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브라질이 지난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2013 FIFA Confederations Cup)과 2014 월드컵에 이어 올해에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브라질에 집중됐다. 브라질은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 유치에 대한 투자가 국가와 국민, 그리고 경기가 진행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해 전 세계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기장 보안 및 도시 방범에 만전을 기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는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기간 중 병력 1만4000명을 동원해 보안 강화에 나섰다.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네트워크 카메라가 브라질 축구 경기장 보안 및 올림픽이 개최되는 지역의 도시 방범에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벨루오리존치 인제펜덴시아 경기장, 엑시스 카메라로 경기장 내부 및 주변 모니터링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주의 주도인 벨루오리존치(Belo Horizonte)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같이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개최된 도시이며, 이번 20
LTC PSM(Power System Management)을 비롯한 모든 PMBus 애플리케이션의 기본은 PMBus 마스터(시스템 호스트)가 버스상의 모든 PMBus 슬레이브(PSM 컨트롤러, PSM 매니저, PSM μModule, PMBus 모놀리식 디바이스)와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버스상의 모든 슬레이브는 다른 장치와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 고유의 어드레스를 갖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는 LTC PSM 제품의 기본 설계 원칙, 제품군별 차이점, 실제 예 및 권장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유효하지 않은 NVM과 같은 특수한 예도 다뤄 본다. 버스 마스터는 어드레스 식별, 전역 동작, 다위상 레일, 유효하지 않은 NVM, 버스 먹스(bus MUX)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PSM 슬레이브와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디바이스 어드레싱은 베이스 레지스터와 외부 어드레스 선택(ASEL) 핀을 조합해서 할당할 수 있으며 전역, 레일, ARA (Alert Response Address–7bit 0C, 8bit 19에 해당), 기타 특수한 어드레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예를 들어 LTpowerPlayT
[헬로티] 지중전력 케이블을 철거, 탈피, 절단을 동시에 작업하는 시공 기술이 최근 대한전력신기술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하나테크와 승리전력기술이 멀티 케이블 머신(Multi Cable Machine), 인입롤러선출장치를 개발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회선이 시설되는 경과지 구간 2회선을 동시 시공으로 작업시간을 줄이고 6드럼 설치 선출장치로 케이블 드럼 이동횟수를 줄이며 작업 능률을 높인다. 승리전력기술의 Multi Cable Machine을 이용한 지중 전력 케이블 철거·신설 시공 방법 기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1990년대에 개발된 일산, 분당, 평촌 등이 1기 신도시와 더불어 국토 균형 발전과 행정수도, 공기업 지방 이전 등 많은 사업들이 육성되고 있다. 이와 연계된 신도시 시설에는 필수적으로 지하에 전력선을 매설하고 있어 지중전력 설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면서 기존의 가공배전선로를 지중배전선로로 개선하는 지중화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향후 지중 전력설비는 급속히 증가할 것이다. 한편 1990년대 1기 신도시 조성시 시공되어진 지중 케이블은 약 23년 정
[헬로티] “전력소비를 낮춰라 … 특화시켜라 … 시장을 읽어라” 최근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낮은 전력 소비, 특화 반도체의 부상, 빠른 완제품 출시 지원이라는 3가지 테마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IoT과 무관치 않다. LG경제연구원 전승우 책임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반도체 시장 새판짜기 경쟁 시작되고 있다’라는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시스템반도체의 새로운 트렌드를 정리했다. 낮은 전력 소비 저전력성은 비단 모바일 기기만이 아니라 IT 산업 전반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가전은 물론이고 서버 시스템 등 대부분의 기기에서는 전력 사용을 최대한 절감하는 것이 중요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시스템반도체에서도 저전력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저전력 반도체는 IoT 시대에서도 더욱 강조될 것이다.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글래스 등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해 감시 카메라나 전등 등 IoT이 적용되는 상당수 기기들은 외부로부터의 전력 공급 없이 오직 배터리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헬로티]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 동일기연의 머신 비전 연구개발 자회사인 동일비전이 최근 스마트카메라 ‘inno-eye’를 출시했다. 