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쿠팡이 물류센터에 로봇 등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주문된 물건을 옮기고 포장 및 출고하는 등 일부 물류센터 업무 전 과정에 적용된 쿠팡의 자동화 기술들이 때문이다. 쿠팡 물류센터에 도입된 자동화 기술을 살펴보면, 넓은 물류센터 내에서 이동할 때는 직원 별로 지급된 개인 PDA가 가장 가까운 동선을 알려줘 길을 잃거나 헤맬 염려가 없다. 주문된 물건을 배송하기 위한 작업에는 로봇이 등장한다. 선반에 보관 중인 물건을 로봇이 직접 픽업해 바닥에 있는 바코드를 읽으며 포장 및 송장을 붙이기 위한 작업대까지 옮겨준다. 이동 중에는 로봇 앞에 장착된 장애물 감지 센서가 로봇끼리 충돌을 막아준다. 작업대에 도착한 로봇은 블루 라이트를 통해 배송할 물건이 어느 칸에 있는지 표시해 줘 물건을 찾는 시간도 덜어준다. 자동화 기술은 작업대에서도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물건을 포장할 때는 자동으로 나오는 포장백에 간단하게 물건만 넣으면 돼 일일이 플라스틱 백을 손으로 열고 닫는 과정이 필요 없다. 부피가 큰 물건의 경우 기계가 자동으로 송장을 붙여준다. 작업이 끝난 물품은 레이저 터널을 지나며 스캔 된 후 지역별로 자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서 3D 측정 분야 발표 크레아폼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서, 3D 측정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크레아폼은 2002년 캐나다 퀘백주에 설립돼, 2005년 핸디스캔 3D 레이저 스캐너를 최초로 출시한 3D 스캐너 기업이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크레아폼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팩토리부터 메타팩토리 고도화의 열쇠, 측정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3D 측정 자동화 솔루션 적용 사례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자동화에서 중요한 것은 품질이다. 로봇, 머신비전, 계측 기술이 한단계 진화하면서 고퀄리티의 품질검사가 가능해졌다. 오늘날 가장 정교한 계측 시스템은 AI를 비롯해 머신비전, 로봇과 융합돼 그 자체로 효율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기본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서 3D 측정 분야 발표 크레아폼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서, 3D 측정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크레아폼은 2002년 캐나다 퀘백주에 설립돼, 2005년 핸디스캔 3D 레이저 스캐너를 최초로 출시한 3D 스캐너 기업이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크레아폼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팩토리부터 메타팩토리 고도화의 열쇠, 측정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3D 측정 자동화 솔루션 적용 사례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자동화에서 중요한 것은 품질이다. 로봇, 머신비전, 계측 기술이 한단계 진화하면서 고퀄리티의 품질검사가 가능해졌다. 오늘날 가장 정교한 계측 시스템은 AI를 비롯해 머신비전, 로봇과 융합돼 그 자체로 효율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기본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
유니버설로봇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협동로봇의 필요성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이에 유니버설로봇은 유니버설로봇의 필요성과 협동로봇이 필요한 산업과 공정,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연사로는 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이 참여한다. 인더스트리4.0을 넘어 5.0시대로 나아가면서 인간중심, 지속가능성, 회복성이 주요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다. 로봇은 숙련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으며, 작업장의 부상을 줄이고, 생산성과 성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인더스트리 5.0에 협동로봇은 필수적이다. 유니버설로봇은 전 세계에 많은 협동로봇을 보급했고, 이에 필요한 공급망, 글로벌 서비스 지원, 기술교육센터 등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협동로봇의 전문가 유니버설로봇은 인더스트리 5.0시대를 대비하는 협동로봇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스
유니버설로봇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협동로봇의 필요성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이에 유니버설로봇은 유니버설로봇의 필요성과 협동로봇이 필요한 산업과 공정,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연사로는 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이 참여한다. 인더스트리4.0을 넘어 5.0시대로 나아가면서 인간중심, 지속가능성, 회복성이 주요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다. 로봇은 숙련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으며, 작업장의 부상을 줄이고, 생산성과 성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인더스트리 5.0에 협동로봇은 필수적이다. 유니버설로봇은 전 세계에 많은 협동로봇을 보급했고, 이에 필요한 공급망, 글로벌 서비스 지원, 기술교육센터 등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협동로봇 전문가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을 통해 인더스트리 5.0시대를 대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셰플러그룹이 산업용 로봇과 기타 자동화기기용 기어박스를 생산하는 '멜리오르 모션(Melior Motion)'사를 인수했다. 최근 양산용 협동로봇(cobot) 기어박스 개발 등 로보틱스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셰플러그룹은 이번 ‘멜리오르 모션’ 인수로 강력한 페이로드(가반 하중)를 지원하는 초정밀 기어박스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한편, 관련 제품군 개발 및 확장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독일 하멜른(Hameln) 위치한 멜리오르 모션사는 2017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2,300만 유로(약 3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908년에 설립된 슈테판-베르케(Stephan-Werke)사가 전신으로 멜리오르 모션과 슈테판-베르케는 지난 30여 년간 로보틱스 생산 업체용 초정밀 기어박스를 개발해 산업 자동화에 이바지해왔다. 독일의 세계적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쿠카(Kuka)와 다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멜리오르 모션의 기어박스는 고정밀 위치 제어, 탁월한 반복 정밀도, 저소음 및 강력한 견고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현재 쿠카의 산업용 로봇 'KR사이버테크'와 'KR이온텍’에 탑재되어 있다. 멜리오르 모션사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도
