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은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 CAD/CAM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 오픈 프레젠테이션과 기술 데모시연, 상담 공간 등을 통해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금형산업에 특화된 제조 통합 자동화 솔루션인 MI(Manufacturing Intelligence)를 처음 선보여, 참관객과 매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MI 솔루션은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금형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델켐은 매일 진행된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기능을 소개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효율 가공을 위한 CAM 소프트웨어 PowerMILL 납기단축과 같은 시간의 문제, 원가 절감과 같은 비용의 문제,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력의 문제는 제조업체의 끊이지 않는 고민거리이다. CAM 솔루션인 파워밀(PowerMILL)은 이와 같은 문제들을 간단히 해결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파워밀은 빠른 연산속도, 모든 CAD 프로그램과의 완벽한 호환성, 기능의 다양성, 사용 편리성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의 공구 진
미래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한 3가지 키워드로 꼽히는 것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다.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은 IoT, 빅데이터와 더불어 생산에서 CPS라는 개념으로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융합된 스마트공장에 대해 발표했다. ▲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 미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해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되고 있고, 그중에서 인공지능은 생산에서 CPS라는 개념으로 많이 적용이 되는데, CPS 개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IoT나 빅데이터는 다른 자리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CPS 개념을 이해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업무는 각 그룹사의 비즈니스 업무를 전산 지원을 하는 것이고 자동차나 자동차를 만드는 생산현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산 IT 같은 경우는 작년에 본격적으로 팀을 만들어 인터스트리 4.0을 공부하면서 그룹 내로 전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가지의 미래 핵심 생산 IT 기술군을 선정했는데, IT 기업인만큼 IT 기업에서 출발할 수 있는 접점에서 연구를 했다. 과거 가트너는 기술 발표에서 2
레니쇼는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를 통해 정밀 가공에 필요한 핵심 요소인 공작기계 프로브 시스템 ‘프리모(Primo)’를 출시했다. 프리모는 최소한의 초기 비용, 종합적인 무료 교육 및 즉각적 부품 교체와 함께 고객이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방식을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시장 부스에서 레니쇼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레니쇼 장유권 한국지사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장에서 점점 더 엄격한 공차를 요구하는 고정밀 가공 수요가 날로 증가하면서, 첨단 제품 제조업체들은 공차를 수 미크론 미만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작기계 프로브는 제조기업들이 절삭 전이나 후, 그리고 절삭 도중의 각 가공 공정 단계에서 이러한 우수 사양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니쇼 극동아시아 총괄 회장인 진마크 머프레는 “당사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따르면 고객들은 투자 비용, 사용의 용이성 및 내구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발전을 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보다 저렴한 초기 비용, 무료 교육 및 즉석 부품 교체로 이러한 고민을
스트라타시스는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서 자사의 수준 높은 3D 프린팅 기술과 CAD 데이터를 곧바로 프린트해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직접 디지털 제조’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전문가들을 부스에 배치해 2,50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들을 맞았다. ▲ 부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하고 있고 있는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출시된 오브젯30 프라임(Objet30 Prime), 오브젯 에덴260VS(Objet Eden260VS) 및 포투스 450mc(Fortus 450mc) 등 전문가용 3D 프린터 및 재료들을 전시했다. 또한 적층기술을 이용해 기존 양산품과 유사한 품질과 강성을 가지는 완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인 ‘직접 디지털 제조(DDM)’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많은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직접 디지털 제조’는 CAD 데이터를 3D 프린터로 전송해 곧바로 완제품을 제작하는 제조 공정으로, 금형 없이 최종 부품을 바로 제조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이 필
글로벌 네트워크기업 시스코에서 계산한 사물인터넷(IoT)의 잠재가치는 14조 달러. 그중 스마트공장 관련 부분이 27%인 3조8000억 달러를 차지한다. 스마트공장은 초연결,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IoT이다. IoT 시대의 스마트공장은 어떤 형태로 구현되는지 로크웰 오토메이션 최선남 사장이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사장 미래사회는 사물인터넷에 의해 급변할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사물인터넷은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우리 삶을 제어하고 좌지우지하게 될지 모른다. 그런데 급격한 사회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을 때는 변화 전후를 가르는 변곡점이라는 게 있다. 자동차경주에서 순위가 바뀌는 시점이 바로 곡선주로에서 벗어나는 전향점(turn-off point)에서다. 지금 우리는 벌써 변화를 경험하고 그 변곡점을 지난 시점에 있다.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방향을 잘 못 잡거나 준비가 잘 안 돼 있으면 결국 도태하게 된다. 스마트공장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한 제조기업을 만드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기업 생존의 문제이다. 지금은 창조시대이다. 창조시대의 핵심