스마트카메라는 영상 데이터만 출력되는 일반적인 산업용 카메라와는 달리, 검사 결과와 검사 영상 등 정보를 출력하는 장치로 최근에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팩토리의 추세에 맞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동일기연의 inno-eye S 시리즈 Easy to Setup! Easy to Use! 동일기연의 inno-eye S 시리즈는 총 2가지 타입, 총 4개 제품으로 렌즈와 조명이 포함된 Built-in type과 렌즈 교체 방식으로 활용도 높은 CS-mount type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의 작업환경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inno-eye의 콘셉트인 ‘Easy to Setup, Easy to Use’에 맞게 간단한 설치 및 설정 그리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도와주는 inno-eye 전용 시뮬레이터의 손쉬운 작동과 조작은 SI/장비업체로부터 머신비전을 처음 경험해 보는 엔드유저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inno-eye가 제공하는
[헬로티] 협업로봇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로봇이 사람과 함께 작업하다 보면 충돌과 같은 잠재적인 위험이 늘 있기 때문이다. 협업로봇을 제조하는 유니버설로봇은 잠재적 리스크를 최소화한 UR 시리즈를 통해 로봇이 어떻게 사람과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에서 제공하는 협업로봇은 ISO/TS 15066을 준수하는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람과 나란히 협력하거나 독자적으로 작업할 때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유니버설로봇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살핀다. ▲앤드류 피터 유니버설로봇 APAC지사 기술지원 총괄책임자가 UR 안전기술과 UR 플러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UR 협업로봇의 기술적인 특징 협업로봇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휀스 없이 어떻게 안전하게 구동할 수 있느냐이다. 이에 대해서는 3가지로 얘기해 볼 수 있다. 첫째, 리스크 평가이다. 유니버설로봇 제품의 리스크 평가는 여러 리소스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3개의 ISO 문서이다. 먼저, ISO 12100은 일반적인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스템이나 상황에서 전체적인 리스크를 감소하는 방안에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의 한계 및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문제와 국제적 환경 정책의 실시에 따라 세계 각국은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원 중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태양전지와 관련해 광주과학기술원의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연구사업의 연구 결과(연구 책임은 이광희, 참여 연구원은 김희주, 김봉성, 김태균, 박유리, 김재령, 이운태, 정송이, 최유나 등이다)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1회에서는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과 국내외 기술 개발 현황과 소재 개발팀과 소자 개발팀의 연구 개발 수행 내용 및 결과 등에 대해 정리한다. 연구 목적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 및 연구의 최종 목적은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차세대 저가형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태양전지를 실용화하기 위해서다. 고효율 소재의 국산화 및 대면적 인쇄공정 기술을 대폭강화하고, 고효율의 저가형 플라스틱 태양전지 모듈의 인쇄 제조기술을 확립하여 상용화 및 산업화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의 필요성 1. 유기태양전지 개발의 필요성 무기물을 이용한 태양전지는 현재 효율은 높으나 제작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제작이 간단하고 인쇄가능하며
[헬로티] 열전 반도체는 주변의 열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바꾸거나, 전기로 소재를 직접 냉각하는 전자냉각 시스템(소형 냉장고, 자동차 시트쿨러, 정수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IoT(Internet of Things) 소자와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온에서 가장 열전효율이 우수한 열전 반도체는 비스무스 텔루라이드로, 이 소재는 현재 냉온 정수기나 소형 냉장고 등의 열전 소자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상용화된 이 재료는 보통 단결정 잉곳으로 만들어지며 이로 인해 쉽게 깨진다는 특성 때문에 모듈 제작 시 수율이 떨어지며 생산 단가도 높다. 소자 내 구조 결함으로 전하 농도 제어 국내 연구진은 이와 관련 소재 구조를 제어하는 것만으로 열전 반도체의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자재료연구단 백승협, 김진상 박사 공동연구팀(제1저자 김광천 연구원, 박사과정)은 대표적인 열전 반도체인 비스무스 텔루라이드(Bismuth Telluride) 소재의 성능을 좌우하는 전자 농도를 외부 불순물 첨가 없이 소재의 미세구조 조절로 가능하다는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했다. 여기서 비스무스 텔루라이드란 상온 근처에