Basler AG가 카메라 제조업체 최초 5G Alliance for Connected Industries and Automation(5G-ACIA)에 가입했다. Basler는 머신 비전 부문에서 최초로 5G-ACIA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5G-ACIA는 IT 및 OT 분야의 다양한 산업을 결집시켜 산업 분야의 5G 표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목표는 추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 및 국가 전반에서 서로 다른 IT·OT 공급자 간의 협력 활동을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Basler의 제품 사업 부문 이사인 르네 폰 핀텔은 “Basler는 5G가 Industry 4.0 통신 및 IoT 또는 IIoT 연결의 추가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5G는 산업의 주요 무선 통신 기술 및 표준이 되어 모바일 로봇을 위한 비전이나 예방 유지 보수와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의 가능성을 열 것이다. Basler는 이미지 처리 전문업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컴퓨터 비전 분야가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연간 매출 16조7486억 원, 영업이익 1조3872억 원, 순이익 2조419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MNO,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 11.1% 성장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한 2조4190억 원이다. SKT는 2022년 1월 5G 누적 고객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2021년 연간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2조1028억 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조1143억 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4조4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756억 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SK스토아도 T커머스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K스토아는 2021년 총 상품 판매액(GMV) 1.3조 원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연평균 48%의 가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95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의 리드 투자사는 프리미어파트너스로 신규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와 엘앤에스벤처캐피탈과 함께 기존 투자자인 현대차그룹 제로원, 어니스트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클로봇은 이번 투자금을 인재 확보 및 신규 기술개발에 활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7년 5월 창업한 클로봇은 약 70여건의 로봇 구현 프로젝트를 경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와 범용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등을 개발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는 “로봇을 고객의 관점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클로봇의 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로봇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인재확보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즈 B 투자를 리드한 노승민 프리미어파트너스 팀장은 “클로봇은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검증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선도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며 “지속
인아그룹 5개 계열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22(Semicon Korea 2022)’에서 올해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INA Solution’라는 타이틀 아래, 반도체 및 산업계를 주요 업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Stepping Motor’, ‘AC Geared Motor’, ‘Speed Control Motor’, ‘Actuator’, ‘FAN Motor’ 등의 제품을 공정 시스템으로 연계시킨 데모 장비를 통해 제품 활용도 및 우수한 정밀 제어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아코포는 SHIBAURA의 스칼라 로봇 ‘THL 시리즈’, JEL의 ‘STCR 시리즈’, ‘GTCR 시리즈’, ‘SAL3000시리즈’, 인버터만으로 간단한 토크제한 및 서보락 기능이 가능한 GTR(NISSEI)의 ‘IPM 모터 시리즈’, 대관성의 부하를 감속 기구 없이 회전시킬 수 있는 CKD의 ‘AX4000T 시리즈’를 집중 소개한다. 인아텍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 ‘MiR’, 유니버설 로봇의 UR3를 적용한 UR CAFÉ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
