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세상을 바꾼 것처럼, IoT도 변화에 대해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다.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장치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전력과 시간, 인적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스마트 센서와 BLE는 장치에 감지 및 통신 기능을 추가해 복잡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변화들을 살펴본다. 사물인터넷이란? 그림 1. IoT 아키텍처 전자 기기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가전제품, 조명, 선풍기, 전력 계량기, 체중계, TV는 물론 휴대폰, 태블릿 PC, 시계 및 의료 장비와 같은 기기들도 계속해서 전자 제품화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은 바로 이러한 전자 기기들을 연결하고 상호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디바이스들은 기계 판독이 가능한 독자적인 식별 부호를 갖추고 있어, 인간과 상호 작용 없이도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러한 IoT는 모션 센서 및 환경 센서와 같은 스마트 센서들과 블루투스 저전력(BLE), 서브기가헤르츠(subGhz) 무선 대역
지난 8월 7일 정부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뿌리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첨단뿌리기술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뿌리산업 발전을 이끌고 주도하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김정한 소장을 만나, 첨단뿌리기술 선정 계획과 국내 뿌리산업의 현황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 김정한 소장은 “뿌리산업의 경쟁력이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Q.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2011년 7월 제정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2012년 3월 설립됐습니다. 현재 진흥정책 수립 및 통계조사, 관련 법령과 제도 정비 등 뿌리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동반성장, 환경입지, 인력양성 사업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동반성장 사업으로는 작년부터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커넥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입지 사업으로는 뿌리기업이 밀집된 우수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해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이다. 최종 제품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뿌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한 뿌리산업 주간이 개최되어 큰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뿌리기술 경기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뿌리산업인과 예비 뿌리기술인들에 대한 격려,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보유-필요 뿌리기술을 연결시켜 서로의 기술협력을 이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9월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에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뿌리산업 주간이 열렸다 뿌리산업 주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9월 1일과 2일은 일산 킨텍스에서, 3일은 서울공고, 부천공고, 전북기계공고, 포항제철공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인 9월 1일에
IoT SoC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 시대 앞당긴다 IoT SoC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IoT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통합을 이루는 데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기술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IoT 시대를 앞당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실리콘랩스의 CEO인 Tyson Tuttle로부터 IoT 시장 현황과 기술 전망 등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실리콘랩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실리콘랩스는 IoT(Internet of Things)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을 갖춘 혼성 신호 설계 전문 업체입니다. 실리콘랩스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영역을 단일 칩 솔루션에 집적시키고 있으며, 무선 기술도 함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혼성신호 통합은 IoT의 중요 과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며, SoC(시스템 온 칩) 솔루션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SoC 솔루션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비용과 복잡도를 감소시키는 단일 모놀리식 다이 부품에서 프로세싱, 커넥티비티, 센서 인터페이스를 조절하는 SoC 솔루션 형태로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
10월 14일(화) ~ 16일(목) COEX서 개최…약 300업체 1,000부스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이 오는 10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사흘간 COEX A, B, C홀에서 열린다. 약 300업체 1,000부스 규모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연계한 대규모 진성 바이어 투어 서비스와 업체별 빅 바이어(Big Buyer)와 매치 마케팅 등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 비전 제시, 고효율 신제품 선보여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4의 에너지’로 일컬어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에 대한 비전과 고효율 신제품이 소개된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이 출품한 고효율 신제품의 판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참관객에게 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정보와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읽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은 글로벌 경기
ENERGY KOREA 2014서 에너지 개선 솔루션 선보여 냉동·공조장비에서부터 공기압축기, 클린룸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필수 설비에 대한 제어장치 및 관련 센서를 개발 생산하는 (주)두텍. 세계적 화두인 에너지 절약 과제는 산업 장비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두텍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에너지 절약형 산업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주)두텍의 다양한 에너지 개선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 두텍 최득남 대표 (주)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공기압축기, 부스터 펌프, 히트펌프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서 사용되는 제어장치 및 온도, 습도, 차압, CO2 등의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회사이다. 