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독자 운영체제(OS)인 삼성전자의 타이젠(Tizen)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are) 등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플랫폼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구글과 삼성, LG 등 주요 ICT기업들이 앞다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초기에 소수의 혁신가와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계층에서 환영을 받지만 대중에게 확산되기 위해 도달해야 할 임계치(Critical Mass)에 미치지 못하는 캐즘(Chasm ;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 시장 진입 초기에서 대중화로 시장에 보급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현상)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캐즘의 사례로 3D TV를 들 수 있다. 제조사 관점에서는 3D 기술의 구현과 TV 판매량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으나, 무게와 눈의 피로도 증가로 인한 3D 안경의 낮은 구매율, ‘영화’와 ‘다큐멘터리’ 중심인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3D 방송 시청률 저조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고 가치를 창출하지 못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또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ICT(Internet Communication Technology)시장의 화두가 되면서 구글과 삼성, 애플 등 관련업계 기업들의 움직임이 양·질적으로 활발하다. 이러한 배경에는 모든 사물이 사람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 전세계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 등을 꼽을 수 있다. IT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기대가 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한상철 산업융합 PD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2014년 90억 개에서 2025년에는 3~5배 늘어난 270억~500억 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고 있어 포스트(post)스마트폰에 대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특허 기술확보 및 신기술 개발 경쟁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이를 반영하듯, 구글 글래스를 비롯해 삼성의 갤럭시 기어, 애플의 워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웨어러블 산업을 창조경제 실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 정부와 민간 공동
2015년 ICT 업계 동향을 한 단어로 압축하자면 ‘Zero’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가격과 노력이 줄어들고, 연속성과 공유 경제가 중요시될 전망이다. 이에 관해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의 정근호 팀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2014년에 부상하기 시작해 2015년 ICT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키워드는 바로 ‘Zere’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Zero Cost, Zero Effort, Zero Friction, Zero Ownership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분류된다. 1. Zero Cost Zero Cost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분야는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경우 이전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었다. 시스템 다운을 최소화하는 것이 업체들의 주 관심사였다. 그러나 최근 경쟁 양상이 바뀌고 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무료로 제공하되, 거기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추가 용량을 구입하는 프리미엄 모델 전략을 취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스토리지 장비의 가격 또한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그림 1). ▲ 그림 1. 스토리지 장비의 가격 하락 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4천 명을 돌파하는 등 ICT 시장은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KT경제경영연구소의 고미영 팀장이 ‘2015년 ICT 시장의 10대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본다. 2015년 ICT 시장은 크게 ‘레드오션 속의 생존 경쟁’과 ‘융합 신산업의 선점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양대 변화를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ICT 환경에서 일어나는 경쟁, 기술, 주요 사건 등을 분석해 2015년 국내 ICT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미리 조망해 보고자 한다. 1. 중저가폰 2015년은 중저가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함께 주류의 한 축으로 부상할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2014년, 보조금 중심의 시장이 시들해지면서 중저가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IDC에 따르면 2014년 2분기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 중 58.6%가 중저가 스마트폰(국내 구입가 30~5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폰이 중국, 인도 등의 신흥시장을 발판 삼아 과거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이던 시장을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은 2014년보다 5% 내외 성장할 전망이다. 침체와 회복을 반복하는 글로벌 경기의 불안 심리 속에서도 자동화 시장은 자동차, 스마트폰·모바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2014년보다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2015년에는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더욱 확대 시행될 예정이어서 자동화 업계는 내수 가뭄에 단비가 될지 귀추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산업자동화 10대 핫 키워드’는 ▲ 3D 프린팅 ▲ 사물인터넷(IoT) ▲ 초연결 스마트팩토리(CSF) ▲ 빅데이터 ▲ 표준플랫폼 ▲ 자율작업 로봇 ▲ 에너지 효율화 ▲ 스마트 머신 ▲ 무선 기반 산업용 네트워크 ▲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 내용은 본지가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전망과 이슈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기업·학계·연구소 전문가 등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그림 1.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전망 그림 2. 2014년 대비 2015년 성장률 전망 그림 3. 산업자동화 시장 성장 견인 분야 올해에는 자동화 업계에 웃음꽃이 필까?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가 남아 있지