[헬로티] IMF는 개인, 기업, 금융, 산업 등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물론 산업장비 부문에서도 특히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기계 및 산업 부분에서 변화의 형태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구조에서 정밀도는 향상되고 단순화, 경량화 그리고 관리하기 쉽도록 변화되었다. 그동안 동력 전달 장치는 국내 산업에서는 크게 중시되지 않았지만, 유럽과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많은 부분에서 비선형 동력전달 장치로 효율적인 기계 동작 및 장치 관리에 응용되고 있었다. 2000년도, IMF 이후 신생 업체를 중심으로 유럽 및 일본산 기계의 도입이 활발해지고 2005년 이후부터 기계의 손·망실 및 유지관리, 유사 기계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산업 각 부분에서 비선형 동력전달 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경흥은 1970년부터 생산 공급해 왔던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과 장비를 기반으로 1995년부터 플렉시블 샤프트를 생산 개발하기 시작했고, 2005년에는 플렉시블 샤프트를 중심으로 2005년부터 이를 이용한 각종 동력전달 장치를 개발하여 해외 제품의 국산화 및 특수 환경 내에서의 동력전달 장치를 개발 공급해 왔다. 비선형
[헬로티] 요새는 공장이 경상도에 많아 인구나 경제 규모가 호남지역보다 크지만, 예전에는 호남지역이 곡창지대로서 풍요롭고 먹을거리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유명한 선비들도 많았다고 어느 경상도 소재 대학교의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다.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 농수산물 공장도 스마트공장으로 만들 수 있고 지원도 받을 수 있는데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신청도 거의 없었고 각 지역 관계자들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경제 전문가가 아닌 필자가 보아도 국제 정세가 점점 불안성이 증대되고 지역적 위치에 따른 불안과 미국 경제의 달러 금리의 점진적 인상을 볼 때, 환율이 오른다면 제조업 공장들의 부품과 원자재 수입가 상승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수출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수입 단가마저 오른다면 결국 마진이 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끊임없이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엄청난 노력과 스마트화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판로 확대와 신가치 창출이나 신 아이디어 상품 등 마치 전쟁터와 같은 경제 사업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계속 농수산물 공장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이러한 국제 경제 불안성
새로운 토폴로지로 전력 변환 흐름에 맞서다 온보드 전자식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가 갑자기 이전보다 20% 이하로 줄어든다고 가정해보자. 대부분 최종 사용자들에게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는 큰 의미가 없다. 전원 공급 장치가 전자시스템 보드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긴 하지만 그들은 전원 공급 장치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전 크기의 5분의 1로 줄인다면 장비는 훨씬 더 작아지고 경량화 될 수 있다. 간혹 같은 크기로 장비를 유지하더라도 새로운 고성능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것은 전자공학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사건이다. 온보드 전자식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가 갑자기 이전보다 20% 이하로 줄어든다는 것이 앞으로 얼마나 중요해질지 가늠하기 위해서는 완전 자율 운행을 위해 이미지 처리를 점차 늘려가고 있는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된다. 휴대 기기와 웨어러블 기기는 이전보다 이동성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커다란 랙 마운트 장비는 더 많은 채널과 기능들을 작은 공간 안에 과열없이 채워넣을 수 있다. 항공 드론은 이러한 감량을 이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처리하면서 더 오래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전자 분야가 전원