국내 최초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배출 대행 서비스 실증이 시작된다. 주비스(대표 김주연)는 오는 14일 대전시 대덕구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생활폐기물 배출과 수거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로봇 실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선정된 대전테크노파크의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자율주행로봇 신시장 발굴, 생활폐기물 수거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 도출, 생활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가 목적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3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종이, 빈병, 알루미늄캔, 폐플라스틱, 비닐,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생활폐기물 수거·배출에 생활폐기물 수거 배출 자동화 플랫폼 ‘나달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개발한 실외 주행로봇 1대를 활용한다. 입주민이 내려와 집하장까지 옮겨야 했던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리업체의 수거 작업에 대행 서비스 앱과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배출데이터 기반 재활용 폐기물 통계를 확보하고, 수거로봇 서비스를 통한 로봇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증 기
헥사곤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3차원 자동화 스캐닝 솔루션과 로봇 가이던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이에 헥사곤은 당사의 3차원 자동화 스캐닝 솔루션과 로봇 가이던스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며, 제조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동화 3D스캔 스캐너가 원할히 활용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크기에 무관한 정확도와 스캔 데이터의 품질이 확보되는 것이 급선무다. 여기에 전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과 하드웨어 기술 지원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헥사곤의 SHINE(Systematic High-Intelligence Noise Elimination)은 피사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그에 맞는 레이저 세팅을 바꿔 데이터를 획득하는 기술로서, 스캔 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헥사곤은 시뮬레
헥사곤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제1회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3차원 자동화 스캐닝 솔루션과 로봇 가이던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룬다. 이에 헥사곤은 당사의 3차원 자동화 스캐닝 솔루션과 로봇 가이던스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며, 제조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동화 3D스캔 스캐너가 원할히 활용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크기에 무관한 정확도와 스캔 데이터의 품질이 확보되는 것이 급선무다. 여기에 전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과 하드웨어 기술 지원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헥사곤의 SHINE(Systematic High-Intelligence Noise Elimination)은 피사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그에 맞는 레이저 세팅을 바꿔 데이터를 획득하는 기술로서, 스캔 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헥사곤은 시뮬레
모빌리티에 대한 개념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의 모빌리티는 단순히 운송수단에서 그치는 게 아닌 일상을 확장시키고, 보다 많은 편의를 누릴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CES 2022에서는 진보된 모빌리티 솔루션이 연이어 공개됐다. 메타 모빌리티의 등장 CES 2022에 참가한 모빌리티 기업 가운데 단연 돋보였던 곳은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었다. 현대차 그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비전으로 ‘메타 모빌리티’를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CES에서 우버와 함께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PAV) 등을 내세워 업계 최초로 도심 항공 산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로보틱스를 매개로 가상현실과 모빌리티 간의 융합을 꾀하는 메타 모빌리티라는 개념을 통해 업계에 새로운 혜안을 제시했다.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372평 규모로 차려진 현대차 부스에는 자동차 대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들과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을 기반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등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특히 현대차가 제안한 메타 모빌리티는 올해 CES를 관통했던 두 키워드인
CES 전시회는 가전 분야가 제시하는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행사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사용자에게 경험하지 못했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AI와 IoT를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도 세계 굴지의 가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들의 솔루션이 제시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모습일까? 가전으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그린 삼성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혁신 기술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전시장에는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 월을 조성해 당사의 각종 기술·비전을 상영했다.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내세운 키워드는 ‘팀 삼성’이다. 팀 삼성은 차별화된 AI·IoT 기술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TV와 가전부터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고객에게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TV 라인업인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최상위 TV 제품인 마이크로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