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는 스마트폰 사진을 무선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돼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iOS, Windows OS를 모두 지원한다. 또 포켓포토는 제로잉크를 적용해 잉크를 교체할 필요 없이 포켓포토 전용 제로 잉크 인화지만 준비하면 돼 소모품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인화지는 일반 및 스티커 인화지가 있으며 크기는 가로 5cm, 세로 7.6cm(2X3 사이즈)다. LG전자 ☎ 1544-7777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쉐어 SP-1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포토프린터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사진을 바로 뽑을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은 최대 8명까지 접속할 수 있으며 출력시간은 1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인스탁스 쉐어 SP-1은 액정셔터에 의한 3컬러(RGB) LED 노출방식으로 인화되며 최대 100장 이상 인화할 수 있다. 인화지는 인스탁스 전용 미니필름, 디자인필름 등이 있으며 크기는 가로 6.2cm, 세로 4.6cm(3X2 사이즈)다. 한국후지필름 ☎ 02-3281-7700
캐논의 사진전용프린터 셀피 CP910은 모바일포토프린터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사진을 인화한다. 특히 내장 액세스 포인트가 탑재돼 있어 공유기(라우터)를 거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또 셀피 CP910은 염료 승화형 프린트 방식을 채용해 매끄러운 계조와 선명한 색을 표현하며 오버 코팅 처리(특수 필름)를 통해 물이나 이물질의 오염에서 사진을 완벽하게 보호, 오랜 시간 동안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게 해준다. 캐논코리아 ☎ 1588-2500
삼성의 컬러레이저복합기 SL-C473FW(18ppm)는 NFC, 와이파이,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등 다양한 모바일프린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와이파이 연결의 경우 무선공유기나 연결선 없이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 컬러레이저복합기는 오피스 문서나 PDF를 비롯해 이메일, 웹페이지, 클라우드 콘텐츠, SNS 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대부분의 인쇄가 가능하며 스캔한 문서를 스마트기기에서 곧바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 ☎ 1588-3366
HP의 오피스젯 프로 8660 e-복합기 프린터는 폭넓은 모바일 프린팅 환경을 위해 기존 스마트기기에서 활용돼 왔던 HP e프린트, 와이파이 무선 다이렉트 등의 모바일 출력 솔루션을 지원한다. HP e프린트는 HP프린터에 고유 이메일 주소를 부여해 메일 전송만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프린트가 가능한 기능이다. 또 HP프린터는 아이폰, 아이패드의 에어프린트 기능도 지원, 별도 앱 설치 없이 무선 연결만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휴렛팩커드 ☎ (02)2199-0114
후지제록스의 ApeosPort-V C3320는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를 통한 입출력이 가능하여 오피스 안에서나 밖에서나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모바일프린팅 형식은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와이파이, 에어프린트 등이 있다. 특히 한국후지제록스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워킹폴터(Working Folder)를 이용하면 외부에서 스캔 및 팩스 문서 등을 확인하거나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후지제록스 ☎ 1544-8988
세우테크의 모바일프린터 LK-P12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비롯해 RS-232C, USB 등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용지 폭 가이드 탑재로 용지폭을 12.7mm에서 58mm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초당 100mm의 고속 인쇄가 가능하다. 아울러 최대 56mm(OD)의 대용량 용지를 수용할 수 있다. 세우테크 ☎ (031)8077-5000
우심시스템의 모바일프린터 WSP-i450는 블루투스 Ver2.1+EDR과 무선랜 표준 IEEE802.11b/g 등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용지폭은 113mm의 감염롤 용지를 사용하며 최대 초당 110mm의 빠른 인쇄가 가능하다. 이밖에 직접 열반사 방식에 의한 저소음 인쇄가 가능하고 203dpi의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우심시스템 ☎ (02)2107-3700
국내 제조업이 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될 날이 머지않았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느낀 분위기이다. 자동화업계는 올해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싱크탱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며 핫이슈를 쏟아냈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
RFID 시분할을 이용한 멀티리딩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간과 공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Automation World 2015 자동인식 기술 세미나에서 시그너스정보기술 최재균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그림 1. 시스템 운영 FLOW 일반적인 RFID 리딩은 RFID 리더기를 이용해 단일 태그에 일일이 전파를 줘야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리딩 작업을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작업처리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총 처리해야할 개수가 늘어날수록 이 같은 단점은 더욱 커졌다. 예를 들어 의류 분야의 경우 대리점이 본사로 제품을 반품할 때 대리점에서 각 제품에 태그를 부착한 뒤 박싱을 해 본사로 보내게 된다. 이렇게 대리점별로 본사로 보내진 박스는 본사에 모두 모여 풀어 해쳐지고 이후 제품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창고 등에 입고된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RFID 리딩의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RFID 시분할을 이용한 멀티리딩은 이러한 RFID 리딩의 단점을 개선, 보완한 기술로 초당 200~300개 이상의 태그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앞서 언급한 의류분야의 박스 반품 관리
