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의 마스크를 해당 공정라인으로 이송하는 Stocker 라인은 2D 코드에 대한 높은 판독률과 정확한 위치에서 마스크 지그를 픽업할 수 있는 정밀 위치 보정 작업이 요구된다. SFA는 코그넥스의 DataMan 및 In-Sight 비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S사의 Stocker 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마스크 지그의 원활한 코드 판독으로 미인식에 따른 시간적 손실을 줄이고, 라인의 100%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비용과 인력 절감을 달성했다. 사진 1. 코그넥스 DataMan 300 시리즈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제조 장비를 비롯해 물류 및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SFA(Solutions for Advancement)는 S사의 AMOLED 생산라인을 위해 코그넥스의 비전 시스템을 적용한 장비를 개발해 성공적인 구축을 완료했다. 이 장비는 공정 초기 단계에서 AMOLED의 마스크를 해당 공정라인으로 이송하는 Stocker 라인에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Stocker에 장착된 리더기를 통해 2D 코드를 식별하여 공정에서 요구되는 마스크를 정확하게 식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보통 AMOLED 마스크는 지그에 탑재되어 랙에 적재되는데, 각 마스크
한 세기 전 천재 과학자가 꿈꾸던 무선전력전송기술은 새로운 전기 이용 환경과 만나 비접촉 전원 기술에서 조금씩 전송 거리와 응용 범위를 넓혀가며 선 없는 신전기 이용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용적 무선전력전송기술로 산업화가 이루어진 기술은 모바일 정보 단말용, 산업 플랜트 반송장치, 전기자동차 등의 무선급전이나 충전을 목적으로 한 전자유도와 자기공진방식의 무선전력전송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비접촉 전원 및 근거리 무선충전 분야의 무선전력전송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와 표준화 동향을 살펴본다. 서언 미국 MIT는 자기공명 무선전력전송 실험으로 무선전력전송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기를 전선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송하는 교류 기술을 발명한 테슬라가 전기 진동 공명파를 이용하여 선 없는 전기에너지 전송 현상을 보여준 지 110년 만에 좀 더 세련되게 기술을 보여주었다. 이 기술은 전기공학적 측면에서 보면 이미 전통적인 전자유도 및 공진회로기술을 응용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동통신 및 전기교통기술의 발전에 따른 배터리 충전 기술로도 기대가 큰 편이다. 이 글에서는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비접
[스마트홈] 댁내서 구현되는 전기 선불 시스템 … NFC·보안 인증 IC 활용 1 - 에너지 선불 시스템의 배경 [스마트홈] 댁내서 구현되는 전기 선불 시스템 … NFC·보안 인증 IC 활용 2 - 에너지 선불 트랜잭션 보안 자원 절약, 현명한 전기 소비 등에 적합한 에너지 선불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는 전력회사와 소비자 사이에 첨단 계량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NFC 스마트폰 기반 양방향 유틸리티 선불 시스템과, 핵심적인 보안 회로로서 보안 NFC/RIFD 태그 인증 IC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요금을 미리 결제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어떤 이용자가 있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서 전기가 나간 것을 보고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킨 후 그녀의 계정으로 50달러의 전기 요금을 추가로 결제했다. 그런 다음 에너지 모니터링 HDU(Home Display Unit) 앞에서 스마트폰을 흔들자 5분 내에 다시 전기가 들어왔다. 우리의 주인공은 모르고 있지만, 그녀는 이제 막 NFC(근거리 무선통신)와 HDU에 내장된 보안 인증 태그를 이용해 전기 요금을 미리 결제한 것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70% 차지해 국내 SMT 시장의 대폭적인 설비투자는 올해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자신만의 활로를 찾고 있다. ESE의 고영선 부사장은 “기존 인쇄기 시장의 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생존 및 성장은 쉽지 않다”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다변화와 글로벌 장비사로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Interview | ESE 고영선 부사장 Q. ESE를 소개해 달라 A. ESE는 SMT Nozzle을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서, Nozzle 가공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스크린프린터를 개발·생산하는 전문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X-SQ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및 모바일 업체 모 사업부에서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양산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Q. X-SQ는 무엇인가 A. X-SQ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03015와 같은 극소형 부품에 특화된 제품으로써, 솔더의 과납과 소납 등 발생 편차를 줄여줍니다. 특히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Type 5 솔더 페이스트로 03015 인쇄의 균일한 품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Nepcon China
1948년 탄생한 바코드가 현재 Auto ID 분야에서 가장 핫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바코드 정보량의 한계가 2D 바코드로 극복되었고, DPM을 통해 반영구적 마킹이 가능해졌다. 또한, 바코드는 머신비전과 융합하며 무궁무진할 가능성을 열고 있다. 그림 1. 라온피플의 머신비전 솔루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되풀이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제조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산업 자동화’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지향적인 산업 자동화 콘셉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미래 지향적 콘셉트 속에 꼭 빠지지 않는 기술이 바로 머신비전 기술이다. 오토메이션 분야에서 머신비전은 균열, 에지, 색상, 형태, 패턴 등을 검출하여 제품이나 부품의 결함을 검사하기도 하고, 위치를 추출하여 로봇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머신비전 기술 중에서 1D/2D/DPM 바코드 정보를 판독하는 것이 바코드 기술이다. 한편, 현재 Auto ID 분야에서는 바코드, RFID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카드, 지문, 홍채 등 새로운 인식
