 인력 중심의 수동 점검 방식보다 신뢰도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ROBOTWORLD)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이번 로보월드가 국내·외 350개사, 100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제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개인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SW를 비롯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등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국제로봇연맹으로부터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2025(ISR Asia) 개최권을 확보해 로보월드 내에서 3개 트랙, 40여 세션, 참관객 1000여명 규모로 2025 ISR Asia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키노트 연사로는 국제로봇연맹(IFR) 회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로봇 주요국의 로봇 협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주요국의 로봇 정책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등 현재 화두가 되는
라온로드가 모회사 라온피플과 함께 태국 스마트시티 ‘THAILAND 4.0’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라온로드는 지난 15일 태국 정부사업 및 AI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밀리어네리(Millionairee)와 태국 국회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라온로드와 밀리어네리의 협약은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다. 라온로드는 한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태국 붕깐주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밀리어네리는 태국 정부 영업 및 기술지원과 마케팅, 그리고 동남아시장 프로모션 등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국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인공지능 비전 솔루션을 활용해 태국 국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 및 범죄를 예방하고 도심 및 관광지 내에 범죄자 인식, 추적, 차량식별,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복합 관제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 프로젝트에 따라 자율주행, 인텔리전트 교통시스템에 이어 AI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농업, 스마트의료, 스마트환경관리까지 AI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관리되는 스마트시티
에이수스 코리아는 AMD 라이젠(Ryzen)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으로 구동되는 고성능 코파일럿+(Copilot+) 미니PC, 엑스퍼트센터 PN54(ExpertCenter PN54)를 발표했다. 엑스퍼트센터 PN54는 가로세로 130x130mm에 두께 34mm의 초소형 미니PC로 와이파이 7및 블루투스 5.4를 포함한 폭넓은 연결성으로 최대 4개의 4K 모니터 및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작은 사이즈에 고성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리테일러와 기업 환경에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AI 어플리케이션 및 엣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엑스퍼트센터 PN54는 50% 더 많은 온칩 메모리를 갖춘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8코어의 처리 성능과 5GHz 부스트 클럭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MD XDNA2 NPU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어 AI 기반 생성형 콘텐츠, 코드 컴파일, 데이터 분석, 회의 등 AI 및 기타 작업에 적합하다. 내장된 통합 AMD 라데온 800M 그래픽은 높은 클럭과 3D 렌더링 성능으로 최대 11%가 향상됐다. 확장성에 있어 6개의
SK스퀘어의 물류 자회사 FSK L&S가 미국의 ‘배터리 벨트’에 진출, 풀필먼트센터(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FSK L&S는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OSK, Blueoval SK)의 풀필먼트센터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이며 이후 203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계약 기간 동안 BOSK 및 밴더사로부터 매년 수백억원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 예정인 중국·북미 반도체 낸드 물류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발판 삼아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FSK L&S는 BOSK 배터리 공장 3곳의 제조 지원을 위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에 BOSK가 생산하는 배터리의 제조 공정 전후 물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예를 들어 공장 근거리에 배터리 원자재를 보관하고 생산 일정에 맞춰 필요한 만큼 공급하며 생산이 완료된 배터리를 보관하거나 검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계약은 FSK L&S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지의 핵심 거점인 ‘배터리 벨트’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가 KIMES 2025에서 의료기기와 AI 간 융합을 통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연결성)로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 셀바스AI의 계열사인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는 ‘Where AI-powered Connectivity Begins’을 공통된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간 융합을 통해 기존 의료기기들의 커넥티비티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성장 방향인 병원 등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 향상과 의료 혁신을 돕는 ‘AI 메디컬 플랫폼(AI Medical Platform)’ 비전도 제시한다. 먼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의료기기와 셀바스AI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해 ‘의료기기의 커넥티비티’가 제공하는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 ▲Hospital(병원) ▲Emergency Care(응급의료) ▲Public Area(공공장소) 등 세 개의 섹션에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용자에게 어떻게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전시한다. 특히 Hospital 섹션에서는 환자의 생체 신호 데이터를 의사, 간호사 등
바스프가 양쯔강 삼각주 물리연구센터(이하 IOPLY), 베이징 위라이온 뉴에너지(WELION New Energy)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 소재 솔루션을 적용해 배터리 팩의 경량화, 열 안전성, 기능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바스프는 회로도 설계 과정에서 비금속 부품용 소재 개발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 중화권 사장 겸 회장인 제프리 루 박사는 “바스프는 중국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과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특히 전고체 배터리 혁신을 중심으로 전기차 기술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앤디 포슬스웨이트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뉴에너지 차량(NEV) 및 전고체 배터리 산업에서 바스프의 소재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IOPLY 및 위라이온 뉴에너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도약“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스프는 전기차배터리, 충전 시스템, 배터리 에너