창립 당시, 산업용 항온항습장비와 대형 선박 제습장비용 온습도 변환기 제품군(HTX Series)의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200여 종의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독자 제어기술 적용한 제품과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맞춤형 전략 펼쳐 장비의 정밀한 제어기술은 제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 시대에 걸맞게 불편한 선 없이 충전이 가능한 무선전력전송의 상용화 범위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넓혀져 가고 있다. 여기서는 고속열차에 적용된 무선전력전송의 기술과 상용화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무선전력전송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전력변환기인데, 전력변환기로 자기장을 형성시켜 집전장치에서 운동을 시킨 후 차량이 원하는 에너지로 전환하여 최종적으로 차량에 공급한다. 중요한 것은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할 때 기존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처럼 효율을 얻을 수 있느냐는 문제다. 효율과 관련된 식을 보면 상호인덕턴스 값과 주파수가 높으면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을 철도에 적용할 경우 기존에 많이 적용했던 주파수는 20kHz 레벨이었는데, KRRI(한국철도기술연구원, Korea Railroad Research Institute)에선 60kHz 레벨로 정했다. 또한 철도의 경우 공극 레벨이 굉장히 작은데, 궤도 위를 달리는 차량이기 때문에 공극의 변화가 일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최대한 공극 레벨을 줄여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상호인덕턴스도 효과적으로 제어를 할 수 있으며 기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자기장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 암 연구 기관에 의해 발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한 만큼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전자기장의 인체영향 전자기장(전자계)의 생체에 대한 물리적 작용에 대해 표 1에 정리했다. ▲ 표 1. 전자기장(전자계)의 생체에 대한 물리적 작용 전신가열일 때 사람의 몸은 열 조절 응답의 변화가 일어난다. 열 조절 응답은 더우면 몸에서 땀이 나고, 추우면 몸이 움츠러드는 반응을 일컫는다. 전신가열이 되면 피부부터 온도가 올라가는데, 외피는 공기로 인해 온도 조절이 빨리 되는 반면 심층부에선 상승한 온도를 배출할 곳이 없다. 물론 혈액을 통해 온몸의 온도를 균일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혈관이 적은 부분은 온도가 많이 오른다. 이러한 생체변화는 전신평균 SAR(전자파比흡수율, Specific Absorption Rate)를 평가량으로 한다. 국소가열은 국소(局所)의 눈, 귀 등의 가열이 일어나는 것을 뜻하며 국소평균 SAR을 평가량으로 한다. ICNIRP(국제 비전리방사선 보호위원회, 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
전기차 상용화의 걸림돌인 배터리 문제 선결돼야 전 세계 자동차 기업에서는 전기차의 무선충전 시스템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OLEV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기술의 콘셉트와 세계 각국과 국내에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 상용화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전기자동차(이하 전기차)에 대한 내용은 많이 접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전기차를 타보거나 운행하는 것을 보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왜 전기차가 생각보다 상용화되지 못했을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배터리다. 배터리는 무게가 많이 나가고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는 근본적인 취약점이 있다. 전기차가 비싼 이유도 배터리가 비싸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가 차지하는 부피가 상당히 큰데, 기존의 엔진 차에 비해 최소 2배, 많게는 3배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오래 운행하지 못한다. 그리고 전기감전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배터리와 연관되어 있는 이런 요소들 때문에 그동안 전기차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고, 지금도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닛산, BMW 등 전기차를 개발하는 전 세계 기업들의 공통된 과제다. 그리고 이 과제를 극복하기위한 기
‘Simatic PCS 7 CPU 410-5H’는 내구성이 강한 무공기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코팅 처리로 회로 기판을 보호한다. 24시간 가동 환경에서 극한의 온도와 진동, EMC 영향을 견뎌낼 수 있다. 컨트롤러 성능 범위는 시스템 확장 카드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개별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및 데이터용으로 16MB RAM과 48MB 통합 부하 메모리를 탑재했다. CPU는 프로피넷 연결용으로 10/100Mbit/s 산업용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가진다. 한국지멘스 TEL : 02-3450-7000 www.siemens.co.kr
‘Axiocontrol AXC 3050’은 고속 카운터 및 이벤트 태스크 기능이 통합돼 별도의 I/O 모듈 없이 짧은 응답 시간을 얻을 수 있다. 견고한 EMC 보호 버전의 하우징으로 거친 산업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로컬 스테이션을 설정하기 위한 Axioline F I/O 모듈은 필요에 따라 설치할 수 있다. 3개의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다. 공급 전원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Axiocontrol PLC는 데이터를 메모리카드에 자동 백업한다. 피닉스컨택트 TEL : 1899-2166 www.phoenixcontact.co.kr
‘NMC2-820DIO64’는 1대의 컨트롤 PC로 최대 255개의 NMC2를 제어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컨트롤 PC로 NMC2에 접속해 모션제어가 가능하다. 디지털I/O 접점이 부족하거나 추가 증설이 필요할 경우 확장 모듈로 증설할 수 있다. 일정한 위치 또는 일정 주기마다 신호를 출력하는 기능이 있다. 외장 독립형 모듈로 설계돼 컨트롤 PC 또는 모션 컨트롤러 제품 교체나 (축)확장, 문제점 진단 등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파익스 TEL : 02-833-6663 www.paix.co.kr
‘COMI-LX530S/530’은 15축과 16축, 30축 서보를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오픈 필드 네트워크로 분산 제어와 실시간 통신을 구현한다. 평균 100us 내외의 함수처리를 수행한다. 다양한 사용자 API와 개발환경을 제공하며 배선의 간소화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반도체 제조/검사/세정/패키징 장비, 모바일/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카메라 모듈 검사 및 본딩 장비, PCB 노광기, 조각기 장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커미조아 TEL : 042-936-6500 www.comizoa.co.kr
‘PCI-1245/1245E’는 SoftMotion 기술을 통합 탑재함으로써 PC 기반 시스템 적분 회로망에서 동기화 컨트롤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AOI(자동 광학검사)를 위한 머신비전 통합을 수행하도록 디자인됐다. 예를 들면, 유선 머신의 CAM 기능에서 동기화 기능과 인쇄 작업상 기계의 기능적 제어, 초고속 접촉 인자 장치 범위와 PCB/FPD 점검기계의 라인 스캔 기능 등을 꼽을 수 있다. 어드밴텍 TEL : 080-363-9494 www.advantech.co.kr
‘ARC-Ⅱ’는 모션 전용 칩과 베이직 방식의 로봇 언어 컴파일러를 내장한 범용 로봇 제어기로서 소형 LED용 Wafer는 물론, 대형 Glass까지 이송 로봇 제어기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로봇 타입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상용 AC Servo, Linear Motor, Step Motor를 혼용해 설계된 로봇에도 적용 가능하다. 로봇 전용 Agent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진엑스텍 TEL : 053-593-3700 www.ajinext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