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X는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모델릭 v2.0)’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델릭 플러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모델릭 v1.0’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솔루션이다. 저작도구 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모델릭 홈페이지 및 워크스페이스도 추가로 구축됐다.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3D 템플릿 활용·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릭 회원은 워크스페이스 웹 서비스를 통해 3D 콘텐츠를 웹 스토리지에서 간편히 관리하는 동시에 제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PC, 웹, 모바일 등의 멀티 플랫폼에서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을 함께 제공한다. 올 상반기 중에는 XR(확장현실) 기기에서도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델릭 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도 제공한다. 개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 상반기까지 무료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의 경우 별도의 B2B 요금제가 적용된다. 모델릭 플러스의 성능과 이용 편의성 등은 앞서 출시된 모델릭 v1.0을 활용한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 성남 성일
티머니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기업 ‘티머니모빌리티’를 새롭게 출범한다. 티머니는 1일 모빌리티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 ‘티머니모빌리티(Tmoney Mobility)’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모델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본격화하게 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공교통 및 공익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국내 관광 활성화, 신규 서비스 발굴 등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티머니모빌리티는 ▲교통 및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 통합이동 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자체 협업 및 운수업계 상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ESG
애피어가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협업한 사례를 공개했다. 애피어는 자사의 AI 리타겟팅 솔루션 및 전문 어카운트 매니저의 긴밀한 지원으로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리포트와 G마켓 내부 지표 간의 오차율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ROAS(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를 안정적으로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G마켓은 70개국 이상으로 배송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G마켓은 신규 고객 확보 외에도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고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는 리타겟팅 전략에 집중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거래액(GMV) 증대와 안정적인 ROAS 달성을 목표로 애피어의 리타겟팅 솔루션을 도입했다. 애피어 리타겟팅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고가치 사용자와 이탈 위험이 있는 사용자를 정밀하게 식별하고 세분화해 전환을 극대화하고, 사용자가 이탈하기 전에 다시 재유입시키는 ROAS 중심 솔루션이다. 애피어는 먼저 AI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한 고객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상품 환불 및 취소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자동 식별하고 타겟팅에서 제외하는
설계 엔지니어에게 필수적인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CAE I/X DAY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AE 핵심 이론과 실전 해석 기술을 한 자리에서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CAE I/X DAY 2025’는 해석 이론과 실제 사례를 종합적으로 학습하는 ‘CAE Insight Day’와 CAE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기술을 익히는 ‘CAE Xperience Day’로 나뉘어 진행된다. CAE Insight Day(4월 21일)에서는 설계 엔지니어가 반드시 알아야 할 CAE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다양한 해석 사례를 통해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CAE Xperience Day(4월 22일)는 마이다스아이티의 대표 CAE 솔루션인 NFX와 MeshFree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해석 기술을 익히고, 실전 예제를 통해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CAE 해석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중소·중견기업 설
가트너(Gartner)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Gen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초기 개념 증명(PoC) 단계에서의 높은 실패율과 현재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불만족으로 생성형 AI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반 모델 공급업체는 생성형 AI 모델의 규모, 성능,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이러한 역설적인 현상은 2025년에 넘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러브록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CIO들이 보다 예측 가능한 구현과 비즈니스 가치를 위해 맞춤형이 아닌 상용 솔루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고 지난해부터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가 주요 검토 대상에 오를 것”이라며 “모델 개선과는 별개로 CIO는 PoC와 자체 개발을 자제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생성형 AI 기능 활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쿼리파이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2기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적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청(CSA),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글로벌 혁신 기업 플렉설(Plexal)이 협력해 운영하는 CyberSG TIG 협력 센터가 주관한다. 쿼리파이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보다폰과의 협업, 유럽 중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등 해외 진출 경험과 데이터 보안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은 6개월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트캠프, 멘토링, 파트너 매칭, 전략 수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쿼리파이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접근 제어와 보안 통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 LGU+, 토스, 당근 등 국내외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AI 보안 솔루션 출시와 함께 글로벌
지멘스가 알테어 엔지니어링을 약 100억 달러의 기업 가치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지멘스는 기계 및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AI 분야의 새로운 역량을 추가해 시뮬레이션과 산업용 AI 분야 리더십을 확장한다. 알테어 팀과 기술을 영입함으로써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더욱 강화하고 시뮬레이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모든 규모의 기업이 복잡한 제품을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롤랜드 부쉬 지멘스 AG 사장 겸 CEO는 “알테어 고객, 파트너, 직원 모두가 지멘스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알테어의 획기적인 혁신 기술을 Siemens Xcelerator 플랫폼에 추가하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AI 기반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지멘스와 알테어는 오늘날 복잡성이 커진 세계가 요구하는 규모와 속도로 혁신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우리는 지멘스의 ‘원 테크 컴퍼니(ONE Tech Company)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장할 것이다. 이를 통해 모든 산업이 데이터와 AI가 주도하는