[스마트홈] 매시업 가능한 홈 IoT가 중요 … OTMU 위해 유연한 구조 갖춰야 1 - 사물인터넷의 핵심 요소 [스마트홈] 매시업 가능한 홈 IoT가 중요 … OTMU 위해 유연한 구조 갖춰야 2 - 다양한 스마트홈 IoT 제품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홈 IoT 제품은 TV, 세탁기, 로봇 청소기, 가습기, 정수기 등의 생활 가전과 보안, 조명, 온도조절기, 도어락, 환경 센서, A/V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특징을 포함한 스마트홈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많은 IoT 제품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이제 일반 사람들도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보통명사로 받아들일 정도가 됐다. 사물인터넷은 사물(Thing)에 통신 기능을 내장한 후 인터넷에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교환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는 부분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예전보다 더 큰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한다
킨텍스(KINTEX)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후원하며, 주식회사 첨단이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 하는 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이 8월 19일(수요일)부터 8월 21일(금요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국내 소재부품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첨단 전시회로, 올해는 특히 3D프린팅 소재, 그래핀, 친환경 및 스마트 소재부품 등 미래 소재부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KOTRA 및 기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에 대한 지원 및 혜택을 강화한다. 또한 전국의 소재부품 관련학과 학생에게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대학 취업 지원 프로그램 담당자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제 구인구직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재부품산업 전 영역 다양한 품목 전시 예정 2014년 사상 최대치인 1천79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해
모든 전기기기의 전원 케이블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단순히 편리해지는 이점 외에도 미래의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만한 변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글에서는 무선전력전송기술의 현황과 적용 분야를 살펴보고 미래의 사회를 바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2007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자계공진방식을 이용한 전력전송기술 논문을 계기로 무선전력전송에 관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졌고 본격적인 실용화 움직임이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무선을 이용한 전력전송에 관한 연구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이상 전인 1880년대에 니콜라 테슬라에 의해 시작했으며 그 역사는 길다. 바꾸어 말하면 무선전력전송에 대한 긴 세월의 꿈이 겨우 실현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물은 전기로 동작한다. TV, PC, 휴대전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조명기구 등 집안에만 해도 그 수가 많다. 출근이나 통학하는 길에도 역의 판매기와 자동 개찰기, 지하철과 전기자동차, 은행 ATM, 상점의 계산대, 전동 카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당연히 일반인이 접할 기회가 드문 공장과 같은 산업 인프라에도 전기로 동작하는 기기·장치가 많다. 이러한 기기는 전
국내 스크린프린터 업체는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당초 설비투자가 예상되던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업계의 투자가 주춤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일반적인 스크린프린터로는 대응하기 까다로운 특화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SMT 라인 설비를 공급하는 설비 제조업체에서 반도체, 자동차 전장 업계의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시기가 더 늦어진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자동차 전장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는 있지만 대폭적인 설비투자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모바일, 반도체 업계의 투자는 거의 전무하다. 이러한 상황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SE의 고영선 부사장은 “연초에 많은 업체에서 자동차 전장 업계의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사실 전장도 크게 기대할만한 부분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불행히도 그 예상이 맞아 떨어져 유감”이라며, “하반기에도 부분적인 설비 교체 및 각 사업군의 일부 작은 투자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이 썩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우려했다. SJIT의 김재수 상무는 “연초 국내시장의 경우 자동
최신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CCTV SURVEILANCE) ▲출입통제(ACCESS CONTROL SYSTEM) ▲홈시큐리티(HOME SECURITY)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산업기술보호(INDUSTRIAL TECHNOLOGY SECURITY) ▲사물인터넷보안(IoT SECURITY) 등 6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불꽃, 연기 인식 알고리즘이 내장된 지능형 화재 감지 카메라를 선보인 알에프비젼, 반도체 지문센서를 접목한 출입통제시스템을 앞세운 창신, CCD 방식보다 화질이 우수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전시한 클레어픽셀, 디지털 포렌식용 CCTV 영상 데이터 복구 솔루션을 공개한 명정보기술, 기밀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용지를 선보인 애니셀 등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돼 관련 기업인, 외국 바이어, 대학생 등 많은 참관객들의