[스마트 센서] 디지센서스 시대 이끄는 촉각 센싱 기술 1 - 촉감 센서가 중요한 이유 [스마트 센서] 디지센서스 시대 이끄는 촉각 센싱 기술 2 -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및 응용 사례 2009년 아이폰 출시로 촉발된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다양한 기술이 부상했는데, 그 중 하나가 오감 인식 기술이다. 단순히 전화나 메시지만 주고받던 휴대폰에서 오감(현재까지는 주로 시각, 청각, 촉각) 센서로 주변을 감지하여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어내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로 발전하면서 모바일 기기는 우리 삶에 더 깊이 파고들게 되었다. 여기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촉각 센싱 기술의 개발 동향과 과제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에서 촉감이 중요한 이유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에서도 시각 센서(CMOS 이미지 센서)와 청각 센서(마이크로폰)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그 센서들을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통화하는 데 국한되었다. 그러나 요즘 스마트폰에서는 시각 센서, 청각 센서를 얼굴 패턴 인식 기술, 음성 인식 기술과 각각 결합하여 ‘얼굴로 잠금 해제(Face Unlock)’, ‘음성 명령(Siri, S-voic
최근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부여하여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공장자동화 분야도 이러한 트렌드를 비켜갈 수 없다. 전자부품연구원 이대성 수석연구원은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IoT와 센서가 융합되어 공장자동화에 적용됐을 때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전자부품연구원 이대성 수석연구원 공장자동화에는 수많은 센서들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근접 센서, 제품의 이동 속도를 측정하는 가속도 센서, 기울기를 감시하는 경사각 센서, 제품 유무와 거리를 측정하는 초음파 센서, 포토 센서, 자동 도어 센서, 로터리 인코더, 안전 센서 외에도 많은 센서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독일 페펄앤드푹스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공장자동화 관련 제품들이다. 오토닉스를 비롯한 국내 센서 관련 회사들도 다양한 센서들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해외 업체들에 비해 생산 규모가 작다. 공장, 자동화에서 스마트로 모든 산업 분야가 스마트해지고 있는 요즘, 공장자동화도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나는 데에는 다종다양한 센서들이 필요하며, 이러한 니즈에 따라 국내외 센서 제조사들이 공장자동화 센서를
미래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한 3가지 키워드로 꼽히는 것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다. 이들이 융합한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지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된 스마트공장 IT 아키텍처에 관해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 미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해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되고 있고, 그중에서 인공지능은 생산에서 CPS라는 개념으로 많이 적용이 되는데, CPS 개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IoT나 빅데이터는 다른 자리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CPS 개념을 이해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업무는 각 그룹사의 비즈니스 업무를 전산 지원을 하는 것이고 자동차나 자동차를 만드는 생산현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산 IT 같은 경우는 작년에 본격적으로 팀을 만들어 인터스트리 4.0을 공부하면서 그룹 내로 전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가지의 미래 핵심 생산 IT 기술군을 선정했는데, IT 기업인만큼 IT 기업에서 출발할 수 있는 접점에서
스마트미터 및 보안 시스템과 같은 사물인터넷(IoT)은 비용 절감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가정 생활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보고서가 발표됐다. KRC 리서치와 GSMA 인텔리전스가 공동작업한 ‘사물 인터넷의 영향: 커넥티드 홈’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일본, 영국 및 미국에서 4명 중 한 명 꼴로 이미 스마트미터(28%), 보안 시스템(23%), 조명 시스템(23%), 또는 건강 모니터(23%) 등의 커넥티드 기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 커넥티비티와 사물인터넷이 소비자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연구는 응답자들의 89%가 그들의 모든 가정용 기기들이 향후 막힘없이 연결되기를 희망했다며 커넥티드 기기들의 도입이 향후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보안 시스템, 온도 조절장치, 스마트미터, 조명 및 자동차, 건강 모니터, 세탁기, 스마트 워치, 활동 측정기, 오븐, 냉장고, 무선 노인 모니터 등을 포함한 가정 내 모든 기기들이 연결되는 데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커넥티드 기기의 스마트 세이빙에 관심 설문조사에 따르면
물류인들의 축제의 장인 ‘국제물류기기전시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국제물류기기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물류산업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물류산업 최신 트렌드 공유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물류기기전시회’에는 ▲운송서비스 및 유통기자재 ▲보관시스템 및 기기 ▲분류시스템 및 기기 ▲운송 및 이송장비 ▲운송용 파렛트 및 컨테이너 ▲피킹 및 운송시스템 ▲물류정보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운송용 포장박스 및 용기 ▲물류창고시설 및 시스템 분야의 120여개 기업(관)이 5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물류기기 분야 뿐 아니라 운송서비스 분야 업체들도 다수 참여함에 따라 효과적인 물류시스템과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전시사무국은 올해 전시회를 기점으로 출품대상 품목을 운송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물류전시회로의 발돋움을 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운송서비스관 마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웹 패드 POS는 매출 극대화 및 경비절감, 그리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의해 등장하게 됐다. 또한 블루투스 스캐너 역시 웹 패드 POS 및 스마트기기 등과 연동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Automation World 2015 자동인식 기술 세미나에서 포인트모바일 유복주 부장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사진 1. 