교통량과 오염 감소,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효율적인 도시 구현 Dust Networks의 무선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Streetline Networks는 도심지 유료 주차 공간의 실시간 정보(점유하고 있는지, 비어 있는지, 시간이 초과되었는지 등)를 신뢰할 수 있게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해서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도심지 거리의 혹독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Dust Networks의 극저전력 센서 노드를 사용함으로써 다년간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 Streetline은 혹독하고도 역동적인 거리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동작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이 필요했다. 대규모이면서 고밀도로 구축할 수 있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없이 다년간 동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 했다. Dust Networks의 SmartMesh 제품은 극저전력 802.15.4 노드와 첨단 네트워크 매니저로 이루어진 솔루션으로서, 자동 망 구성(auto forming)과 자가 치유(self-healing) 기능이 있는 지능적인 메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2개 AA 배터리를 사용해서 다년간 동작할 수 있다. SmartMesh는 St
[헬로티] PPT 작성 및 발표를 한다는 것은 1차 서류는 통과한 것이다. 이 심사는 2차 대면평가인 최종단계이다.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평가시간의 구성은 기관마다 다른데, 총 30분에 발표 10분, 질의응답 20분 정도로 구성된다. 발표 10분은 발표자만이 사용하는 시간이다. PPT 구성은 12페이지 내외로 작성하면 적당할 것이고, 첫 페이지는 제목과 주관기관명, 발표자가 나오면 무난하다. 즉, 제목-1p, 기술 개요-1p, 상세 설명-3p, 국내 외 기술 수준 및 사례-1p, 당사와 타사 기술 비교-1p, 기술의 객관적 우월성-1p, 특허기술-1p, 시장성-1p, 보여주고 싶은 것-1p, 결론-1p 정도로 구성하면 적당할 것이다. 이 순서와 내용은 정해진 것이 결코 아니므로 해당 발표자가 기술의 내용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정석이다. 기술 개요에는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의 개요를 핵심적이고 전체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해서 요약한다. 문장이 길어지면 다음 페이지 설명이 시간적으로 짧아진다. 상세 설명에서는 기술의 핵심 내용만 구체적이고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설명하면 충분하다. 여기서 부연설명이나 다른 기술을 설명하면 개발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는 중소기업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법적, 제도적, 경제적 지원을 경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러 정부부처, 산하기관, 연구소, 학교에서 R&D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고 미래의 먹을거리를 찾는 연구를 지속적이고 경쟁적으로 하고 있다. 2015년도 중소기업 R&D 예산이 9,574억원 집행되었는데, 이것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금액이다. 정부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신기술사업화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으로 볼 때, 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R&D와 정부가 유도하는 R&D 범위와 개념의 간격이 너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R&D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와 학습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생각의 변화와 학습의 방법을 몰라서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나름대로 변화를 시도해보지만, 방법과 방향을 잡는데 서툴러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따라서 필자는 정부 및 산하기관에서 공고하는 R&D 과제, 신기술, 신제품에 국한해서 연구자들
[헬로티] 자동차 성형 금형을 제작한 경험이 없는 업체에서 처음에 형상가공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성형 펀치, 성형 다이, 성형 패드의 모양이 윤곽은 이형으로 생겼으며, 윗면은 제품 모양대로 울퉁불퉁한 형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NC 가공 작업 시에 고정 클램프를 체결하거나 바이스로 측면 클램핑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윤곽가공 때문에 일반 바이스는 물론이고 사이드 바이스로도 클램핑할 수 없다. 고정시킬 부분이라고는 바닥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바닥면만 클램핑한다는 것이 처음 형상제품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에서는 가공 방법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하다. 그러나 처음 제대로 가공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그 다음부터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성형 인서트 가공을 실제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그림 1의 3D 제품 도면은 당사에서 프로그레시브 금형으로 설계했고, 스웨덴 볼보자동차에 납품한 두께 4.5×가로 140×세로 360의 3D 제품 도면이다. 구조에 관한 이해는 지난 회의 제품과 유사한 형태이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실제로 형상 금형가공에 적용하고 있는 가공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기로 한다. ▲ 그림 1. 3D 제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