MEMS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에 수많은 스마트 센서들이 탑재되고 디바이스와 사용자 간 상호작용,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주변 환경을 센싱하고 그에 맞는 UI를 제공하면서 UX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현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사용자의 신체 변화와 감정 상태까지 인지하는 오감 센싱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하면서 인간과 감성을 교감하는 개인화된 모바일 아바타 시대가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1%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9년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 후 약 4년 만에 스마트폰 이용자가 37배 증가함에 따라 2009년 81만 명 수준이었던 가입자가 2014년 10월 기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보급률도 빠르게 증가하여 2014년 10월, 80%에 달하며 세계 최상위 수준이 됐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확산은 우리 삶의 변화뿐 아니라 모바일 중심의 산업 성장 및 스마트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그림 1. 스마트 센서 구성(예) 그림 2. 멀티터치 및 자동 회전 UI 그림 3. 대표적인 모션 센싱 센서 이와 같이 스마트 혁명을 몰고 온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확산에는 다양
[스마트 센서] 스마트 혁명의 촉매제, 스마트 센서 1 - 스마트센서란 [스마트 센서] 스마트 혁명의 촉매제, 스마트 센서 2 - 다양한 스마트 센서로 이루어진 모바일 디바이스 MEMS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에 수많은 스마트 센서들이 탑재되고 디바이스와 사용자 간 상호작용,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주변 환경을 센싱하고 그에 맞는 UI를 제공하면서 UX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현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사용자의 신체 변화와 감정 상태까지 인지하는 오감 센싱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하면서 인간과 감성을 교감하는 개인화된 모바일 아바타 시대가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1%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9년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 후 약 4년 만에 스마트폰 이용자가 37배 증가함에 따라 2009년 81만 명 수준이었던 가입자가 2014년 10월 기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보급률도 빠르게 증가하여 2014년 10월, 80%에 달하며 세계 최상위 수준이 됐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확산은 우리 삶의 변화뿐 아니라 모바일 중심의 산업 성장 및 스마트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 센서] 스마트 혁명의 촉매제, 스마트 센서 1 - 스마트센서란 [스마트 센서] 스마트 혁명의 촉매제, 스마트 센서 2 - 다양한 스마트 센서로 이루어진 모바일 디바이스 다양한 스마트 센서로 이루어진 모바일 디바이스 그림 8. 온/습도 복합 센서와 쾌적도 알리미 UI 그림 9. 자외선 센서 및 자외선 측정 웨어러블 밴드 그림 10.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센서 기술 로드맵 모바일 디바이스로 하는 모든 행위는 센서와 함께 이뤄진다. 처음에 화면을 터치하는 순간부터 터치 센서가 반응해 명령을 수행한다. 기존 저항막 방식의 필름 타입 감압식 터치 센서에서 글래스 기반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 센서를 탑재한 아이폰이 출시됨에 따라 사용자에게 기존 터치 센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부드러운 터치감과 멀티터치 UI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모바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에는 가속도, 중력, 자이로 센서가 사용된다. 가속도 센서는 3축(X, Y, Z축) 각각에 대한 가속도를 측정하고 중력 센서는 중력이 작용하는 방향과 크기를 측정하며 자이로 센서는 3축에 대한 각속도를 측정하여 변화된 각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가속도
2009년 아이폰 출시로 촉발된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다양한 기술이 부상했는데, 그 중 하나가 오감 인식 기술이다. 단순히 전화나 메시지만 주고받던 휴대폰에서 오감(현재까지는 주로 시각, 청각, 촉각) 센서로 주변을 감지하여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어내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로 발전하면서 모바일 기기는 우리 삶에 더 깊이 파고들게 되었다. 여기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촉각 센싱 기술의 개발 동향과 과제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에서 촉감이 중요한 이유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에서도 시각 센서(CMOS 이미지 센서)와 청각 센서(마이크로폰)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그 센서들을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통화하는 데 국한되었다. 그러나 요즘 스마트폰에서는 시각 센서, 청각 센서를 얼굴 패턴 인식 기술, 음성 인식 기술과 각각 결합하여 ‘얼굴로 잠금 해제(Face Unlock)’, ‘음성 명령(Siri, S-voice 등)’ 등과 같은 다양한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을 만들어내고 있다.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오감 중 촉감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모바일
[스마트 센서] 디지센서스 시대 이끄는 촉각 센싱 기술 1 - 촉감 센서가 중요한 이유 [스마트 센서] 디지센서스 시대 이끄는 촉각 센싱 기술 2 -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및 응용 사례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및 응용 사례 그림 2. 진동 액추에이터의 기본 구조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은 어떤 자극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크게 진동감과 표면 질감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현재 상용화되어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술은 진동감을 나타내는 기술이다. 진동감은 다른 감각에 비해 구현이 간단해 저렴하고 전력소모가 적으며, 소형화된 액추에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촉감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에는 편심 회전모터[그림 2(a)]를 이용해 나타냈으나 강한 진동을 생성할 수 있는 반면 응답속도가 200ms 정도로 느리고 진동의 진폭과 주파수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선형공진 액추에이터(Linear Resonant Actuator)로 교체됐다[그림 2(b)]. 이 액추에이터는 기계적 마찰을 줄여 응답속도가 30ms 이하로 우수하고 강한 진동을 생성할 수 있으며 주파수에 따라 진동 크기(진동량)를 제어할 수 있다. 공진주파수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