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구조해석, 전기 모터·기어 설계, 스마트 가상 센싱 등 기능 강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가 기계 시뮬레이션 솔루션 ‘심센터(Simcenter)’의 업데이터 버전을 공개했다. 지멘스는 워크플로 및 인증 과정 간소화, 시스템 성능 최적화 등을 목표로 이번 업데이트를 기획했다. 이번 개선사항은 항공기 구조해석, 전기 모터·기어 설계, 스마트 가상 센싱 등 기능이 보강된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통합 항공기 구조해석을 통해 자유물체도(FBD) 생성, 안전역(MoS) 계산 등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인증 과정을 약 20% 단축한다. 아울러 엔지니어는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항공기 모델 전반의 하중 경로 평가와 전체 범위의 MoS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이어 축 방향 자속 모터(Axial Flux Motor) 시뮬레이션 업데이트는 소형 고출력 밀도 모터의 설계·시뮬레이션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돕는다. 엔지니어는 ‘심센터 E-머신 디자인(Simcenter E-Machine Design)’를 통해 경량화된 설계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또 ‘심센터 3D(Simcenter 3D)’를 활용해 모델을 3D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한
머시닝센터, CNC 선반 시리즈 등 주력 모델 주목받아 “파트너십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모한다 스맥이 ‘2025 인도 벵갈루루 공작기계전시회(IMTEX 2025)’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각종 기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IMTEX는 인도공작기계산업협회(IMTMA)가 주관하는 공작기계 박람회로, 이달 23일부터 이레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렸다. 스맥은 올해 IMTEX에서 공작기계·로봇 등 솔루션을 한자리에 펼쳤다. 특히 공작기계 LCV6700·SL3500을 비롯한 머시닝센터, CNC 선반 시리즈 등 주력 모델이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인도·남아시아 등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현지 파트너십 강화,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해 인도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Customization) 제품·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25 일본 도쿄 R&D 및 제조산업전시회’서 기계 관리·모니터링 솔루션 강조 “일본 내 신규 고객·파트너 유치할 것” 엣지크로스가 ‘2025 일본 도쿄 R&D 및 제조산업전시회(Asia's Leading Electronics Tech Show 2025, 이하 넵콘)’에 참가했다. 넵콘은 이달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소재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전기전자 산업 박람회다. 올해 39회차로 열린 넵콘 2025는 한국·일본·대만 등에서 출격한 1800여 개 업체가 약 8만 명의 참관객에게 다양한 전기전자 혁신을 선보였다. 엣지크로스는 이 자리에서 기계 원격관리·모니터링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 매니저(MODLINK Machine Manager)’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계 데이터 수집·전송 디바이스인 ‘모드링크(MODLINK)’와 연동된다. 현장에서는 모드링크 머신 매니저의 가동 모습이 연출됐고, 이를 기반으로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 세션이 진행됐다. 백훈 엣지크로스 대표는 “엣지크로스의 디지털 전환(DX) 기반 머신 솔루션은 별도의 통신 설비와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지 않는 기술”이라며 “제품 출시 소요 기간(Time to Mark
이 시각 제조 영역에는 ‘혁신’에 대한 기대감과 이러한 ‘변혁’에 발맞춰야 한다는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 제조업은 앞서 자동화 공장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했다. 현시점에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체질 변환을 앞두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 자동화 공장은 인간을 보조하고, 인간과 협력해 제조 혁신을 맛봤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자동화 요소가 이식되지만, 형태 측면에서 단순 자동화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제조 체제는 제조 설비 운영 프로세스 전주기에 걸쳐 인간이 관여하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지능·자동·자율화 제조 인프라다. 자율제조 시스템이 실현된 제조 시스템은 생산 공정부터 설비 관리까지 다운타임(Downtime)을 ‘쏙 뺀’ 365일 24시간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 수율 최적화, 이윤 최대화 등 제조 영역의 궁극적 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받는다. 이에 전 세계 제조 생태계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계승한 자율제조를 제조 혁신 최종 진화형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은 스마트 팩토리와 자율제조를 잇는 링커(Linker) 역할을 하고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전시장에 국성인터내셔널(이하 국성)이 등장한다. 국성은 이 자리에 일본 ‘MST’사 툴링 홀더 제품과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프로링크(SMART PROLINK)’를 소개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국성은 절삭·툴링 공구, 측정 시스템 등 솔루션을 필두로, 자동차·전자·항공우주·에너지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조 현장에 효율성·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Customization) 솔루션 역량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MST 홀더는 열박음척·고속가공기 등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정밀도·내구성을 강점으로, 초미세 가
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팩토리에 최적화된 케이블 솔루션을 들고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출전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성엔지니어링은 케이블 마찰을 방지하는 POD 케이블을 비롯해, 슬립링(Slip Ring)·네트워크 케이블·I/O LINK 등 통신 솔루션을 보유했다. 해당 솔루션은 맞춤형(Customization)으로 공급되며, 이 과정에서 설계·제작·사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클린 POD 케이블, 슬립링 솔루션 등을 융합한 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기술은 고성능 케이블과 회전식 전송용 슬립링을 접목해 클린룸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I/O LINK 네트워크 케이블 솔루션도 성엔지니어링 전시부스에 자리잡는다.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출격하는 티엑스알로보틱스(이하 티엑스알)가 전시부스에 지능형 청소·소화 특화 로봇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강조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티엑스알은 자율주행로봇(AMR)·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 등을 설계·제조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공장 자동화(FA) 설계·조달·시공(EPC) 등 역량을 갖췄다. AW 2025 전시장에는 산업용 청소 로봇, 소화 로봇 등 로보틱스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 중 청소 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이식됐고, 쓸기·문지르기·진공청소·바닥 세척 등 기능을 발휘한다.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상업 단지, 다중이용시설 등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전시장에 웰콘시스템즈(이하 웰콘) 부스가 배치된다. 이 자리에는 각종 로봇의 가동을 담당하는 다양한 DC 서보 드라이브(DC Servo Drive) 기술이 참관객을 기다린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웰콘은 로봇 제어 시스템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선형·회전형 서보 시스템의 힘·토크 제어 기술을 통해 고속·고정밀 제어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장에는 ‘MULTI AXIS DC SERVO DRIVE’와 ‘STANDARD DC SERVO DRIVE’를 통해 참관객을 만난다. MULTI AXIS DC SERVO DRIVE는 다축 집적형 드라이브 제품으로, 소형화·고속화 등 제조 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각