“헬리컬 베벨 기어드 모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2015년 1,000억 원 매출도 자신 있다.” 삼양감속기 박홍규 대표는 헬리컬 베벨 기어드 모터 출시로 다양한 감속기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어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한다. 48년간 감속기 국산화에 앞장서온 삼양감속기는 헬리컬, 웜, 베벨 등 다양한 기어 타입의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감속기 시장의 1위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박홍규 대표는 헬리컬 베벨 감속기를 앞세워 2015년에는 감속시 시장 선두 자리를 더욱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삼양감속기의 영업 전략을 박홍규 대표에게 들어봤다. 삼양감속기 박홍규 대표 Q. 2015년 국내 베벨 감속기 시장 전망은? A. 2014년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의 여파로 설비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저성장, 저물가의 장기화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세계 경기의 장기 부진과 중국 수출 감소, 일본 엔저의 공포로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헬리컬 베벨 감속기 시장은 그 빛을 이어오고 있다. 고급 직교형 감속기인 헬리컬 베벨 감속기는 자동차 조립라인, 무대시설, 콘베이어 라인, 주차 설비 등 다양
“EtherCA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션제어 솔루션 확보로 2~3년 내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는 8년 전부터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동남아 시장 개척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으며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R&D 역량도 갖추었다고 말한다. 최근 아진엑스텍은 네트워크 모션제어(NMC) 제품을 추가 개발 완료함으로써 기존 NMC용 제품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고 고가의 외국제품들을 대다수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로봇 컨트롤러를 접목해서 제조지원용 로봇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진엑스텍의 영업전략을 김창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 Q. 2015년 국내 모션제어 분야 시장 전망은? A. 2014년은 스마트폰 설비투자 등이 전방산업의 매출 감소에 의해 비중이 축소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을 유지했다. 2015년은 2014년보다 설비투자 감소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어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진엑스텍은 신규 산업 분야의 영업활동 강화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 신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Q. 최근 IoT 기반 제조업혁신이 국가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데, 아진엑스텍은 어떤 준
“매년 전체 매출액의 4~5%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 제공으로 3년 이내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은 슈나이더의 최대 강점으로 산업자동화 부문의 통제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하여 보안, 빌딩 관리까지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2014년 초에 구 인벤시스 솔루션들을 슈나이더의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슈나이더의 영업전략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에게 들어봤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 Q.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전망은? A. 2015년 산업자동화 시장의 키워드 세 가지를 꼽으라면 사물인터넷과 에너지 효율, 비용 절감이라고 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과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공장 등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결, 제품 간 연결성을 높이는 새로운 제품들과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특히 사물인터넷이 공장에만 적용되는 개념이 아닌 만큼 클라우드와의 연결, 공급 체인과의 연결 등 고객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허출원 중인 ams의 회로 설계에서는, LED 플래시를 위해 다른 두 입력 전압에서 동작하는 듀얼 DC-DC 컨버터를 단일 칩에 결합했다. 이 전원 회로는 슈퍼커패시터 및 배터리의 입력 전압을 결합하여 최소 입력 전압이 LED 순방향 전압보다 높이 유지되도록 한다. 따라서 얇은 폼 팩터에서 플래시 LED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시스템 설계자는 슈퍼커패시터를 작게 지정할 수 있으므로 얇고 가벼운 폼 팩터의 소비자용 장치에 적합하다. 휴대폰 카메라 사용자는 물론, 디지털 스틸 및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사용자들도 항상 원하는 영상에 딱 맞는 자연광을 선택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러한 기기들에서는 플래시 라이트가 필수적인 기능이다. 스틸 사진의 경우, 밝은 섬광을 통해 짧은 노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피사체의 움직임과 ‘카메라 흔들림’(사용자의 몸이 무의식적으로 미세하게 움직임으로써 발생하는 흔들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오늘날 제조업체들은 일반적으로 LED 플래시를 휴대폰에 통합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플래시 LED의 현재 광 출력은 제논 전구가 제공하는 밝은 섬광에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플래시 LE
고휘도 LED는 일반 조명 및 전문 조명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광원들은 효율성이 우수하고 스트링의 연결 구조, 디밍 기능 지원, 색상 혼합 등에서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LED 드라이버의 정전류원으로 사용되는 인버스 벅 컨버터의 출력 전압 추정 방법을 제안하고, 60W 다중 채널 LED 드라이버 프로토타입에 대한 분석, 시뮬레이션 및 측정 결과를 제시한다. 출력 전류에 대해 높은 정확도를 달성하는 방법으로 보통 2단 배열(Dual Stage Arrangement)을 사용한다. 첫 번째 단은 일반적으로 AC 전원에 바로 연결되어 안정화된 DC 전압을 제공하고, 두 번째 단은 스텝-다운 스위치 모드 전류 발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높은 복잡성이 꼭 필요한 경우 이러한 배열이 거의 항상 적용되는데, 예를 들면 컬러 조명 드라이버와 백열등 효과 램프 같은 것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스텝-다운 전류원은 인버스 벅 토폴로지로 구현한다. 다양한 제어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어 전류에 대해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부동 전류 판독(Floating Reading) 기능을 요구하는데, 그 이유는 부하(LED)가 컨트롤러에
