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메세 주최사인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 이사는 올해의 주제가 ‘산업 혁신-변화 창출’이었던 만큼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노버 메세 2023의 주요 주제는. 산업은 기후 중립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의 주요 주제는 ‘산업 혁신-변화 창출’로 잡았다. 참여 기업들은 특히 인공지능, 탄소 중립 생산, 에너지 관리, 수소,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으로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하노버메세 2023의 차별화를 보여준 전시는. 독일의 Aleph Alpha은 ChatGPT, DAL-E, Luminous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휴렛팩커드와 함께 자연어가 어떻게 산업용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OMRON에는 인간 작업자의 손놀림을 따라하거나 실수를 학습함으로써 조립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이 있다.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는 BDI, VDMA, ZVEI를 포함한 독일 산업 협회가 안전한 데이터 플랫폼인 Manufacturing X를 내놓았다. Holo-Light는 증강 현실 안경의
“탄소 중립, 인공지능, 수소기술, 에너지 관리, 그리고 인더스티리4.0” 하노버메세2023이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이다.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을 달구고 있는 빅이슈라는 것을 전시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HANNOVER MESSE 2023(하노버메세 2023)이 4월21일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하노버메세가 보여준 그간의 이름값에 맞게 글로벌서 4,000여 기업이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의 주제는 ‘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산업 대전환-차별화)’로 7개 테마에 나뉘어 전시됐다. △산업자동화&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부품 및 솔루션(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rture Hub) △유공압기술(Compressed Air&Vacuu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
태성에스엔이가 지난 19일 그랜드워커힐 그랜드홀I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Next Generation Leaders Forum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전기전자, 일반기계, 중공업, 플랜트, 항공방산 등 민간기업, 공기업 43개사의 기업 리더와 최근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변화에 대응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앙대 김상윤 교수의 DX 시대, 글로벌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다 ▲서울대 조규진 교수의 4차 산업의 꽃 로봇공학, 생각의 전환을 이끈 소프트로봇 개발 사례 ▲HD현대일렉트릭 이희태 신뢰성센터장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전력기기 제품개발 사례 및 교훈 등 제조업의 트렌드와 미래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는 "제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통 제조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CAE 시뮬레이션은 제품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 개발과 최적화 및 검증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CAE 기술을 활용한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은 오는 5월 AI, 디지털전환, 3D로봇비전, 물류유통솔루션 등 모든 산업에서 주목하는 아이템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세미나/컨퍼런스, 웨비나를 연달아 진행한다.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세미나, 컨퍼런스, 웨비나는 다음과 같다. THE AI School #1 챗GPT 시대, AI 교육을 논하다. -주제: AI 시대, 교육도 변해야 산다 -일시: 2023년 5월 3일(수) 오후 2시~오후 4시 -참가등록: https://dubiz.co.kr/Event/140 [산바시-SCM FAIR 공동 기획]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7 가성비로 승부하는 물류&리테일 솔루션 -주제: 공급망 상에서의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의 기회 -일시: 2023년 5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 -참가등록: https://dubiz.co.kr/Event/157 누구나 쉽게 셋팅 할 수 있는 픽잇(Pickit) 3D로봇 비전 빈피킹 솔루션 -주제: 3D비전이 적용 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어플리케이션 중 빈피킹(bin-picking) -일시: 2023년 5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여 제품 개발부터 품질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랍코리아는 최근 로봇 케이블의 품질 테스트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6축 로봇을 도입하여 산업 현장과 더욱더 유사한 환경에서 품질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기존에도 90° 벤딩, 토션, 드래그 체인, S 벤딩 테스트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며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해왔다. 다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에 따라 케이블이 굽혀지거나 비틀어지는 등의 다양한 움직임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실제 현장에서 케이블이 받는 것과 유사한 스트레스를 실현하고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랍코리아 유경환 수석 연구원은 “6축 로봇으로 테스트를 완료한 로봇 케이블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복합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에 0.6 μm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집적한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2”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이보다 화소 크기를 더 줄인 0.56 μm 크기의 2억 화소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3”도 공개한 바 있다. 화소를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더 많은 화소를 형성함으로써 더 높은 공간 해상도, 즉 선명한 영상을 얻기 위해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샤오미에서는 1인치 크기의 소니의 5000만 화소 이미지센서 “IMX989” 를 채택했다. 