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로봇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케바(KEBA)와 산업용 로봇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와 케바 Schatz Markus 대표가 참석, 뉴로메카의 서울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산업용 로봇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산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산업 현장 자동화 공정 발굴, △신사업 모색을 함께 추진한다. 케바는 산업용 로봇 제어기에 적합한 다양한 서보드라이브를 개발하고, 뉴로메카는 산업용 로봇 제어기를 개발하고, 제어고도화를 추진하며, 뉴로메카의 협동형 산업로봇 아이콘(ICON) 및 델타로봇 라인업에 이를 적용한다. 또한 케바의 신사업인 전기차 자동충전 시스템 사업 분야의 협력을 진행, 글로벌 사업기회 모색을 함께 추진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양사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합하여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케바 로봇제어기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중량물의 핸들링이 요구되는 철강 자동화 등의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바 Schatz Marku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을 넘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원스토어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다수 확보한 바 있다. SK스퀘어·네이버·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MS·DTCP에 이어 크래프톤의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원스토어는 국내·외 통신사 및 글로벌 IT·게임 기업이 참여한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 의무화 등의 정책들을 속속 시행하는데 힘입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이기혁
애플과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8% 하락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3분기 매출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선진국 시장 대부분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에 대한 수요 감소로 지난해 동기 대비 8% 하락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 10년간 연속해서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왔다. 이들과 중국의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상위 5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도 3년 만에 최저로 낮아졌다. 이 보고서는 시장점유율 20%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의 이번 분기 매출이 13% 감소하고 그 뒤를 잇는 애플도 9% 줄어 이들 주요 기업의 향후 이익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비해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올해 초 자국산 첨단 반도체를 장착한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를 출시한 중국의 화웨이는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감소했지만 전 분기인 2분기에 비해서는 2% 증가해 4분기에는 지난 2년간 이어진 전년 대비 감소세를 끊을 수도 있을 것으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20곳과 독일 비롯한 유럽 반도체 관련 회사 20곳 등 참가 유럽에 한국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진출 기회를 타진하는 행사가 독일에서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8일 독일 뮌헨에서 국내 기업의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유럽 반도체 데이(KESD)'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문 컨퍼런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20곳과 독일 등 유럽 반도체 관련 회사 20곳 등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인피니언과 인텔, BMW 등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 비테스코 등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반도체 기업의 구매 정책과 협업 전략이 소개되며 주요 기술 동향과 현지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된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상담회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납품과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상담회에는 독일 바이에른 반도체 연합이 협업기관으로 참가해 협력을 주선한다. 현재 유럽은 아시아·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7월 총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 중점 추진 강원도는 16일 도내 반도체 1호 투자유치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 원주 문막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문규 한림대 명예교수,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한국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 계획과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는 반도체 전문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을 중심으로 석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 반도체 교육센터 2026년 준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외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반도체 기업을 위한 부지 조성은 3단계로 진행한다. 도는 현재 진행 중인 부론 일반·국가 산단을
안테나 LED 빛 통해 원하는 태그만을 선택해 인식할 수 있어 아이디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 4채널 고정형 RFID 리더기와 SPS 온도·수분 센서 등을 선보였다. 가시광 RFID를 지원하는 고성능 4채널 고정형 RFID 리더기는 안테나의 LED 빛을 통해 원하는 태그만을 선택해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이 가시광 RFID 시스템은 공정 관리, 켄베이어 응용, 시설물 관리 등의 영역에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RFID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 Visible RFID 기술을 사용하면 원하지 않는 인접 태그 인식으로 인한 시스템 오류를 줄인다. 아이디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SPS(Smart Passive Sensor)도 선보였다. SPS는 RF 전파로 전원을 받아 실시간 온도 및 수분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다. 이 센서는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비용과 작은 사이즈, 유지보수 용이 등의 이점이 있다. 배전반, 신선식품,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활용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아이디로는 UHF 대역 RFID 시스템을 취급하며, RFID 제조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
130여명 업계 관계자 참석 및 AIoT 기술 트렌드 및 실증 사례 발표 진행 AIoT 융합 개발자 컨퍼런스 2023(AIoT Convergence Developer Conference 2023 이하 DevCon 2023))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열렸다. AIoT DevCon 2023은 AIoT 국제전시회 부대행사로,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AIoT 제품 설계 및 개발자를 타겟으로 마련됐다. 올해 DevCon 2023에서는 최신 AIoT 기술 트렌드와 실무에 적용됐거나 상용화한 서비스 사례가 소개됐다. 사물인터넷(IoT)은 지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IoT는 증가하는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작용한다. 이에 IoT 시스템은 지능적이고 자동화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과 통합되고 있다. 다시 말해 AIoT 기술의 대중화가 일어나는 셈이다. 최근에는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강화한 보안 기술이 요구된다. 이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IoT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AIoT De
산업 현장 및 일상 AIoT 융합사례 다수 공개 2023 AIoT Week Korea(이하 AIoT 진흥주간)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 주최 측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산·학·연과 함께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AIoT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AIoT로 진화해 단순 연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경제·사회 전 분야와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과 회사 등 일상 공간과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일상이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과의 AIoT 융합사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홈 제품도 선보이는 등 국민 체감이 높은 일상 분야와의 AIoT 융합사례를 강조했다.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개