서비스 개시 약 1년 10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 돌파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1080억 원 규모로 마무리하며, 국내 AI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중 최초로 누적 투자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프리 시리즈B 라운드에서 250억 원을 유치한 이후 불과 9개월 만의 성과다. 이로써 뤼튼의 누적 투자 유치 총액은 약 13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투자사 굿워터캐피탈이 신규로 참여해 리드 투자자로 나섰고, 기존 투자자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 앤틀러, Z벤처캐피탈(ZVC) 등이 다시 힘을 보탰다. 굿워터캐피탈은 쿠팡, 카카오, 토스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의 초기 투자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 중심 기술 기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굿워터캐피탈 오진석 파트너는 “AI 시장이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뤼튼은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서비스 성과도 눈에 띈다. 뤼튼은 서비스 개시 약 1년 10개월 만에 월간
카스퍼스키가 크롬(Chrome) 브라우저의 샌드박스 보호 시스템을 우회하는 정교한 제로데이 취약점(CVE-2025-2783)을 발견했다. 해당 취약점은 사용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감염이 가능하며 기술적 복잡성이 높은 형태로 탐지됐다. 카스퍼스키는 이메일로 유포된 맞춤형 피싱 링크를 탐지했다.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추가 조치 없이 감염이 발생하며 이 익스플로잇은 최신 버전의 크롬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스퍼스키는 즉시 구글에 경고를 전달했고 지난 25일 보안 패치가 배포됐다. 카스퍼스키 글로벌 연구 분석팀은 이 취약점을 발견한 공로로 구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공격을 ‘Operation ForumTroll’로 명명했다. 공격자는 러시아 언론사, 교육기관, 정부기관 등을 표적으로 삼고 ‘Primakov Readings’ 포럼 초청장을 사칭한 이메일을 발송했다. 악성 링크는 탐지를 피하기 위해 짧은 시간만 활성화됐으며 익스플로잇 제거 후에는 정상 웹사이트로 연결됐다. 해당 제로데이 취약점은 공격 체인의 일부로 최소 두 개의 익스플로잇이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첫 번째 단계는 확인되
KT가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KT 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B2B AX, AI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을 통해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26조 4312억 원, 영업이익 8095억 원으로 승인됐다. 4분기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확정했으며, 4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2059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025년 8월까지 약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 및 소각할 계획이다. KT는 정관 일부를 변경해 분기배당 시 이사회가 분기 말일로부터 45일 이내에 배당액과 배당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이러한 배당 절차 개선으로 투자자들은 KT의 배당규모를 사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가 두바이의 럭셔리 호텔 '웨스트민스터 두바이몰 호텔'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웨스트민스터 두바이몰 호텔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두바이몰과 버즈 칼리파 인근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H2O가 제공하는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체크인 정보 등록과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어 투숙객은 프런트 데스크에서의 대기 시간 없이 미리 준비된 객실키만 받으면 바로 입실할 수 있다. 호텔 측에서는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프런트 데스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크인 과정 중 객실 업그레이드나 프로모션 패키지 추천 등의 업셀링 기회를 창출해 부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고객 경험 향상과 호텔 운영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2O호스피탈리티는 국내 파르나스호텔, 나인트리호텔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약 22만 객실에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
SAP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하노버 메세)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했다. 매년 봄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는 13만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로 최신 산업 동향과 인사이트를 살필 수 있어 국제적으로 중요한 행사다. 올해는 전체 산업 생태계를 위한 산업 간 솔루션 및 인터페이스 기술들을 선보인다. SAP는 ‘Ignite Innovation. Create Growth. Together’를 주제로 AI가 내제된 최신 제조, 공급망 및 클라우드 ERP 솔루션이 어떻게 모든 규모의 기업을 지원하는지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SAP의 이번 전시에는 40곳 이상의 산업 및 전략 파트너가 참여하며 SAP가 구축한 생태계의 강점을 제시했다. SAP의 전략 파트너들이 운영하는 전시 공간은 이번 하노버 메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도미닉 메츠거 SAP 공급망 관리 사장 겸 최고 제품 책임자는 “전 세계 기업들은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높아지는 요구를 충족해야 하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SAP는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체가 최
옵스나우가 자동 비용 최적화 서비스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상반기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완전 자동화된 비용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MSP뿐 아니라 일반 기업 고객도 추가적인 관리 부담 없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약정 방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MSP 등 클라우드 운영 고객이 효과적인 비용 절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의 개입 없이 실행되는 자동화 솔루션으로, 직접 비용 절감 전략을 고민하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사용량과 비용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특정 약정 방식의 제약 없이 최적의 비용 절감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최적화 및 자동 조정 기능을 통해 비용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석된 사용 패턴에 따라 약정 규모를 자동 조정하여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로 MSP가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도입했을 때를 가정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클라우드 비용이 평균 37% 절감됐
이노그리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축을 간소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통합 데브옵스 솔루션 ‘데브옵스잇(DevOpsit)’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많은 조직들이 데브옵스 환경을 필수 과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기반의 도구 내재화 및 연동 과정에서 기술적 복잡성과 높은 비용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데브옵스 환경 구축에 필요한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 ‘데브옵스잇’을 개발했다. 이노그리드는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 보유하고 있다. 이번 데브옵스잇 출시로 클라우드 구축, 운영관리 솔루션의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데브옵스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필수적인 데브옵스 체계를 손쉽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데브옵스 솔루션이다. CI/CD에 필요한 다양한 오픈소스 툴들을 중앙 포털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개별 도구의 분산 운영에 따른 복잡도를 줄이고 보안 및 권한 관리도 일원화할 수 있는
코오롱베니트가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인 자체 스마트홈 IoT 플랫폼으로 하이엔드 주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AWS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완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효용을 높인 자체 개발 스마트홈 IoT 플랫폼을 고객에게 공급해왔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 HL디앤아이한라 등이 건설한 아파트에 입주민용 모바일 앱 및 관리실용 관제 포털을 포함한 통합 주거용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홈넷,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등의 기능이 연동되어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가전 에너지 사용량, 주차장 공간, 전기차 충전 여부 확인과 함께 반려동물 돌봄과 방문청소 서비스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 스마트홈IoT 플랫폼은 ‘멀티 IoT’ 플랫폼 구축 방식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장벽 없이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를 통한 범용적인 IoT 구축 시스템을 기반으로 여러 통신, 가전, 자동차 브랜드와 추가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