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배송 사업 내 제품·서비스 영역에서 협력 파블로항공과 포티투에어가 드론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파블로항공 드론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 ‘올리버리’ 및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 등과 포티투에어 ‘스마트 배송 장치(Gadget)’ 및 ‘무인항공기(UAV)’ 등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파블로항공 배송용 기체에 포티투에어 Gadget에 탑재 후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전략적 드론 활용이 미래 물류 배송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공통 가치에 동의했다”며 “포티투에어의 기술력과 파블로항공의 기술 및 인프라를 융합해, 향후 고객에게 합리적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장애인 운동선수 및 예술인 채용을 시작으로 ESG 경영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다하고자 론볼 종목의 임춘희 선수, 미술 분야 장애예술인 이종원 작가와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엘리스그룹 소속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간다. 임춘희 선수는 엘리스그룹이 장애인 운동선수 교육 및 운영 계약을 맺은 갤럭시아에스엠으로부터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등을 받게 된다. 엘리스그룹은 체육 활동 전념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경기 현장 응원 등 엘리스 구성원으로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원 작가는 엘리스그룹이 교육 운영 계약을 체결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으로부터 전문적인 미술 교육과 예술 활동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엘리스그룹은 이종원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굿즈 및 디지털 아트를 제작하는 등 협업을 추진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성장'을 핵심 기업 가치로 지향하는 엘리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늘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통해 진행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이하 DPP) 실현에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받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는 무선주파수 인식 시스템으로, RFID 태그 내 정보를 심은 후 해당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RFID 리더기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접촉식 정보 추출 기술인 바코드 기술과 비견된다. 한편, DPP는 산업 내 모든 제품에 대한 전 수명 주기를 디지털화해 탄소배출량을 집계 및 활용하는 기술 정책으로, 유럽연합(이하 EU)이 2026년 시행을 발표했다. EU는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DPP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RFID는 DPP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7월 6일 ‘RFID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3시간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자산관리를 위한 RFID·스마트제조를 위한 RFID·스마트이력추적과 RFID·스마트물류를 위한 RFID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고, 염동석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과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통해 진행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이하 DPP) 실현에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받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는 무선주파수 인식 시스템으로, RFID 태그 내 정보를 심은 후 해당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RFID 리더기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접촉식 정보 추출 기술인 바코드 기술과 비견된다. 한편, DPP는 산업 내 모든 제품에 대한 전 수명 주기를 디지털화해 탄소배출량을 집계 및 활용하는 기술 정책으로, 유럽연합(이하 EU)이 2026년 시행을 발표했다. EU는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DPP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RFID는 DPP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7월 6일 ‘RFID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3시간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자산관리를 위한 RFID·스마트제조를 위한 RFID·스마트이력추적과 RFID·스마트물류를 위한 RFID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고, 염동석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과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3) 참가 코난테크놀로지가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군사용 지능정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군수산업발전대전은 국가산업발전과 미래전투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국내 최고의 官, 軍, 産, 學, 硏(관, 군, 산, 학, 연) 군수산업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비디오이해 AI솔루션인 Konan watcher(이하 코난 와처)의 국방 활용사례, 합성 데이터 기반의 적 장비 학습 데이터 생성 및 서비스 활용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코난와처는 영상(EO/IR) 및 합성 데이터기반의 국방 학습데이터셋을 수집 및 생성하고, 아군 및 적장비 탐지, 식별, 인식 및 통합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해 유무인복합체계 및 전투지원체계에 적용 가능한 군사용 지능형 플랫폼이다. 그 일환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밀리터리 이미지넷 및 적 장비판독 AI 모델 구축 사업을 수행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선보인 코난 와처의 핵심은 MLOps를 플랫폼에 적용해 학습 데이터 구축, 학습 모델 구축, 학습 모델 배포 등의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했다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부품 가용성, 수요, 비용, 규정 준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제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서플라이프레임(Supplyframe) 디자인투소스 인텔리전스(Design-to-Source Intelligence, 이하 DSI) 플랫폼을 지멘스 엑셀레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통합한다고 14일 밝혔다. 