초거대 AI 클라우드 및 거대 언어 모델(LLM) 갖춘 차세대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개발에 협력키로 로보틱스 플랫폼 업체 인티그리트와 AI 반도체 업체 퓨리오사AI가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은 이동형 로봇 및 고성능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기술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에 AI 전용 칩셋과 구동 환경이 통합된 제어보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티그리트 5G 기반 로봇 플랫폼과 퓨리오사AI 비전 AI 및 언어모델 전용 프레임워크를 HW/SW 환경에 통합한다. 인티그리트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공·분석·추론하는 등으로 AI 지원 AMR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하다. 또 각종 오픈소스 환경에서 모듈식 구성요소를 활용하고, 맞춤형 하드웨어 및 AI 시스템을 구축해 서버, 엣지 장치에 적용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양사는 1세대 신경망 처리장치(Neural Prosessing Unit 이하 NPU)를 로보틱스 플랫폼에 통합한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에어패스 F1’을 발표한 데 이어, 퓨리오사 AI 2세대 NP
“이차전지 믹싱 공정 안정화를 위한 사전 검증 기술 개발 진행할 것” 한국지멘스와 티에스아이코리아는 지난 13일 배터리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16일 전했다. 양사는 양극 및 음극 제조 공정 중 하나인 ‘믹싱 공정’에 대해 기술을 나누기로 했다. 지멘스는 배터리 산업 내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 구축, 티에스아이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믹싱 공정 선점을 위해 양사가 손잡았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티에스아이와의 교류를 통해 지멘스의 공장 자동화 기술을 전수하고, 기술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믹싱 공정 안정화를 위한 사전 검증 기술 공동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이사는 “각 분야에 특화된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을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이번 업무협약이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리소스 센터를 통해 설계 엔지니어들이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우저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허브는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이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해 간단하게 임베디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을 통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마우저 기술팀은 엔지니어들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모범 사례와 사례 연구, 실제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사례 등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허브에는 주요 기능을 단일 PCB 상에 통합해 매우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한 단일 보드 컴퓨터(Single Board Computer, SBC) 등과 같은 임베디드 솔루션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전자책과 비디오, 블로그 및 기사 등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개발 동향 및 업계 뉴스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지니어들은 마우저를 통해 모든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는 업계에
앤시스코리아는 시높시스(Synopsys)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함께 14LPU 공정 기술을 위해 개발한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설계를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플로우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레퍼런스 플로우를 통해 양사 고객은 앤시스의 골든 사인오프 전자기 분석과 시높시스의 포괄적인 아날로그/RF 및 혼합 신호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 RFIC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통신 및 센서 시스템은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개선된 커버리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고주파 설계는 설계 요소 간에 전자기(EM) 결합이 발생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정확도가 매우 높은 모델링 엔진이 필요하다. EM 모델링은 레이아웃 개발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빠른 데이터 공유, 손쉬운 디버깅, 높은 생산성, 명확한 결과 시각화를 보장해야 한다. 레퍼런스 플로우의 주요 구성 요소에는 ▲회로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연속체인 시높시스 프라임심을 기반으로 하는 시높시스 맞춤형 설계 제품군 ▲앤시스 랩터X 전자기 모델링 제품군 ▲앤시스 엑살토 전자기 추출 및 사인오프 ▲앤시스 벨로
SAF·오리진원, 폴리젯 기술의 양산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적인 3D 프린팅 솔루션 제안 스트라타시스코리아가 지난 11일 진행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3’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포럼을 통해 양산 공정에 적용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과 자동차,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3D프린팅 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3D프린팅 고객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Making Additive Work for You’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적층제조기술 발전 방향과 국내외 제조기업들의 적층제조를 통한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의 환영사와 ‘AM 2.0,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를 시작으로 △적층제조 기술 양산 가속화 △FDM & 오리진원 기술을 활용한 일본 ‘Tryte’ 사의 파이프 & 인공지능 로봇 부품 개발 사례가 발표됐다. FD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스트라타시스는 PolyJet, P3, SAF,
에지오(Edgio)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솔루션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성능 번들(Protect and Perform Applications Bundles)'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의 복잡한 과금 구조와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추가 요금, 계절적 트래픽 급증과 관련된 예측할 수 없는 비용 발생을 제거해 예측 가능한 월간 사용 비용 안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번들'을 사용해 고객은 자신에게 적합한 모든 접속 포인트에서 사이트, 성능, 보안 등 에지오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이벤트 모니터링, 위기 지원, 에지오 고객 포털 액세스 등이 포함된 에지오 SOC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돼 있으며 추가 기능 및 서비스 제공 여부에 따라 무료,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프리미어 등의 4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잉팅 네오 프로스트앤드설리번(Frost&Sullivan)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에지오의 가격 모델의 장점 중 하나는 본질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공격으로 인해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고객에게 추가 비
마이크로폰·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정보 신발의 역동적인 형형색색의 LED 효과로 변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아디다스와 함께 라이팅 슈즈(Lighting Shoe)를 개발했다. 혁신적인 지능형 아디다스 오리지널 NMD S1 운동화는 첨단 센서 기술을 채택해 주변의 음악과 비트를 감지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다양한 조명 효과로 반응한다. 마이크로폰과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정보를 신발의 역동적인 형형색색의 LED 효과로 변환한다. 인피니언 라이팅 슈즈는 첨단 반도체 기술이 패션 제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토타입이다. 이 운동화는 고성능 XENSIV MEMS 마이크로폰을 사용해 미세한 음향 신호까지 감지할 수 있고, PSoC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오디오 입력을 처리한다. EZ-PD BCR 솔루션은 고효율 OptiMOS 전력 MOSFET과 결합해서 USB-C PD를 사용해 운동화를 충전하도록 한다. 이 프로토타입을 통해 인피니언과 아디다스는 테크놀로지와 스타일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인피니언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의 아담 화이트(Adam White) 사장은 “직관적 센싱을 활용한 상황 인식이 Io