[스마트홈 1]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라...스마트홈 클라우드란? [스마트홈 2]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라...스마트홈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 임베디드 및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커튼, 조명 등 실내외 편의시설을 제어하는 폐쇄적 네트워크의 홈 오토메이션 개념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집에 설치된 반면,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으로 접근 및 제어가 가능한 단위 기능 제품들이 출시돼 사용자가 직접 집에 설치하고 해당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홈 제품을 직접 구매, 설치하게 됨에 따라 최근 들어 기존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 일반 사용자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심에는 각 기기에 대한 접근성과 제어를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북미 시장을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홈 정보가전 기기와 해당 기기로의 가상화 및 접근성을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재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 동향과 문제점, 향
“머신비전 국내 기술 자립을 위해 협회가 마중물 역할 하겠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은 스마트공장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산업 자동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 머신비전이라며, 비전 장비의 국산화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프레임 그래버의 경우 전량 수입을 하고 있으며, 카메라, 렌즈, 조명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머신비전산업의 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만나 들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 Q. 올해 창립 5주년이다. 그간 성과를 짚어본다면 A. 설립 당시,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시장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고 관련 업계의 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창구하나 마련돼 있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0년 2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국내 50여 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협회는 세계 유수의 머신비전 단체인 AIA, JIIA 등과 업무 연계를 구축했으며,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국 머신비전업계의 발전 기반을 다져왔다. Q. 올해 협회 핵심 사업은 A. 지난 3월에 제4회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00년 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더욱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은 지브라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인수를 통해 기업 자산 정보 분야를 더욱 강화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우종남 한국 지사장을 만나 국내외 바코드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바코드 시장 사업성과는? 지브라는 바코드 프린터, 엔진, 바코드 리더기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코드 분야의 주요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브라는 국내 주요 전자 및 자동차 등 제조회사에서부터 유통 회사까지 다양한 고객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폴 우체국 등 외국 기업들도 모두 지브라의 주요 고객들입니다. 특히 국내 바코드 시장의 경우, 지브라는 높은 비율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국내 바코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켓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IoT 성장과
현암바씨스는 1989년부터 설립한 이후 25여 년간 자동인식분야 한 길만을 묵묵히 걸어온 기업이다. 특히 1991년 바코드 디코더 개발을 시작으로 바코드 산업에 뛰어든 현암바씨스는 1993년 첫 바코드 스캐너 HANS-6200을, 2002년 2D 바코드 스캐너를 개발하는 등 바코드 스캐너의 국산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는 현암바씨스의 임송암 대표를 만나 국내외 바코드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먼저 현암바씨스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암바씨스를 업계에서는 ‘바코드 (스캐너)’라고 부릅니다. 이 한마디가 현암바씨스의 25여 년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코드 (스캐너)하면 현암바씨스, 현암바씨스하면 바코드 (스캐너)를 떠올릴 정도로 바코드 스캐너 부문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 1989년 설립 당시만 해도 바코드 스캐너 시장은 대부분 값비싼 수입제품에 의존했었습니다. 기술격차는 물론이고 가격경쟁력도 떨어지던 시기였죠. 이에 한국자동인식협회를 설립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냈고 일본 TOKEN 사와 기술제휴도 맺
코그넥스의 이미지 기반 차세대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인 DataMan® 150, 260, 360 시리즈는 Hotbars®2 기술과 결합한 1DMax™ 기술은 손상되거나 인쇄상태가 좋지 않은 1-D 바코드도 고속으로 판독할 수 있다. 또한 2DMax® 및 특허 출원 중인 PowerGrid™ 기술은 이전에는 가시구역 이외에는 판독이 불가능했던 2-D 코드는 물론, 판독이 까다로운 2D 코드까지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