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액센츄어(Accenture)와 협력해 머크(Merck)의 클라우드 이전 계획의 일환으로 IT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AWS로 이전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머크는 SAP, 머신러닝(ML),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전환해 과학 연구 및 발견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AWS와 액센츄어를 각각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와 전문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했다. 머크는 가치사슬을 혁신하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AWS 및 액센츄어와 협력하고 있다. 머크는 연구, 제조, 인간 건강, 동물 건강 부서와 내부 글로벌 지원 부서의 주요 이니셔티브에 폭넓고 깊이 있는 AWS 분석 및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머크는 AWS 기반 제조 플랫폼을 사용해 훈련 데이터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균열이나 이물질의 존재와 같은 복잡한 결함을 식별하고 거부된 의약품에 대한 오탐지를 줄이고 있다. 머크는 ML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
퓨어스토리지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해 최신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성능, 안정성 및 확장성을 확보하게 됐다. 토스뱅크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초당 9000건의 거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서버에 구애받지 않고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하고,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비용을 절감하며, 무중단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전반적인 스토리지 환경을 개선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는 데이터 절감 기술을 제공해 6:1의 데이터 절감률로 토스뱅크의 스토리지 필요 용량을 최대 83%까지 절감했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는 유효 용량 측면에서 경쟁 제품 대비 2.5배 더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플래시어레이에 탑재된 스냅샷 기능을 통해 토스뱅크는 복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4시간에서 1분 이내로 99% 단축했다
포티넷 코리아는 클라우드 및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전세계 100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확보한 포티넷 유니버셜 SASE(Fortinet Universal SASE)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포티넷은 이제 고객들이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을 활용해 클라우드 및 로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IT 워크플로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지 포티넷의 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디지털 리얼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로 포티넷의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현재 이용 가능한 100여개의 SASE 로케이션을 크게 넘어설 것이며, 이를 통해 유니버셜 SASE 솔루션의 고객 채택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분산된 환경에서 일하는 기업의 근무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연결성을 통해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더욱 원활히
반도체 가격 약세가 계속되고, 자동차 수출 증가율도 둔화하면서 지난 3분기(7∼9월) 국내 기업의 성장성·수익성 지표가 악화했다. 한국은행이 12일 공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만2962개(제조업 1만1604개·비제조업 1만1358개)의 3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줄었다. 매출은 지난 2분기 이후 두 분기째 전년 동기 대비 뒷걸음쳤으며, 감소율은 2020년 2분기(-10.1%) 이후 가장 컸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 감소 폭(-6.8%)이 2분기(-6.9%)와 비슷했다. 세부 업종별로 기계·전기전자업(-15.4%→-8.8%)의 부진이 이어졌으나, 매출액 감소 폭은 축소됐다.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등으로 반도체 수출액 감소 폭(-34.8%→-22.6%)이 줄어든 영향이다. 자동차·운송장비(23.7%→10.0%)는 수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매출 증가 폭이 축소됐다. 비제조업 매출 증가율은 2분기 -0.7%에서 3분기 -3.1%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전기가스업(10.0%→-1.9%)이 기저효과 영향으로 부진했고, 도소매업(-5.1%→-7.0%)의 매출 하락 폭도 컸다. 수익성 지표
삼성전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구매 전, 구매 중, 구매 후 단계에서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의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한다. 삼성전자는 전체 조사 브랜드 35개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 사용 정보 교육, 고객 지원, 유지 보수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 동일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들의 스펙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사용과 관리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매 후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는 세탁기의 결빙 가능성이 높을 때 미리 알려주고 대처 가이드를 제공하는 '결빙 방지 모드'에 적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표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이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AW 2023 Top Best solution은 AW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AIoT 보안 측면 약점도 상존…DeviceOn’, 보안 기능과 함께 DX 향한 첫 번째 단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운영관리 최적 기술…원프레딕트 ‘가디원’, AI 기반으로 고장까지 예측 -플랜트 운영 최적화 방안은?