최근 조명 시장에서 LED 조명 기구의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원가 절감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저전력 LED 조명에 있어서는 낮은 가격에 의한 성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LED 제조업체에서는 LED 출력 전압과 입력 전압이 거의 일치하며, 낮은 라인 리플과 높은 변환 효율을 제공하는 고전압 LED 조명기구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CrM 벅 토폴로지(Buck Topology)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우수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전압 LED에서 FET와 출력 다이오드의 RMS 전류 스트레스는 낮지만 듀티는 비교적 높다. •FET와 출력 다이오드의 낮은 전류 스트레스로, 보다 작은 용량의 FET 및 다이오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재료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표준화된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재료 비용을 낮출 수 있다. NCL30002 CrM 벅 컨트롤러의 동작은 AND9094D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 노트에는 높은 역률과 낮은 리플을 구현하기 위해 주변 소자를 사용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입력 벌크 커패시터는 JIS61000-3-2 Class C(일본)를
LED 조명 개발자들은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위해 새로운 반도체 조명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플래시 기반의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이다. 여기서는 임베디드 제어 엔지니어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8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선호하는(또는 선호하게 될) 이유 열 가지를 알아 본다. 각 요소들은 LED 드라이버 개발자들이 직면한 특정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PIC12HV752는 LED 조명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된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혼합신호 마이크로컨트롤러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 계통의 엔지니어들은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얻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반도체 조명(SSL ; Solid State Lighting)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조명에 지능을 추가’하여 제품의 차별화도 도모한다. 통신 기능이든, 고급 센싱이나 터치 입력, 혹은 단순히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든, 즉 어떤 방법으로 달성하는가에 관계없이 핵심이 되는 요건은, 플래시 기반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 형태로 이루어진 ‘두뇌’의 존재이다. 유감스럽게도(아니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대량 생산될 가능성
중간 전력(1W∼4W)의 LED 스트링을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초소형, 고효율, 고성능인 LED 드라이버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는 45V, 750mA 전원 스위치, 낮은 누설의 쇼트키 다이오드, 보상 부품을 비롯해 다수의 필수 부품들을 통합한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4W LED 드라이버에 대해 살펴본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LED 드라이버(LT3519)는 여러 가지 필요한 부품들이 통합되어 있어 LCD 디스플레이, 자동차, 항공 애플리케이션, 건축 및 산업용 조명, 휴대용 프로젝션 및 스캐너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만족시킨다. 드라이버는 16핀 MSOP 패키지에 정밀한 LED 전류 레귤레이션, 작은 크기, 높은 효율, 휘도 제어를 위한 PWM 및 아날로그 디밍, 오류 검출 기능이 있으며 LED 스트링이 끊어졌을 때 회로를 보호(Open LED Protection)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림 1. 12VIN에서 89% 효율을 갖는 4W 부스트 LED 드라이버 간편한 레이아웃 … 전원 스위치, 보상 부품, 쇼트키 다이오드 내장 이 LED 드라이버는 내장형 750mA 45V 피크 전원 스위치, 보상 부품 및 낮은 누설의 쇼트
에너지 절약의 핵심 기술로서 확고한 위치 히트펌프 기술은 에어컨, 냉장고, 급탕기, 건조기 등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시스템이 단순하면서도 저가로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히트펌프 에너지 절약 성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룸 에어컨의 경우 연간 성능을 나타내는 APF가 7.0을 넘어섰다. 한계치는 8.0 정도여서 그 이상의 성능 향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다. 히트펌프 기술은 약 160년 전에 냉동 사이클로 탄생한 이후 커다란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기본은 대부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변화가 없었던 요인 중 하나로 히트펌프는 열을 취급하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별적인 요소에서는 확실히 발전했지만, 컴퓨터처럼 인간의 생활 자체를 변화시킬 만큼은 아니다. 히트펌프와 같은 열 이용 기술은 컴퓨터와 같은 전기, 전자기술 분야와 달리 기술 발전이 매우 더디다. 그러나 히트펌프 기술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테크놀로지라는 점에 대해서는, 열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이 높은 역카르노 사이클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열역학의 근본이 부정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또 스마트화와 ZEB 같은 에너지
비접촉 급전과 차상 에너지 축적 활용한다 철도에 초전도 기술을 응용하여 송전손실 절감이나 변전소 간격 연장, 미관을 고려한 무가선화를 목표로 한 비접촉 급전과 차상 에너지 축적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는 전기를 얼마든지 무한대로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시대에서 전기에너지에 상한이 있다고 의식하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퍼나 제어 정류기 도입으로 시작된 파워 일렉트로닉스 도입이 본격화되고 1980년대에 PWM 전력변환기를 이용한 교류기 가변속 구동이 철도 차량에 도입된 것은 차량의 경량화, 회생제어 활동에 의한 에너지 절약화를 가져와 세계적인 고속철도 개발과 동력 분산 추세로 이어지는 전환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으로 에너지 절약, 고속화, 쾌적화라는 목표에 따라 차량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최신 신칸센 차량에 도입된 차체 경사 기술도 쾌적성뿐 아니라 열차의 주행 방식 변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 고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차상 에너지 축적 소자의 도입이 에너지 매니지먼트에 효과적인 기술로서 연구되고 있다. 게다가 자동운전기술 가운데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적극적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