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측정 분야의 메디트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독창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솔루션닉스는 메디트의 산업용 3D 스캐너 판매 브랜드로 측정, 역설계,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저 편의성을 극대화한 3D 스캐너 CS2+는 시장 흐름 변화에 주목하여 3D 데이터의 품질 향상,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모던한 디자인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High-End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소프트웨어 처리 기술을 강화하여 스캔 데이터 품질을 극대화했다. 독자 개발한 3축 턴테이블을 적용하여 복잡한 조작, 번거로운 준비 작업 없이 자동으로 스캔작업이 가능하다.
DMG MORI는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혁신적인 기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앱 기반 컨트롤러이자 오퍼레이터 시스템인 CELOS?와 고정밀 3D 레이저 텍스처링 가공기술을 실현하는 LASERTEC 45 Shape를 선보인다. LASERTEC 45 Shape는 더 나은 표면 구조 정의, 더욱 섬세한 콘투어링 및 세공 성능을 자랑하며 3D 레이저 및 텍스처링 부분에 있어 가장 높은 수준의 가공 정확도를 자랑하는 레이저 장비로 꼽힌다. 사출금형, 압출금형, 인스크립션 및 인그레이빙 등 모든 작업이 극대화된 반복 정밀도와 프로세스 신뢰도를 바탕으로 툴 마모 없이 진행되며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다우아이앤티는 2012년 RFID & 지문인식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 설립하여, SI 솔루션과 홈오토 시스템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6년 독일 CWT사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 공식 인정, 배관 속 스케일 제거 설비 및 보일러, 냉각기, 열교환기에 발생하는 스케일, 녹 방지·제거 설비를 판매하고 있다. VULCAN은 스케일 방지·제거, 녹 제거·방지 제품으로 수도(용수 )배관이나 배관에 연결된 보일러, 열교환기, 냉각기 등의 장비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임펄스의 처리 방식으로 어떠한 화학 약품이나 소금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스케일 제거 장비이며, 독일 기술로 개발, 생산된 제품으로 품질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네오스는 CNC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부품가공, 쿨런트 필터링 시스템, IoT, 글로벌 마켓팅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니어 제조 벤처 회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정부지원’으로 세계 최초로 스키머 펌프와 이젝터 기술을 응용한 오일, 거품, 스컴 스키머를 개발했다. NC 공작기계인 CNC 선반, 머시닝센터, 태핑센터를 개발하여 Core(ODM) Business, 전용기로 중국, 인도 등 세계 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동차 엔진, T/M 핵심 부품 가공설비 설계, 제작과 조립 자동화 기술 경험을 IoT 분야로 수평 전개하여 지능형 스마트 공장, 지능형 스마트 하우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개성테크노로지스는 영구자석 응용기기 전문 제조·수출 기업으로 다양한 품종의 자석 응용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구자석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으로 가공물 고정용 영구자석 맥베드, 리프팅 마그네트가 있다. 맥베드는 강력한 자석을 내장, 자력을 발생시켜 절삭 및 금형가공 작업 시 공작물을 고정하는 제품으로,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리프팅 마그네트는 호이스트 등과 같은 장치를 후크에 걸어 철판을 들어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유통시장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각 제품은 시험성적서를 동봉, 안전한 제품으로 출고하고 있다.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은 물론, 국내외 최신 금형 부품, 소재, 소프트웨어 및 각종 금형 제작의 핵심 기기들을 선보이며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이어 플라스틱·고무산업전, 냉난방공조전과 동시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시너지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여 국내 최고의 연관 산업대전으로 위치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부상 중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세계 금형 및 관련산업의 발전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중심 수출 구조 탈피, 주요국 유망 바이어 특별 초청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로 도약한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최근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금형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고도화 전략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세계 수출 2위로 올라섰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2015년 29억 달러, 2016년 28억 달러로 감소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거세다. 전 세계는 제조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 탈출의 돌파구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센서가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전략을 짜고 관련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들 또한 올해 성장 전략의 최우선 화두로 4차 산업혁명을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스마트공장이다. 공장 운영자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 에너지 및 운영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실체는 무엇인지,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17년 오토메이션 월드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눈앞에 온 ‘꿈의 공장’ 한국서 터치 한 번으로 미국 공장을 원격 관리하는 ‘꿈의 공장’이 현실화되고 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혁신 기술들은 이미 제조공장, 사무실, 거리, 집 등에서 미처 깨닫기도 전에 빠른 속도로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
그동안 소재·부품산업은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2010년 이후 수출증가세 둔화, 여전히 낮은 핵심 기술경쟁력은 문제점이었다. 주요 경쟁국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융·복합 및 첨단·고부가가치 소재·부품 개발에 국가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정책을 4차 산업혁명 지원형으로 전환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의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수출 성장세 및 고부가가치화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상위 7개 소재·부품의 수출 증가가 우리 주력산업 성장을 뒷받침해온 반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이 부재했다. 2015년 기준 합성수지, 열간압연, 메모리반도체, 집적회로반도체, 자동차부품, 액정표시장치, 무선통신기기 등 7개 품목이 소재·부품 수출과 무역수지의 45.0%, 68.4% 점유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신흥국 수출 확대 및 대일적자가 감소됐으나, 중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핵심 소재·부품의 기술력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고, 중국 등 후발국가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연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첨단 소재·부품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4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소재·부품산업의 정책방향 정립을 위해 4차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소재·부품발전위원회의 서면 심의·의결을 통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4차 기본계획은 기존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지원이 업종별·개별부처 중심의 수직적·칸막이형으로 이루어져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융합