웹 패드 POS 사진 2. 블루투스 스캐너 웹 패드 POS의 저렴한 가격대는 기존 POS(Mirror)의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던 고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줬다. 또한 OS 통합을 통한 관리의 일원화가 가능해졌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재고관리, 발주, 검품, 결제, 고객 관리 등 매장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웹패드 POS 하나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리형에 비해 공간을 적게 차지, 매장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한편 매장 디자인 요소로 한 축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기능적으로 보면 웹 패드 POS는 PDA, POS, 노트북 등이 결합된 형태로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웹 패드 POS는 다양한 네트워크
LS산전에서는 과거 쌓아온 자동화 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IC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에 대해 국제컨퍼런스에서 LS산전 조정철 부장은 IoT를 구현해 생산기기와 생산제품 간 상호 소통 체계(IoS, CPS)를 구축,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 LS산전 조정철 부장 스마트공장이라는 용어는 2005년에 개념이 처음 사용됐으며 2011년에 독일 정부가 이를 근간으로 하는 Industry 4.0을 주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Industry 4.0은 제조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려는 독일 정부의 하이테크 전략 프로젝트에서 나왔으며 4차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세계 주요 제조 강국들은 노동력 감소, 고령화 등 노동 기반 약화에 따라 제조현장의 고도화를 통해 미래 제조업 경쟁력 확보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Industry 4.0과 관련해 독일에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반면 미국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R&D부터 서비스까지 전 산업에 대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4년 6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갖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DMG MORI는 이번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서 90부스 규모로 DMG MORI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10개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총 18대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MG와 MORI SEIKI의 공동 디자인을 더욱 각인시키고, 한국 시장에 3D 프린팅 기계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DMG MORI 공동 개발품인 새로운 머신 인터페이스 CELOS의 신규 4개 앱을 소개했다. ▲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DMG MORI의 아시아 사장 Jens Hardenache DMU 80 P duoBLOC K 4세대 듀오 블록, 30% 이상 향상된 성능 실현 DMG MORI의 4세대 DMU 80 P 듀오블록은 탁월한 기능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5축 기계가공을 실현한다. 듀오블록의 원리는 항공우주, 자동차 공학, 기계 공학 또는 공구 및 주형 제조와 같은 산업에서 오래 전부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5축 범용 기계의 고도로 안정적인 설계, 오랫동안 유지되는 정확성 그리고 5마이크로미터의 위치결정 정밀도를 달성할 수 있는 고도의 정확성을 표준으로 채택함으로써 세계 복합 생산 시장의 주도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4세대
IoT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IoT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용 IoT와 스마트공장을 위한 측정·제어 시스템은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HMI, 비전, 모션, 각종 IO 등과 통합하며 개발 시간과 개발 비용을 줄인다. IoT 시대 제어 계측 시스템은 어떻게 개발될지에 관해 한국NI 권순묵 대리가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NI 권숙묵 대리 최근 IoT(Internet of Things)라는 분야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IoT라는 광범위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IoT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이 공연의 실시간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에 업로드를 한다고 하면 이 또한 큰 그림에선 IoT의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애플 워치나 갤럭시 기어를 비롯한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디바이스 역시 큰 범주에선 IoT의 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산업 쪽으로 보면 미국의 한 보험회사의 사례를 통해 IoT를 설명할 수 있다. 이 보험회사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패턴을 기록하고 실시간 분석해서 그 운전자에게 추후에 보험료를 할인
RFID 시분할을 이용한 멀티리딩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간과 공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Automation World 2015 자동인식 기술 세미나에서 시그너스정보기술 최재균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그림 1. 시스템 운영 FLOW 일반적인 RFID 리딩은 RFID 리더기를 이용해 단일 태그에 일일이 전파를 줘야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리딩 작업을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작업처리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총 처리해야할 개수가 늘어날수록 이 같은 단점은 더욱 커졌다. 예를 들어 의류 분야의 경우 대리점이 본사로 제품을 반품할 때 대리점에서 각 제품에 태그를 부착한 뒤 박싱을 해 본사로 보내게 된다. 이렇게 대리점별로 본사로 보내진 박스는 본사에 모두 모여 풀어 해쳐지고 이후 제품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창고 등에 입고된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RFID 리딩의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RFID 시분할을 이용한 멀티리딩은 이러한 RFID 리딩의 단점을 개선, 보완한 기술로 초당 200~300개 이상의 태그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앞서 언급한 의류분야의 박스 반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