화소가 크면 빛을 받는 면적이 늘어나서 신호가 증가하므로, 이미지 센서의 중요한 특성인 신호 대 잡음 비가 증가해서 더 품질이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화소의 축소에 의한 해상도 향상과, 화소의 크기를 적절히 유지함으로써 얻는 화질 향상이, 같은 기술의 서로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반도체 기술의 발전에 따른 화소 크기의 단순한 감소는 쉽지만, 이미지 센서의 여러 가지 성능을 좋게 하면서 동시에 크기를 줄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해상도를 높이는 것은 당연한 방향이고, 감도, 잡음, 색상,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속도 등 이미지 센서의 화질에 영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키워드로 2022년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품질관리 솔루션, 제조보안, RFID 분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키워드, 기술 동향, 성공적인 솔루션 도입 Tip까지 유익한 지식의 장을 함께하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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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은 빛을 다루는 학문이다. 빛은 대상에 반사돼 눈이라는 기관에 들어온다.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빛이 없으면 인간은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오늘날 허블 망원경과 제임스 웹 망원경 등은 우주 관측에 활용되고 있다. 현미경은 역사적으로 전염병 극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광학장치다. 미세한 물체를 확대해서 보는 기능 뿐만 아니라 반도체 공정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카메라는 인간이 기록을 남기고 보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구다. 광학 장치의 발전은 19세기 후반 레이저, 홀로그래피 등 기술이 등장하면서 관련된 빛의 개념이 서서히 정립됐고, 이를 발전시켜 광섬유, 컴퓨터가 등장하는 등 광학 산업이 발전하게 됐다. 제임스 웹 망원경은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의 집합체로서, 인류의 '보는 욕구'가 집적된 광학장치다. 이를 통해 인류는 우주 기원을 찾기 위해 망원경을 우주로 보냈다. 광학 장치의 발전은 과학, 의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광학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할 전망이다. 광학의 역사 망원경은 대표적인 광학 장치로, 1609년 갈릴레오는 이를 통해 불가침의 진리로 여겨지던 천동설을 무너뜨렸다. 천문학적 발견을 이루어냈다는 그 상징성으로 망원경은
기존 M, A, H시리즈 포함 총 13개 제품 라인업 확보 두산로보틱스가 최근 식음료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E0509)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E시리즈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PLe, Cat4)과 위생 수준을 갖췄다. 특히 ▲협동로봇 모든 연결 축 간의 틈새 밀봉 ▲청결 유지를 위해 흰색 디자인 적용 ▲세척이 용이하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성분의 도료 적용 등을 통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제품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대비 공간을 덜 차지하고 설치도 용이하다. 두산로보틱스는 커피, 아이스크림, 튀김 등 기존에 선보였던 솔루션 외에도 향후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바비큐 요리 등 더욱 다양한 F&B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산 AI반도체용 고효율 소프트웨어 개발 예타 추진 유망 SaaS 제품 빅테크 진입 지원…'글로벌 테크 파트너십' 추진 하드웨어 보조 역할에 그치던 소프트웨어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까지 좌우하는 흐름에 맞춰 정부가 소프트웨어 전략을 재정비했다. 현대자동차, 테슬라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인텔 같은 반도체 회사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선언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보조 수단으로만 인식되던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산업 도약의 주인공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기초 체력 강화와 해외 진출 촉진을 골자로 한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소프트웨어 분야에 5,63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다양한 하드웨어의 구조(아키텍처)를 고려해 저전력으로 최고의 성능을 내도록 돕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AI로 대표되는 최첨단 기술 구현을 좌우한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로 최적화·경량화가 이뤄진 뒤에야 지속 가능한 비용으로 AI 반도체를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K-클라우
KT는 그룹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디지털 전환) 원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룹 DX 원팀은 그룹사가 DX 업무 혁신과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19개 그룹사에서 125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AI와 RPA에 더해 '웹·앱' 분과를 신설해 KT 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 기반의 개발 존과 운영 존을 제공하는 플랫폼 'APPDU'를 그룹사에 적용해 웹·앱 개발이 더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모은 패키지를 말한다. 정찬호 그룹 DX 원팀 TF장(상무)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가 더 많이 발굴되고 수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제조 현장에 3D 비전과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셋팅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픽잇(Pickit)코리아가 내달 9일 ‘누구나 쉽게 셋팅할 수 있는 픽잇 3D로봇 비전 빈피킹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 제조 공장에 이미 많은 자동화 라인이 적용됐지만, 로봇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박스나 팔레트에 무작위로 적재돼 있는 제품 사람이 하나하나 꺼내어 공정에 투입하는 빈피킹 작업이다. 픽잇코리아는 이번 웨비나에서 로봇과 3D비전, 픽잇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픽잇 빈피킹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빈피킹 자동화 시스템을 셋팅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웨비나에는 픽잇코리아의 장은혁 과장이 나와 빈피킹 솔루션과 픽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D 비전 셋업 방법을 소개한다. 웨비나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