지난 4분기 소재·부품 수출이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2.0% 증가를 시현했으며, 수출, 수입, 무역수지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고, 수출단가도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 달러, 수입 1,525억 달러, 무역흑자 9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반면, 수출입 증감률은 11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0개월 만에 2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2016년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분기 우리 소재·부품은 수출 663억 달러, 수입 397억 달러, 무역흑자 2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입·무역수지가 모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소재 무역수지는 2016년 들어 4분기 연속 증가를 시현했다. 수출 증가분 중 수출단가 기여도도 2.5% 상승, 2014년 이후 2년만에 플러스로 전화됨에 따라 수출단가도 지속 회복되는 추세이다. 2016년 수출 전년대비 감소, 수출증감률은 2개월 연속 증가 2016년 우리 나라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 달러,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국제가전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7)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CES 2017은 각종 사물인터넷이 인공지능과 결합돼 빅데이터를 창출하는 신제품의 대향연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스포츠, 피트니스,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의 글로벌 시장을 촉진할 제품이 출품됐다.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인 CES 2017이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들을 전시하고 스마트홈, 증강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포츠 등 5가지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했다. 올해 CES 2017에는 850개 이상의 참가업체가 신규로 참가했으며, 7개 기조연설이 이뤄졌다. 또 회의 프로그램이 확장되고 수퍼세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로 전시된 시장으로는 신규 수면 기술 시장, 신규 스마트 에너지 시장, 베이비 테크 및 뷰티 테크시장이 개설됐다. 또 올해 최초로 대화형 플랫폼인 컨버서블에 의해 구동되는 새로운 C
현재 가전시장은 내수 시장과 세계 시장 모두 포화상태로, 수출도 최근 10년간 120억달러에서 140억 달러 규모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사물인터넷 가전시장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인터넷과 융합한 가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한국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IoT 가전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IoT 가전산업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신산업 민관협의회’에서 발표한 12대 신산업분야 정책과제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IoT) 가전의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디지털 가전세대를 거쳐서 사물인터넷과 융합한 새로운 가전제품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적인 흐름 변화에 맞춰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핵심요소인 시스템 반도체 및 첨단센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T분야의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가 2013년에 보고한 발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용 시
IC 및 반도체는 소비재 기술 산업을 주도한다. 매년 CES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 혹은 신제품의 이면에 있는 IC와 반도체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기업들은 때로는 제품 혁신의 숨은 공신으로, 때로는 당당하게 혁신 기술로 전면에 나서기도 한다. 올해 CES2017에서 반도체 기업들은 자율주행, IoT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여러 시장 기관들은 올해 반도체 시장이 DRAM과 3D NAND 시장의 활황으로 인해 한자릿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설비 증축도 예고되는 등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주요 시장조사기관들, 글로벌 반도체 시장 한자릿수 성장 전망 내놔 IT 자문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3,348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5년 대비 1.5% 증가한 3,397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표 1 참조). 상위 25대 반도체 공급업체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전체 시장의 7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수석 연구원인 아드리아나 블랑코(Adriana Blanco)는 “2016년 초 반도체 매출은 재고 소진으로 인해 저조한
올해 사물인터넷은 산업인터넷(IIoT)과 소물인터넷(IoST)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경쟁이 나타날 것이다. 소물인터넷 분야에서는 LoRa와 NB-IoT 간의 경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산업인터넷 플랫폼과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경쟁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산업 영역에 대한 이해 및 보안/분석 솔루션의 보유와 성공 사례 확보 여부가 주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이다. 이에 KT경제경영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중 산업인터넷과 소물인터넷 내용을 발췌했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는 다양한 사물이 각기 부착된 통신장치와 센서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에 사용되어온 M2M 등의 개념과 혼용되지만, 사실상 IoT는 연결 대상의 범위 및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측면에서 M2M의상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IoT는 서비스 제공 대상에 따라 일반 소비자용 IoT와 산업용IoT(Industrial IoT, 이하 산업인터넷)로 나눠지며, 특히 산업인터넷의 경우 초기에 수익 모델을 만들기 더 유리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산업인터넷은 적용 대
국가별로 스마트 팩토리 전략 방향과 추진 동향은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 배경은 주력 제조업, 기술/사업 역량, 기업 간 구조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독일이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새로운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려 하는 것은, 주력 업종이 고정밀, 고중량 제품인 데다가 고객 기반이 다양해 맞춤화 생산의 압력에 크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기업들이 사물인터넷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려 하는 것은 그들의 핵심 역량이 ICT 기술과 사업모델 기획력, SCM 운영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엣지 컴퓨팅을 강조하는 이유는 스마트 팩토리 경쟁 구도가 미국과 독일이 제시하는 패러다임 중심으로 흘러갈 수 있음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향후 우리 기업들에는 한국 실정에 맞는 ‘제4의 길’을 모색하고 구현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 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는 독일이 주도하고 미국과 일본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 중이다. 먼저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의 슬로건 하에 국가 차원에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