공작기계·협동로봇 융합 통한 스마트 제조 혁신 속도 뉴로메카가 공작기계 기술 업체 DN솔루션즈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제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뉴로메카 협동로봇과 DN솔루션즈 공작기계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해당 시스템은 추후 양사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에 적용될 방침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통합 제어 솔루션은 각종 자동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하는 기술이다. 여기에는 뉴로메카 협동로봇을 비롯해, ‘겐트리 로더’ 및 ‘’팔렛 풀 시스템(Pallet Pool System) 등 DN솔루션즈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는 뉴로메카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제어기에서 구동 가능할 전망이며, 모든 프로세스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로 구성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DN솔루션즈와의 협력은 뉴로메카의 자동화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조업이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지속 협력을 통한 머신텐딩(Machine Tending) 솔루션의 고도화를 도모할 방
아이스아이(ICEYE)는 25cm급 해상도의 신규 위성 4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SAR 군집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아이의 4세대 위성이 이번 발사에 포함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이정표를 수립하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헀다. 아이스아이는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자연재해 대응 및 국가 안보와 같은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 영상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위성들은 엑소런치(Exolaunch)의 발사 지원과 함께 스페이스X의 승차공유미션(Rideshare)인 트랜스포터-13에 탑재돼 3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베르그 우주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각 우주선과의 통신 설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현재 일상적인 초기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 아이스아이 관계자는 “아이스아이의 4세대 위성은 SAR 위성 기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SAR 안테나 크기와 SAR 방사 출력을 두 배로 증가시킨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 발전은 아이스아이의 독보적인 우주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4세대 위성은 150~400km에 이르는 지상 관측폭을 제공해 영상 영
VMS솔루션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부스를 마련해 제조 운영 최적화 APS 솔루션인 ‘MOZART’의 최신 기능을 소개했다. AW 2025는 지난 199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5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FA) 축제로, 사흘간 다양한 시각에서의 자동화·자율제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는 전 세계 400개사가 2200개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전시장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주요 전시 테마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등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주목하는 신기술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이번에 VMS솔루션스가 선보인 MOZART는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실제 제조 설비 환경을 반영한 가상 모델을 활용, 기존 대비 훨씬 효과적인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을 구현하는
푸드테크 기업 네이피(대표 손정미)가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네이피는 발효식품의 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멘트키퍼(Ferment-Keeper)’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단순히 발효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내 유익균을 보호하면서도 발효 과정을 조절해 소비기한을 연장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의 해외 유통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치는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한 운송 시 약 60일의 소비기한이 보장되지만, ‘퍼먼트키퍼’ 기술을 적용하면 이를 더욱 연장할 수 있다. 손정미 대표는 “발효식품은 소비기한이 짧아 해외 수출이 어려운 구조였고, 발효가 지속되면서 포장지가 부풀거나 터지는 문제가 있었다”며, “퍼먼트키퍼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소상공인들이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피는 창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며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년에는 ‘퍼멘트키퍼’ 기술을 적용한 김치로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한양대 기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5년 연속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에 앞장선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2020년 황구지천, 오산천 등 일부 국가지방하천 보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 지역 7개 주요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공릉천, 중랑천 등)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EM흙공(유용한 미생물) 투척, 교란식물 퇴치,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하천별 맞춤형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며, 하반기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활동 범위와 프로그램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플라이드와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AI 기반 유튜브 동영상 타기팅 솔루션 ‘GP’를 제공하는 프릭아웃 코리아(대표이사 히로시 오카다)가 유튜브 사용자들의 멀티태스킹 이용 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기반하여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유튜브 이용률은 71%로, OTT 서비스 중 2위인 넷플릭스(35.7%)를 두 배 이상 앞서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40대까지의 이용률은 8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릭아웃은 높은 광고 시청 완료율(40~60%)이 실제로 유효한 수치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유튜브 광고가 실제로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소비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유튜브 광고를 접하는지를 조사하게 되었다. 조사 결과 유튜브는 멀티태스킹 미디어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88%의 사용자가 유튜브를 다른 일을 하면서 시청하고 있으며, 광고를 주의 깊게 보는 비율은 단 6.8%에 불과하다. 관리 화면의 ‘시청률’과 실제 시청 상황 간의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일을 하면서 시청하는 경우 광고가 그대로 재생되는 일이 많아, 관리 화면의 시청률이 실제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LG전자는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핏 앤 맥스는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빌트인 제품을 설치한 듯 깔끔하고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냉장고다. LG전자는 지난달 핏 앤 맥스를 출시하고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 등으로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냉장고를 두 대 이상 갖추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핏 앤 맥스는 제품 사이 틈이 좁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점이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양평220점에 고객들이 핏 앤 맥스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조합해 '미식 패키지', '대용량 패키지', '트윈 패키지', '공간절약 패키지' 등 다양한 핏 앤 맥스 조합을 선보인다.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