서플라이프레임과 전자 시스템 설계 목적의 지멘스 엑스페디션(Xpedition)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시작으로, 현재의 완전 통합 솔루션은 설계 시점에서 글로벌 부품 가용성, 수요, 비용, 규정 준수 및 관련 매개변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공급망 회복력을 촉진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설계 및 분석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지멘스의 기술력과 서플라이프레임의 심층적인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했다. 이는 고객이 설계 시점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을 높이며 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부품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품 수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이하 PLM)와 ECAD(ele
지상과 해상의 작은 변화까지 신속하게 관측하는 새로운 SAR 수집 기법 실현 아이스아이는 지난 12일 최신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4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엑소런치를 통해 소형 위성 승차공유 임무를 수행하는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8을 이용해 미국 캘로포니아 반덴베르그 우주군 기지에서 이뤄졌다. 각 우주선과의 통신이 성공적으로 설정됐으며, 현재 일상적인 초기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 이날 발사된 차세대 아이스아이 위성은 지상 50cm 범위의 해상도로 지구 영상을 수집할 수 있는 '스폿 파인'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모드가 도입됐다. 이 새로운 영상 모드는 아이스아이의 3세대 위성 기술로 가능해진 첫 번째 데이터 제품이다. 이번에 배치된 위성들은 아이스아이의 증가하는 위성군에 대한 추가 역량을 제공하고, 지상과 해상의 작은 변화까지 신속하게 관측하는 새로운 SAR 수집 기법을 실현함으로써 SAR 원격 감지 분야에서 아이스아이의 리더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사된 위성 중 2기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아이스아이의 미국 자회사에서 제조, 라이센싱 및 운영되고 있다. 아이스아이의 스
다쏘시스템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파리 에어쇼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에어쇼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데모 및 토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중립 목표, 수천 개의 인공위성 발사, 단일 통로 항공기 생산 수요 증가, 세계적인 군비 증가, 그리고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 산업 격동의 시대에 직면한 기업들은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협업, 창조 및 작업 방식을 새롭게 구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상업용 항공기의 탄소 중립화와 생산 증가 대응, 국방 현대화 지원, 뉴스페이스 혁신 가속화, 그리고 노동력 역량 강화 등 업계에 주어진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지글러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산업은 단기 목표를 달성하면서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변화무쌍한 격동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리 에어쇼에서 업계 선
최대 18GHz(Ku 대역) 주파수를 직접 샘플링 및 합성, 10GHz의 높은 순시 대역폭 제공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직접 RF 샘플링 광대역 혼성신호 프런트엔드 플랫폼 ‘아폴로(Apollo) MxF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설계자는 아폴로 MxFE를 활용해 항공우주 및 방산, 계측, 무선 통신 산업에서 위상 배열 레이더, 전자 관제, 테스트 및 측정, 6G 통신과 같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5G와 6G, 와이파이 7 및 8, 레이더, 신호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에지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넓은 대역폭과 빠른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성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과 신속한 맞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아폴로 MxFE는 최대 18GHz(Ku 대역)의 주파수를 직접 샘플링 및 합성하는 한편, 10GHz의 높은 순시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 모놀리식 16nm CMOS 디바이스는 현재 출시된 제품 중에서 최고의 SFDR과 잡음 스펙트럼 밀도(NSD)를 갖춘 최첨단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RF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및 RF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코어를 활용한
서류심사 탈락하자 ‘비행기 못 떴다’ 의혹에 힘실려 뒤늦게 서류 결과 뒤집고 합격 발표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수면 위로 드러난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내용 중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전 직원의 딸도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달 12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 채용비리 혐의 관련 공판이 열렸다. 이 자리에 국토부 전 직원 B씨와 이스타항공 전 청주지점장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이날 공판 개시 이전에 실시한 검찰 조사 기록에는 국토부 전 직원 B씨의 딸이 서류 전형에서 탈락한 후, 다른 부서에서 비행기를 못 뜨게 하는 등 조치를 취해 뒤늦게 합격 발표를 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돼있다. 그는 B씨의 딸이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는지 본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답했다. 이 일이 있고 B씨의 딸은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A씨는 법정에서 “B씨에게 딸이 이스타항공에 지원했다는 말을 전해들은 후 개인적 친분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B씨의 딸에 대한 정보를 회사(이스타항공)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B씨는 딸의 채용 대가로 항공기 이·착륙 승인