…BNF테크놀로지, 빅데이터·AI 기술로 운영 혁신 이뤄 [INTERVIEW]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이사 “변화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산업 AI와 융합한 솔루션 통해 시장 선도할 것” 트위니 천영석 대표 “물류센터 ‘나르고 오더피킹’·공장 ‘나르고 팩토리’ 활용해 자동화 성큼” 시스템베이스 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6일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마련된 단체표준은 과기정통부의 '국가 AI 윤리기준'과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안내서'를 기반으로 AI 시스템의 설계, 개발, 검증, 운영, 모니터링, 폐기 등 AI 시스템 전체 생명주기에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세부 특성으로는 견고성, 보안성, 설명가능성, 신뢰성, 안전성, 예측가능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등이 규정됐다. 요구사항으로는 위험 관리 계획 및 수행, 데이터 편향 제거 등이 있다. 단체표준 제정에 따라 그동안 모호한 개념으로 인식됐던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AI 산업 신뢰성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과기정통부와 TTA는 향후 단체표준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단체표준 내용을 분야별로 확대해 위험 기반 검증 항목과 절차에 대한 표준화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주요국과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래티스 반도체가 래티스개발자 컨퍼런스(Lattic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엔비디아(NVIDIA) 젯슨 오린(Jetson Orin) 및 IGX 오린 플랫폼을 사용하는 새로운 레퍼런스 센서 브리징 설계를 소개했다. 전력 효율적인 래티스 FPGA와 엔비디아 오린을 기반으로 하는 이 오픈소스 레퍼런스 보드는 의료, 로봇 공학, 임베디드 비전을 위한 고성능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때 다양한 센서 및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결, 설계 확장성, 낮은 지연 시간에 대한 개발자의 요구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와의 이번 협업은 센서를 에지 AI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는 효율성을 향상함으로써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에삼 엘라쉬마위(Esam Elashmawi) 래티스 반도체 최고 전략 및 마케팅 책임자(CSMO)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제조, 운송, 통신,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래티스 레퍼런스 솔루션의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과 에코시스템에 더 많은 혁신을 가져와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을
래티스 반도체가 래티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여러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하며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래티스 반도체(이하 래티스)는 미드레인지 FPGA인 래티스 아반트(Lattice Avant) 플랫폼에 기반한 혁신적인 두 가지 제품군 래티스 아반트-G와 래티스 아반트-X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각각 범용 애플리케이션과 고급 연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래티스는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비전, 보안, 공장 자동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 스택의 새로운 버전도 발표했는데, 각각의 솔루션은 고객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특징과 기능들이 추가됐다. 래티스는 기존 소프트웨어 툴의 업데이트 버전과 글랜스 바이 미라매트릭스(Glance by Mirametrix)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도 발표했다. 에삼 엘라쉬마위(Esam Elashmawi) 래티스 반도체 최고 전략 및 마케팅 책임자(CSMO)는 “래티스는 급성장 중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수준의 전력 효율과 성능으로 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
각형·파우치형·21mm 원통형 이은 차세대 이차전지용 폼팩터 갖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 피아이이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이차전지 전용 비전검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알렸다. 피아이이가 이번에 론칭한 이 기술은 피아이이가 보유한 각형·파우치형·21mm 원통형에 이은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개발로 이차전지 비전검사 확장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 2020년 개발돼 현재 각종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는 직경 46mm, 높이 80mm 규모 원통형 배터리 ‘4680’의 비전검사에 활용된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피아이이는 그동안 이차전지 전 폼팩터 및 공정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비전검사 솔루션 개발과 관련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클라썸의 학습경험플랫폼(Learning Experience Platform, LXP)과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mployment Assistant System, EAS) 연계를 목적으로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성실히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썸의 LXP와 원티드랩의 EAS 연계 ▲클라썸의 LXP와 원티드랩의 EAS 연계 상품의 협력 및 운영 ▲상호 협력 필요 사항을 공동 모색 등에 협력한다. 