제이엔제이테크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현장에 다양한 제전기(Ionizer) 솔루션을 총망라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제이엔제이테크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제어 솔루션 업체로, 일본 시시도정전기(SHISHIDO ELECTROSTATIC)의 국내 총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엔제이테크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이온화 기술을 강조하며, 뛰어난 이온 밸런스와 안정적인 제전 성능으로, 반도체·전기전자 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시회에 등판하는 제이엔제이테크는 이오나이저 ‘CABX’와 이오나이저 성능 측정기 ‘Statiron DP’를 통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이 중 CABX는 하이브리드 이온화 노하우
한영넉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한다. 올해는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와 ‘무접점 계전기(Solid State Relay 이하 SSR)’를 부스에 내놓는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한영넉스는 1972년 창립한 산업 자동화 기술 업체로, 온도조절계·계측기·센서·전력기기·스위치 등 8000여 종의 솔루션을 보유했다. 이번 전시장에는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 ‘PQ 시리즈’와 단상 2선식 과전류 감지 SSR ‘HSR-2E’ 등을 전시한다. PQ 시리즈는 설비와 거리에 따라 기능·특징이 세분화된 포토센서 제품군으로, 오토 티칭(Auto Teaching) 기능을 이식해 감도 조정이 간편한다. 여기에 버튼식 제어 시스템을 내재화해 미
독일 소재 정밀 포지셔닝 기술 업체 피아이(Physik Instrumente)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전시장에 등장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피아이는 압전 작동기(Piezo Actuator), 헥사포드(Hexapod), 에어 베어링 시스템, 갠트리 시스템, 모터 등 다양한 고정밀 포지셔닝 솔루션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PI 한국지사 피아이코리아가 부스를 꾸민다. 피아이코리아는 본사 기술력과 국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Customization)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AW 2025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웨이퍼 검사 시스템과 레이저 용접 기술 기반 밀봉 솔루션을 소개한다. 먼저,
협동로봇(코봇) 솔루션 업체 푸른기술이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협동로봇 시리즈 ‘심포니(SYMPHONY)’가 가득 들어찬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푸른기술은 정밀 기계·전자 공학(Mechatronics), 인공지능(AI) 기반 인식 등 기술을 보유했다.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코스닥에 데뷔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금융·역무 자동화 등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AW 2025 전시장에서는 각종 가반하중(Payload) 성능을 갖춘 코봇 심포니를 강조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모델 3종 ‘심포니-5(SYMPHONY-5)’, ‘심포니-10(SYMPHONY-10)’, ‘심포니-15(SYMPH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물류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추적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UHF-SYS-TUNNEL RFID 터널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컨베이어 벨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즉각적이고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며, 생산 및 창고 물류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상품의 검사와 대량 감지에 이상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UHF RFID 터널은 무코드 기술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과정을 간소화하며 데이터 수집 및 프로세스 통합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다중 태그 감지 기능과 폐쇄형 하우징은 대량 상품의 안정적인 감지와 추적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물류 자동화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터널 시스템은 강력한 안테나 4개가 포함된 UHF 리더, 일치하는 동축 케이블, 설치용 브래킷과 나사가 포함된 폐쇄형 하우징으로 구성된 올인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조립식 기계 구조와 단일 부품 번호를 사용한 표준화된 세트는 시운전 시 오류를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게 설치 및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에 출시된 RFID 터널 솔루션은 물류 및 생산 프로세스에서 데이터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경
창고 관리의 혁신을 이끄는 오토스토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성현 오토스토어 부장은 물류 및 제조업계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창고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큐브 스토리지 시스템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빈, 로봇, 그리드 등으로 구성된 독창적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기존 창고 시스템 대비 물량을 네 배 많이 수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토스토어의 기술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도입되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제조·물류 업계에서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온 이슈가 있다. 바로 창고 시스템의 최적화 문제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 제조 실행 시스템(MES), 창고 관리 시스템(WMS) 등 현장 인프라에 접목되는 고정 체계가 고도화되면서 해당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 기여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창고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에 공장과 물류센터는 원료, 자재, 물품 등에 대한 입고, 보관, 출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큐브 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오토스토어, 제조·
모터의 고장이나 이상으로 인한 모터 효율 저하는 장기간 지속될 수 있고 이는 상당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모터 고장이 모터의 작동 효율에 미치는 영향과, 예측 진단 유지관리 솔루션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ADI)의 OtoSense™ 스마트 모터 센서(SMS)가 모터의 작동 효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OtoSense™ SMS 애플리케이션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전기 에너지 비용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두 가지 사례도 소개한다. 인더스트리4.0은 기술, 로보틱스, 인공 지능(AI), 자동화를 결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제조 공정을 구현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평가된다. 산업 분야는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37%를 차지하는데, 이 가운데 70%의 에너지가 모터에 의해 소비된다. 따라서 모터를 최대 효율로 작동시킬 수 있다면 전 세계 전력 소모의 10%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달리 말해, 이는 상태 기반 모니터링(condition-based monitoring, CbM)과 예방 정비(pr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