휴대폰 운용 및 은행 업무와 같은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부터 복잡한 수중 방위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의도한 대로 데이터 보호 및 처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동기화된 정밀 타이밍 및 주파수 솔루션이 매우 필수적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 중 대다수가 정밀 타이밍과 주파수 제공을 위해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에 의존하고 있으나, GNSS는 고의적인 전파 방해와 위장 정보를 통한 해킹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동통신, 데이터 센터, 계측, 항공 및 방위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장기적인 정밀 타이밍 및 주파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GNSS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수개월 동안 자체적으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5071B' 세슘 원자 시계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칩의 5071B는 30년 이상 전세계 정밀 타이밍 솔루션을 위해 사용되었던 5071A의 다음 세대 모델이다. 3유닛(3U) 높이의 19인치 랙 마운트 인클로저로 제공되며 실험실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대형 제품에 비해 운반 및 보안이 용이한 환경에서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제품이다. 또한
분말 기반 첨단 산업인 우주항공, 모빌리티용 첨단합금에 응용 기대 KAIST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 합금 및 금속복합재 개발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분말을 생산하는 분말 표면 제어 및 강화 이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류호진 교수 연구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김재준 박사), 한국재료연구원(김정환 박사, 이동현 박사)이 참여했다. 류호진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비구형 고강도 알루미늄 분말에 적용하여 고강도 알루미늄/탄화붕소 금속 복합재 분말의 강화재 첨가량을 자유롭게 제어한 후 3D 프린팅을 수행했다. 이렇게 3D 프린팅된 복합재는 기존 소재 대비 90% 향상된 강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돼 연구팀은 자유로운 형상의 적층 제조가 가능한 고성능 복합재를 제조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개발된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팅용 알루미늄 금속 복합재 개발 연구는 자동차, 무인기 등의 경량 모빌리티,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등에 대한 활용성을 인정받아 생산제조 분야 상위 1% 저널인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에 게재됐다. 류호진 교수는 "향후 사용후핵연료 저장 소재, SMR 원자로 부품,
파블로항공이 국토교통부의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된 태안군에서 드론 기반 항공특화산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는 중소도시들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파블로항공,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등 7개의 컨소시엄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모빌리티 체험형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멀티미디어드론쇼 등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작년 7월 경기도 가평에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해 테스트 포함 약 1000회 이상의 비행을 진행하며 쌓은 드론배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드론자율배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드론자율배송시스템은 배송 신청·접수·배송까지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드론 전문시설 태안UV랜드 인근에 실감형 드론 상설공연장을 만들고 멀티미디어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빌리티 투어의 거점
아비바는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프로세스 제조 실행 시스템(MES) 2023년도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IDC는 "아비바 MES는 운영 워크플로, 생산 프로세스 및 장비의 모델링을 지원하는 모델 기반 솔루션"이라며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접근 방식은 다중 사이트에서 운영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중앙 집중식 관리 플랫폼을 통해 시각화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IDC 보고서는 모델 중심 및 프로세스 기반 접근 방식은 오랫동안 아비바의 핵심 강점이라고 분석하며 "아비바는 수년간 제조 실행 및 플랜트 설계 최적화를 통해 프로세스 제조에 대한 핵심 도메인 지식을 구축해 왔다"며 "이러한 기능은 자본 집약적인 산업의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특성과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향한 강력한 혁신 모멘텀이 프로세스 제조 분야에서 아비바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렌조 베로네시 IDC 제조 인사이트 부문 부연구 책임자는 "연속 공정 또는 배치 및 하이브리드 제조 부문의 기업들은 여러
제이더블유엘과 대단, 와이와이소프트가 물류센터 내 스마트팜을 이용한 식품의 생산부터 데이터 전주기 이력까지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기업 JWL, 온습도 관제기반 스마트팜 전문기업 대단,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전주기 이력관리 기업 와이와이소프트는 진천에서 세계 최대 인도어 참송이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JWL이 건설 중인 진천물류센터는 2,50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 부지면적 85,950㎡, 건물 연면적 181,819㎡의 대규모 물류단지다. 물류단지는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신선식품 콜드체인 물류 분야에 다년간 노하우와 신기술을 축적한 회사로 중부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 물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단은 물류센터 내 영역에서 스마트팩토리까지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4만여 개의 물류센터 내 대기업 식품계열기업과 대형마트의 식품진열을 위한 쇼케이스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치 제어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식품 제조 식품기업을 상대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6,000개사 가운데 상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