클라썸은 전 세계 32개국 1만1000여 곳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등 기업을 필두로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부발전 등 공기업까지 전방위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스킬 단위 학습 설계 기능을 출시해 사내외 콘텐츠를 스킬 기반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스킬 베이스드 러닝을 본격화했다. 내년 초엔 AI가 사용자 개별적 상황과 커리어 개발에 최적
현금자동인출기 이상행동 탐지 AI 솔루션 마케팅에 손잡아 “안전한 금융 환경 제공”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B2B 핀테크 업체 웹케시가 현금자동인출기(ATM) 이상행동 탐지 기술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역량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텔리빅스의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인 ‘ATM 이상행동 탐지 AI 솔루션’을 공동 마케팅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기관 및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양사의 전략이다. 인텔리빅스 ATM 이상행동 탐지 AI 솔루션은 비전 AI 기술 기반 보이스피싱 사기범 탐지 솔루션이다. AI가 사용자의 각종 거래유형을 사전에 학습한 후 비정상 거래를 탐지해 알려주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양사의 MOU를 시작으로 ATM 이상행동 탐지 솔루션에 대한 금융권 도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환경을 제공해 시장을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크로니스는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에서 '2023 사이버 복구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조직의 능력에서 사전 방어와 사후 복구 모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이버 복구에 관한 첫 번째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제품 설치가 쉽고 고유한 통합 기능과 단일 에이전트로 전체 통합 엔드포인트 보호에 대한 모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아크로니스의 주요 제품을 주목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아크로니스는 거의 5년 전에 사이버 복구 시장을 파악하고 공략한 최초의 데이터 보호 공급업체 중 하나로 사이버 복구를 위해 많은 비용 투자를 통해 독보적이며 독자적인 솔루션을 재설계했다"며 "이러한 추가 연구 개발(R&D)을 통해 사이버 복구 공급업체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2023년 벤더 평가를 위해 IDC가 전세계 주요 12개 사이버 복구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이 보고서의 정보를 확인한 IT 구매자는 구매 프로세스 또는 개념 증명(PoC) 진행의 첫 단계에서 구매자의 특정 시나리오에 맞는
CIO·CTO 'IT 운영 현대화 현황 및 과제' 보고서 발표 리미니스트리트는 테크 리서치 아시아와 CIO와 CTO를 대상으로 IT 현대화(modernisation)를 위해 직면한 과제, 기회, 우선순위를 설문 조사한 '시스템 현대화의 핵심 요소는 운영 우수성(Operational Excellence is a Key Part of System Modernisation)'의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가 후원한 이번 연구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매와 제조, 건설, 은행, 여행 및 접객업, 통신, 유틸리티 산업에 종사하는 300명 이상의 CxO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설문조사는 IT 리더가 현대화 노력과 수익성, 성장, 비용 관리, 직원 관리와 같은 더 광범위한 비즈니스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의 대다수가 디지털 혁신이후 비즈니스가 약간만 개선되었다고 답한 가운데, 많은 경영진이 현대화 노력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ROI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데이비드 로우 리미니스트리트의 글로벌 혁신 담당 부사장 겸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대화 프로그램과 관련해 개선의 여지가 상당히 많으
유아이패스가 시장 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지능형 문서 처리 2023-2024 업체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광학 문자 인식(OCR),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머신/딥 러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문서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추출하는 방식을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와 폭넓은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문서 처리 기술을 통합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시장을 주도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 아카로 IDC 컴퓨터 비전 AI 툴 및 기술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 보고서에서 "유아이패스는 몇 년 만에 IDP 포트폴리오의 역량, 기능, 범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아이패스의 포트폴리오는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점차 모듈식으로 통합되고 있다"며 "IDP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